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 지난 8 년 동안 정읍시 발전을 위해 시정의 중심에서 혼신의 힘을 다하셨던 ‘김생기 시장님’께서 부득이 사임하게된 것을 당원과 함께 매우 안타깝게 생각 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오늘, 시작 합니다. 저는 정읍 역사를 다시 쓰겠다는 각오로 시민통합의 깃발을 다시 세우겠다는 소망, 풍요의 새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꿈을 안고, 더불어 민주당 시장 경선후보 출마를 선언합니다.
지금 이 시작의 끝은 시대교체 입니다. 새로운 시대를 위해 함께 나갑시다. 저는 KBS 기자, 민주당 정읍지구당 사무국장, 김원기 국회의장 정무비서관을 거치면서 언론과 정치현장을 경험했습니다. 기업체임원을 역임하면서 산업계의 동향을 몸으로 익혔고, 현재도 한국방사선진흥협회 전문위원으로 의료방사선정도관리센터와 기기인증센터를 정읍에 구축 하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단순히 잘하겠다. 믿어 달라가 아니라. 어떻게 할 수 있다. 라는 구체적 고민과 실천은 깊고 다양한 경험이 있을 때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저는 그동안 경험을 동력으로 젊은 청년들에게는 다양한 일자리를, 어르신들에게는 포근한 복지를, 여성들에게는 안전한 환경을, 부모님들에게는 질 높은 자녀교육을 제공하고, 우리고장 정읍이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국민소득 3 만 불 시대를 앞두고 지역특성을 살려 고소득 작물개발과 농업의 6 차 산업화 정주여건 개선, 농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안을 마련해 농촌지역의 활력도 되살려야 합니다.
끝으로 가끔 저의 정치적 노선과 정체성에 대한 질문을 받습니다. 정치적 스승은 ‘김원기 의장님’ 정치 노선도 20 년 전 이나, 지금이나 앞으로도 같을 것입니다.
KTX 정읍역 정차, 첨단방사선연구소 유치, 도시가스 공급 등 굵직한 업적을 남긴 훌륭한 분이 일부 세력의 음모와 모략으로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은 바로 잡아야 할 정읍의 병폐이기도합니다.
행복도시 정읍, 혁신도시 정읍을 위한 도전에 힘을 모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