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26일, 내장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4호와 5호, 6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지난26일, 내장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4호와 5호, 6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내장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상만․방상수, 이하 내장상동협의체)는 지난 26일 해당 업소에서 ‘착한가게’4호와 5호, 6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착한가게 업소는 진현광고(대표 오명규)와 민속가든(대표 송은정), 토종가든(대표 이인석)이다.

관련해 내장협의체는 지난 9월부터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약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후원(현금 ‧ 현물)을 모금하고 있다. 특히 월 3만원 이상, 매출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업소를 ‘착한가게’로 선정, 현판을 제작․지원하고 있다.

업소 대표들은 “매월 적은 금액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기부에 동참했다”며 “작지만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모두가 행복한 내장상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방상수 공동위원장은 “매월 정기적 후원에 참여해준 업소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후원 기부금은 내장상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계획을 마련해 보다 실효성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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