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18기 정읍시협의회장에 정태호 위원 취임

민주평화통일 자문위회 18기 정읍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정태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가 한반도 통일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 자문위회 18기 정읍시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정태호 회장은 취임사에서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가 한반도 통일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지난 25일,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정읍시협의회(회장 정태호)는 연지아트홀에서 김생기 정읍시장,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 비롯한 민주평통 역대회장 및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출범식 및 정기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제18기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를 이끌어 가게 된 정태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북한의 핵을 개발과 미사일 발사로 우리국민들 뿐만 아니라 세계 모든 나라가 노심초사하고 있는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우리 국민 모두가 초당적인 자세로 한마음으로 굳게 뭉쳐 단결해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가 한반도 통일 미래를 준비하고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하겠다며" 취임의 포부를 밝혔다.

18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을 대표하여 '강진구 위원과 고아림 위원'이 자문위원 선서를 하였다.
18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들을 대표하여 '강진구 위원과 고아림 위원'이 자문위원 선서를 하였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축사에서 “최근 급변하는 국제 정세로 인해 평화통일을 위한 노력 또한 난관에 직면해 있는 만큼, 이런 때일수록 우리에게는 안보에 대한 관심과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적 공감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18기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지역사회에서 활동해온 경륜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뜨거운 열정과 지혜를 모아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가는 것은 물론, 분단 70년의 슬픔과 고통을 마무리하고 통일 100년의 미래를 준비해 가는데 앞장서 달라고 ”고 당부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18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62명의 위원들이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 명의로 된 위촉장을 대행기관장인 정읍시장으로부터 전수 받았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축사에서 "18기 자문위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축사에서 "18기 자문위원들의 열정과 지혜를 모아 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확산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출범식에 이어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18기 수석부회장에 김철수 위원이 선임되었고, 부회장에는 류명선, 임승식, 이상길, 황혜숙 위원이 선임되었으며, 고문으로는 16기 회장을 역임한 최종필 역대회장 과 은성수 위원, 홍창호 위원이 선임되었다.

또한, 간사에는 강길원 위원이 임명되었고, 기획홍보분과위원장에 김준 위원, 국민소통분과위원장에 강민철 위원, 문화예술분과위원장에 조해심 위원, 사회복지분과위원장에 박정혜 위원, 교류협력분과위원장에 김동환 위원, 여성분과위원장에 임서영 위원, 청년분과위원장에 황호령 위원이 각각 선임되었다.

취임식 이후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18기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임원으로 김철수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 고문, 간사, 운영위원장들이 각각 선임되었다.
취임식 이후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18기 민주평통 정읍시협의회 임원으로 김철수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 고문, 간사, 운영위원장들이 각각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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