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책나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9월부터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책나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이 내달부터는 집에서 읽고 싶은 도서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30일 9월부터 ‘책나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읍시와 국립중앙도서관,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시행 중인 서비스이다. 점자도서와 일반도서 등 희망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준다.

대상은 정읍시 복지카드를 소지한 시각장애인(1~6등급)과 1등급에서 5등급까지의 청각·지체·신장·심장·뇌병변·간·뇌전증·안면·언어·자폐성·장루·요루·정신·지적·호흡기장애인이다. 더불어 국가유공상이자와 장기요양의 장애(1~5등급)를 가진 시민이다.

도서는 1인 당 5권까지 30일 간 이용할 수 있다. 대출과 반납에 따른 택배비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에서 부담한다.

이용 방법은 먼저 정읍시립중앙도서관과 책나래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가입 시 장애인 복지카드나 국가유공자증 등의 해당 증명서류를 최초 1회 정읍시립중앙도서관으로 제출한 후에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은 회원 가입이 어려울 경우 장애인 편의를 위해 대리 신청도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또 책나래 홈페이지를 통해 반납을 신청하면 우체국에서 집을 방문하여 회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등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데 따라 정서 함양은 물론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배려층에 대한 독서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발달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기행을 가진 바 있다. 또 큰 글자 도서 200여권과 독서 확대경 배치 등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독서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이 내달부터는 집에서 읽고 싶은 도서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30일 9월부터 ‘책나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읍시와 국립중앙도서관,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시행 중인 서비스이다. 점자도서와 일반도서 등 희망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준다.

대상은 정읍시 복지카드를 소지한 시각장애인(1~6등급)과 1등급에서 5등급까지의 청각·지체·신장·심장·뇌병변·간·뇌전증·안면·언어·자폐성·장루·요루·정신·지적·호흡기장애인이다. 더불어 국가유공상이자와 장기요양의 장애(1~5등급)를 가진 시민이다.

도서는 1인 당 5권까지 30일 간 이용할 수 있다. 대출과 반납에 따른 택배비는 국립중앙도서관과 우정사업본부에서 부담한다.

이용 방법은 먼저 정읍시립중앙도서관과 책나래 홈페이지에 회원으로 가입해야 한다. 가입 시 장애인 복지카드나 국가유공자증 등의 해당 증명서류를 최초 1회 정읍시립중앙도서관으로 제출한 후에 담당자의 승인을 받으면 이용할 수 있다.

도서관은 회원 가입이 어려울 경우 장애인 편의를 위해 대리 신청도 가능토록 할 예정이다.
또 책나래 홈페이지를 통해 반납을 신청하면 우체국에서 집을 방문하여 회수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등에게 편리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된데 따라 정서 함양은 물론 독서인구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회 배려층에 대한 독서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5월 발달 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기행을 가진 바 있다. 또 큰 글자 도서 200여권과 독서 확대경 배치 등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독서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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