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준법지원센터, 여름방학 맞은 고교생 인턴십 견학 프로그램 참여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7월 31일(월) 법조계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그늘 없는 사회, 따뜻한 보호관찰』 이라는 주제로 견학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법 집행 현장을 체험케 함으로써 보호관찰제도와 보호관찰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알게 하는 것으로서, 전주지방법원정읍지원(지원장 진광철)이 청소년들의 법치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인턴십 과정이다.

평소 법을 딱딱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 보호관찰소에서 운영 중인 전자감독과 야간외출제한명령 등 다양한 감독시스템을 시연하고, 일상생활과 관련한 법을 쉽게 배울 수 있는 동화 속 법률퀴즈 등을 함께 함으로써, 진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법적지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다.

배홍철 소장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법이 우리들과 가깝고 소중하다는 것을 깨닫는 현장교육이 되었을 것이다.”이라며, “이번 체험을 계기로 향후 진로 선택에 중요한 토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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