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오 의원 ,48번째 헌혈릴레이
김재오 의원 ,48번째 헌혈릴레이

지난 1.24일 정읍시청 주차장 헌혈차량에서 정읍시의회 김재오 의원이 48번째 헌혈을 마쳐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헌혈 릴레이 주인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젊은 정장년층도 헌혈을 망설이고 막상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김재오 의원은 63세의 노장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현재까지 7년여간 무려 48회의 헌혈봉사를 실천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에 앞장섰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

평소 김재오 의원은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며“사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헌혈을 할 수가 없으니 헌혈은 건강한 사람만의 특권”이라고 강조하고“ 1년에 4번이상 헌혈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람이 가진 것 중 가장 귀하게 쓰이는 것이 혈액이라고 생각하는데 돈 안들이고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헌혈만큼 좋은 일이 어디 있느냐”면서,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 헌혈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헌혈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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