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동면이 2015년 특수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전북도립장애인복지관과 함께 ‘찾아가는 행복 빨래터(이하 행복빨래터)’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행복 빨래터는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은 홀로 사는 노인이나 장애인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이동세탁 차량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직접 빨기가 쉽지 않은 이불을 대신 빨아 줌으로써 세탁에 따른 불편 해소는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지난 17일 대칠·소칠마을을 첫 일정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 행복빨래터는 10월까지 매월 1~2회 운영될 예정이다.소칠마을 최남순(여, 8
옹동면은 ‘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 유영준 대표(목사)와 함께 지난 11일 저소득 3가구에 사랑의 연탄 1천장을 배달했다.‘참좋은사람들 사랑나눔공동체’는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추운 겨울 연탄난방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싶었다.”며 회원들이 직접 나서 각 각 가정으로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까지 펼쳤다.사랑의 연탄을 전달받은 독거노인 이모씨(69세)는 “입춘이 지났는데도 추위가 계속되어 난방비 걱정이 있었는데 이렇게 지원받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옹동면은 “아직까지 연료 취약계층이
옹동면 체육회(회장 김태선)는 지난 9일 옹동면사무소를 방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백미(20kg) 43포(17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체육회는 “기탁한 쌀은 지난 6일 제11대 회장 이·취임식 당시 화환 대신 기증받은 것이다.”며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면은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옹동면 체육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소중한 쌀은 어렵게 살고 있는 저소득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옹동면 매당마을에서 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오정섭(우리농장)씨가 지난 4일 옹동면사무소를 방문,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소외계층에게 써달라며 백미(20kg) 32포(1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지난달 26일 옹동면 발전협의회(회장 장충연)에서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20kg) 26포(100만원 상당)를 면사무소에 기탁했다.옹동면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기탁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쌀은 기탁자들의 소중한 뜻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