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암면 소재 구일산업(대표 이용근)은 생활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난 9일 쌀 20포(20kg 기준, 100만원 상당)와 배 5박스를 입암면에 기탁했다.구일산업은 수년 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는 기업체이다.입암면은 기탁물품을 기탁자의 소중한 뜻과 함께 다문화가정 10세대에 전달했다.
입암면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마을을 직접 방문, 간담회를 가져오고 있다.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하는 등 면민과의 소통행정을 실현한다는 취지다.면은 간담회에서 2015년도 입암면 주요업무 및 시정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관련 부서에 진달하고 처리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면은 “농번기를 제외하고 매 주 순차적으로 마을을 방문하여 면민과 행정 간의 신뢰는 물론 주민들의 행정만족도와 시정의 참여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