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귀농귀촌인의 농업이외의 소득창출 분야 발굴을 통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2023년 귀농귀촌인 품목별 교육이 25일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지난 9월초부터 10월까지 7회차 교육으로 도예체험과 핸드드립커피 교육과정이 진행되었다.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은 “짧은 교육기간이지만 커피창업을 구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고창군관계자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별 교육을 추진하였고 내년에도 희망 프로그램을 조사하여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 상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종록)가 5일 위원 20여명이 참여해 마을의 소외된 가정 100세대에게 직접 만든 밑반찬 4종과 간식을 전달했다.이번 ‘사랑가득 밥상 채워드림’ 행사는 일환으로 상하면 지역사회협의체 기탁금으로 진행하였으며, 특히 반찬 나눔 봉사는 주민에게 호응이 높아 분기별로 사업을 진행했다.박종록 민간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상하면을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성현섭 상하면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
전북 고창군이 올해 중앙부처 특별교부세(국비)로 41억원을 확보해 현안사업 해결에 숨통이 트였다.18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고창읍성 주변 체험거리 조성(총사업비 20억원)’ 관련 특별교부세 10억원을 배정 받았다.이에 따라 ‘읍성체험거리 조성’을 통해 연 30만명이 찾는 고창군 대표 관광지인 고창읍성과 시가지를 연결해 관광 만족도 향상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앞서 고창군은 지방재정의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고, 예산에 반영하지 못한 현안(재난재해 대비·문화관광 인프라 구축 등)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제11회 해양보호구역대회’에서 최우수상(1위)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13일부터 14일까지 충남 태안군 신두리사구 일원에서 열린 ‘제11회 해양보호구역대회’는 해양수산부의 주최로 27개 해양(갯벌)보호구역 지역주민, 지자체, NGO, 연구기관 등 전국에서 약 200여명의 이해관계자들이 참가하여 각 지역의 해양보호구역 관리 현안을 공유하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그 중 ‘지역 해양보호구역 관리의 사례와 신규아이디어 제안’을 주제로 펼쳐진 경연대회에서, 고창군은 람사르고창갯벌센터 우수 운영 사례와 드론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10일 고창군과 부안군의 해상경계 분쟁에 따른 권한쟁의심판 진행과정의 일환으로 서기석 헌법재판관이 현장검증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검증은 지난 2016년 고창군이 부안군과의 해상경계의 합리적 획정을 위하여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하여 진행됐다.현장검증은 서남해 해상풍력 실증단지 추진 과정에서 부안군의 공유수면 점·사용 신고 수리와 이후 공유수면 점·사용료 부과 등으로 인해 고창군이 자치권한을 침해 받은 것이 원인이 되어 시작돼 양 지자체 간 준비서면이 몇 차례 오간 상황이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에 사랑의 온정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고창읍기관사회단체협의회(회장 신학준)은 26일 지역 내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등 3세대를 방분하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격려금 10만원을 각 세대별로 전달했다.고창읍기관사회단체협의회는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어려운 이웃과 결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가정방문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창읍 소재 사임당푸드(대표 조해주)는 장애인가정과 시설에 한과 200박스를 전달했다. 고창읍 소재 우리마트(대표 이홍기)는 경로당과 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20kg 백미 100포를 고창읍에 기탁했
전북도는 2일 임실군 치즈정보화마을에서 농산어촌 정보화마을 역량강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정보화마을 주민워크숍”을 개최했다.심보균 전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내 39개 정보화마을 위원장, 프로그램관리자, 마을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침체되어 가고 있는 정보화마을의 자립기반 조성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워크숍에서는 ‘15년도 정보화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세부실행계획 토의, 우수사례발표 및 체험, 농촌소득 증대를 위한 전문가 강의 등으로 진행되었다. 해
제34회째를 맞이하는 필봉정월대보금굿축제가 지난 28일 오후2시부터 자정까지 전라북도 강진면 필봉마을 일원에서 송하진 전북지사, 김광수 도의회의장, 심민 임실군수, 최창규 임실 제35사단장 및 한완수 도의원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묵은 액을 털어내고 새로운 한 해의 대풍년을 기원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국농악이 둥근 정월대보름달과 같이 지구촌 모든 이에게 풍요와 평안을 기원해 주는 빛이 되기를 바라는 의미로 ‘ㄷ·ㄹ하 ! 노피곰 도 ㄷ·샤 ’를 테마로 하고 있다. 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