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고창경찰서, 고창군 환경위생과 합동으로 고창초등학교 주변에서 4대 위해(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환경 근절 홍보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선 고창초등학교 등굣길 학부모와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주변 위해환경 근절 및 생활속 위험요소를 신고 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를 집중 홍보했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지역 유관기관 협력으로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며 “위험요소 발견시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를 하면 관련부서에서 즉각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이 자활사업 추진상황 점검과 읍·면 순회방문 홍보활동 등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 발굴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앞서 자활사업 추진 상황 점검은 지난 8일 고창군 자활사업을 위탁 운영 중인 고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성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도 자활사업 추진상황과 고창지역자활센터 운영, 자활사업단(6개) 및 자활기업(6개소)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건의 사항 및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자활사업은 노동시장에 취업이 어려운 근로능력이 약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무경험을 통해 경제
고창군보건소가 4월부터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모집인원은 80명으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신청조건은 스마트폰을 소지한 20대이상 관내 거주자로, 혈압, 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HDL-콜레스테롤) 등 건강위험이 1개 이상 보유한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된다.단, 이미 관련 질환을 진단 받았거나 약물 복용 중인 대상자, 작년 참여자는 제외된다.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참여 대상자에게 활동량을 체크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와 모바일 앱을 연
고창군이 지역경제의 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착한가격지정 업소에게는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해 안정적인 가격을 유지하고, 소비자들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줄여 상호이익을 추구한다. 고창군의 착한가격업소는 3월 기준 25개소가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지정대상은 고창군에서 영업중인 음식점, 세탁업, 이미용업과 같이 개인 서비스업소가 해당되며 지역 평균가격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정 혜택은 신규 선정시 착한가격업소 표찰과
고창군 성송면 청년체육회(회장 김병수)는 지난 11일 성송체육회관에서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짜장면 무료 나눔 봉사 및 화합 잔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지역주민 500여명에게 짜장면, 돼지고기가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신명나는 분위기를 위한 각설이공연, 초대가수 공연 또한 이어졌다.한 어르신은 “이렇게 정성이 담긴 음식을 대접받아 너무 행복하다”며, “맛있는 짜장면을 먹으면서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병수 청년체육회장은 “짜장면 나눔 봉사로 면민들에게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짜장면을 대접할 수 있어 큰
고창군이 12일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해 운영하는 농촌개발대학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심덕섭 대학장(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입학생 16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한국웃음치료연구소 조정호 원장을 초빙하여 활력이 넘치는 농촌, 모두가 행복한 공동체가 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개회식 이후에는 과정별 오리엔테이션과 학생자치회 구성을 위한 임원 선출 등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농촌개발대학은 연 20회 교육의 정규과정으로 농업인들의 수요를 반영한
심덕섭 고창군수가 12일 고수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들과 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고수면 봉산리에 위치한 고수농공단지는 남고창 IC와 인접하여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며, 현재 22개 기업이 입주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기업과 지역이 상생하기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자 및 임원진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현장의 경영 애로사항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시작에 앞서 군은 중소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중소기업 환
김철태 고창부군수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전북특별법을 활용해 고창군 발전을 이끌어갈 특화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창군은 12일 오전 2층 회의실에서 김철태 고창부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 주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특별법 특례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회의는 전북특별법 시행(2024년 12월27일)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주요특례와 연계한 고창형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회의로, 특례별 사업계획, 쟁점사항 등을 중점 점검했다.전북특별법을 활용한 주요 사업에는 ▲고창형 에너지 자립마을 사업
고창군 성내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고현규)가 지난 8일 성내면 기관단체와 함께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국토대청결운동은 7개 단체(이장단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부녀회, 생태환경보전협의회, 의용소방대, 귀농귀촌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80여명이 참여했다. 동림저수지 주변과 수변길, 용교천 일대의 방치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을 줍는 등 대대적인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특히 행사는 하천 주변에 방치해놓은 영농부산물을 중점적으로 수거하고, 트렉터를 이용하여 동림저수지 수변길에 몰래 버린 대형폐기물을 건져 올렸다. 이날 수거된
고창군 부안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이국신),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영자) 등 부안면 기관사회단체 회원 80여명은 지난 8일 관내 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나선 회원들은 부안면 소재지에서 선운산 방향 22호국도변 및 복분자유원지 일원의 쓰레기 4톤 가량을 수거했다. 이국신 부안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부안면을 찾는 모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김영자 부안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즐겁게 활동에 임한 모든 회원분들께 감
고창군 부안면사무소(면장 홍만수)가 지난 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지동마을 강길구씨 가정에 ‘착한가정’ 현판을 전달했다.착한가정은 매달 일정 금액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히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가정으로, 기부금은 부안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활용되고 있다.지동마을 강길구씨는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법을 알아보던 중 우연히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착한가정에 대해 알게 되었다.”며 “조금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전
고창군 신림면이장단협의회(회장 강성원)가 지난 8일 겨울 묵은 때를 걷어 내고자 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하였다.신림면이장단협의회는 이장회의를 마치고, 소재지 및 진입로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여 면민들이 맑고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 할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운동에 앞장섰다.강성원 고창군 신림면이장단협의회장은 “가정에서부터 자원재활용, 쓰레기 안버리기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하는 노력과 함께, 지속적인 대청결 운동으로 맑고 깨끗한 신림면을 만드는데 최선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해리면 동호 영신당에서 지난 10일 풍어와 어민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풍어제가 개최됐다.영신당은 구동호마을에서 돌출된 암벽지대에 위치해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들을 살피고, 어부들이 고기잡이를 할 때 표류하지 않도록 항해 안전을 기원하는 제신당이다.오전10시 마을주민들이 음식장만과 제례 준비를 시작했으며, 특히 올해는 영신당뿐 아니라 동호체험센터, 동호터널, 마을특화사업장, 어촌복합센터에서도 제를 올려 올 한해 어업인들이 안전하고 만선이 되기를 기원하였다.이길연 동호어촌계장은 “동호에서 열리는 풍어제는 마을 사람들의 안전한
고창군이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해 사과와 배를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꽃 피기 전 방제 준비를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줄기·꽃·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듯한 증세를 보이다가 고사하는 병이다. 특히 치료나 방제약이 없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창군은 지역내 사과와 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교육을 실시하고 공동방제용 약제를 3월15일까지 배부할 예정이다. 농가는 반드시 약제별 주의 사항을 살피고, 표준 희석배수를 준수해야 한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적으로 실시하
고창군이 내년(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을 오는 7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11일 밝혔다.고창군민 또는 군 소재 기관·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은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이 가능하며, 사업 제안은 고창군청 홈페이지, 이메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창군청 홈페이지(소통·참여>주민참여예산)에서 확인할 수 있다.올해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제는 청소년·청년 등 다양한 계층과 세대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집중공모기한을 당초 5월 31일에서 7월 31일로 늘렸다. 특히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
심덕섭 고창군수가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어려움을 적극 해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 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과 읍·면사무소 민원실 창구 직원 2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행정 최일선에서 각종 폭언 등에 시달리는 민원창구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선 민원처리 공무원들을 위한 인사상 우대, 신속한 민원처리로 국민신문고 및 새올 민원 처리기간을 단축한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지급, 민원실 환경정비 등 처우 개선을 위한 내용이 건의됐다.앞서
민선 8기 고창군이 지역의 정책사업을 책임지고 이끌어갈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에 나섰다.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9~10일(1박2일) 전남 신안군에서 고창군청 간부공무원 62명이 참여한 ‘역량강화 워크숍’이 열렸다.군은 휴식과 소통중심의 기존 워크숍에서 벗어나 올해 군정슬로건 ‘더 큰 도약, 더 좋은 고창’의 목표 달성을 위한 방법 모색에 중점을 뒀다.특히 고창군과 신안군은 세계자연유산(한국의갯벌)과 유엔세계관광기구 선정 최우수관광마을(고창고인돌운곡습지마을, 신안퍼플섬) 등을 공유하면서 지방소멸을 막기 위해 협력해 오
정읍청년창업농협회(회장 김민수)는 최근 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이학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정읍청년창업농협회는 지역과 상생하는 포용력을 갖춘 청년단체를 만들어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흐름을 선도하고자 지난해 8월에 설립된 비영리 학습단체다.지난 6일 김민수 회장과 임원들은 시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과 면학분위기 조성에 사용해달라며 장학금을 전달했다.김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데 보탬이 됐으
정읍시 산외면과 수성동이 봄을 맞아 환경정비 봉사활동에 나섰다.지난 16일 산외면과 면 청년회(회장 박준식)는 동진강 상류 일대를 중심으로 새봄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면사무소 직원과 청년회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가구, 폐기 영농자재 등 무단 투기된 쓰레기와 적치물 3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주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캠페인도 병행했다.박준식 회장은 “동진강을 깨끗하게 청소해 시민에게 안전한 식수원수를 공급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곽창원 면장은 “휴일에도 불구하고 봉사활
정읍시 소성면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면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상자를 선정했다.이날 심의위원회는 추천받은 면민의 장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의를 진행해 공익장에 김선기 씨(원천마을), 새농민장에 방성준 씨(용산마을), 애향장에 정시홍 씨(소고마을)를 수상자로 확정했다.공익장 김선기 씨는 면 이장협의회 회장으로서 마을의 행사와 면정 업무에 항상 선도적이며 주민들과의 화합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살기 좋은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새농민장 방성준 씨는 면 체육회와 농민회 재무로 활동하며 주민 화합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