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한파가 본격 시작된 고창군에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하고자 성금과 성품이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주민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고 고창군이 20일 전했다.대산면 소재 선운양만장(대표 오교만)은 고창군에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는 오교만 대표는“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한빛원자력본부(본부장 양창호)에서도 상하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600만원을 기탁했다.고창농업협동조합 유덕근 조합장과 임직원들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성금 50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는 19일 고창군청 2층 상황실에서 연구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연구 방향에 대한 모색과 함께 2018년도 연구과제 및 연구소 예산 심의, 의결을 위해 이사회를 개최 했다.심의 의안으로 채택 된 안건 중, 군민의 건의에 의해 연구소 규정에 재단법인 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의 약칭을 신설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더 친근하게 다가 갈 수 있는 ‘고창식품연구소’로 전환하기 위해 이날 이사회의 안건으로 심의, 의결했다.아울러 군민을 위한 연구과제(28건 사업비:25억2800만원) 수주 및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20일 신림면에 거주하고 있는 기연순씨 가정에 방문하여 겨울맞이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농업기술센터는 2017년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신기술 확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받은 시상금으로 쌀, 세제 등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했다.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기연순씨 집 창문과 방문에 방한비닐 및 문풍지를 부착하는 등 외풍 차단작업과 집 내·외부 청소와 정리 작업도 함께 병행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었다.도움은 받은 기연순(75)씨는 “불편한 몸으로 집안 청소도 하지 못하고, 날씨까지 추워져 많은 걱
고창군이 올한 해 관내 도서관 7개소의 사업을 마무리하며 군민을 위해 더 발전된 내일을 준비 중이다.고창군에는 공공도서관 2개소(군립, 성호)와 작은도서관 5개소(고수, 아산, 대산, 무장, 글마루)가 운영되고 있으며 신간도서 구입, 각종 공모사업 및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책이음 서비스 개시 등으로 주민들이 유용한 지식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고 다양한 계층의 문화체험의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최신 정보자료 제공을 통한 군민 만족도 제고올해 도서관의 자료구입 예산은 총7000만원으로, 분기별로 최신의 도서자료 및 베스트셀러, 이용자
부안 소재 자활기업 대일건축(대표 이민경)은 20일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대일건축은 군내 현물급여 집수선 사업,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집수선 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자활기업으로 자활기업은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저소득층이 상호 협력해 조합 또는 공동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를 말한다.대일건축 이민경 대표는 “부안군과 전북부안지역자활센터의 지원으로 새로운 힘을 얻고 희망을 꿈꿀 수 있게 됐다”며 “자활기업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부안군이 내년 부안 제3농공단지 완공을 앞두고 ‘기업하기 좋은 부안 만들기’를 위해 더욱 분주히 뛰고 있다.실제 부안군은 20일 농공단지내 부안수협 가공공장에서 생산직 근로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하는 등 관내 중소기업의 기업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 발굴에 발벗고 나섰다.이날 교육은 한국식품정보원의 해썹(HACCP)교육 전문강사가 직접 공장을 방문해 이해하기 쉬운 모범운영 사례와 함께 현장교육 방식으로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부안군은 21일 대명리조트에서 농공단지내 식품기업 관리직 근로자 위생교육도 병행해 그 효과를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20일 상서면 가오리 동림마을에 조성한 귀농귀촌인 체재형 농가실습농장 조성사업 완공에 따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체재형 농가실습농장 조성사업은 전북도 공모사업을 통해 사업비 15억 5200만원을 확보해 군유지 9200㎡에 주택 10동, 공동이용시설 1동, 실습농장 10개소 규모로 조성됐다.주택은 가구당 38~50㎡ 단독세대로 조성됐으며 입주자격은 부안군 귀농귀촌 희망자로 가족세대원 2명 이상부터 입주가 가능하다.농가실습농장은 임시거주시설로 지역의 농업농촌 현황과 주소전입 이전에 지역의 사전거주 체험을 제공함으로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 이하 부안복지관)은 국민연금공단에서 실시한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품질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19일 기관 표창, 현판과 함께 포상금 300만원을 받았다.이번 평가는 2017년도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을 수행중인 전국 복지관 352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상위 34개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하였다.장애인활동지원사업은 만6세 이상 65세 미만의 1~3급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활동 참여를 증진하기 위하여 활동에 필요한 신체활동, 가사활동, 이동지원 등 보조서비스 제공하는 사업이다.이춘섭 관장은 “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19일 전북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7년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소득작물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표창패와 사업비 4000만원을 확보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사업 발전에 기여하고 소득기술보급 사업성과 향상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발하기 위해 마련됐다.부안군은 지역농업특성화사업으로 대서마늘 명품화 단지를 조성해 고품질 마늘 생산 기반을 조성했으며 부안군 위도면에서 자생하는 위도상사화 조직배양묘 대량 증식 개발체계 확립, 뽕비빔밥·참뽕 활용 마스크팩 및 핸드크림·누에 활용 그라주
부안군보건소는 신체활동 부족으로 체지방율이 높고 만성질환 발병 우려가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생활 실천, 걷기운동 생활화를 통해 일상생활 신체활동량 증가 및 만성질환 관리를 위한 명품건강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명품건강교실은 내년 1월 8일부터 4월 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실시할 계획이며 부안군 여성을 대상으로 에어로빅과 세라밴드를 이용한 근력운동 등을 지도함으로서 운동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성인기 여성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명품건강교실 등록을 희망하
부안군은 2017년 한 해 동안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중앙부처와 전북도로부터 총 27개의 기관표창과 함께 역대 최대의 인센티브인 2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작년 20억원의 인센티브 대비 2억원이 증가한 금액으로 민선6기 최대의 성과이다.주요 기관표창 내역은 저출산극복 경진대회 총리표창, 지방재정 신속집행 최우수 기관표창,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최우수, 지역자활센터운영 최우수, 2017 국민생활밀접 민원제도 개선분야 우수 등이다.또 지역복지사업 우수기관, 재활용가능자원 회수 선별대회 우수, 전북도 최우수 축제 선
부안군 궁도협회 심고정(사두 박문현) 회원들은 20일 동진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에 추운 겨울 희망의 온기를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궁도회원 18여명의 뜻을 모아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3세대에 각 500장씩 모두 1500장의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특히 심고정은 작년에 어어 2년째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외이웃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기부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심고정 회원들은 “정성과 사랑을 담아 전달한 연탄으로 올 겨
부안 변산반도지킴이(회장 정성호)는 연말연시를 맞아 19일 변산면 관내 학교(변산·격포초등학교, 변산서중학교), 홀몸어르신, 소외계층 이웃을 대상으로 사랑을 실천하고자 장학금, 백미 100포, 라면 50box를 기증했다.변산반도지킴이 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작은 사랑을 베풀 수 있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하고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산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유인갑 변산면장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에 마음
고창군이 지속적이고 끈질긴 노력 끝에 고창읍을 관통하는 고창천에 ‘고창지구 도시침수예방 종합사업’과 ‘노동지구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을 시행하게 되면서 오랜 주민들의 안전 불안을 해소하게 됐다.고창천은 1800년대 초에 큰 홍수로 엄청난 이재민과 질병이 발생하자, 왕명으로 하천가에 오거리 당산을 설치하고 당산제를 지낼 정도의 완벽하지 못한 치수 상태에서 주민들은 두려움을 안고 200여년을 살아왔다.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박우정 고창군수는 취임 직후부터 1992년 수립 후 방치하다시피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18일 고창농업의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창조지역사업 ‘천년의 보물찾기 팜팜스테이션’사업의 최종연구용역 발표와 2018년 사업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농촌관광 우수 농가를 발굴해 다섯꺼리(먹거리·볼거리·즐길거리·살거리·잘거리)와 연계된 팜팜스테이션 운영에 네트워크 활용 농촌관광활성화 방안에 따른 사업의 결과를 통해 새로운 사업을 계획하기 위해 추진했다.최종연구용역 보고회에서는 ㈜가나안코칭컨설팅(대표 김준호)에서 주관하여 진행했으며 고창군의 일반적 현황분석은 물론 각 꺼리별 학생들과
고창군 신림면 이동완씨가 19일 신림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동절기 대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신림면의 저소득세대에게 이웃돕기물품 백미와 현금(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이동완씨는 “작은 정성으로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이종선 신림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하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끊임없는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며 우리지역의 소외된 계층까지 생각해주신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고창지회(지회장-홍병숙)가 16일 고창원광참살이요양원을 찾아가‘얼쑤, 함께하면 즐거운 사람들’이라는 구호로 음악봉사 활동을 펼쳤다.이날 공연은 요양원에 입소 중인 100여명의 어르신과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우쿨렐레공연, 품바공연, 가요와 섹소폰 연주 등으로 진행됐으며, 관객이 호응하고 어우러지는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고창지회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였으며, 회원들이 평소 갈고닦은 악기솜씨와 노래실력을 발휘하여 수준 높은 공연들을 선보였다.홍병숙 지회장은“추운 겨울 어르신들께서 외로운 시
고창군 대산면 ‘나눔과 동행(회장 이병환)’이 18일 대산면 소재지 게이트볼장 에서 지역 어르신들 약 200명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 봉사 및 재능기부(공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11월 발족한 나눔과 동행 회원 8명이 매월 모금한 회비로 올해 처음으로 진행됐다.재능기부(공연)은 김현수(악단 장)의 드럼을 비롯해 각종 악기 연주와 노래, 품바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점심봉사에는 대산면주민자치위원회(회장 강부덕)와 생활개선회(회장 강옥현) 위원들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한 어르신께서는 “정성껏 마련한 맛있는 점심을 제
고부면은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난 15일 ‘희망 2018 행복나눔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운영했다.이날 행사는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이복형)와 이장협의회(회장 김기수),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복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고정규)가 주관했다.행사장에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관 기관단체장과 300여명의 주민들이 찾아와 온정을 보탰다.특히 남복리 소재 예작(대표 김남준)에서 재능 기부로 참여, 노래와 트럼펫 연주를 들려줘 일일찻집의 정취를 더했다. 또 남영마을 이장 안용연씨는 보이차
고창군이 올해 개최된 지역축제를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인 ‘고창군 지역축제 평가용역 보고회’를 가졌다.18일 군청 화의실에서 열린 보고회는 이길수 부군수, 고창군축제추진위원회, 축제추진단체, 축제주관 실․과소장 및 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올해 평가 대상 축제는 청보리밭축제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 고창갯벌축제 해풍고추축제 고창모양성제 고창국화축제 등 6개 축제로 (사)남도관광정책연구원에서 평가용역을 수행했다.보고회에서는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설문을 받아 객관적 자료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