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고부면민의 날과 제28회 면민체육대회가 6일 고부초등학교 일원에서 알차고 성대하게 치러졌다.이날 행사는 고부면(면장 김병옥)과 고부면체육회(회장 김윤석)․고부문화권보존사업회(회장 김호근)․고부면이장협의회(회장 김기수)가 주최했다.김용만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내외빈과 주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펼쳐진 행사는 고사부리성 답성놀이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1부 기념식, 2부 체육행사, 3부 면민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는 체육회 송형용 전 회장과 강용
태인노인대학(학장 김종수)은 지난 5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노인대학 관계자와 노래강사, 수강생 등 60여명이 참석했다.태인노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운영되는데, 교양과목을 비롯 건강체조와 노래교실, 선진지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노인대학은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다양한 사회 참여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에 대한 의욕을 높이는데 목적이 있다.개강식에서 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노인대학에서 유익한 정보를 얻음은 물론 노인대학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이하 퍼프린젠스) 식중독 경계령이 내렸다.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봄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하면 최근 5년(2013~2017년) 동안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총 90건, 3104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이중 50건(55.6%), 1669명(53.3%)이 3~5월에 집중됐다.이에 따라 정읍시보건가 퍼프린젠스 식중독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시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진 퍼프린젠스는 생장
작은 도서관이 책 읽은 즐거움과 소통, 그리고 나눔이 함께하는 공간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작은 도서관은 아파트 단지나 집 앞 등 지역주민들의 생활 주변 가까이에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책을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그저 단순히 책만 읽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이웃과 소통하고 친분을 다질 수 있고 다양한 문화 활동도 즐길 수 있다.시에 따르면 현재 정읍에는 모두 14개소의 작은 도서관이 운영되고 있다. 이들 작은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문화강좌와 독서 프로그램, 역사 특강, 요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문화 욕구를 충
[ 독자투고]정읍경찰서 역전파출소장 이 강 옥차를 몰아 본 사람이라면 한결같이 공통적으로 느끼는게 있다. 방향지시등 사용에 인색하다는 것이다. 차로 변경의 가장 기본적인 전 단계지만 지키는 운전자가 드물다.변경하고자 하는 방향의 방향지시등을 켜고, 사이드미러를 통해 또는 직접 눈으로 옆 차로의 상황을 살펴가며 차로를 변경해야 하지만 이같은 과정을 생략한 채 갑작스럽게 차선을 변경, 뒤따라오던 운전자를 당황케 하는 일이 부지기수다.끼어들기도 예사다. 시간적·거리간 여유 없이 갑자기 끼어드는 차량에 격분한 운전자의 보복운전으로 이어져
정읍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시행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향상과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2018년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유학기제란 학생들이 실습․참여형 수업을 통해 진로탐색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제도다.주요내용은 ▲ 소방공무원 직업 소개 및 이해 ▲ 채용과정 및 자격증, 관련학과 안내 ▲ 화재진압․인명구조․응급처치 등 직업체험 ▲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 ▲ 현장대원들의 체험담 및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미래소방
부안군(군수 김종규)은 4. 7.(토)~4. 8.(일) 이틀간 상서면 개암동 일대에서 진행되는 벚꽃축제장 안전점검 실시하였다. 축제장 일대 안전점검에는 부안군,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재난예방민간예찰단, 지역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과 민간단체의 참여로 이루어졌다.안전점검은 개막식과 공연이 열리는 메인무대를 시작으로, 먹거리장터, 체험 부스 및 벚꽃길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메인무대는 벚꽃축제 개막식 및 지역예술인 재능기부 공연이 열리는 만큼 전문가의 기술적 안전점검이 필요하다
부안군은 군민들의 정책 관련 제안사항을 적극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고자 복작복작 이야기마당 당찬토론회를 6일 부안예술회관 다목적강당에서 개최했다.‘부안군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부안군 정책에 관련된 전반적인 내용을 허심탄회하게 토론하는 자리로 10개 분임으로 구성돼 진행됐다.토론회는 부안여자중학교 학생과 대학생,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부안군 정책과 관련된 교육, 인구, 부안오복마실축제 등 10개의 소주제를 가지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토론에 앞서 부안군 권재근 기획감사실장은 부안속살관광에 대해 설명해 군민들
부안군 줄포면은 지난 2월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해 오는 11월 30일까지 발급 신청을 받는다.문화누리카드는 6세(201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이상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을 하도록 개인당 연간 7만원을 지원하는 카드이다.영화, 공연, 전시, 도서구입, 악기구입, 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놀이공원, 스키장, 숙박, 국내 4대 프로스포츠(축구, 농구, 야구, 배구), 운동용품 등 문화누리가맹점이라면 자유롭게 문화누리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특히 올해부터는 저소득층 유·청소년들의
부안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춘섭)에서는 부안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2018년 예산 1,100만원)을 받아 농어촌지역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로 어우렁더우렁사업을 주산면(신기·구담·부서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다.2월부터 실시한 어우렁더우렁사업은 농한기 농어촌마을에 ‘마실’이라는 주제로 이웃 간에 관심과 상호작용을 증가하여 공동체성을 높이고자 밥상공동체를 매월 격주로 진행하며 ‘웃으면 복이 와요’로 웃음치료를 병행하여 긍정에너지 활성화로 신체와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고 있어 참여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새만금위원회 이형규 위원장이 4일 부안군 김종규 군수를 만나 2023 세계잼버리 대회 기반시설 조기구축 등 새만금 사업 현안을 논의를 하는 자리에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CMS)에 가입했다.새만금위원회는 새만금사업에 관한 중요 사항을 심의하는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이형규 위원장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2년임기의 민간위원장으로 위촉됐다.이형규 위원장은 “6,800여명의 정기후원자가 모여 교육기적을 만들어가는 부안군과 함께 새만금 기적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새만금 내부철도 연장 등 지역현안 해결과 함께 부안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화장품 중소기업인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과 공동으로 오디와 뽕잎을 이용한 헤어제품인 샴푸 개발을 착수했다.이번에 개발되는 부안참뽕 샴푸는 부안군 대표 특화작목인 오디와 뽕잎을 이용한 기능성 샴푸로 다양한 필수아미노산과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뇨, 혈행개선 이 우수하여 기능성 식품으로 인정받은 부안참뽕이 헤어제품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부안군은 ‘16년 참뽕 젤리마스크팩, 뽕잎젤리마스크팩, ’17년 뽕잎 핸드크림을 개발하여 소비자 기호도 조사에서 미백, 보습, 영양에 탁월한 효과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에서는 4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생활개선회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농촌 가용인력의 여성화와 고령화가 날로 심해지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영농에 집중할 시기인만큼 농기계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안전한 농작업을 위하여 실시된 교육에서 하남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기계는 일반 차량과 달리 안전벨트, 브레이크등, 방향 지시등 등과 같은 안전장치가 없어 교통사고시 치명적인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만큼 각별히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이날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도로정비를 대대적으로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군은 노면 균열과 침하로 요철이 심하고 노후화된 군도, 농어촌도로 12개소 8.25km에 대해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아스콘 덧씌우기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아울러 도로 차선마모로 교통사고위험이 높은 8개소 27.73km 구간에 대해서도 사업비 5억원을 투자해 차선도색공사를 이달 중 완료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교통안전시설물 설치공사에 사업비 2억원을 들여 가드레일 1.2km, 반사경 85개소 등을 설치할 계획이며, 고창경찰서와 상반
고창군 무장애향회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6일 무장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행사는 박우정 군수와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제13대 이계명 회장이 이임하고, 제14대 김병국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최우수회원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회기 이양식, 이·취임사, 격려사, 축사, 신임임원·감사 소개, 축하의 케이크 절단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이계명 이임 회장은“지난 2년간 애향회를 이끌면서 30주년 추석명절 노래자랑을 개최하고 주민화합을 위해 힘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노지채소작물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노지채소작물 스마트팜 모델개발 사업’은 노지채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ICT(첨단 정보통신기술)장비 지원 사업비를 전액 국비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이를 통해 농업현장에 ICT를 접목해 원격장치를 활용, 자동으로 작물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 관리하고, 작물 생육정보와 환경정보를 정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생육환경을 점검하고 적기에 처방할 수 있게 된다.아울러 노동력과 에너지, 양분 등을 종전보다 덜 투입하면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 임용식에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6일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임용식은 신규공무원 12명과 가족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군은 공직사회에 입문하는 뜻깊은 자리에 신규 공무원의 부모님을 초청해 그간의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을 갖고,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고창군 공무원으로서의 소속감을 부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박우정 군수는“자랑스러운 고창군의 신규 공무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며“공직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오
고창군(군수 박우정) 성내면이 6일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성내면 이장단과 지역기관 단체장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예방교육은 우리사회 왜곡된 성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성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사회적인 문제로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려는 운동(#Me Too)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성에 대한 건전한 인식강화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이에 성내면 맞춤형복지팀은 성폭력예방치료센터 박종숙 소장을 초빙해 성폭력의 개념 및 성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고창군이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안전모니터봉사단원 및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주변 안전위험요인 신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안전모니터봉사단 지회장 과 읍·면 봉사단원이 참석해 지금까지 안전신고 활동실적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안전모니터봉사단’은 현재 28여 명의 정예회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 내 교통안전을 비롯해 가로등, 건축물 등 생활주변에 대한 안전위해요소 예찰과 신고 등을 주요 임무로 활동하고 있다.또한 회원 1인당 매월 1안전신고 운동을 실천하면서 생활 속 안
고창문화원(원장 송영래)의 ‘꿈다락 가족오케스트라 합창 프로그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이 사업은 고창군에 거주하고 있는 아동과 청소년이 중심이 되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오케스트라와 합창활동 프로그램으로 또래와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에 좋은 기회가 되어 호응이 높다.오케스트라와 합창으로 두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주제별로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개별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또한 악기별로 나눠 전문 연주자의 개인레슨과 합주 프로그램도 진행된다.참여는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