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전국 최초로 모든 읍면에 전면적으로 구축한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이 상수도 검침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매월 1회 검침 값만 확인 할 수 있던 검침원의 검침 방식에 비해 원격검침은 수용가의 계량기 지침 값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민원응대 효율성이 높아짐은 물론, 배수지별 상수도 사용량을 분석하여 누수 탐사반 운영에 활용하는 등 유수율 상승에도 기여하고 있다.특히 원격검침을 활용한 주민복지 연계사업인 ‘부모안심톡’과 ‘누수알림’ 서비스도 군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부안군의회(의장 오세웅)는 22일 6·1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선출된 10명의 부안군의원 당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생산적인 제8대 의회 운영을 위한 의정설명회를 가졌다.‘새로운 출발, 더 큰 행복, 군민과 동행하는 열린 의회’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의정설명회는 제8대 의회 출범을 앞두고 의회사무과 직원 소개 및 의원 당선자간 상견례와 의회 기본현황, 향후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또 의원 윤리강령·규범과 행동강령 등 의원 신분에 관한 법령사항과 원구성 추진을 위한 선거, 의원간담회와 회기운영 계획안에 대한 안내가 이
부안군은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23.6℃)보다 높고 남부지역에 때 이른 폭염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오는 9월 말까지를 폭염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부안을 만들기 위해 총괄상황반, 건강관리지원반, 시설관리반 등 3개반 24명으로 TF팀을 구성해 운영에 들어갔다.부안군은 군민체감형 대책으로 가로수가 없어 그늘이 필요한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 3개소를 설치했고 폭염 시 행동요령 홍보 부채 2000여개를 제작 배포했다.또 폭염취약계
부안군은 21일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다문화가정 부부 20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행복프로그램 부부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부부갈등 관리와 분노대처법’이라는 주제로 부부갈등의 원인과 조정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여성과 남성의 차이, 분노조절을 위한 마음열기, 메시지 전달법, 주도적 언어의 이해 등에 대해 설명했다.또 부부갈등 관리와 분노대처법의 이해를 통해 다름에 대한 이해와 상호존중 그리고 상호보완적 관계의 형성을 통해 부부관계를 개선할 수 있음을 교육했다.교육 후에는 부부가 함께 개구리모양 샌드위치와 감자샌드위
부안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춘섭)과 NH농협은행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소외계층 및 장애인의 가정경제지원과 자립을 위한 금융교육 업무협약을 21일 체결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금융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이해하고 주체적인 경제활동을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금전관리와 미래설계 등에 관한 맞춤형 1:1 컨설팅으로 가계의 재무건강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행복저축통장 개설을 통해 합리적인 금융운영을 지원할 예정
부안군은 20일 부안군청 5층 중회의실에서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입을 독려하기 위해 관내 농가 90여명을 대상으로 농작물 재해보험 농가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상이변 등 예측이 불가능한 자연재해로 많은 농가들의 농작물 피해가 증가되고 있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통해 농가별 자연재해 피해복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NH농협손해보험 농업보험본부 김영식 차장을 초빙해 보험 가입기간, 가입자격 및 가입품종, 개선된 보험 상품 안내, 보험금 지급 사례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농작물 재해보험
부안군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 회원 15명은 20일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100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마련한 물김치를 전달했다.여성자원봉사회 회원들은 바쁜 영농철 농사일을 마친 후 직접 준비한 신선한 재료로 무더위를 날려줄 시원한 물김치를 만들어 소외되거나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특히 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는 매년 계절이 바뀌는 봄과 여름·가을·겨울에 모여 제철 음식으로 밑반찬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보안면 여성자원봉사회 조민옥 회장은 “무더위로 입맛을
고창소방서는 21일 고창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자동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6월 중 직장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이날 교통사고 예방 교육은 정읍경찰서 교통관리팀에서 나와 긴급자동차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립에 대해 강의했다. 교통사고 예방교육에 이어 반부패 청렴도 향상과 직장내 성희롱 ‧ 성폭력 예방을 위한 정신교육과 예방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도 연이어 가졌다.소방서 담당자는 “최근 긴급 출동 중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직원들에 게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며 “시
북면이 농공(산업)단지와 기업체와 함께하는 세무멘토링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면은 관할 구역 내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취득세와 재산세 등 지방세 전반에 대한 맞춤형 세무서비스인 ‘농공(산업)단지 입주기업 지방세 멘토링제’를 운영하고 있다.면에 따르면 현재 북면에는 102개(농공단지 40, 산업단지 62)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다. 면은 이들 기업을 방문해 세무 관련 상담과 함께 고충을 수렴하고 있다.지난 20일에는 (유)신정주포장을 찾아 취득세와 재산세, 등록면허세, 지방소득세, 주민세 등 신고·납부해야하는 지
고창소방서는 21일 오후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인 고창터미널과 고창전통시장 일대에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차량 길 터주기 훈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는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해 생명이 위급한 응급상황과 화재발생시 황금시간을 사수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꼭 필요한 훈련이다. 이 날 소방차량 6대, 경찰차 및 유관기관 차량 등 총 6대의 차량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터미널 이용객과 시장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와 불법 주정차 금지를 당부하
고창군이 오는 25일부터 7월 3일까지 관내 유흥주점과 단란주점을 대상으로 특별점검에 나선다.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식품위생 관련 위해요소를 제거해 하절기 식중독 예방과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안전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주요 점검사항은 ▲조리판매 목적의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등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유흥종사자의 명부기록 관리여부 ▲건강진단 실시여부 ▲업소 내 비상구 폐쇄·장애물 방치 여부 ▲손전등 및 소화기 정상작동여부 등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행
상교동주민센터와 시설관리사업소 직원 20여명은 21일 상교동 안갑근씨의 1,000여㎡의 블루베리 농장에서 수확을 도왔다.안씨는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으로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도와줘서 적기 수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주민센터 관계자는 “최근 저온 피해와 농촌 고령화 등에 따른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종만)이 20일 복지관 이용 장애인과 재가 장애인 70여명이 참여한 전남 여수시 지역 문화탐방과 재가장애인 나들이를 다녀왔다.이 행사는 신체적·환경적으로 나들이가 어려운 복지관 이용인과 재가장애인들에게 나들이를 통해 문화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나들이는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수8경 가운데 제1경인 오동도와 해상케이블카, 수족관 및 공연 관람을 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 등을 관광하고 지역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정종만 관장은 “
이평면이 노인 일자리 사업으로 면사무소와 면 소재지 주변을 아름다운 꽃길로 가꿔가고 있다.면에 따르면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은 20일 면사무소와 소재지 일대 꽃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주변 화분대와 화단에 페튜니아와 메리골드 등 1,000본을 심었다.면은 매년 계절별로 꽃을 심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면을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뿐만 아니라 면과 주민 모두가 아름답고 쾌적한 지역을 가꿔나가는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고창군 아산면이 해마다 반복되는 중복마을 농경지 20여ha의 한해 상습지구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아산면은 민관의 협력으로 고창천에서 2km이상 되는 구간에 송수호스를 설치해 5단으로 중복제에 양수하는 등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중복마을 농업인은 “봄철 잦은 비로 인해 모내기는 완료했으나, 논에 벼가 타들어가고 다른 농작물도 추가 피해가 우려됐는데, 농업용수를 확보 할 수 있어 한시름 덜었다”고 말했다. 이종연 아산면장은 “내년부터는 고창하수처리장에서 방류
입암면 입암초등학교와 대흥초등학교에서 지난 18일, 21일 두 차례에 걸쳐 지역 내 어르신 400여명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대접하는 행사가 열렸다.호남장례식장 (대표 오은이)의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을 대접함으로써 건강증진을 꾀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입암면 직원들과 새마을 부녀회원들은 정성껏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호남장례식장 이은이 대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고창군이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과학체험을 즐겁게 할 수 있는 ‘제2기 생활과학교실’을 운영한다.지난 4월초부터 6월초까지 진행된 제1기 생활과학교실에 이어, 이번 2기 생활과학교실은 고창 지역 9개 교육장에서 1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 1회 1시간씩 약 10회가 진행될 예정이다.세부 프로그램은 △미세먼지는 싫어요(공기청정기 만들기) △전구 속에 예쁜 정원을 꾸며보는(전구 테라리움) △물속에서만 보여요(비밀편지) △시원한 꽃바람(누름꽃 부채) △도형속의 과학예술 등 과학실험 위주의 기초과학뿐만 아니라 △언플러
정우면은 21일 지역 내 단체 임원들과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장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정우발전협의회, 체육회, 자율방범대를 비롯한 14개 단체 임원들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는 쓰레기 불법 투기 예방과 깨끗한 마을 가꾸기, 건강한 여름나기, 지역발전 방안 모색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특히, 쓰레기 불법 투기 감시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불법 쓰레기 무단 투기로 인한 마을 경관 훼손과 악취 피해를 예방해나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면 관계자는 “지역 발전에 있어서는 각 지역 현황에 밝은 단체의 역
고창군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고창남초 어린이 보호구역에‘과속경보시스템’을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과속경보시스템’은 주로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취약 계층 보호구역 또는 교통 환경이 급격히 변화하는 곳에 설치되는 교통안전 시설물이다.이 시스템을 통해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측정해 전광판에 표출하여 운전자의 자발적인 감속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군은 지난해 고창초 어린이 보호구역에 이 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고창남초 해당구간 과속차량에 대한 지속적인 주
정읍시보건소가 20일 북면초등학교에서 건치 퀴즈왕 선발대회를 가졌다. 대회는 제73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기념하고 학생들의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임은 물론 충치 예방, 치아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대회에는 1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치아 건강 상식을 주제로 한 퀴즈 풀기에 열성적으로 참여했다. 그 결과 퀴즈왕은 홍아경(5학년), 아차상은 염가희(4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보건소는 “어린이들에게 어릴 적 치아 관리가 평생 간다는 중요한 사실을 인식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