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 농정 공약인 ‘고창군 농업인회관’이 완성됐다. 25일 오전 고창군농업인회관(고창읍 중거리당산로 98)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한 농업인 300여 명이 참석했다. 준공식은 축하 공연과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오색떡 컷팅식 순으로 진행되었다. 고창군 농업인회관은 총 31억3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상 3층, 연면적 978㎡ 규모로 건립되었다. 1층 창업·가공 교육관에는 지역 우수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가공과 시제품
고창군이 25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2024년 고창군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의정비심의위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가 110만원 이내에서 150만원 이내로 인상돼 이를 결정하기 위해 열렸다. 위원은 사회 각계각층의 다양한 기관 단체에서 추천을 받아 10명으로 선정했다. 위원 위촉과 선서문 제출, 위원장 선출, 회의 공개 여부를 결정하고 의정활동비의 기준금액 설정 후 주민의견수렴 방식 등을 결정했다.이번 회의를 통해 설정된 기준금액에 대한 적정성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한 후 이를 바탕으로
고창군이 ‘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청년창업 패키지 지원사업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을 대상, 단계별로 지원하여 창업 진입장벽 해소와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작년 시범추진 후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전국의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으로, 현재 사업자등록이력이 없는 예비창업가(개인 또는 4인 이내 팀) 또는 업력 5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개인 또는 법인)이다.다만, 타 지역 거주 청년은 고창군 내에서 사업장을 개소하거나 사업장을 고창군으로 이전하는
고창군 해리면(면장 라남근)은 지난 24일 해리면 모범경로당 노성사에서 45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경로당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매년 보조금 정산과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경로당 보조금 관리자들이 보조금 정산 방법에 대해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회계 교육에서는 경로당의 냉·난방비와 운영비, 간식비 등 보조금 정산과 관련해 전체적인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과 정산 방법, 보조금 부정수급 사례 등과 보조금 정산 시 자주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이번 교육을
고창군 성내면에 22~24일까지 누적적설량 33㎝를 기록하며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가운데 제설활동에 총력전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고현규 성내면장과 직원들은 면사무소 제설트럭을 이용해 마을의 골목골목을 누비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성내면은 기록적인 폭설에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을 안길 및 경사로, 취약 지역 등을 점검했다. 또 마을회관 및 독거노인 집앞 등 제설작업이 우선적으로 필요한 곳에서 제설트럭을 이용해 좁은 골목길에 쌓은 눈을 직접 치우며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고현규 성내면장은 “성내
고창군 재향군인회(회장 김영목)는 지난 24일 우성회관에서 김철태 고창부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 내빈 및 향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에서 2023년 사업성과 및 회계결산 보고, 2024년 사업추진 및 예산사용 계획보고, 2부에서는 향군 발전 유공회원에 대한 포상수여식, 면회장 이사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회원들은 지역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목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 손은 지역의 안보를, 한 손은 지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농업분야 대표 공약사업인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비 확대지원’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농작물재해보험에 군비 24억원을 편성, 농가 보험료의 90%까지 지원한다. 앞서 심덕섭 군수는 2022년 7월 취임직후 “재해보험 군비 부담을 1년에 5%씩 높여 농가부담을 확 줄이겠다”고 약속했었다. 이에따라 농가자부담은 2022년 20%에서, 2023년 15%, 올해 10%까지 낮아졌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장마, 이상저온, 폭설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보상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
고창군보건소가 갑진년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한 흡연자를 위해 금연클리닉을 운영하여 적극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6개월 전화 상담 서비스와 맞춤형 관리 등 금연 실천 기간동안 금단증상 지속 모니터링 통해 금연 실천을 지지하고 있다. 금연클리닉 방문 첫날에는 등록과 함께 일산화탄소, 혈압, 체중, 복부둘레 측정과 니코틴 의존도 평가가 이뤄진다. 이를 통해 개인의 건강상태점검과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 니코틴 껌)및 행동강화물품(금연파이프, 비타민, 구강청결제 등)을 제공한다. 특히 6개월간 방문과 전화 상담을 통해 금단증상 유무와 금연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올해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과 가족들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드림스타트는 0~만12세 아동 및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지금까지 아동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상은 고창군 취약계층 아동 119세대 194명이 해당된다. 건강·교육·복지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예산3억7600만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각 담당 아동을 선정부터 종결까지 아동과 가족에 초점을 맞춘 통합사례관리를 제공한다.드림스타트 사업참여는 고창군 드림스타트(56
고창군 통합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하는 설맞이 할인 이벤트를 2월16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자에게 고창의 우수농특산물을 알리고 입점업체에게는 판매활성화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고창마켓에 입점해 있는 22개 입점업체가 참여하여 130여개 품목을 ‘최대 30%’까지 고창마켓 쇼핑몰 (noblegochang.com)과 스마트스토어 고창마켓(smartstore.naver.com/noblegochang)에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고창군 출신 부산 기업가인 정우진 대표가 불우이웃돕기 물품 기탁에 고창산 쌀을 꾸준히 구매해 고향 농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정 대표는 부산광역시 사상구에서 ㈜사북환경 등 5개업체를 운영하는 고창군 성송면 계당마을 출신의 건실한 사업가다. 올해 고창산 쌀 500포(10㎏)를 구해 부산시 지역사회(사상구청, 북구청, 중구청, 서구청, 사랑의 열매)에 각 100포씩에 총 1500만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앞서 지난 2022년에도 부산지역사회 불우이웃돕기에 고창산 쌀 400포를 구입해 기탁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성송면민회와 성송면사
고창군이 깨끗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입주민 편의를 위해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공동주택 사업대상으로는 사용검사 후 10년이 경과한 분양 공동주택 단지가 해당된다. 건물도색,단지 내 도로, 주차장 및 옹벽·절개지 등의 보수공사로 공동주택단지의 안전관리와 공용시설물의 정비를 할 수 있다.올해 공동주택관리지원사업 예산은 1억6000만원으로 8개단지에 대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 단지는 오는 2월9일까지 공동주택관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고창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참고) 갖춰 고창군청
고창문화관광재단(이사장 심덕섭)이 31일부터 2월4일까지 동리시네마 운영을 기념해 군민들을 대상으로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관람료를 전액부담하여 영화상영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상영영화는 ‘노량 죽음의 바다’, ‘외계+인 2부’, ‘시민덕희’, ‘길위에 김대중’, ‘웡카’, ‘인투 더 월드’ 등 6편이다. 1월31일부터 현장 선착순 1인 2매씩 발권이 진행된다. 어린이 영화인 ‘인투 더 월드’의 경우는 단체관람이 가능하다. 6편의 영화상영시간은 동리시네마 홈페이지를 검색하여 영화시간표를 참조하면 된다. 현장발권시 고창군민을 확인할 수
고창군이 설 연휴 이후 고창군 추모의집의 노후화된 시설물 리모델링에 돌입한다.지난 2004년에 설립된 고창군 추모의집은 올해 1억원의 예산을 들여 내부 바닥타일과 조명을 교체하고 냉·난방기를 구입할 예정이다. 내부도장과 지붕 개·보수 등을 연차적으로 진행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리모델링 공사는 봉안당을 방문하는 이용객의 불편함이 없도록 휴무없이 부분적으로 진행된다.고창군 추모의집은 안치가능한 1만기수 중 4918기수가 이용 중이다.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기수당 10만원의 이용료를 내고 유골
'고창 용계리 청자요지’가 역사공원으로 지정·고시되면서 효율적인 보존 관리체계 마련에 청신호가 켜졌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아산면 용계리 청자요지가 지난 19일자로 문화재청 협의를 거쳐 군관리계획시설 ‘역사공원’으로 지정·고시됐다. 용계리 청자요지(사적 345호)는 고려 시대 청자 발생기의 ‘초기 청자’를 생산하였던 가마터다. 가마와 도자기를 구울 때 사용하는 갑발(匣鉢)과 가마벽체, 청자 등이 폐기되어 형성된 퇴적구릉이 비교적 온전하게 남아있는 역사적 가치가 매우 큰 유적으로 평가되고 있다. 고창군은 이번 역사공원 결정·고시를
고창군이 2024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2월7일까지 모집한다.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은 농업창업 및 주거공간 마련을 위한 자금을 저금리로 융자해주고 정부예산으로 이차 보전하는 사업이다. 가구당 농업창업 자금은 3억원 한도, 주택 자금은 7500만원 한도이다.귀농 농업창업 자금은 영농기반, 농식품 제조·가공시설 신축(수리) 또는 구입하려는 자가 해당된다. 주택자금은 주택구입 및 신축(대주 구입 포함), 자기 소유 노후 농가주택 증·개축(리모델링 포함)하려는 자가 신청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고창군 해리면 자율방범대(대장 이창록)는 지난 22일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30만원을 해리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기부하였다.해리면 자율방범대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기부, 해양쓰레기 수거, 야간 순찰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효도한의원(대표 지승헌)에서 성금 30만원, 해리면 안산이장(이현동) 30만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해리면 복지허브화기금으로 취약계층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라남근 해리면장은 “어려운 시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농업인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복분자와 벼농사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추진한다.이번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고창군을 대표하는 특산물인 복분자와 벼 재배기술과 농업소득 보전을 위한 공익직불 의무교육을 실시한다.이번교육은 농협권역별로 오후1시부터 진행되며, 1월30일은 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 대성농협 교육장, 1월31일은 선운산농협 교육장, 2월 1일은 상하온정나눔터, 흥덕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추진한다. 가까운 읍·면 교육장에 방문하여 교육을 수강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 중인 농산물 안전분석실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기여하며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창군 농산물 안전분석실은 생산단계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463성분을 분석해 주고 그 결과에 따라 출하 시기를 조절하는 등 안전 농산물 생산을 위해 2023년 한 해 동안 769건의 안전성 검사를 수행했다.이는 2022년 대비해 안전성 검사 분석 건수가 32.3% 증가하였고, 같은 기간 부적합률은 6.1% 감소한 것으로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니즈에 맞춘 안전한 농산물 생산으로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심덕섭 고창군수가 “폭설과 한파로 인한 주민피해 예방이 총력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23일 아침 7시40분 고창군은 심덕섭 군수 주재로 주요 부서장이 참석한 ‘대설·한파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제설대책 등을 논의했다. 고창지역은 오전 6시 현재 평균 4.3㎝(성내면 최대 11.4㎝) 적설량을 보이고 있으며, 이날 오전 6시20분부터 대설경보가 발효중이다. 고창군은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를 위해 46명을 투입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250t, 덤프·모래살포기·그레이더 등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