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감사관실은 지난 25일 정읍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을 위한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전라북도 감사관실 채민석 감사관이 참석하여 정읍소방서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9일 시행된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 제정 배경과 적용 대상, 이해충돌방지 행위 기준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특히,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 10개 행위 기준 중 신고‧제출 의무, 제한‧금지 행위에 대해 소방서 기관 특성에 맞는 구체적인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이해를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최근 여름방학 및 본격적인 휴가철 시작으로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벌 쏘임 사고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벌은 5~6월에 벌집을 짓기 시작하여 7월부터는 벌집 제거 및 벌 쏘임 사고 관련 출동이 급증하며, 특히 8~9월은 벌이 산란하는 시기로 개체 수가 늘어나고 매우 민감해져 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벌집은 일반주택을 비롯해 상가건물, 아파트 베란다는 물론 등산로, 야산, 밭 등 다양한 곳에 분포하므로 벌집을 발견하면 건드리지 말고 119에 신고하여 안전하게 제거해야 한다.또한,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는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최근 정읍시 시기동 소재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취약 주택 노인 도움 인력 생활지원사를 대상으로 화재안전개선 대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이번 대책은 지난 3월 발생한 전북 김제시 장애인 거주 주택화재를 계기로 장애인, 노인 등의 거동 불편자 거주 주택에 대한 화재안전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정읍소방서에서는 노인 맞춤 돌봄 생활지원사 50명을 대상으로 소화기, 화재경보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교육, 화재 대피 시설, 119 신고 방법 등의 화재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취약 주택을 주기적으로 방문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최초 목격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심폐소생술 3단계’ 홍보에 나섰다.실제로 심정지가 발생하고 4~5분이 경과 하면 뇌는 비가역적인 손상을 받게 되고, 혈액순환이 중단되어 심각한 뇌 손상 또는 사망에 이르게 된다. 이에 따라 심정지 발생 초기 4~5분의 대응이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이 된다.또한 예측하기 어려운 심정지 발생의 60% 이상은 가정, 직장, 길거리 등의 의료시설이 아닌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하므로 가족, 동료, 행인 등의 심정지 최초 목격자인 일반인의 심폐소생술이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14일 14시경 재난 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긴급차량의 신속한 현장 출동과 시민들의 소방차 양보 의식 제고를 위해 매월 추진된다.이날 훈련은 수성사거리에서 샘고을시장을 거쳐 정읍시청에 이르는 중앙로 약 5.5km의 상습정체 구간과 정읍소방서 각 119안전센터 관할 구역 내 정체 구간 및 주요 출동로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평소 불법 주정차로 출동로 확보에 어려움이 많은 상가 밀집 지역 등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 및 소방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의 한 모텔 리모델링 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현장에서 신속한 대처로 큰 피해를 막아낸 소방관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이 사연의 주인공은 정읍소방서 하북119안전센터 소속 백찬혁 소방관으로, 이날 휴일을 맞은 백 소방관은 근처 상가에 있던 중 오후 17시 38분경 모텔 리모델링 공사장 외벽 가림막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을 목격했다.그는 현장으로 달려가며 신속하게 119에 신고했고, 상가에서 소화기를 가져와 화재를 진압하기 시작했다. 또한 건물 옥상에서 용접작업을 하던 작업자 3명에게 화재 사실을 알리고, 신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생활 속 안전 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매년 개최되었던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대회로 대체한 것으로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급처치 실제 사례를 재연하거나 가상상황을 연출하여 촬영한 영상 또는 질병·부상 상황별 응급처치법을 소개하는 영상을 5분 이내로 제작하여 내달 2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오는 8월 26일까지 여름 휴가철 휴양시설 등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이번 대책은 여름 휴가철 많은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관내 펜션, 민박, 야영장 등 총 33개소 휴양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화재위험 요소 제거 및 관계인 자율안전관리 의식향상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추진사항으로는 ▲펜션, 민박, 야영장 등 취약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주요 휴양지 관광객 대상 체험교육 부스 운영 ▲휴가철 기간 주요 휴양지 화재예방순찰 강화 등이다.박경수 소방서장은 “여름철 냉방기구 사용, 취사 활동 등으로 화재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최근 영무예다음아파트에서 승강기 갇힘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주관으로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이날 훈련은 고층 건물에 대한 승강기 구조 및 작동원리, 정전 또는 고장 등으로 승강기 갇힘사고 발생 시 구조 방법 및 대처요령, 승강기 종류별 마스터키 활용, 비상시 문 개방 방법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박경수 소방서장은 “승강기에 갇혔을 때는 강제로 문을 개방하려 하지 말고, 비상벨을 누르거나 119에 신고하여 구조를 요청해야 한다”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내장상동 미소거리에서 열린 제11회 정읍시공동체 어울림한마당에서 소방안전체험 부스 운영에 참여했다.정읍시 공동체 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어울림한마당에서 정읍소방서와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 소속 정읍여성의용소방대는 시민 안전의식을 함양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이번 부스에는 유아부터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정읍시민이 찾아와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경보기) 설치의 중요성 교육 및 사용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최근 정읍시 물놀이 관리지역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정읍시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칠보물테마유원지에서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으며, 정읍소방서 119구조대와 연계해 칠보면 무성리 고현교에서 익수사고에 대비한 구명환, 구명조끼 등의 인명구조 장비 사용법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송성일 방호구조과장은 “물놀이 안전사고의 대부분은 안전 수칙을 지키지 않아 발생하는 만큼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정읍시와 협력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7일 본서 소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른 승진·전입자 3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임용식에서는 승진 및 전입자 3명(소방경 홍진용, 이해진, 박준원)에게 임용장을 전달하였으며, 이들은 행정부서 팀장 및 구조대장, 119안전센터장으로 배치되어 소방행정과 재난 현장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박경수 소방서장은 “정읍소방서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소방의 발전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정읍소방서에서는 7월 7일 자로 전입과 서내 전보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그간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건물 내 폐쇄·제한적으로 운영되었던 출입구가 일상 회복 후에도 상당수 미개방된 상태로 방치되는 등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이번 특별점검은 7~8월 두 달간 판매·의료·노유자시설, 학교 및 영화관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불시단속을 실시하며, △피난·방화시설 폐쇄 및 잠금 △피난로 장애물 적치 △소방시설 차단 행위 등을 중점 점검한다.또한, 다중이용시설 내 피난 동선 확보를 위해 주요 다중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폭염에 따른 에어컨 장시간 사용 및 휴가철 장거리 운행 등으로 인한 차량 화재 위험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여름철에는 밀폐된 차량 내 온도 상승과 과열에 의한 엔진 손상, 전기합선 등으로 차량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30도를 웃도는 한낮에는 차량 내부 온도가 최고 90도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일회용 라이터, 보조배터리, 부탄가스 등을 뒀을 경우 폭발 사고와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차량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행 전·후 냉각수와 각종 오일, 타이어 상태 점검 ▲장시간 운행 피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3일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발생한 산악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환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했다.현장에 출동한 구조대원에 의하면 지난 7월 3일 오후 15시 19분경 내장산 국립공원 까치봉 부근에서 하산하던 등산객이 통증을 호소하여 이동이 어렵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정읍구조대와 시기구급대가 내장산으로 출동했다.사고 현장인 내장산 까치봉에 도착한 대원들은 양쪽 무릎에 극심한 통증을 호소하며 자력으로 거동을 할 수 없던 환자를 신속하게 응급처치하고, 산악용 들것을 이용해 하산한 후 보호자에게 인계했다.김정용 구조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특정소방대상물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강화를 위하여 ‘소방시설 점검기구 무상 대여 서비스’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은 연 1회 이상 소방시설 등을 인위적으로 조작해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는 소방시설 작동기능 점검을 해야 한다.하지만 건물 관계인 대다수가 점검기구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 업체에 의뢰할 경우 비용 부담이 적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를 위해 소방서에서 열·연기 감지기 시험기, 전류전압측정계, 방수압력측
지난 27일 경남 하동의용소방대연합회는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를 초청해 영·호남 동서 교류 행사를 가졌다.지난 2006년 12월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와 하동의용소방대연합회의 최초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영·호남 교류 행사는 지역 간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고, 의용소방대원의 유대를 다지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하동문화예술회관에서 정읍소방서 관계자 및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20명이 답방 행사에 참석하여 개회식, 오찬 행사, 지역 명소 탐방 등 상호 우호의 정을 쌓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신문선 정읍의용
정읍경찰서(서장 장명본)는 지난 21일 경찰서 2층 어울마당에서 직장협의회와 기관장 간 정기협의를 진행하였다.이날 정읍경찰서 직장협의회-기관장 협의회는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고충사항 처리를 위해 마련됐으며 경찰발전과 관련된 사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정읍서 직장협의회 손범수 회장은 “회원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등 공감받는 직장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명본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되어 근무환경을 개선하고 나아가 조직의 민주적 운영과 치안서비스 향상의 디딤돌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 119구급대가 지난 18일 정우면에서 카자흐스탄 국적의 심정지 환자를 소생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16시 5분경 정읍시 정우면에서 일을 하던 외국인 근로자 칸00(카자흐스탄, 남, 47세)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는 신고가 전북119종합상황실로 접수됐다.정읍소방서 신태인 119구급대와 태인 119구급대가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했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환자는 의식, 호흡, 맥박이 없는 심정지 상태로 신고자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었다.구급대원들은 신속하게 자동제세동기를 적용해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펌프구조대(Pump-Rescue)의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한 펌프구조대 장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펌프구조대는 119구조대와 원거리에 있는 농·어촌 등에서 교통사고와 수난 사고, 각종 안전사고 등의 구조상황 발생 시 현장 도착 시간이 지체됨과 소방서당 1개소 구조대 운영으로 동시다발적 구조상황 발생 시 구조대의 출동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정읍 지역에서는 6월부터 영원119안전센터와 칠보119안전센터가 펌프구조대로 지정되어 운영을 시작했으며, 주요 임무는 △특수장비를 활용한 차량 문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