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을 확대해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고창군 군민안전보험은 군이 직접 보험을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농기계사고 등 일상생활속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에게 보험금을 지급해주는 제도다.고창군에 주민등록이 두고 있는 모든 주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 가입되며, 사고발생일로부터 3년간 청구가능하다. 또한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는 특징이 있다.특히 올해는 보험항목을 24개로 늘려 보장의 폭을 넓혔다. 지난해 비해 6개 항목이 늘었다.보장 범위
고창군에 이웃돕기성금 기탁이 줄을 잇고 있다. 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북은행에서 300만원 상당의 이웃사랑 선물꾸러미 100박스, 한돈협회에서 400만원상당의 한돈 450㎏를 각각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했다.전북은행 백종일 은행장은 “추운 날씨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뜻을 전달했디.한돈협회 이동완 지회장도 “따뜻해지는 날씨처럼 저희 또한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스한 온기를 전달하고 싶다”
‘줬으면 그만이지’의 저자인 김주완 기자를 초청한 강연회가 오는 17일 오후 3시 ‘책이있는풍경(고창군 신림면 소재)’에서 열린다.책 ‘줬으면 그만이지’는 경남 진주에서 50년간 한약방을 운영해 온 김장하 선생의 생애와 철학 등이 생생하게 기록됐다. 특히 그냥 ‘부자’가 아니라 ‘어른 김장하’로 존경 받을 만한 이유들이 빼곡히 적혀있어 책의 무게를 더한다.김주완 기자는 주간 남강신문 기자로 시작하여 경남도민일보 편집국장을 역임하고 전무이사 겸 출판미디어국장을 지냈다.참어른 김장하 선생을 통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가 무엇인지를
국내 유일 고인돌 전문 박물관인 고창고인돌박물관이 ‘세계유산 도시 고창 대표 유물전’을 개최한다.전시 유물은 고창 봉덕리 1호분 출토 금동신발(복제품)과 고창 무장현 관아와 읍성 출토 비격진천뢰이다. 고창에서 출토된 대표적인 유물들이다.‘금동신발(金銅飾履)’은 의례용 신발로서 신발 바닥에는 뾰족한 못 18개를 규칙적으로 붙였다. 화려한 문양과 정교한 제작기법, 얇은 금동판을 다루는 기술에서 마한·백제의 발달된 금속공예의 일면을 살펴볼 수 있다. 현재까지 고분에서 출토된 금동신발 중 가장 완벽한 형태로 보이며, 2021년 4월 보물로
고창군민들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가 전북도내 14개 시·군 중 최상위권에 들며 행복도시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14일 고창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최근 ‘2023 전북특별자치도 사회조사’가 발표됐다. 사회조사 항목 중 ‘삶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 고창군민들은 자신의 삶 만족도에 6.89점(10점 기준)을 줬다.이는 2022년 고창군 삶 만족도 6.4점에 비해 0.49점 높아진 점수다. 14개 시·군 중에선 진안군(7.24점)에 이은 2번째로 전북도 평균(6.61점) 보다 높았다.군민이 느끼는 지역생활만족도 역시 6.
(재)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에 고창인재 키우기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8일 진행된 장학금 기탁식에는 (유)호텔모양성(대표 설경수) 300만원, 고창군산림조합(조합장 김영건) 1000만원을 기탁하였다.특히, 고창군산림조합은 매년 이웃돕기 성금과 함께 장학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기탁자분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고창의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재)고창군장학재단 심덕섭 이사장은 “지역의 인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기 위해 상하면 아름다운 마을(장애인거주시설)을 방문하여 공동실습하우스에서 재배한 딸기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딸기는 지난해 체류형 센터 교육생들이 정식하고, 정성껏 재배하여 얻은 결실이다.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는 예비 귀농인들이 체류할 수 있는 30세대의 체류공간, 영농교육관, 공동실습하우스, 개인텃밭을 갖추고, 향후 농업창업을 꿈꾸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농작물 재배 등 농업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영호 농촌개발과장은 “예비 귀농인들의 결실인 딸기로
김철태 고창부군수가 지난 8일 고창군 북부권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해 임대사업 시설을 둘러봤다.김철태 부군수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진행하는 업무내용을 점검하고 당일 농기계임대사업소를 방문한 농업인과도 면담했다.현재 고창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4개소로 총 98종 1014대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8종 20대의 신규농기계를 구입해 농업인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또 농가경영비 상승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대농기계 사용료를 연말까지 50% 할인과 마을회관까지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철태 고창부군수는 “농기계 임대사업은 영농
고창군 한결영농조합법인이 제주특별자치도 학교급식 친환경쌀 공급 생산자단체로 최종 선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12월 전국 공개 모집을 통해 5개 단체 중 3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고창 한결영농조합법인을 포함한 3개 단체를 제주도 학교급식 친환경 쌀 공급 생산자단체로 최종 선정했다.고창군 친환경쌀은 오는 3월부터 2년간 제주도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등 833개교 10만9000여명(2023년 기준)에 공급된다.한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종대)은 전국 최고의 수준을 갖춘 고품질 쌀 가공시설 및 건조· 저장시설에서 친환경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사회복지분야 처우개선비로 활력수당 1억1000만원을 지급한다.사회복지 종사자 활력수당(처우개선비) 지원은 열악한 사회복지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종사자의 생활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민선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사회복지분야 대표 공약사업이다.활력수당은 사회복지시설 95개소 1100여명에게 고창사랑상품권으로 10만원씩(연1회) 올해 첫 지급된다.지원대상자는 사회복지시설, 재가장기 요양기관, 사회복지분야 수행기관 종사자로 2024년 1월 현재 고창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주40시간 이상,
심덕섭 고창군수가 설 연휴 첫날인 9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귀성객을 맞으며 구슬땀을 흘렸다.9일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지역 사회단체, 고창군 관계자들이 고창 고인돌 휴게소 하행선에서 떡국떡을 나눠주며 고창관광명소와 고창사랑기부제 등을 홍보했다.또 이날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 직원들도 농협하나로마트에서 귀성객과 군민을 직접 만나 홍보물을 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혜택과 기부금을 통한 기금사업을 알렸다.설 연휴(9~12일) 고창읍성, 동리시네마는 정상 운영되며, 고인돌박물관은 12일(월)에만 휴관한다. 고창읍성 안쪽 대나무숲인 ‘맹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8일 민족 대명절 설을 맞아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다.군은 이날 수어통역센터를 찾아 수어 인사말을 배우며 수어통역센터 운영 상황을 청취했으며 보훈회관에서는 6·25참전 유공자회와 월남전 참전자회, 고엽제 전우회, 무공수훈자회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드리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또 바다의 향기(장애인 근로작업장)에서는 설 명절 제품 판매 상황을 파악하며 장애인 근로자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부안군노인요양원 등 노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한국수력원자력의 한빛원전 1·2호기(전남 영광 소재) 방사선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자 공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한국수력원자력은 한빛원전 1·2호기 계속운전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방사선환경영향평가를 실시해 원자력안전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방사선비상계획구역 주민 의견수렴을 위한 공람을 실시한다. 군에는 한빛원전 반경 20~30㎞에 위치한 보안·변산·진서·줄포·위도면 등 5개면이 비상계획구역으로 포함돼 있으며 해당 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수렴이 진행된다.이번 공람은 지난
심덕섭 고창군수가 올해도 대규모 민자유치의 성공 신화를 쓰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지난 7일 오후 서울 용산의 한 호텔. 심덕섭 고창군수가 주요 기업체의 임원을 대상으로 ‘민간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탁트인 서해바다가 펼쳐진 심원염전부지와 명사십리 관광개발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자리에는 이영윤 기획예산실장, 황민안 신활력경제정책관 등 지역 관광개발과 기업유치에 잔뼈가 굵은 공무원들이 총출동했다.앞서 민선 8기 고창군은 지역소멸을 막기 위한 자강의 전략으로 ‘관광산업’과 ‘민자유치’에 집중하고 있다. ‘2023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서 총6억1300만원을 모금해, 목표대비 200%를 초과 달성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고창을 가치있게!’를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1일부터 두달동안 진행됐다. 고창군의 희망나눔캠페인 목표달성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돌아보려는 군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기업, 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분석이다.캠페인은 1호 기탁자인 주식회사 골프존카운티선운(서상현 대표)에서 1200만원을 쾌척하며
무료입장 한 달째인 고창군청소년문화센터가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로 북적이고 있다.고창군은 올해부터 청소년들의 부담을 줄여 보다 편리하게 휴식공간으로 이용하도록 센터를 전면 무료로 전환했다. 지난해까진 하루 1000원의 입장료를 받아왔다.문화센터는 고창군이 2013년 문화시설이 부족한 청소년들에게 자유로운 놀이공간을 제공하고자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개관한 시설이다. 청소년 선호도 조사를 통해 놀이기기 14종과 노래방, 포켓볼장, 보드게임장, 마루마루쉼터 등을 갖추고 있다.군은 지난 한 달간 2023년 동기간 1일 평균 37.7명(8
고창군 산림조합이 고창군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8일 기탁식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김영건 고창군산림조합장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김영건 조합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심덕섭 고창군수는 “설명절을 맞아 큰 성금을 기탁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다. 소중한 나눔의 손길을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
고창군 성내면(면장 고현규)에서는 김석봉 주민자치위원장이 지난 7일 설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석봉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석봉 위원장은 “취약계층 이웃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현규 성내면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따뜻한
고창군 대산면(면장 정병진)이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대산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에는 대산면사무소 직원을 비롯해 이장, 기관사회단체 관계자 등 약 30명이 참여하여 명절 성수품인 과일, 야채, 생선 등을 1인 1품목 이상 구입하며 대산전통시장의 장점과 매력을 알리는 데 힘썼다.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협의회, 농가주부모임 등 여성단체들도 참여하여 내 고장 상품 애용 운동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데 앞장섰다.정병진 대산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전통시장의
고창군 부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홍만수, 민간위원장 이상수)에서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35세대에 설 명절 행복꾸러미를 전달했다.이날 설명절 행복꾸러미 지원사업은 협의체 위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가정에서 설맞이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떡국떡과 사골곰탕, 생필품, 식료품 등으로 구성하여, 35개를 제작하고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를 건냈다.이상수 민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분들이 소외감 느끼지 않는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