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올해 협의체 운영 계획, 공동모금회 모금 현황 및 실적, 지역특화 사업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회의 결과 지역특화 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감사해효(孝) 선물꾸러미 전달’사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박방우 공동위원장은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찬휴 면장은 “늘 복지 현장에서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교육 대상은 영농을 목적으로 정읍시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 예정자다. 신청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나 읍·면·동사무소에 수강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교육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11회 총 4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현황과 지원정책 ▲주요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회계 및 법률상식 ▲농기계 실습 교육 ▲농약 안전사용과 유용미생물 활
정읍사회복지관이 초록우산 협력사업 ‘이주배경아동지원’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초록우산은 정읍사회복지관에 프로그램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정읍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문화 초등학생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다락’을 운영할 계획이다.최정미 관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을 살펴보며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지난 19일,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 방위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읍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올해 민방위 실시계획 보고와 각 기관별 현안 및 협조사항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기관장과 단체장들은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공고히 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향후 통합방위태세의 발전 방안과 협조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한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으로 인한 시민 불안과 불안정한 대외정세를 대비해 재난이나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정읍시 산외면은 지난 18일부터 11일간에 걸쳐 용두교에서 신촌교까지 약 1.2km 구간을 하도 준설한다고 20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토사 퇴적이 많아 장마철 집중 호우 시 인근 마을로 강물의 역류 또는 제방 붕괴의 위험이 있어 수해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하도 준설이 시급한 곳이다.산외면에서는 이러한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를 투입해 동진강 바닥에 퇴적돼 있는 토사를 준설하고 있다.곽창원 면장은 “하도준설을 통해 동진강의 강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깨끗한 식수 원수를 제공하면서 재해도 예방하는 일석이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증진과 외래치료 유지를 위해 ‘점프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점프카 사업은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에서 대상자를 연계 받아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후 대상자의 지속적인 정신과적 외래치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대상자들이 정신과적 증상을 약물 치료를 통해 적절히 관리하고, 재활을 통해 스스로 약물 관리와 병원 진료를 지속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일환으로 지난 14일 시와 정읍아산병원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원활한 의뢰·연계 체계 구축 방안을
정읍시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시는 올해 3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4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보수를 하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시는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44가구, 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 점검 및 보수 사업 300가구 등 총 344가구에 대해 전기 시설 점검, 도배·장판, 창호 교체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이
정읍시보건소는 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암 환자 사망률과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대상자별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대장암 검진이 해당 되며, 암 검진 지정의료기관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성인과 소아로 나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중 성인 암 환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정읍시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중요한 교통로였던 삼남대로 갈재의 역사적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정비에 나선다.시는 지난 19일 삼남대로 갈재의 체계적인 보존 관리와 활용계획 수립을 위해 추진한 ‘삼남대로 갈재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2021년 12월 8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된 삼남대로 갈재의 효율적인 정비계획 수립, 갈재 활용 방안 모색, 갈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시설 제공 등 정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국·도비를 지원받아 추진됐다.최종보고회에서는 ▲삼남대로 갈재 배경과 현황 ▲정비계
고창군이 오는 16~17일 이틀간 군립체육관에서 ‘제44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태권도 대회’를 개최한다.전북특별차지도교육청과 전북특별자치도태권도 협회가 주관하며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약 530명의 선수가 참여하여 각 부별로 토너먼트 겨루기 형식으로 박진감 넘치는 시합이 펼쳐질 예정이다.대회의 1위 입상자는 초등부와 중등부의 경우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전북태권도대표 최종선발전에 참여할 자격이 부여되고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북태권도대표 최종선발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고창
고창군 대산면 주부 33명이 모여 지역 문화 활성화와 건강한 스트레스 해소를 목표로 ‘난타 태봉퀸’을 창단하며 화려한 출발을 알렸다.난타 태봉퀸은 지역 상징인 태봉산과 대표 농악단인 태봉농악단에서 착안해 지역화합과 단합을 강조하는 의미를 담았다. 매주 2차례 연습시간을 갖고, 오는 5월 이팝나무 축제에서 첫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고경자 태봉퀸 단장은 “정기적인 연습을 통해 실력을 갈고닦아 다채로운 공연과 활동을 통해 지역 화합과 활성화에 기여하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병진 대산면장은 “태봉퀸 난타가 지역 여성들의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해봉스님)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 한국사회복지관협회 주관하는 느린학습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맞춤형 지지체계 구축사업에 선정됐다.농어촌지역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아동)의 학습과 사회적응력 증진을 위한 통합지원을 통해 경제적 부담과 양육 스트레스를 덜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진다.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참여대상은 초등학교 1~6학년에 재학 중인 느린학습자 아동이며 총 5명을 모집해 소그룹으로 운영된다. 개별 상담을 통해 참여자로 선정된 아동들은 인지학습 주2회, 사회성 향상프로그램 및 놀
고창군도서관이 오는 4월까지 책과 사람을 연결하고 함께 읽는 독서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봄맞이 북큐레이션 ‘봄, 벚꽃 소풍에 설레다’를 운영한다.봄을 맞아 관내 7개 도서관(군립, 성호, 작은도서관 5개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북큐레이션은 유아, 아동부터 일반도서까지 봄과 관련한 추천 도서 5~10권을 선정하여 각 도서관 자료실에 전시한다. 또한, 고창군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도 목록을 확인할 수 있어 올 봄 색다른 책을 접해보고 싶은 군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창군은 올해 사계절 테마가 있는 북큐레이션 도서
고창군의 대표적 내집 마련 지원사업인 ‘신혼부부 주택 대출이자 지원’이 대폭 확대된다.14일 고창군에 따르면 ‘신혼부부주택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조례개정을 통해 대상자와 지원기간, 횟수 등을 늘려 더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했다. 대상자는 기존 신혼부부에서 청년까지 확대했고, 신혼기간도 기존 5년에서 7년까지 늘렸다. 특히 자녀가 있을 경우 지원횟수도 최대 5번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은 기존 전세 대출 뿐만 아니라, 주택 구입시에도 대출이자를 지원해 고창에서 내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으로 돕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지난 11일 기준으로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1억원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작년 목표액 6억원을 초과 달성한 고창군은 2024년에도 기부자들의 지속적인 참여가 이뤄지고 있으며, 고창 농·축협과 공무원들의 지역 간 상호기부로 우수한 모금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창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차를 맞아 지인 소개하기, 맞춤형 답례품 개발 등 10만원대 기부자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에 나서고 있다. 특히 8000여명의 고정 기부자를 확보하고, 재외향우들과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연계해 주도적 홍보를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과 상하농원이 상호 식품 발전을 위해 지난 12일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은 이희권 원장을 포함 13명의 연구원들과 상하농원 최승우 대표를 포함한 10명의 팀장들이 지역 식품발전을 위해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상하농원은 생산·가공·유통·체험·숙박을 한 번에 경험하는 농원·농가체험시설로 고창 지역사회와 상생을 통해 고창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6차 산업의 성공 모델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연구원이 가진 연구력을 바탕으로 고창의 농·식품자원을 이용한 활용 방안 및 양 기관 상생 협력
고창군 소재 태후자연식품(영) 임정훈 대표가 고창 농식품산업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최근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하하네상콤딸기(영)에 이어 지역 식품기업이 장학금 기탁 릴레이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의미를 더했다. 태후자연식품(영)은 자연의 순수함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직접 농사를 짓고 직접 만들어 왔다. 지난해부턴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보유한 HACCP 생산시설에서 위탁생산을 통해 소비자에게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며 꾸준히 매출이 증대되고 있다.임정훈 대표는 “고창
고창군 무장면(면장 오수목)에서 지난 12일 안전하고 깨끗한 무장면을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이날 국토대청결운동은 무장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재칠)와 무장면행정복지센터직원 등등 50명이 참여했다.겨울을 보내는 봄비로 완연한 봄기운을 찾은 가운데 진행한 이번 활동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 무장면 소재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배정된 구역을 꼼꼼하게 청소하며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는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추진하여 생활쓰레기 등 총 8톤을 수거했다.오수목 무장면장은 “봄비 소식에도 적극적으로 참
고창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길수, 민간위원장 임진용)가 3월1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보행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해 안전한 보행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활동기회를 넓혀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적 소외감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지원된 보행보조기는 핸드 브레이크와 보행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좌식 기능도 갖추고 있어 보행보조기를 지원 받은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임진용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다니며 더
사고 장소에 CCTV가 없어 가해차량 특정이 어려운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예상 도주로 CCTV를 면밀히 관제하여 용의차량을 특정하고 동선을 추적함으로써, 신속히 검거하는데 큰 역할을 하여 감사장을 받게 됐다.고창군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관제요원 11명이 4조 2교대로 CCTV 1,400여대를 연중 실시간으로 관제함으로서 주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유창형 고창군청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고창경찰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고창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