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2월부터 토요일에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영농철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사업소는 올해 8종 20대의 신규농기계를 구입해 농업인 일손을 도울 예정이다. 또 농가경영비 상승에 따른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임대농기계 사용료를 연말까지 50% 할인과 마을회관까지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봄 영농철 농업인들이 농기계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기계 임대사업소의 주말 근무가 농촌인력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김철태 고창부군수가 고창군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30일 고창군에 따르면 김철태 부군수는 지난 29일 심원면 염전 부지를 방문해 각종 개발 사업에 대해 면밀히 보고를 받으며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현재 심원면 만돌리 염전에서는 고창군 백년대계를 책임질 각종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국비 98억원을 지원 받는 노을 생태 갯벌플랫폼 조성사업과 작년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한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그리고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사업 등 대규모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2024년 신규 국가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고창군장학재단(이사장 심덕섭)이 지난해 역대 최대 장학금 기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도 지역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30일 고창군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해 장학금을 기탁자는 모두 80명으로 기탁액은 총 2억9445만원에 달한다. 이는 장학재단 설립 이후 역대 최고액이다. 전년(2022년) 대비 1억4250만원이 늘었다.재단은 “민선 8기가 본격화되고, 세계유산 7개 보물보유, 삼성전자 투자유치 등 지역 자긍심이 높아지면서, 이를 이끌어 나갈 지역인재육성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심덕섭 고창군수가 14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듣는 ‘활력고창 나눔대화’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30일 고창군에 따르면 심 군수는 22일 고창읍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 흥덕면과 오후 부안면까지 8개 읍·면 방문을 마쳤고, 나눔대화는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된다. 심 군수는 지난해 주요 성과와 올해 군정계획을 보고한 뒤 질의응답을 통해 새로운 의견도 경청했다. 군민들도 폭설과 한파에도 준비된 좌석을 가득 메우고, 통로에까지 자리 잡으며 군정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대산면에선 “해마다 장마철이면 흙과 자갈들이
고창군이 올해 거동 불편 등 일상생활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들의 돌봄 서비스를 확대한다.30일 고창군에 따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 전년대비 2억여원 증가한 36억6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서비스 대상자도 2310명로 늘어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생활지원사 10명을 충원해 154명의 인력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체 제약으로 거동이 불편해 일상생활 지원이 필요한 중점돌봄군에 대한 돌봄서비스 시간을 월 16시간 이상에서 월 20시간 이상으로 늘려 제공한다.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신청에서 제외됐던 노인장기요
고창군 설 명절을 앞두고 ‘면 단위 작은목욕탕 13개소에 대해 전기누전 점검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했다.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목욕탕 감전 사고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주민 이용이 많은 겨울철에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면 단위 작은목욕탕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 점검을 진행한다.공무원과 민간 전문가 등이 함께 진행하는 점검내용은 절연저항, 인입구점검, 차단기 점검 등을 점검했다. 고창군은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조속히 보수·보강하도록 해 위험 요소가 해소되도록
고창군 고수면 농지위원회(위원장 김옥현)가 최근 고수면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옥현 위원장은 “새해부터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주변에 힘든 취약계층이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는데 사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선행에 앞장서겠다“며 성금 기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고수면 농지위원회는 농지의 취득 및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역 농업인, 농업 관련기관·단체,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및 농지정책 전문가 등 12명의 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운영하고 있다.기호민 고수면장
고창군 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9일 보건소와 연계한 보건교육 및 구강검진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자신의 건강관리 습관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올바른 양치 방법과 구강 관리에 대해 배우고, 간단한 구강검진과 함께 불소를 도포했다.참여 청소년은 “그동안 잘못된 방법으로 양치를 했었는데 이번에 치아 모형으로 직접 연습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며 “앞으로도 잊지 않고 양치를 열심히 하는 습관을 지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전라북도 및 고창군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방과후 돌봄이 필
고창군이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 2024 전북형 청년 취업지원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참여기업은 18~39세 청년 미취업자를 신규 채용해야 하며, 기업에 최대 1년간 월 70만원씩의 급여 일부를 지원한다.또한 사업에 참여한 취업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취업장려금을 근속기간별(6개월·12개월·24개월)로 각 100만원씩 지급해 장기근속을 유도하고 고용 안정화에 힘쓸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상시 근로자 3인 이상의 고창 관내 소재의 기업으로, 현재 상시 고용인원 외 정규직의 추가 채용 계획이 있거
고창군 심원면 심원노인회(회장 김용조)가 29일 관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기탁하였다. 심원노인회는 36명 회원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봉사하자’라는 마음으로 동참했다. 심원노인회는 평소에도 관내 경로당 및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며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실천하고 있다.김용조 심원노인회 회장은 “노인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을 모았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법을 회원분들과 지속적으로
전북 고창군이 오는 2월12일까지 군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총괄반을 중심으로 의료대응, 교통, 물가안정, 주민불편해소, 생활쓰레기 등 9개의 대책반을 구성해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창군 보건소의 경우 설 연휴 기간 비상의료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응급진료 상황실뿐만 아니라 비상진료소도 운영하고,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과 감염병 집단 발생 등에 대비해 비상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할 예정이다.또 특별교통대책 상황실 운영을 통해 연휴 기간 차량 소통상황과 안전 운행을 관리하는 등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추
고창군 대표 수박브랜드 중 하나인 스테비아수박이 지난 25일 성내면 구동마을의 김진태 농가 하우스 5동에 올해 첫 모종 정식(定植)을 진행해 ‘2024년 명품 고창수박’ 재배의 시작을 알렸다.고창군에 따르면 성내 스테비아수박연구회가 3월말까지 1기작 수박 모종 정식을 진행한다. 정식이란 온상에서 기른 모종을 밭에 제대로 심는 일을 뜻한다. 빠른 정식에 따라 이른 수확이 가능해져 판매가격은 지난해에 비해 3.3㎡당 5000~7000원 가량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창 ‘스테비아 수박’은 국화과 다년생 허브식물인 스테비아를 액비로
고창군 치매안심센터가 고창군한의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경도인지장애와 인지저하 증상의 선제적 관리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센터는 60세 이상 경도인지장애인과 인지저하자 50명을 대상으로 관내 지정한의원에서 한의(韓醫)치매 예방치료를 지원한다.한의(韓醫)치매예방 사업은 치매조기검진 진단 검사상 경도인지장애 판정을 받은 주민과 치매선별검사상 인지저하자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를 우선 선정한다.관내 지정 한의원에서 4개월 이상 치매한의표준임상 진료지침에 따른 ▲약물(치매변증별 한약투여)과 ▲비약물(침, 뜸, 전침 등) 본인부
고창군이 고교 야구부 동계 전지훈련 메카로 알려지면서 숙박업소와 음식점 등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29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의왕 우성고, 의정부 경민고 야구부 총 60여명이 스포츠타운 생활야구장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두 팀은 다음달 23일까지 고창군에서 동계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다.의왕 우성고는 이미 고창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경험한 팀으로, 우수한 체육시설은 물론 청정한 자연환경과 맛있는 음식에 반해 고창군을 다시 찾았다. 고창군은 전지훈련팀이 고창군에 머무르는 동안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체육시설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지역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 엔진을 본격 가동한다. 연구원은 창업예비기업 또는 식품기업들을 대상으로 ▲식품개발 상담 ▲분석지원 ▲기업 애로사항 해결방안 모색 ▲제품화 및 사업화까지 one-stop 상생·협력 서비스를 제공한다.연구원은 지난해 관내·외 농가 및 식품기업 62개소를 대상으로 제품 레시피 개발과 기업 맞춤형 애로사항 해결을 지원했다.또 식품기업 요청에 따라 11개 식품기업의 116종에 달하는 제품의 분석지원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연구원은 레시피 개발부터 사업화 지원서비스를 통해 작년 기준
고창군 성송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간 경로당 35곳을 방문하여 난방기 작동, 적정 실내온도 유지상태를 확인하는 등 회원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방문은 보일러, 수도관, 계량기 등 겨울철 동파되기 쉬운 난방기를 점검하고, 회원들이 경로당에 계시면서 불편 사항은 없는지 확인함과 동시에 각 경로당 노인회장, 총무를 대상으로 ‘2024년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대비 사전 교육’도 함께 진행되었다.박석운 성송면 부면장은 “이번 경로당 보조금 관련 교육이 실질적인 경로당 운영에 많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대표공약 사업 중 하나인 ‘임플란트·틀니 지원사업’에 순항하고 있다. 특히 만족도 조사에서 99%가 만족감을 표시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26일 고창군보건소에 따르면 ‘임플란트 틀니 지원사업’ 최종 완료자 120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99.2%가 만족감을 표시했다. 특히 완료자 전원이 “경제적으로 도움을 받았다”고 답했고, “씹는 불편이 줄었다”고 답한 응답자도 96.6%나 됐다.앞서 군은 지난해 7일부터 임플란트 틀니 지원사업으로 현재까지 모두 269명이 혜택을 받았다.
고창군 선운산유스호스텔이 지난 25일 체류형 생태관광 중심지로 거듭나기 위한 고객 중심의 서비스 향상 다짐과 함께 친절 교육을 실시 했다.이번 교육은 ‘친절한 서비스로 힐링 만족도 향상’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선운산유스호스텔을 찾는 고객에게 기분 좋은 친절을 제공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명소로 만들기 위해 직원간의 다짐과 함께 토의 방식으로 진행 되었다. 특히 고객의 입장으로 친절과 불친절에 대한 사례와 함께 고객 응대 요령과 시설 안전점검 등을 중점 강조했다 고창군청 최선임 인재양성과장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만족을 위해 직원의 기
고창군 심원면 사등마을 봉사단체인 어깨동무(이장 김한옥, 총무 성맹임)는 25일 ‘군민행복 활력고창 나눔대화’를 맞이하여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기탁받은 성금은 추위와 폭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어깨동무는 나눔과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구현하고자 마을주민 12명으로 구성하여 2021년 창립됐다. 사등마을 환경 정화와 하전권역 바다 청소 등을 주로 하고 있다. 회원들은 한달에 만원씩 마음을 모아 이웃돕기를 위한 모금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또한 폐지나 공병 판매금을 모아 지난
고창군 성송면 학천마을 소원정 노인회장이 25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만원을 기탁했다.소원정 회장은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을 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모범이 되고 있다.소원정 노인회장은 “넉넉하진 않지만, 성송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박석운 성송부면장은 “이웃사랑 실천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