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 14일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을 찾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급식봉사활동을 가졌다.심덕섭 고창군수는 매달 고창군종합노인복지관을 찾아 급식봉사활동에 나서고 있으며, 이날 복지관을 방문하신 300여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군정발전을 위한 건의 및 애로사항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심덕섭 고창군수는 항상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는 30여명의 시설종사자를 격려함과 동시에 군의 다양한 노인복지정책을 소개하고 어르신들이 빠짐없이 수혜를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창군은 현재 지역 어르신들을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화자)가 14일 고창천 일대에서 천변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을 진행했다.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명과 군청 인재양성과 직원들이 고창천 주변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줍깅·플로깅’ 캠페인과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한 홍보도 진행했다.이화자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으로 고창천을 산책하시는 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가 꾸준히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12개 단체,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더해서 행정의 적극적인 기업운영 어려움 해결 등이 돋보이고 있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14일) 전북자치도는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시군 평가’를 발표하고 고창군을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했다.고창군은 인구수 7만 미만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 대부분의 항목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특히 기업애로를 위한 현장방문과 기업 어려움 해결 실적, 중소기업 지원 국가예산 발굴, 기관장 관심도 등에서 호평을 받았
정읍시는 지난 20일 JB금융그룹 전북은행으로부터 지난해 법인카드 사용 적립금 41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전상익 전북은행 부행장, 김태석 정읍지점장, 국중만 정읍시청지점장이 참석했다.적립금은 시와 전북은행이 협약을 통해 법인카드 이용실적에 따른 이용액의 1%를 발전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2016년부터 현재까지 총 3억 1710만원의 적립금을 전달받아 시민을 위한 예산으로 편성해 시민의 복지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 재원으로 활용했다.이학수 시장은 “전북은행이 장학금 정기 기탁 등 사회
정읍시 영원면은 지난 2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영원면 체육회(회장 이상숙)와 제17회 면민의 날 행사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오는 4월 27일에 개최될 면민의 날과 면민 체육대회는 단체 계주, 5km 단축 마라톤, 장기자랑, 노래자랑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면민의 날이 될 예정이다. 이상숙 체육회장은 “간담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면민들의 흥과 멋을 뽐내고 즐기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마대옥 면장은 “면민이 화합하고 축제의 장이 되도록 행사 준비에 행·재정적
정읍시는 내수면 양식 어가에 어류 등 양식 생물 입식(어린 물고기 등 양식장에서 키울 생물을 들여놓는 것)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입식 신고서를 제출해달라고 21일 당부했다.정부는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양식 어가를 지원하기 위해 양식 수산물 재해보험을 운영하고,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입식 신고를 하도록 하고 있다. 신고를 하지 않은 양식 어가는 피해규모를 산정할 수 없어 재난지원금을 비롯한 정부지원금을 받을 수 없고, 양식 수산물 재해 보험에도 가입할 수 없다.이를 방지하고자 시는 22일부터 한달
㈜대일 내장산 컨트리클럽 김호석 대표는 21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개인이 기부 가능한 최고한도로, 봉사 정신을 실천하는 기업의 모범사례로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되고 있다. 기탁식에는 김호석 대표를 대신해 공동대표인 김은정(김호석 대표의 딸)씨가 참석했다. 김은정 대표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를 위해 이뤄지는 다양한 노력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이학수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
정읍시는 임업인의 소득안정 기여와 임산업의 공익적 가치증진을 위한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을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받는다.올해로 시행 3년차를 맞는 임업직불제는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한 산지를 대상으로 임산물 생산업, 육림업에 종사하는 임업인·농업법인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임산물 생산업은 임업인은 최소 0.1ha, 농업법인은 5ha 이상, 육림업 직불금은 임업인 3ha, 농업법인 10ha 이상 경작해야 신청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지원자격과 요건을 확인한 후 등록신청서와 지급 대
정읍시가 자동차 무보험 운행과 무단방치 사건 경감에 나섰다.21일 시에 따르면 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2022년 6만 355대, 2023년 6만 1292대, 2024년 6만 1545대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무보험 운행과 무단방치 사건 발생 건수도 2022년 무보험 운행 34건·무단방치 14건, 2023년 무보험 운행 76건·무단방치 사건 40건 등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교통 분야 특별사법경찰을 1명 추가로 지정(기존 2명)해 100건이 넘는 차량을 적발해 사건 처리를 했다. 이밖에
정읍시는 오는 4월까지 국지도 49호선(산외면 동곡리~화죽리 구간,3km) 가로수 미식재 구간에 이팝나무 470주를 추가로 식재한다고 21일 밝혔다.시는 지난해부터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계획(10개년)에 따라 국지도 49호선에 가로수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까지 칠보면 와우리부터 산외면 동곡리(4.9km) 구간에 이팝나무 620주를 식재해 시민들에게 녹음을 제공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데 힘쓰고 있다.또한 도심 내 결식구간 보식, 수형 불량목 교체, 병해충 방제, 가지치기 등 가로수 유지관리에 힘써 가로수의 양적 확대 뿐만 아니라
정읍시가 정읍의 독립운동가인 백정기 의사, 박준승 선생, 전봉준 장군의 인지도 향상과 기념관 홍보를 위해‘정읍시 독립운동가 캐릭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 주제는 정읍 독립운동가 3인의 정체성과 역사적 업적을 고려한 캐릭터다.출품자가 A그룹(백정기 의사·전봉준 장군)과 B그룹(박준승 선생·전봉준 장군) 중 한 그룹을 선택해 인물 별 캐릭터를 응모하면 된다.공모 기간은 4월 26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A, B그룹 한 번씩 응모가 가능하다. 공모작은 1차 내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2명(각
봄이 성큼 다가온 것이 피부로 느껴진다. 한낮 거리를 걷다 보면 겉옷을 벗고 싶을 만큼 햇살이 따사롭다. 따스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 거리를 둘러보면 봄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려고 잔뜩 움츠리고 있다. 긴 겨울의 끝이 비로소 보이는 것이다.정읍의 봄은 어느 곳이든 아름답지만, 이중 정읍천은 단연 으뜸이다. 햇빛을 머금은 강물은 빛의 파편이 내려앉아 윤슬을 뽐낸다. 여기에 2000여 그루의 벚꽃나무는 바람에 휘날려 봄의 정취를 한가득 전한다.지금 정읍은 봄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정읍천의 벚꽃나무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위해 기지개를 펴고
정읍시 이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서는 올해 협의체 운영 계획, 공동모금회 모금 현황 및 실적, 지역특화 사업 계획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회의 결과 지역특화 사업으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감사해효(孝) 선물꾸러미 전달’사업을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박방우 공동위원장은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 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찬휴 면장은 “늘 복지 현장에서 노력하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협의체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교육 대상은 영농을 목적으로 정읍시로 전입한 귀농·귀촌인 또는 귀농·귀촌 예정자다. 신청 기간은 4월 5일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나 읍·면·동사무소에 수강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교육기간은 4월 16일부터 5월 8일까지 11회 총 44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이다.주요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 현황과 지원정책 ▲주요 작목별 재배기술 ▲농업인이 알아야 할 농업회계 및 법률상식 ▲농기계 실습 교육 ▲농약 안전사용과 유용미생물 활
정읍사회복지관이 초록우산 협력사업 ‘이주배경아동지원’프로그램의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이에 따라 초록우산은 정읍사회복지관에 프로그램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정읍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다문화 초등학생과 그 가정을 대상으로 아동의 사회성 향상과 가족 기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다락’을 운영할 계획이다.최정미 관장은 “이번 협력사업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 가정을 살펴보며 지원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지난 19일, 민·관·군·경·소방 등 통합 방위 관련 주요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정읍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올해 민방위 실시계획 보고와 각 기관별 현안 및 협조사항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기관장과 단체장들은 지역 안보 태세 확립을 공고히 하고,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향후 통합방위태세의 발전 방안과 협조 사항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또한 최근 북한의 지속적인 안보 위협으로 인한 시민 불안과 불안정한 대외정세를 대비해 재난이나 국가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게
정읍시 산외면은 지난 18일부터 11일간에 걸쳐 용두교에서 신촌교까지 약 1.2km 구간을 하도 준설한다고 20일 밝혔다.해당 구간은 토사 퇴적이 많아 장마철 집중 호우 시 인근 마을로 강물의 역류 또는 제방 붕괴의 위험이 있어 수해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하도 준설이 시급한 곳이다.산외면에서는 이러한 위험을 제거하기 위해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장비를 투입해 동진강 바닥에 퇴적돼 있는 토사를 준설하고 있다.곽창원 면장은 “하도준설을 통해 동진강의 강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해 깨끗한 식수 원수를 제공하면서 재해도 예방하는 일석이
정읍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증진과 외래치료 유지를 위해 ‘점프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점프카 사업은 지역 내 정신의료기관에서 대상자를 연계 받아 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 후 대상자의 지속적인 정신과적 외래치료를 유지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진행하는 사업이다.대상자들이 정신과적 증상을 약물 치료를 통해 적절히 관리하고, 재활을 통해 스스로 약물 관리와 병원 진료를 지속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 일환으로 지난 14일 시와 정읍아산병원은 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원활한 의뢰·연계 체계 구축 방안을
정읍시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해 삶의 질 향상에 나선다.시는 올해 3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344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주거환경 개선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보수를 하지 못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시는 저소득층 그린 리모델링 사업 44가구, 소외계층 주거시설 안전 점검 및 보수 사업 300가구 등 총 344가구에 대해 전기 시설 점검, 도배·장판, 창호 교체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소외계층이
정읍시보건소는 대한민국 사망 원인 1위인 암을 조기 발견하고, 암 환자 사망률과 의료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국가 암 검진 사업과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올해 암 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다. 대상자별 위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폐암, 대장암 검진이 해당 되며, 암 검진 지정의료기관은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 대상은 성인과 소아로 나뉘며,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중 성인 암 환자는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받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