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조선십승지 읍·면장 협의회’가 22일, 7개 시군 읍·면장 및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변산면(면장 허진상)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조선 십승지란 조선시대 최대의 예언서 정감록에 언급된 전쟁, 흉년, 전염병 등 삼재가 없는 청정하고 안전한 지역 10곳을 의미하며, ▲부안군 변산면, ▲보은군 속리산면, ▲남원시 운봉읍, ▲공주시 유구읍, ▲영월군 영월읍, ▲예천군 용문면, ▲봉화군 춘양면, ▲영주시 풍기읍, ▲상주시 화북면, ▲합천군 가야면, ▲무주군 무풍면을 말한다.이날 본격적인 회의 진행에 앞서 제
부안 보안면은 지난 21일 새학기를 맞아 영전 초등학교 및 관내 시가지 일원에서 일제 환경정비를 위한 “clean 보안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에는 정춘수 보안면장을 비롯한 보안면사무소 직원, 은희석 보안파출소장, 생활안전협의회 등 2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교육환경 보호구역 유해시설 점검·지도 ▲학교 주변 유해업소 점검·지도 ▲음란·퇴폐 행위, 불건전 광고 행위 근절 홍보 ▲불법 광고물 및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정당 현수막 정비 등 방법으로 추진하였다.특히, 국도 23호선, 30호선, 지방도 707호선이 교차하는 영전사
부안군은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군 및 유관 기관에서 30여명이 참석하여 부안 마실길 3코스(성천항 ~ 마실길 반월 안내소) 내 방치 쓰레기 및 파도와 바람에 밀려온 폐비닐, 폐어구 등 해안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세계 물의 날’은 해마다 악화되는 지구촌 물 부족 문제와 수질 오염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 세계인들의 환경보호 활동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총회에서 1992년 선포하였으며,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지정하여 다양한 수질 환경보전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수자원
부안군은 기존에 옥외스피커로만 전달하던 마을방송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편하게 청취할 수 있는 스마트마을방송 시스템을 구축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그 동안 마을방송은 이장을 중심으로 마을회관에 설치되어 있는 옥외스피커를 이용해 각종 재해 및 재난 정보, 마을의 크고 작은 행정 정보 등을 주민들에게 전달해 왔다.하지만 옥외스피커에서 떨어진 장소나 방송 시간을 놓치는 경우 등 청취에 어려움이 컸고, 각 가정마다 별도 마을방송용 수신기를 설치하는 것은 비용 부담에 문제가 있었다.이에 따라 군은 13개 읍・면 521개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민‧관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한 인구감소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상생에 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트코쇼를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토크쇼에는 지역 주민과 청년, 언론 관계자, 중간지원조직, 부안군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1부 초청강사 기조강연 및 질의응답 이후 2부에서는 황종규 동양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지역청년 등 6명의 패널과 함께 지역상생 토크쇼를 진행했다.1부의 기조강연자로 나선 차미숙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소멸 위기와 정책대응’
부안군의 대표 봄꽃 축제인 제6회 개암동 벚꽃축제가 오는 3월 30일(토)~ 3월 31일(일) 2일간 상서면 개암동 벚꽃길에서 개최된다.금년 축제를 준비하고 있는 상서개암동벚꽃축제추진위원회는 “네가 와서 꽃이고, 봄(春)이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암을 찾는 상춘객 봄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개암동 벚꽃축제는 비록 규모가 작은 소규모마을축제이지만 매년 25,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봄꽃 축제이다.올해 축제는 첫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는 ‘봄꽃 스테이지’ ▶다양한 먹거리가 준
부안군4-H본부(회장 허태열)는 지난 21일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안군 4-H회원 30명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추진했다.5월 3일 ~ 6일, 4일간 개최되는 ‘제11회 부안마실축제’를 앞두고, 부안의 대표적 명소인 변산해수욕장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보존하고, 특히, 후계 농업세대의 주축인 청년4-H와 함께 동행하여 애향심을 기르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환경정화활동은 변산해수욕장 일대 약 5㎞를 회원별로 구간을 정해 방치폐기물, 해안 쓰레기 수거 및 분리 등의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회장 허태열은 “부안 대표 축제를 앞두고, 환경
고창군 해양수산과·사회복지과·체육시설사업소가 21~22일 유관 사회단체와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했다. 해양수산과는 어촌계협의회, 한국자율관리어업고창지회와 고창 하전갯벌 일원에서 바닷물에 밀려온 각종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사회복지과는 복지단체(고창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센터,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지체장애인고창군지회, 꿈드레장애인협회고창군지부, 한국농아인고창군지회, 사랑의 열매 봉사단) 등 40여명이 함께했다. 체육시설사업소는 고창군체육회와 공설운동장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고창군 무장면이 지난 21일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지원사업’의 주축이 될 무장면 안전협의체의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한 무장면 15개 사회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지원사업은 무장면 민간단체를 주축으로 안전협의체를 구성하여 농어촌지역 주민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로 인한 소외된 안전 취약계층을 발굴 및 관리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고창군 무장면이 선정돼 사업비 8000만원을 지원받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무장면 안
고창군 다문화어울림 행복나누미 봉사단이 11년간 시골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의 얼굴마사지를 해드리며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22일 고창군가족센터에 따르면 지난 2~3월 8차례의 얼굴마사지와 경락마사지 교육을 실시해 봉사를 떠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캄보디아, 베트남, 필리핀, 몽골 등 다양한 나라의 결혼이민자로 구성된 15여명의 행복나누미 봉사단은 이날 무장면 대산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8회의 얼굴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하는 결혼이민자들은 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마을 어르신들에게 얼굴마
고창군이 지속 가능한 군민의 학습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학습을 주된 목적으로 자발적 모임을 진행해 정기적인 학습 및 재능기부를 통해 개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최대 100만원의 동아리 운영비를 지원받는다.지원자격은 고창군민 7인 이상 구성되어 3개월 이상 활동경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이외에도 ▷월 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모임을 진행하는 동아리로 ▷학습활동과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운영되는 평생학습동아리 15개를 선정할 예정이다
고창군이 군민·기업으로부터 규제개선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 규제혁파신문고 ‘답답한 규제 탁! 깨기’ 원스톱 온라인 창구를 개설·운영한다.고창군민이면 누구나 ‘규제혁파신문고’ 온라인 창구를 통해 생활속 불편, 인·허가 및 민원처리시 불합리한 절차, 기업 애로사항 등 불편한 규제나 법령, 조례·규칙에 규정된 불합리한 행정규제가 있을 경우 신고할 수 있다.군은 규제혁파신문고에 건의된 규제 중 자체 해결할 수 있는 관련부서에서 검토 및 개선한다. 상위법령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는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나 중소기업 옴부즈만
고창군보건소가 40세 이상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C형간염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C형간염은 혈액 매개 감염으로 전파되며 검진 권유 대상자는 C형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 또는 혈액제제 수혈이나 장기이식, 주사용 약물남용 및 주사기 공동 또는 재사용, 오염된 기구를 이용한 문신 및 피어싱 시술, 감염자와의 성접촉, 무자격자에 의한 침 또는 부항 시술 경험자 등이다. 검사계획 건은 500명이며 검사 시행 첫 주부터 약 120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검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고창군 보건소에 방문하면 검사가 가능하
고창군은 지난 21일 땔감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숲가꾸기 산물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는 지난해 숲가꾸기 사업 시 발생한 산물을 화목보일러 등 땔감을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층 위주의 4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는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는 산주들이 땔감나누어주기에 흔쾌히 동의해 추진될 수 있었다. 고창군에서는 앞으로 숲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발생하는 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추진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과 숲에 대한 소중함을 알릴 계획이다.
고창군농민회(회장 백덕기)가 지난 22일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무명 농민군의 위령제를 열고 고창의 풍년을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을 고창읍 수북동 숲정이터(하거리당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 고창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황양택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및 농민 단체장들이 참석했다.영농발대식은 지역 농업인의 한 해 영농 시작을 알리며 영농 의식을 고취하는 행사다. 매년 개최하여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하여 행사를같이 추진하게 되었다.이날 행사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
정읍에서 주변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산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은숙)는 지난 20일 헌옷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각 마을별 23여명의 부녀회장이 참여해 마을 거리와 가정에 사용하지 않는 헌옷, 이불, 신발 등을 수거하며 재활용을 독려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이날 봉사를 통해 약 5t의 헌옷들을 수거 전문업체로 전달했으며, 발생된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전은숙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각 마을 부녀회장과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담당자
정읍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복지지원 사업 추진결과 보고와 올해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협의체는 논의를 통해 올해 지정기탁금 사업으로 ‘5월 가정의달 행복나눔 사업’을 결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안석주 면장은 “주민복지를 위해 봉사하는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
정읍시 내장상동은 오는 28일 개최하는 ‘2024 정읍 벚꽃축제’를 대비해 주민센터 청사 주변 타일 벽화를 보수하는 등 미관 개선에 나섰다.내장상동은 주민센터와 사랑어린이집 구간 외벽에 조성된 타일 벽화가 일부 파손되고 색이 바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타일 벽화를 새롭게 보수했다고 설명했다.특히 해당 구간은 벚꽃축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리로, 축제 시작 전 시설개선이 완료돼 안전한 축제 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은주 동장은 “정갈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
정읍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시 국제교류 현황과 올해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또 폴란드 스탈로바 볼라시 교류 제안 논의 등 국제교류의 균형 있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철호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국외 도시들과의 교류 활성화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시 국제화추진위원회는 민·
정읍시는 지난 19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시 새마을회)과 함께 수성동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펼쳤다.유해환경감시단은 60여 곳의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이 쓰인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시 새마을회(회장 박찬성)는 2022년 하반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후 매월 소속 회원들이 번갈아 가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찬성 회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점검활동이 수월하게 진행됐다”며 “상인들에게 청소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