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연화)에서는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양지원) 회원과 결혼이민자가 함께 만나는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센터는 결혼이민자정착을 지원하는 패키지사업 일환으로 고창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과 한국에 시집와 모범적인 가정을 이루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이 서로 만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를 통해 함께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 노력하는 리더가 되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만남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12일 전했다.이날 각 단체의 주요활동을 들어보고 서로 얼굴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고, 특히 다문화센터의 베트남 코디네이터와 함께 베트남
고창군(군수 박우정) 드림스타트는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국립 장성 숲체원에서 드림스타트 가족과 함께 떠나는 나래의 숲 체험 가족 캠프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다양한 숲체험 활동을 통한 자신감, 성취감, 협동심 등 긍정적 자원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생활 태도 발달과 가족간의 정서적 유대관계 강화, 숲을 통한 감성 치료,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 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주요 프로그램은 가족나무 액자 만들기, 숲 오감체험, 에코트리 운동회, 林탐정 홍길동, 천연염색 가족 이불 만들기 등 가족이 함께 공감하고 추억을 쌓을 수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도내 최초로 축산농가의 얼굴이자 자부심의 상징인 농장 안내판을규격화, 통일화하는 ‘농장 안내판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해 주민 친화적이고 아름다운 축산농장 환경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농장안내판 지원 사업은 지난 2015년부터 매년 20개소를 지원해 올해까지 총 9000만원을 투입, 60개소의 농장에 환경 친화적인 농장안내판이 설치됐다.안내판 색상은 농장주가 선호하는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고 바탕 도안은 규격화하고 통일화된 양각으로 새겨지며 재질은 방부목을 사용한다.이 사업의 지원을 받은 농가들은 안내판 이미지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저소득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복권기금지원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자활능력이 부족한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주거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올해 4억3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읍·면에서 추천한 143동 중 6월 현재 78여 동을 보수 지원 완료했으며 올 10월 사업완료를 목표로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2007년부터 시작한 복권기금지원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지원 대상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바탕으로 최근 3년 동안 364동의 주거환
고창군 농민회가 인도주의적 차 원에서 대북지원을 통한 남북관계 개선과 쌀값폭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도와 쌀값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는 ‘통일쌀 모내기’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0일 고창군 부안면 수앙리 인근 논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박우정 군수와 최인규 군의장, 이봉희·조규철·조민규 군의원, 조상규 전농 전북도연맹의장, 고창군 농민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쌀 모내기 시연행사가 진행됐다. 고창군 농민회 이대
청청한 자연생태환경의 도시,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청정 고창군에서 고창의 3대 대표 식품인 여름 과일의 왕 수박, 항산화 성분의 컬러푸드 복분자, 자양강장의 왕 풍천장어가 어우러진 모두가 즐거운 농특산물 축제가 열린다. ‘풍천장어와 함께하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는 오는 6월 16일부터 6월 18일까지 3일간, 싱그러운 신록으로 물든 호남의 내금강 고창군 선운산도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고창군은 대한민국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풍부한 유기물을 함유한 땅에서 블루베리를 재배하여 고품질의 블루베리를 생산하고 있는 전북 부안군 주산면 갈촌리 신기마을에서는 오는 6월 17일 ~ 18일(2일간) 도시민과 주민이 함께 블루베리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며 도농교류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제2회 알콩달콩 블루베리 축제가 개최된다.이날 축제에서는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블루베리 속 장어잡기와 블루베리 수확, 잼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특산품 판매 및 먹거리장터가 운영되어 도시민들과 지역주민이 행복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블루베리 축제추진위원장
부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한 농촌일손돕기를 일제히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실제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직원 20여명은 9일 줄포면 난산리 오디농가를 찾아 오디수확과 가지치기 등에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로 인해 작업에 힘은 들었지만 조금이라도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보람이 있었다”고 말했다. 민원소통과 역시 같은 날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부안군은 지난 2일 제주도에서 시작한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북, 부산, 경기, 울산, 경남 등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AI 재확산 방지를 위해 부안상설시장 생가금류 취급업소 및 판매자를 대상으로 지도점검 및 농장 주변 소독강화에 대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부안군은 인근 군산 오골계 농장에서 지난 6일 AI가 발생한 초기에 직접적인 역학 관련성을 계속 추적하는 과정에서 전통시장 가금 중개상과 연관이 있음을 확인하고 부안상설시장 가금류 판매소와 생가금류 중개상들에게 생가금류 판매 유통 여부 및 청소·세척·소독실시 여부 등에 대한
부안군 상서면 개암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문화 프로그램이 유·초등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어린이 정서발달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상서면 개암작은도서관에서는 매주 토요일 관내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북아트, 이야기요리, 책놀이, 책&비누공예, 풍선아트, 미술 등의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문화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적, 정서적, 신체적 발달을 도와주는 효과적인 독서체험활동의 기회를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실제 책놀이와 북아트는 올바른 독서지도로 독서능력 함양과
뮤지컬 대표 스타이자 잉꼬부부인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부안예술회관에서 ‘Love&Musical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뮤지컬 대표 잉꼬부부로 널리 알려진 김소현·손준호 부부가 부안을 찾아 그들의 사랑과 뮤지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공연은 부부의 진솔한 이야기를 편안한 마음으로 들을 수 있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며 뮤지컬 ‘오페라 유령’, ‘지캘 앤 하이드’ 등의 유명곡이 어우러지는 고품격 무대가 펼쳐진다.인기 방송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조수미 편’에 출연해 극찬을 받았던
한동안 잠잠하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다시 발생해 제주, 경기, 충남, 부산 등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되면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위기단계를 지난 6일 ‘심각’단계로 상향했다.고창군은 지난 8일 AI 방역대책 논의를 위해 이길수 부군수 주재로 해당 실과와 14개 읍·면장 영상회의를 개최했다.영상회의에서 100수 미만 소규모 사육농가는 수매추진을 9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실시하기로 했다.대상은 100수 미만 가금류이며 AI 발생위험이 높은 오골계, 토종닭, 오리를 우선 수매 실시한다.아울러 군은 가금사육농가 담당 공무원제를 지정
고창소방서(서장 김봉춘)는 9일 고창 관내 종합정밀점검대상인 대산농어민문화센터를 대상으로 서울소방본부 소방특별조사반과 함께 운영실태 교차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교차점검은 건물주 요구에 의해 점검결과를 축소ㆍ보고하는 등 부실점검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소방관리 책임강화를 위해 오는 16일까지 전국 시도별 표본조사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에 의한 작동기능점검 실시의 적정성 확인 점검결과와 소방관서 보고내용의 일치성 여부 소방시설관리업자에 의한 종합정밀점
고창군(군수 박우정) 아산면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좌2동(동장 이근용)에서 고창군 특산품인 수박 판매행사를 가졌다.아산면은 지난해부터 자매결연 지역에서 고창군의 농특산물을 알리는 직거래장터를 진행해 이번까지 다섯 번째 장터를 열며 활발한 교류를 해 나가고 있다. 고창군 아산면민회(회장 강택희)와 부산광역시 좌2동새마을부녀회가 주축이 돼 열린 이번 장터에서 아산면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에서 생산되는 고창 황토배기 수박과 오디, 땅콩 등을 판매하는 등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올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지고 폭염일수도 길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이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2017년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군 재난안전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전담 T/F팀은 오는 9월 30일까지 2017년 여름철 기상전망 예측 폭염 상황관리 T/F팀 구성 및 운영 무더위쉼터 지정·운영과 관리 폭염 취약계층 보호 재난도우미 운영 폭염 건강피해 감시체계 운영 폭염대응 홍보활동 등을 하고 있다.아울러 노약자와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은 재난도우미 87명이 안
고창군이 올해 1기분 자동차세로 1만8485건에 19억5000만원을 부과했다.이는 전년도 1기분 부과액 19억7200만원보다 2천200만원이 적은 것으로 전년대비 1.1%가 감소했다. 감소 원인은 자동차세 연납이 전년보다 2억6000만원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1기분 자동차세는 매년 6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연납한 차량을 제외한 모든 자동차가 과세대상이 된다.납부기간은 오는 15일부터 이달 말까지이며 납부는 납세고지서가 없어도 전국 모든 은행 CD/ATM기에서 카드(통장)로 가능하고, 그 밖
고창군노인복지관(관장 대원스님)이 9일 성송면 남창경로당 광장에서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화합 한마당 잔치’를 진행했다. 문화공연을 통해 공감하고 즐거운 화합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최인규 고창군의장,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 어르신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식전행사로 이·미용, 네일아트 봉사가 진행됐으며 이후 기념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문화공연이 이어졌다. 문화공연은 고창군 노인복지관 난타공연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김춘진)이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 이행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군은 지난 8일 박우정 고창군수와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김춘진 위원장을 비롯한 도당 관계자와 소속 도의원, 군의원, 군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상황실에서 정책협의회를 열고 지역 현안과 이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고창발전을 위한 정책추진과 국가예산 반영 등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 공약과 관련한 고창군 사업은 노령산
박우정 고창군수가 지난해 하반기 신규 임용돼 근무하고 있는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박 군수는 지난 8일 오후 고창읍 소재 한 카페에서 15명의 신규 직원들과 ‘새내기 공무원들과 함께하는 토크’를 통해 고창군정을 이해하고 군민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적 공직생활을 해 나갈 수 있도록 직원들을 격려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이날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는 장소에서 자유로운 형식으로 대화하면서 새내기 공무원들을 평소 생각했던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하고 힘들었던 점, 앞으로의 포
부안예술회관은 6월 각기 다른 장르의 공연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우선 오는 16일 오전 10시 30분과 17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7시 30분 총 3회에 걸쳐 ‘판타스틱 뮤지엄’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이번 공연은 전설 속 이집트 피라미드, 신비한 미술작품 등 박물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시품에 상상력을 불어넣은 포스댄스컴퍼니의 네번째 판타지 댄스컬 장르의 작품이다.현대무용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음은 물론 입체적인 공간 활용 및 객석과 무대의 구분이 없는 색다른 연출로 관객들에게 환상적인 체험을 선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