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 해리면 공무원들이 관내 경로당 42개소를 방문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문풍지와 단열 에어캡(일명 뽁뽁이)시공 봉사활동을 펼쳤다.뽁뽁이로 불리는 단열 에어캡은 출입문, 창 등에 부착하면 열손실을 막아 줘 보온 효과가 뛰어나고 난방비 절감효과를 거둘 수 있다.해리면은 올 여름 기후변화로 인한 기록적인 폭염이후, 겨울에도 이상 한파가 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전망에 따라 기후적응 능력이 취약한 에너지 취약계층의 피해가 있을지 몰라 동절기가 되기 전 겨울나기 준비를 시작했다.윤명수 해리면장은“직원들의 정성과 노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이달부터 오는 12월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종합대책상황실을 본격적으로 설치 운영하는 등 가을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서 감시원 42명, 진화대 46명을 배치해 산불예방과 초동진화 태세를 구축하고 흥덕면 용반리 산불헬기 계류장에는 전라북도에서 임차하는 헬기를 배치하여 산불예방 홍보 및 초동진화에 활용한다.군 관계자는 “논·밭두렁 소각은 해로운 벌레보다 이로운 벌레가 더 많이 죽고 병해충방제에 도움이 되지 않아 농업에 오히려 피해가 있으며 논·밭두렁과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고창 갯벌생태계 복원사업 기본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중간보고회는 지난 달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박우정 고창군수, 군산지방해양수산청 우호점 과장, 해양생태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보고회는 람사르 습지보호지역과 연접해 있으며 곰소만 유일의 쉐니어(모래사구)가 분포한 지질학적 생태학적 핵심구역인 고창군 심원면 고전리 연안의 축제식양식장 방조제를 제거를 통해 갯벌생태계 복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복원대상지는 모래갯벌, 니질갯벌, 암반갯벌 등 다양한 갯벌 층을 형성하고 있어 우수한 생물
고창소방서는 2일 고창군청에서 직원들과 군민들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익히기 소방안전교육을 안전한국훈련과 연계하여 실시했다고 밝혔다.안전한국훈련은 10월 30일부터 오는 3일까지 총 5일간 진행하는 훈련으로, 실제 재난상황에 기반해 실전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는 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이날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은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교육각종 재난 대처 방법 순으로 진행됬다.소방서 담당자는 “실제 같은 숙달 훈련과 더불어 내실 있는 교육이 병행되어 효과적인 훈련
고창소방서는 2일 고창군 아산면 한 야산에서 농약 음독 자살시도 남성을 구조하여 헬기로 이송했다고 밝혔다.고창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 50분경 고창군 아산면 성산리에서최(남, 78세)씨가 자살하겠다고 나간 후 실종됬다는 신고를 받고 소방‧경찰이 차량 9대 인원 35명을 동원하여 합동 수색을 펼쳤다.인근 야산을 집중 수색한 끝에 2일 오전 11시경 아산면 성산리 한 야산에서 쓰러져 있는 최씨를 발견, 소방헬기를 동원하여 전북대병원으로 이송했다.소방당국은 발견 당시 최씨는 맥박과 호흡이 있는 상태였으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차량공모사업에 선정돼 1일 부안군청 광장에서 차량(13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이번 전달식은 부안군지회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한 2017년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뤄졌으며 김종규 부안군수와 김봉철 부안군지회장, 이종성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관계자는 “이번에 지원받은 차량은 앞으로 거동이 불편한 읍면 어르신들께 도시락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하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움과 나눔이 하나된 2017 제1회 부안군 평생학습 어울림 한마당이 1일 부안군청 광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내 평생학습동아리와 지역주민들이 모여 배움의 즐거움을 나누며 생활 속의 학습,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통해 평생학습의 기쁨과 나눔을 함께하는 주민들의 축제이다.행사는 체험마당과 전시마당, 성과발표, 특별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체험·전시마당에서는 목공예, 볏짚공예, 로봇체험, 천연비누, 마이네임팔찌, 커피·제과제빵 등 21개 분야의 다양한 작품 전시 및 체험을 통해 군민들의 문화향유지
부안군은 군청과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 설치·운영 및 부안소방서, 군부대, 부안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 구축 등 2017년 가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12월 17일까지 산불방지 체제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부안군군은 산불예방활동을 위해 산불감시원 50명과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27명을 선발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를 작동하는 등 철저한 산불감시활동과 더불어 감시원에게 GPS 단말기를 지급해 산불발생시 즉시 신고 및 초동진화가 이뤄지도록 했다.또 가을철 산행인구 증가로 입산자 실화 위험이 높은 만큼 산불예방 홍보를 위해
부안군 보안면은 최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17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35명을 대상으로 치매 및 쯔쯔가무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보안면보건지소 방금순 주무관이 특유의 유쾌함으로 어르신들이 이해하기 쉬운 용어와 본인의 현장 경험담을 토대로 강의해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참여 어르신과 사업 담당자가 환경정화활동 등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임종윤 씨는 “이번 교육은 일자리 근무뿐만 아니라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여서 처음부터 끝까지
고창군은 2017년 7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90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의 사유가 발생된 토지를 대상으로 토지특성조사·산정 및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과 의견을 들은 후 고창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것이다.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군 홈페이지 또는 일사편리 전북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jeonbuk.go.kr/land_info) 등을 통해서 열람이 가능하다.확인한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국내 최초 ‘책영화제’가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창군 해리면 책마을해리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책영화제’는 ‘책과 영화, 모험을 떠나다’를 테마로 전 세계 여덟 나라의 책과 영화 스물여섯 편을 만날 수 있다.영화제에서는 모험, 혹은 여행을 테마로 한 책과 영화를 모아 상영하고, 책과 영화 이야기를 참여자와 감독, 영화매체 편집장, 책평론가, 영화전문가, 저자 등과 함께하는 북씨네토크로 진행된다. 아울러 올 여름부터 ‘함께 읽기와 함께 쓰기’에 매진해온 지역 어르신들과 책이 주인공이 되는
고창전통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온 고객편의시설 건강증진실이 이달부터 운영시간을 오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로 연장 운영한다.고창전통시장 건강증진실에는 런닝머신과 싸이클 등 14여종의 운동기구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 2012년 건축된 이후 많은 고객들과 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군은 올해부터 3년 동안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사업 추진으로 고창전통시장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특성화 시장으로 변모시키는 과정에서 시장을 찾는 고객과 주민들에게 보다 높은 편의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증진실의 운영 시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친절과 배려가 넘치는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친절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31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친철마인드 향상을 위한 교육’은 민원업무 담당자와 신규직원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다.‘감성서비스 마음을 열자’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은 고창출신 고객만족서비스 전문가 최성희(CS master)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최성희 강사는 감성서비스로 마음을 열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해 상대방에게 긍정적이고 호감을 줄 수 있는 관계를 만들고 진심어린 마음과 말로 민원인의 마음을 헤아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11월 중 비전다짐의 날’행사를 개최했다.박우정 군수는 “지난 달 대한민국 성공브랜드 대상에서 ‘고창멜론’이 지역 농특산물 부분 대상을 수상하고, ‘제44회 고창모양성제’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룬 고창군 대표축제로 5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16만여 명이 찾으며 그 위상과 정체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던 것은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준 공직자와 군민들의 단합된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노고를 격려했다.아울러 “오는 3일부터 19일까지 고창고인돌공원일원에서 열리는 ‘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2017 소비자의 선택’에서 귀농귀촌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1번지로의 명성을 입증했다.1일 그랜드힐튼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소비자의 선택’ 시상식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후원해 열렸다.이 상은 학계와 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엄격한 심사를 통해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탁월한 품질과 창조적이며 진정성 있는 브랜드를 제공해 소비자에게 직접 선택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시상하는 상이다.고창군은 지난 2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한창이다. 군은 지난달 30일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 토론기반훈련을 실시했으며 1일 지진복합재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군은 진도 6.5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고창군 공설운동장 체육관이 붕괴되고 화재 발생으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실제훈련을 실시하여 골든타임 내 군민의 생명을 구조하고 군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 아울러 재난안전대책본부장(군수 박우정)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지방분권에 대한 공무원들의 의식함양과 공감대를 넓히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방분권정책 공감대 확산 교육’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이인재 지방자치발전기획단장이 새 정부 자치분권 로드맵, 지방분권의 필요성과 정책방향을 비롯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공담대를 이끌어내는 강의를 펼쳤다.이인재 단장은 이날 민주주의와 권력 분립의 지방자치제도를 실질적으로 구현하고 주민 스스로 주권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지방분권과 자치분권은 꼭 필요하며, 사회 전 분야에서 양극화와 계층별 소외현
전주대학교 이호인 총장이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을 만나 교육가치 창출을 위한 교류협력을 논의하는 자리에서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후원회원(CMS)에 가입했다.이호인 총장은 서울대학교 공대 교수와 한국광촉매연구회 초대 회장, 한국공업화학회장, 한국화학관련학회연합회장 등을 역임하고 2013년 8월 전주대 총장으로 부임했으며 지난 8월 연임에 성공했다.이호인 총장은 “미래위기는 교육가치 창출을 통해 극복할 수 있다”며 “‘커피 2잔값, 1만원의 기적’으로 불리는 십시일반 장학사업을 통해 부안발전의 초석을 쌓아가는 김종규 이
부안군은 지난 28일 하서면 석상리 일원에서 도시 소비자와 하서면 농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소비자 초청 가을걷이 한마당 체험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부안군이 지원하는 친환경농업 재배 우수단지 중심 활성화 사업의 일환인 도농교류 사업으로 하서면 미래영농조합법인에서 주거래 소비자를 위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행사는 부안 친환경농산물을 애용하는 도시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가족 등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모내기 한 친환경 쌀을 직접 수확하고 고구마케기 체험과 논두렁 가을운동회 등을 통해 농부의 소중함과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부안군은 효과적인 AI․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해 비상방역대책상황실 및 거점소독장소 운영 등 선제적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부안군은 AI·구제역의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축산단체, 관계기관, 축산농가와 유기적 협조를 통해 농가예찰활동 강화, 공동방제단 운영, 철새정보알림SMS 운영 등 방역관리를 강화하고 있다.또 오는 11월 1일부터 거점소독장소 1개소(부안군 부안읍 순환남로 310 조사료유통센터 내)를 운영하며 축산농가 및 축산관계시설에 출입하는 모든 축산관련차량은 내·외부 소독 및 운전자 소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