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를 기부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부안군 변산면은 변산초등학교(교장 양희정) 학생들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홀몸 어르신 및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직접 버무린 사랑의 김장김치를 8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변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처음 해본 김장에 어색하고 서툴렀지만 스스로 정성들여 한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낼 거라고 생각하니 정말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변산면 직원들은 갑자기 찾아 온 한파 속에 기부 받은 김장김치를 직접 전
김종규 부안군수는 지난 8일 부안초등학교(교장 고광태)에서 4학년 학생 80여 명과 함께 ‘똑똑똑! 군수님, 복을 주세요’를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은 부안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김종규 군수에게 군정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나 건의할 사항을 엽서를 보내고 김종규 군수가 직접 답변을 하기 위해 부안초등학교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학생들이 직접 룰렛을 돌려 8개의 캐릭터 중 1개를 추첨하고 추첨한 캐릭터에 적힌 질문지를 김종규 군수가 뽑는 방식으로 진행된 특강은 학생들이 폭발적으로 반응하면서 즐거움과 함께 방학 전 추억을 남겼다.
부안군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복지행정상 합동 시상식에서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 우수상으로 선정돼 포상금 2000만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지역복지사업 평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 실적이 우수한 지자체를 포상해 격려하고 정책성과를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복지허브화 확산율, 복지관련 교육 참여율, 복지허브화 홍보 및 확산 노력, 현장 복지인력 배치 등이 평가기준이다.부안군은 맞춤형복지팀 전 읍면 설치, 복지사각지대 전수조사, 디자인단 1004(천사)랩 구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12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생활개선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이번 종합평가회는 2017년 한 해 동안 일하는 틈틈이 새로운 영농기술을 배우고 선도적인 영농을 실천하면서 겪었던 시행착오와 성공담을 나누고 앞으로의 열정적인 학습활동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특히 부안군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지역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이와 함께 원광대학교 심뇌혈관질환센터 오경재 교수는 아무도 모르게 찾아오는 뇌졸중,
고창군 해리면에 주민과 각 사회단체들이 오는 15일 열리는 ‘해리면 경로위안잔치’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참여하고 더욱 풍성하게 열리는 데 써달라면서 따뜻한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고창군 해리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표명섭)에서 100만원 기부를 시작으로 이장단협의회(회장 이한성)에서 100만원, 주민자치위원회(회장 김동우), 체육회(회장 최보선)에서 100만원, 노인회(회장 김순석) 100만원, 의용소방대(대장 이상근) 50만원, 재경해리면민회(회장 이종계) 50만원, 임해마을 김윤서 이장이 50만원을 해리면사무소에 전달했다.윤명수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24시간 상황근무 체계를 구축 본격적인 재난대응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재난안전 대책은 폭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자연 재난에 따른 군민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이에 군은 관계기관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유관기관 실무반을 편성하여 자연재난 대비 협력체계를 공고하게 구축했으며, 특히 올해는 민간단체인 지역자율방재단을 5개반으로 편성하여 대설 특보 발효 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실시하
(재)베리&바이오식품연구소(약칭, 고창식품연구소, 이사장 박우정 고창군수)가 11일 교육과정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이날 수료식에는 박우정 군수와 고창군의회 최인규 의장 지역 식품업체와 농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교육과정 통합 수료식은 고창식품연구소가 올해 지역 식품업체와 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3개 교육과정 6차산업 전문인력 양성교육 과정, 유통마케팅활성화 교육과정, 제과기능사자격취득과정을 수행하여 성실히 참여한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연구소는 고창의 유일한 식품연구소로써 복분자·장어푸드테라피 사업, 베리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지난 10월에 이어 12월에도 민원도움서비스 ‘1일 명예 민원실장’을 운영했다.이달의 명예 민원실장은 고창군청에서 근무하다가 퇴직한 후 배상면주가 고창LB 대표를 맡고 있는 안재식 대표가 맡았다.안재식 명예 민원실장은 지역을 대표하는 사업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는 향토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안재식 명예 민원실장은 오랜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풍부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군청 방문 민원인들에게 1:1로 안내하고 상담하는 등 맞춤 민원행정 서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어민들의 생계인 수산자원의 양식과 채취 등을 위해 경운기, 트랙터 등 운반 수단의 어장 진출입을 위한 바닷길 진출입로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어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그동안 바닷길 진출입로 정비사업으로 서해 EEZ(배타적경제수역 : 연안에서 200해리 수역 안에 들어가는 바다) 골재채취 점·사용에 따른 사용료를 도비로 지원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2017년 본예산에는 5000만원을 지원받아 지난 4월 심원면 두어마을과 용기마을의 바닷길 진출입로와 석축보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군민 모두가 문화를 쉽고 친숙하게 여길 수 있는 생활 속 문화 참여의 붐을 형성하고, 자연스럽게 문화예술 관람 수요가 늘도록 매달 마지막 주에 진행한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지난 2월부터 11월 까지 10개월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객석과 무대의 경계가 없이 연주와 관객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문화가 있는 날 ‘하우스 콘서트’를 개최해, 무대 위에서 생생한 감동을 가까이서 만나는 다양한 라인업을 꾸려 매회 70여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았다.또한 성악을 전공한
고창군은 지난 11월 19일 고병원성 AI가 발생 후 초동 및 차단방역에 전력투구한 결과 현재까지 추가 확산 없이 4주차를 맞이하고 있다.하지만 고창군은 AI의 조기 종식을 위해 신속한 대처와 차단방역을 지속하고 있다. 군은 거점소독장소에 기존 U자형 소독기가 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아 소독약이 비산되어 소독효과 저하와 환경오염우려가 있고, 동절기 소독기 동파와 노면결빙 등 애로사항이 있어 이를 보완 하고자 지역 내 거점소독장소인 고인돌 휴게소와 선운산IC 입구에 전국최초로 이동식 터널형 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군은 현재 철
부안군 진서면은 최근 부안소방서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진서면 청사에서 화재상황을 가정하고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가 청사내 민원인들을 빠르게 대피시키는 등 피난대피훈련이 이뤄지고 소방차가 출동해 화재를 진압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또 추가적으로 소방안전상식인 소화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을 교육해 소방차가 출동하기 전까지 자위소방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줬다.부안소방서 관계자는 “재난 발생시 신속한 대피와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
부안군 진서면에 연말연시를 맞아 익명 기부천사가 성금 30만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익명의 기부천사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조금 힘을 보탤 뿐이다”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밝히면서 끝내 자신의 신분을 알리기를 원치 않았다.기탁받은 성금은 진서면 관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가구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이영흔 진서면장은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 줄포면(면장 기세을) 덕성마을 경로당 준공식이 11일 오전 11시 30분 개최됐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와 국회의원 및 지방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덕성마을 경로당은 총 1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 400㎡, 건축 84.24㎡ 규모로 방 2개, 화장실 2개, 부엌 등 노인여가복지시설로 건립됐다.덕성마을은 19세대 33명이 거주하며 경로당 회원이 11명으로 그동안 마을주민들의 숙원사업이던 경로당 신축을 통해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종
겨울철 최고의 과일인 부안딸기가 본격 출하를 시작한다.부안군은 최근 3년간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ICT(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 자동화 연동하우스 등 9농가 3.7ha 규모를 지원했으며 지난달부터 출하를 시작해 이달부터는 본격 출하를 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부안딸기는 향과 맛이 뛰어난 설향 품종으로 당도가 높고 상품이 많아 도매시장에서 11월말 상품기준 1만 5000원/kg의 높은 가격으로 출하되고 있으며 내년 5월까지 128톤을 출하해 11억 5700만원의 농가소득이 예상된다.부안군은 고소
“올 겨울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우리 가족 모두 기대가 큽니다.”농협 부안군지부(지부장 배인태)는 지난 8일 관내 부안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고령 및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으로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복지관에 난방유 상품권 200만원을 전달했다.농협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계층에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되었다.상품권을 전달 받은 부안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총 2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배인태 지부장은 “지원받는 전 가정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지난 8일 하서면 복지관에서 기쁨두배봉사단과 함께 사랑의 밑반찬(무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이날 행사는 줄포 민들레작목반에서 손수 농사지은 무 1.2톤을 기부 받아 진행되었으며, 이날 버무린 무김치는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과 홀몸어르신 180세대에 전달됐다.이옥순 센터장은 “노력봉사, 재능기부, 물품기부 등 이웃에 대한 사랑을 몸과 마음으로 표현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의 물결을 확산시켜주셔서 군민 모두의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이날 봉사에 참여한 기쁨
부안군 하서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회장 권명식) 및 새마을 부녀회(회장 신순임)에서는 지난 9일부터 3일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어 관내 혼자 생활하는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관내 경로당 39개소에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금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새마을 남녀지도자회와 새마을 문고회, 지역 사회단체장 등 총 50여명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3일 내내 준비한 재료로 김장을 담그면서 단체 간의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하서면 새마을지도자 협의
국제라이온스클럽 356-C 전북지구(총재 정성길)은 지난 9일 라이온스클럽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우리는 봉사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라이온스 클럽 상징물인 ‘사장상’을 라이온 동산(신기교차로)에 세우고 제막식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부안지역(부총재 김문수) 라이온스 4개 클럽(부안, 성황, 남부안, 송백) 회원 등 약 100여명과 국제 라이온스클럽 3565-C 전북지구 정성길 총재, 이연상 부군수, 오세웅 군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제막식 이후에는 6·25 참전용사 초청 위로연 행사를 가졌다.김문수 부안지역 부총재는 “라이온스 슬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한국스카우트 전북연맹 관계자 90여명이 9~10일 부안에서 워크숍을 가졌다.전북연맹 관계자 90여명은 줄포만 갯벌생태공원에서 1박 2일 동안 숙박을 하며 부안 세계잼버리 개최지, 직소천, 청자박물관 등을 견학해 잼버리에 참가하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체험과정활동과 연계하는 방안을 모색했다.생각의 새로고침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세미나실에서 열린 워크숍에서는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성공개최를 위해 부안에 산재해 있는 문화․관광자원 활용방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