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4-H연합회(회장 오태양)은 18일 고창 푸드뱅크에 쌀(310㎏)을 전달하였다.이날 전달된 쌀은 63·64대 고창군4-H연합회 이·취임식 축하화환쌀로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하였다.고창군4-H연합회는 39세이하 청년 농업인으로 청년드론방제단 운영, 공동작물재배를 통한 농산물기부행사, 역량강화교육 등 지역의 농업·농촌 발전을 위하여 다양한 공익적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학습단체다.제64대 고창군4-H연합회 오태양회장은 “4-H서약 그대로 지·덕·노·체를 실천하며 고창의 청년농업인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
고창군이 결핵예방주간(3월18일~24일)을 맞아 18일 고창전통시장과 터미널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진’, ‘65세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결핵검진’이라는 주제로 집중 홍보했다.기침·재채기할 때 입과 코 가리기,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실내 환기하기, 호흡기 증상시 마스크 착용하기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결핵은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다른 사람의 폐로 들어가게 되면 감염된다. 증상으로 2
고창군이 지난 18일 장애인직업적응훈련시설 이용자 14명을 대상으로 쉼드림 치유농장에서 ‘꽃보다 우리(봄꽃 심기)’ 원예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자들 스스로 식물을 분류하고, 준비 도구와 재료를 챙기고, 화분에 모종을 심는 일련의 과정들이 능숙하진 않았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성취감과 활력을 증진 시키는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치유농업 유관기관 연계 치유프로그램 활성화 시범사업을 통해 관내 7개의 사회서비스 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장애인복지관 등)과 치유‧체험농장 5개소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
고창군이 교육부에서 주최한 ‘2024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특성화 부문에 컨소시엄형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 간 격차 완화를 위해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간 컨소시엄을 구축해 특성화 모델을 발굴하는 사업이다. 전북특별자치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 고창군, 부안군, 김제시가 함께 ‘전북에서 만나는 특별한 로컬배움터사업’을 오는 12월까지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전북의 희망교육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광역과 진흥원, 도시 간의 상생형 학습벨트 형성과 지역 맞춤형 사업 추진을 위한
고창군이 2024년 1월1일 기준 관내 23만2098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안) 열람 및 의견제출’ 기간을 1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 토지의 단위 면적당(㎡) 적정가격이며, 고창군청 종합민원실 및 토지소재지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 등을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열람 후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열람 기간 내에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4월 8일까지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의견이 제출된 토지가격에 대해서는 토지특
지난 17일 오후 8시30분께. 고창군 무장파출소에 원촌리 금곡마을에서 살고 있는 70대 어르신이 실종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파출소는 신고 접수 즉시, 무장119안전센터와 무장면사무소에 협조를 구했다. 밤 사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진데다 저체온으로 인한 위험한 상황이 발생 될 경우를 대비해 한시가 급한상황.무장면사무소에서는 무장자율방범대, 주민들이 합동으로 구역을 나눠 수색에 나섰고, 마을에서부터 예상 이동경로에 있는 CCTV를 정밀 분석했다. 또한, 무장면을 비롯한 인근 면(아산, 해리, 상하, 공음, 대산, 성송)에 문자 발송 등
고창군이 쓰레기 없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위해 ‘군민들과 함께하는 쓰레기 배출 요일 지키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행 ‘고창군 생활폐기물 등 처리 및 수수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생활폐기물 배출자는 원활한 수집·운반과 청결한 환경조성을 위해 일몰 후~일출 전(20:00~다음날 05:00)에 배출하도록 하고 있다. 특히 금요일(오후 5시), 토요일, 일요일(오후 8시 이전) 쓰레기를 내놓으면 안 된다고 명시돼 있다.군은 배출 요일 준수에 대한 주민참여율을 높이고 청결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하여 내 집 앞 쓰레기 수거 요
고창군 성송면 이장단협의회(회장 정동은) 40여명이 지난 15일 성송면 ‘고산’의 등산로를 중심으로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등산로 주변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수거하고, 등산객에게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며 산불예방과 소각 금지 등을 홍보했다.정동은 이장단협의회장은 “국토청결운동으로 성송면 아름다운 명산인 고산을 만들기 위해 청결운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산을 찾는 등산객 및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다짐했다.고미숙 성송면장은 “성송면 이장단협의회에서 국토청결활동을 통하여 깨끗한 등산로 정비를 해
고창군 고수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5일 기관사회단체협의회, 생물권보존지역 생태보전활동 등 참여자를 비롯한 40여명이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투기 단속활동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은 문수사, 조산저수지 등을 비롯해 가로변, 하천둔치, 공원 등 방치쓰레기 수거를 실시했으며 새 학기를 맞이해 지역 내 학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등하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에도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기호민 고수면장은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속에서 주민들이 새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국토대청결운동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생활체육 농구 전지훈련팀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간 고창 실내체육관에서 훈련을 진행했으며, 서울, 진주, 군산 등 여러 지역에서 7개팀 90여명이 참가했다. 전지훈련 선수에 따르면 “고창으로 전지훈련을 와서 체력 훈련도 하고 여러 팀과 한곳에서 연습경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농구팀 지도자는 “고창군에서 신경 써주신 덕분에 연습경기를 하면서 큰 부상자 없이 진행됐고, 훈련을 통해 팀워크도 좋아졌다”고 말했다.생활체육 농구팀이 고창을 찾은 이유는 체육관이 숙소와 거리가 가까워 이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고, 고창에
고창군이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금융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한다. 기업이 협약 금융기관(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 전북은행 고창지점)에서 대출받는 경우 대출이자 중 일부를 지원한다.올해는 지원대상을 확대해 기존 제조업체와 더불어 비제조업체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월부터 신청·접수받기 시작해 현재 6개 기업에 총 25억원의 대출 승인을 완료했다.앞서 군은 지난해 이차보전율을 상향(4%→5%)하고, 융자용도를 확대(운전자금→운전 및 시설자금) 했다. 고창관내 40개 기업을 대상으로 19억원의
고창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 적극행정 종합평가가 시행된 이후 고창군이 우수기관에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평가에서 군은 기관장 적극행정 추진의지, 사전컨설팅 사례 평가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 및 교육, 홍보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특히 전국 최초 농촌인력의 적정 인건비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른 인건비 안정 실현 사례가 민간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고창군은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 개정을 통한
고창군이 지난 14일 군수실에서 서울시 소재 3개 상인회장과 만남을 갖고 고품질 농특산물을 유통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훈 용강동상점가상인회장, 이해룡 백련시장상인회장, 이창식 쌍문동 둘러시장상인회장 등 서울특별시 상인회 관계자 5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선 전국적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고창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중간거래상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하는 방안을 논의했다.이재훈 용강동상점가상인회장은 “품질이 우수한 고창 쌀과 보리쌀에 대해 우선 공급받아 마포구 일대 상점가와 시민들에게 공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외에
고창군은 관내 상수관로 매설 등으로 노후화되어 사고 발생의 원인이 되는 마을 안길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군비 7억원을 투입하여 아스콘 덧씌우기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 1월 14개 읍·면을 통해 50여 개소 노면 불량 및 요철 등으로 인해 통행 시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는 마을안길 대상지를 신청받아, 마을 이장 및 주민들과 함께 현지답사를 완료했다.현지답사 후 노후 정도에 따른 우선순위를 정하여 2월 실시설계를 완료하였고, 3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상반기 공사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유성룡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고창군이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에 서식하는 새들의 분포와 이들의 먹이사슬을 조사한다. 15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갯벌 조류 서식지 모니터링’ 조사용역의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선 용역 수행기관인 성하철 교수(전남대)의 갯벌조사 추진상황 발표로 진행됐다. 성하철 교수는 고창갯벌에서 멸종위기 야생조류 포함 총 164종 10만5364개체의 조류 서식현황을 확인했다. 조류서식지로서의 갯벌환경과 서식 위협요인 등도 포함됐다.보고회에선 용역데이터에 대한 국내 갯벌분야 전문가 6명의 토론과 제언을 통해 갯벌 관리정책 수립에 대한 의
고창군 아산면어울림행복누리터 운영위원회가 지난 14일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행복누리 프로그램’을 개강했다.2023년 개관한 어울림행복누리터에서는 2024년에는 행복누리 프로그램이외에도 한지공예, 역사문화탐방, 줌바댄스, 서예교실을 진행한다.행복누리 프로그램은 건강체조, 노래교실, 네일아트, 피부미용을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13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매주 목요일 2시간씩 총34회를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농어촌지역의 교통 및 문화여가시설 프로그램 부족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교통약자인 어르신들을 위해 면민들이 직접 차량운행봉
고창군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원장 이희권)이 15일 고창군과 진안군의 고향사랑기부제 해당 지자체에 각각 상호 참여 하기로 협약했다.이번 고향사랑기부제는 상호 기관의 기부제를 희망한 임직원들이 상대 지역에 대한 기부를 통해 지역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2년 연속 진행했다.특히 진안 홍삼연구소 고향사랑기부자들은 고창의 우수한 답례품 중 임성규네 고구마젤리말랭이와 고창풍천장어의 선호도가 높았다. 이번 계기로 고창군의 우수 특산품의 홍보도 되는 계기도 되었다.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원장 이희권)은 “이번 협약을 계
고창군 해리면 새마을 남녀 지도자협의회(회장 이충형, 김윤희)은 지난 14일 쾌적하고 깨끗한 해리면을 위해 궁산저수지 주변 정화 활동을 추진하였다.인근 주민들이 농업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궁산저수지는 평일에도 몰려드는 낚시객으로 인해 무단 투기된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곳이다.해리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30여명 회원들이 참여한 봄맞이 봉사활동은 2시간동안 궁산저수지 주변에서 실시하였으며 회원들은 정기적인 국토대청결운동 활동을 추진할것을 다짐하였다.해리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이충형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되기전 금번 활동으로
고창군 무장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오수목, 민간위원장 류창현)가 15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사랑가득 ‘1인가구 반찬지원’ 사업을 전개하여 온정 나눔을 시작했다.사랑가득 ‘1인가구 반찬지원’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음식 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하여 맛있는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30세대에 사랑 가득 반찬을 지원할 예정이다.균형 잡힌 반찬 지원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 안부 확인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제
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택, 라남근)는 지난 14일, 홀로 어르신, 취약계층등 30명에게 밑반찬 나눔 특화사업을 추진했다.독거노인생활지원사,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들로부터 추천을 받아 선정위원회를 통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원을 결정하였으며 연간 5회 지원할 계획이다.밑반찬 4종(돼지불고기, 섬초나물, 멸치볶음, 콩나물잡채)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전달하며 건강상태를 살피고 필요한 욕구를 파악하면 맞춤형 복지팀에서 서비스 연계를 하여 민관 합동 촘촘한 복지를 실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