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 보호관찰대상자와 지역사회 복지소외계층을 돕고자 정읍준법지원센터와 그 관내 사회복지협의회가 두 손을 맞잡았다.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는 정읍시·고창군·부안군 사회복지협의회외 지난 8일 센터 2층 소강당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불우한 보호관찰대상자의 주거환경개선, 긴급경제구호, 의료지원을 포함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민·관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을 통한 복지소외계층 발굴·지원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정읍시사회복지협의회 송운용 회장은 “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하 중앙도서관)이 다문화 이주 여성을 대상으로 ‘다문화 가정을 위한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과정(이하 동화구연 자격증)’을 운영해 큰 성과를 거뒀다.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서비스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를 지원받아 동화구연 자격증반을 운영했다.중앙도서관은 3월부터 7월까지 40시간에 걸친 강의 등을 거쳐 모두 13명의 이주여성들이 동화구연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중앙도서관이 기획하고, 정읍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의 협조를 통해 다문화작은도서관에서 실제 운영했다.자격증을
정읍 기적의도서관이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국가인권위원회와의 협력으로 어린이 인권도서를 전시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인권아, 놀자!’라는 타이틀로 마련한 전시회다.인권도서를 통해 어린이들이 인권의 다양한 모습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된 것으로 전국 10개 도서관과 국가인권위원회 지역인권사무소 4곳에서 연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정읍기적의도서관에서는 현재 170여권의 도서가 전시되고 있다. 부대행사로 오는 19일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권 이야기, 다양한 인권
정읍시보건소가 최근 가을철 유행 감염병인 쯔쯔가무시증의 이른 발생 증가와 관련해 예방 활동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관련하여 보건소는 원광대학교 예방의학과 쯔쯔가무시증 연구진과 연계해 발생 위험 행태에 따른 효율적인 교육 홍보에 주력을 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 내 6개 마을을 선정하여 농작업 행태 개선에 관한 1차 예방교육을 실시한 후 3개월에 걸친 관찰(원광대학교 예방의학과 연구진)을 통해 행태 개선 변화를 파악한 후 주민 교육과 홍보활동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선정된 마을은 태인 원궁, 이평 창동, 칠보 원촌, 신태인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병기)는 내장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애기천마’를 발견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애기천마’는 일본 시코쿠에서 최초 발견된 남방계 식물로 국내에서는 제주도와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희귀식물이다.겉모양이 천마와 비슷하지만 개체크기가 작아 ‘애기천마’라 불리는데 낙엽수림의 썩은 식물체에서 기생하여 살아가는 난초과 부생식물로 키는 약7cm미만이고 뿌리는 굵고 옆으로 뻗고 꽃은 담홍색을 띤 황색으로 8월경에 핀다.장석민 자원보전과장은 “고온 다습한 기후적 조건과 잘 보존된 생태환경 등이 ‘애기천마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정읍시 4-H연합회 하계 야영교육이 지난달 28일부터 1박2일 간 실시됐다.인근 지역인 부안 줄포만갯벌생태공원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4-H연합회(회장 류호인, 청년4-H, 학생4-H, 4-H본부, 선배4-H ) 회원 200여명이 참여했다.회원들은 개영식을 시작으로 진로탐색 교육, 갯벌생태공원 체험, 과제활동, 자연사랑 봉사활동 등을 함께 하며 우의를 나누고 화합을 다지며 정읍농업의 발전 방향 등을 모색했다.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농어촌대학에서 학과 소개와 함께 입시 설명회를 마련, ‘농업과 비전’이라는 주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7월 31일(월) 법조계 진학을 희망하는 청소년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고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그늘 없는 사회, 따뜻한 보호관찰』 이라는 주제로 견학행사를 진행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법 집행 현장을 체험케 함으로써 보호관찰제도와 보호관찰관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알게 하는 것으로서, 전주지방법원정읍지원(지원장 진광철)이 청소년들의 법치주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한 청소년 인턴십 과정이다.평소 법을 딱딱하고 어렵게 생각하는 청소년들에게 보호관찰소에서 운영 중인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대)는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후원으로 ‘뻔뻔한(Ffun~Ffun) 청소년 방학 캠프(이하 뻔뻔캠프)’를 진행했다.뻔뻔캠프는 학생들에게 자원봉사의 다양한 활동 영역을 소개하고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작은 자원봉사스쿨이다.뻔뻔캠프는 26일부터 28까지 태인중학교(교장 송기주) 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함께한 뻔뻔캠프에서는 청소년 관련 정보와 봉사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체험활동도 진행했다.
감곡면 소재 마을기업인‘자연가(대표 김지운)’의 쌀 가공품이 미국에 수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자연가에 따르면 대표적인 쌀 가공식품인 ‘아로니아 현미과자’가 지난해 12월 미국 소비자들에게 첫 선을 보인 이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지속적인 수출이 성사됐다.수출 규모는 매월 1톤 이상의 물량, 연간 1억여원이다. ‘자연가’는 미국 수출을 계기로 중국 등 동남아 시장으로 수출국을 확대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온라인과 홈쇼핑 등 유통 통로를 다변화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망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5일 샘골시장 상인 교육장에서‘도시재생대학 3단계 디자인과정’개강식이 열렸다.개강식에는 새암로 번영회와 우암 태평회, 쌍화차거리 상인회 등 시민창안 300거리 프로젝트 사업지구인 원도심 주요 상인회 회원들이 대거 참석했다.이번 교육과정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민창안 300거리 프로젝트사업’기본 및 실시설계에 지역주민들이 제시한 디자인을 반영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즉, 관련 전문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직접 거리 디자인에 대한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교육은 총 8회에 걸쳐
지난 16일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청주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정읍시 자원봉사자들이 힘을 보탰다.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대)는 지난 27일 45명의 긴급 지원팀을 구성, 30여 가구가 집을 잃은 충북 청주시 미원면 일대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봉사자들은 폭우로 침수된 주택과 상가의 토사를 제거하고 오물과 진흙으로 뒤덮인 집안과 가재 도구 등을 말끔하게 청소했다. 또 돗자리와 모기향 등 구호용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김생기 시장은 이날 현장으로 출발하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폭우 피해로 힘들어
정읍시새마을회(회장 박우서) 는 24일부터 26일까지 「2017 청소년의 정읍사랑 1020캠프」를 열었다.이번캠프는 관내 학생들에게 정읍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공동체훈련으로 배려와 봉사 친교 강화 등 건전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고자 초․중․고 학생과 회원 120여명이 참여했다.동학농민기념관, 황토현전적지등과 연꽃이 만개한 피향정 무성서원 등을 둘러보고 장기자랑에 이어 자작시 소감문 등을 작성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정읍시장상(봉사상)-배영고 김성규, 정읍고 손정훈, 학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용무)는 휴가기간 중 국립공원 다중이용시설인 공중화장실에 이용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민 편의대책 일환으로 안전확보를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관리 중인 공중화장실 13개소 외부에 경광등을 부착하고 여성 이용 공간 내 양변기 칸(총114개소)마다 비상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그중 5개소는 지역 경찰서와 연계하여 관리하고 있으며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유기룡 탐방시설과장은 “공원 공중화장실 안전관리 집중점검을 통하여 탐방객의 시설
‘정읍시 도시재생 소식지’ 이름을 지어주세요-8월 28일까지 시민공모, 5~7자 내외-정읍시에서는 도시재생관련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도시재생 소식지 창간호 발간을 위하여 도시재생 소식지 명칭(제호)을 공모합니다. 도시재생에 관심과 흥미를 가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다립니다.명칭(제호)은 5~7자 내외의 간결하고 함축적인 문구로 정읍시 도시재생 소식지를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문구이면 됩니다.공모기간은 8월 22일까지며 정읍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합니다.공모요강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읍시청 도시과 (063-5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병기)는 최근 멸종위기동물Ⅱ급인 구렁이가 내장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자주 목격되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국립공원의 생태계가 건강하다는 하나의 증거라고 말했다.구렁이는 몸길이가 최대 2m까지 자라며 산림지역, 물가, 인가(人家) 등 전국 곳곳에서 흔하게 볼 수 있어 예로부터 속담에도 등장할 만큼 친숙한 종이었지만, 사실 서식지가 파괴되고 과거 사람들에 인한 무차별한 포획으로 멸종위기에 처해있다.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에서는 올해 국립공원의 건강성 증진을 추진하는 ‘백암3+’를 중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추진 중이다
호남제일정(湖南第一亭)이라 불리는 정읍시 태인면 피향정(보물 제289호) 연못의 연꽃이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했다. 지난 주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연꽃은 오는 21일께부터 내달 중순까지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은은한 향과 아름다운 자태로 유명한 피향정 연꽃 개화 소식이 전해지면서 사진작가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대전에서 왔다는 사진작가는 “연못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아름다운 한옥 정자와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피향정 연꽃 자태는 전국 최고”라며 일대 풍광을 카메라에 담기에 여념이 없었다.연꽃은 진흙에서
정읍,김제,고창,부안 기업체 10곳 가운데 3곳은 경기침체로 인해 직원들에게 여름 휴가비를 지급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는 관할지역(정읍,김제,고창,부안)에 있는 100개 제조업을 대상으로 ‘하계휴가계획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업체의 94%인 94개 업체가 휴가를 실시한다고 답했다.휴가 일정과 관련해서는 80개 업체가 7∼8월중에 한다고 응답했으며, 휴가기간은 60개 업체가 4~5일로 가장 많았고, 3일 이하로 간다는 업체도 40개로 조사됐다.휴가비를 지급하는 업체들 중에는 50만원
정읍시새마을회(회장 박우서) 지난 7월 14일(금)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의 ‘2017 3R 재활용품 모으기’ 행사를 가졌다.이 행사는 1년 동안 모아놓은 빈농약병과 폐비닐을 일제히 수거하는 행사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재활용품 수집뿐만 아니라 전 주민이 한 마음으로 한뜻으로 마을 환경의 중요성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한편 재활용품 판매수입금은 각 읍면동 새마을 기금으로 사용해 주민의 복지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정읍시협의회(회장 김인덕) 는 7월 13일 (목) 태극기달기운동 캠페인을 전개하였다.제69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펼친 이번 캠페인에는 영원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양영철),새마을부녀회(회장 박미숙)등 약100여명이 참여 하였으며 태극기 게양방법과 보관요령등을 담은 전단지와 함께 가정용태극기를 보급하여주었다.
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2017. 7. 11.(화)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일환으로 정읍시 옹동면 소재 농촌빈집 정비 등 지역사회 환경정비활동을 전개하였다.이날 봉사활동은 고령 및 치매질환으로 노인요양원에 들어간 세대 중 주택이 장기간 방치되어 농촌의 경관을 해치고 우범지역화 될 수 있는 빈집을 정비하여, 아름다운 농촌 경관 조성 및 빈집 재활용을 통한 귀농·귀촌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을주민들이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요청하여 추진하게 되었다.이에 정읍준법지원센터는 실내인테리어 등 관련 업종에 종사한 경험이 있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