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지름길, 교통신호 준수! 경감 이강옥/정읍경찰서 상동지구대장신호위반으로 인해 지난 3년간(2011-2013년)교통사고가 74,236건이 발생했고, 1,127명이 사망했으며 123,848명이 부상당했다. 운전자가 신호를 준수하지 않은 대가로 하루 1명이 사망하고 113명이 병원신세를 져야했다.사고 결과에서 뿐만 아니라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교통단속 희망조사에서도 신호위반이 1위 자리를 지켰다.이렇게 신호위반의 위험성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하고 인정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국민들이 신호위반
독자투고봄비가 가끔 내려 빗길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빗길 운전을 할 때 속도를 줄여 운전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다.하지만 대부분 운전자는 비가 오지 않아 빗길이 아닌 속도로 운전을 하게 되어 교통사고 확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 빗길에서는 브레이크를 밟으면 제동거리도 짧아지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빗길에 안전 운전하는 요령으로는 노면이 미끄러워 정지거리가 길어지므로 평소보다 속도를 20/100 정도 감속하여 운전을 해야만 한다.또한, 비기 내리기 시작하면 도로 표면에 흙이나 모래 등이 있기 때문에 차량이 미끄러지 쉬우니
독자투고사람이 살면서 의식주의 해결은 기본적인 생존과 관련된 문제이다. 특히 먹거리에 관련된 것은 병을 낫게 할수 도 있고, 치료하게 할수도 있을 뿐만 아니라, 먹지않으면 생명을 유지하는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그런데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는 이러한 중요한 먹거리로 장난을 쳐 국민들의 안전한 식생활을 위협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최근 우리 관내에서도 수입산 콩을 원산지를 속여 콩나물을 재배하여 판매하여 이득을 취한 업자가 단속되는 등 식품을 가지고 국민을 속이는 일이 이어지고 있다그 외에도 국민들이
독자투고올바른 신고문화 정착은 안전사회의 지름길 정읍경찰서 112종합상황실 경위 김원갑 112종합상황실은 살인, 강도 등 강력범죄 사건이외에도 폭행, 교통사고, 미귀가자 등 국민들이 생활하면서 언제든지 겪을 수 있는 사건•사고신고 전화를 신속한 접수, 출동명령을 내리기 위해서 24시간 깨어 있다.하지만 극히 일부 사람들의 허위•장난전화로 인해 정말 도움을 받아야 할 국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 것이 현실인데 한창 바쁜 시간대 취객의 장난전화, 알아들을 수도 없는 말로 자기 위치를 말하지 않고도 전화를 끊는 신고전화
독자투고봄철 졸음운전은 자살행위 순경 김지혜/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따뜻한 봄날에 출근길 옷차림이 가벼워 졌다. 봄이 되면 생기가 넘쳐나고 마음이 가벼워지지만 이맘때가 되면 여지없이 찾아오는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과 이로 인해 교통사고가 일어나고 있다.음주운전은 평소보다 판단력과 반사신경을 떨어지게 하지만 졸음운전은 인지능력과 대응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져 운전 중 순간적으로 운전자가 없는 무운전자 상태가 되어 자동차를 통제하지 못하게 되어 더욱 위험하다.졸음운전은 운전 중 약 2~3초만 졸아도 시속 100Km 속도로 달리는 차는 약 1
독자투고봄나들이 졸음운전 피하세요. 정읍경찰서 수사지원팀장 경위 조 영 열 운전자에게 졸음은 곧 사고를 의미하게 된다.바야흐로 추운 겨울이 지나고 최근 들어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단체나 가족나들이 등 야외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로,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춘곤증으로 인한 졸음운전 사고가 빈발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특히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는 차량들이 통상 시속 100킬로미터로 고속주행을 하고 있으므로 순간의 졸음운전은 불행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교통공학은 현실에 맞게 발전되지 못한 가운데 도로에 차량은 많아
독자투고바빠지는 농촌, 절도예방은 나로부터!소성파출소장 경위 최영범 계절이 바뀌어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서 농촌에서는 농부들이 일년 농사일을 준비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이런 틈을 이용하여 농촌 빈집털이 절도범들이 활개를 치고 있는데 이럴수록 절도예방은 나부터 하는 것이 최선의 방책이 아닐까 싶다.따라서 빈집털이 절도예방을 위해서 몇 가지 주의사항을 알아보자첫째, 현금 등 귀중품은 절대 안전한 곳에 보관 하여야 한다.농사일을 하는 농촌에서는 대부분이 나이가 많으신 어른신들로 다액의 현금을 장롱 안이나 장판
독자투고“어린이통학버스 운행! 안전, 또 안전!”경사 이광진/정읍경찰서 경무계계속해서 발생되는 어린이집 통학버스 사고와 관련하여 지난 1월부터 “세림이법”이 시행되고 있으나 이 법이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어린이통학버스 사고는 어른들의 무관심과 안일한 통학버스 운전자들의 잘못된 운전습관으로 인해 애꿎은 우리 아이들만 위험해지고 있다.“세림이법”은 13세미만 어린이를 대상으로 통학버스를 운영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학원등은 차량을 관할 경찰서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한다는 법이다. 그동안 선택사항이었던 신고절차를 의무화함으로써 안전한 통학
2016년 치러질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요즘 정치권에서 여,야를 불문하고 개헌 논의가 뜨겁게 진행 중이다. 현역 정치인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국민들도 개헌의 필위성에 대하여 공감하는 분위기여서 YMCA, 한국노총, 국민동행,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 매니페스토실천본부,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여개의 시민사회단체들이 주관하여 대통령과 국회의 권력구조 중심의 개헌 논의의 한계를 지적하며 지난 3월5일 국회의사당 대회의실에서 개헌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국민 대토론회’를 갖었다.국민들의 개헌 욕구는 무었
새정치연합 전북도당은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학교 정상화를 위한 중요한 결정과 더불어 서남대의 의과대학이 전북권에서 학사운영 될 수 있는 조항을 반드시 인수조건에 삽입되야 함을 강력하게 촉구한다.서남대는 지난 1991년 개교이후 오랜 시간 각종 학교 비리 문제로 내홍을 겪어 왔다. 결국 지난 2013년 설립자는 구속되어 중형을 선고 받았지만, 경영부실 대학으로 지정되어 학교 폐쇄 위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남원과 전북지역 각계의 노력 속에 지난해 8월 관선이사가 선임되어 학교정상
“호남KTX, 호남선 수요 반영한 증편 계획 세워라”전북도민의 강력한 저항으로 호남고속철의 서대전 경유 계획이 철회되었다.그동안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주신 도민과 지역 언론, 시민사회 등 각계에 감사를 드린다.아울러 유성엽 도당위원장은 당선 직후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과 청와대 경제수석을 면담하는 등 다각적으로 철회활동을 벌여왔고 김윤덕․강동원 국회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실무자들을 수차례 면담하는 등 KTX호남선 서대전 경유 철회를 위하여 물밑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김관영 국회의원은 유 위
"스미싱(Smishing)"이란 문자메시지(SMS)와 피싱(Phishing)의 합성어로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게임머니 결제 등 소액결제 방법의 사기수법을 말한다.이 같은 스미싱 사기 피해는 예전 보이스피싱과 마찬가지로 점차 늘어나고 피해액 또한 심각하게 늘어나는 추세이다.이 같은 사기 수법의 한 예로, 범인들은 불특정 다수 상대로 사이버머니가 결제 됐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이 후 피해자들이 그런 사실이 없다고 수신된 번호로 전화를 걸어 따지게 되면,범인들은 ‘잘못 전달된 것 같다’며 자신들이 알려준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주소는 사람이나 법인 등의 생활 근거가 되는 장소를 말하는데 그동안은 토지의 지번을 근거로 하는 주소를 사용하여 왔는데 2014년부터 도로명을 기준으로 하는 주소로 주소체계를 바꾸어 시행하여 벌써 1년이 지났다.도로명주소로 주소체계의 전환은 일제 강점기시절의 잔재를 청산한다는 의미와 한 지번에 수 백개의 부번이 존재하는 등 지번주소체계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OECD 회원국 모두가 도로방식 주소체계로 운영하고 있으며 중국, 러시아 등 동북아 주변국도 모두 도로방식 주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도로명주소는 도로에 그 지역의 특색
최근 통계로 봤을때 한국에 이주 여성, 이주 노동자가 150만이라고 합니다. 전체인구의 3%에 가까운 비율입니다. 정확한 수치는 아니지만 정읍에는 500여명의 이주여성이 살고 있으며 이주노동자의 통계 수치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만 우리 주변에서 이주여성과 이주노동자를 손쉽게 볼 수 있습니다.여러분은 그들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세요?못사는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일하는게 측은해 보이시나요?아님 정말 그들의 문화를 존중하고 애정으로 관심 가져 주시나요?단일민족이라고 생각하는 한민족의 특성상 다른 피부의 사람들을 꺼리기는 일상
행정혁신과 시민의식변화는 지역발전의 밑거름.자칫 식상한 구호처럼 들릴수 있으나 중앙정부 뿐 아니라 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 혁신은 더이상 늦출수 없는 과제가 되었다. 특히 시민들을 대하는 행정공무원들의 태도는 반드시 변화되어야 한다.신뢰받는 행정을 위해서는 투명한 정보공개, 실질적인 시민참여 모색이 선결되어야 하지만 무엇보다도 공무원들의 대민 서비스의 질이 높아져야 한다.지방자치단체에서 행정 공무원들이 예산과 정보를 독점하면서 자신의 통제에 따르는 민간을 취사선택하고 통제수단을 휘둘러 민간을 지배하기도 한다.공공재원을 자신의 소유물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