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김성혜·조승국)과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회장 김민자)가 29일 부안군을 방문해 관내 독거어르신 7명에게 보청기 지원을 위한 무료 청력검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어르신복지팀의 추천을 받아 난청검사 및 보청기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력검사 결과를 토대로 대당 약 200만원 상당의 개인별 맞춤형 보청기를 전달할 계획이다.영산 조용기 자선재단 관계자는 “청력손실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독거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사업을 진행했다”며 “작은
부안예술회관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에 선정돼 총 8100만원(국비 5400만원, 군비 27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사회취약계층에게 무료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특히 지역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지역문예회관의 재정이 열악하다보니 지역민의 대부분이 순수 공연문화예술을 접할 기회가 제한적이며 소외
부안군 부안읍 아리울한우명품관(대표 조기준)은 최근 봄을 맞아 관내 독거어르신 30명을 초청해 따뜻한 식사를 제공했다.아리울한우명품관은 착한가게로 선정된 식당으로 지난해 4월부터 지역내 저소득층 아동,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매월 30명에게 마음이 행복한 식사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이날 나눔 행사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식사를 하신 홀몸어르신들은 “정성과 사랑이 깃든 식사를 대접받아 기쁘고 따뜻한 봄날에 마음까지 포근해진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아리울한우명품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280여명의 생활개선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여성 과제교육을 실시했다.생활개선회는 지난 1958년 생활개선구락부로 출발해 올해로 만 60년을 맞는 단체이다.이번 교육은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 박정임 강사가 농번기 야외활동시 진드기 매개전염병 예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관엽식물 재배 등 갈수록 심해지는 미세먼지를 피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도 소개하고 체험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교육에 참석한 회원들은 “강의를 통해 야외 농작업시 주의해야할 사항, 미세먼지로부터 탈피할 수 있는
부안군 계화면민들이 십시일반 정을 모아 계화면 자율방범대에 순찰차량 구입비를 후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계화면체육회 등 자율방범대 후원자들은 28일 계화면사무소에서 자율방범대원과 관내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순찰차량 구입 후원금 15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후원금 전달로 계화면 자율방범대는 취약지역 순찰,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각종 부안군·계화면 행사시 질서유지 등 군민을 위한 봉사활동에 더욱 효율을 기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김광열 계화면 자율방범대장은 “계화면에는 안전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옥순) 노인복지분과는 지난 3월 28일 협의체 사무실에서 분과회의를 갖고 2018년 분과 운영 및 사업에 관한 논의를 진행하였다.올해 노인복지분과에서는 작년에 이어 부안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복지자원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지원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찾아가는 어르신 이동상담지원사업은 복지제도안내, 서비스상담, 우울증 및 치매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작년에도 분과위원 20여명이 상담지원교육을 이수 후 계화면 4개 마을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및 치매검
고창군이 산불 발생 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로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군은 진화대원 44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수련관 소극장에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고창읍 월암리 임도주변에서 현장훈련을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며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를 통해 산불 진화 장비, 산불 진화 요령 등 전문적인 진화 기술에 대한 이론 강의와 산불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 등 다양한 현장실습 교육을 병행했다.산불진화대는 산불 발생 시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고창군(군수 박우정) 심원면이 공무원, 이장단협의회,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28일 심원면에서 열린 교육은 중앙 EFR 교육센터 소속의 강사진이 심원을 방문하여,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최초 목격자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연습시켜 언제 어디서라도 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할 수 있도록 교육하는데 중점을 두고 이뤄졌다.이날 심폐소생술의 방법과 뇌에 산소가 공급되는 원리, 골든타임 4분을 넘길 경우 발생하는 후유증, 자동제세동기(AE
고창군(군수 박우정) 아산면이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해 관정(54개소), 양수기(14대) 및 송수호스(4.1km) 등 양수장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28일 아산면에 따르면 면내 23개 저수지에 대해서도 국가적으로 시행하는 국가안전대진단을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진단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고창지사와 합동으로 저수지 누수여부, 여수로, 취수시설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이종연 아산면장은 “관정과 양수장비 등 일제정비를 통해 영농철 가뭄발생에 대비하고 있으며, 농업용 저수지 일제점검에서 시설물의 보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고창군이 영농철에 앞서 농경지와 산림지에 발생하는 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의 발생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월동난 예찰조사를 실시해 신림면과 아산면 일원에서 갈색날개매미충 월동난을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꽃매미와 갈색날개매미충은 5월경에 부화하여 나무 수액을 흡착해 가지를 고사시키거나, 분비물로 과일이나 잎에 그을음병 피해를 준다.지난해 고창에는 꽃매미가 조사면적 대비 6%가 발생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갈색날개매미충은 30%가 발생하여 확산되고 있다.돌발해충은 발생 시 농경지와 인근 산림 지역까지 이동하는 서식의 특성으로 광범위한
마한시대 모로비리국의 역사에서부터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고창지역은 문화유산의 보고로, 청동기 시대의 문화유산인 고인돌 뿐 아니라 백제 고분과 고려의 청자, 선운사 불교 유산, 관아와 읍성, 서원, 당산 및 수많은 유산과 각종 출토유물, 그리고 오거리 당산, 판소리, 농악 등 무형문화재, 운곡습지와 같은 자연 유산 등 각종 자연 및 문화유산이 잘 보존되어온 지역이다.이렇듯 자연생태와 문화유산이 잘 보존된 지역이어서인지 각 가정에서도 집안 대대로 각종 고서, 고문서, 가보 등 귀한 유물이 전승되어 오고 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간 부안군 소재 대명리조트에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고창군 세정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주재원의 확충 방안 및 부서간 업무 협업을 통한 소통의 시간으로 군재정의 내실화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2018년 지방세정 운영방향 및 달라지는 지방세제 설명 △마을세무사와 함께하는 세무교육 △체납관련 공매처분 교육 △납세자보호에 관한 민원처리 제도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방문 등 유익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축·임산물과 가공품 등을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알려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유네스코 고창생물권보전지역 브랜드 인증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청정 고창에서 친환경적으로 재배·생산되는 산물과 이를 활용한 제조품, 서비스를 인증하는 것으로 인증 받은 제품에 생물권보전지역 로고를 넣어 판매할 수 있다.군은 이를 통해 생물권보전지역의 제품임을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하면서 주민 소득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현재 수
고창소방서는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모범 의용소방대원을 선정하여 자녀 고등학생․대학생 29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장학금을 전달했다.장학금 전달식은 고창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했으며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연합회 등 80여명이 참석했다.모범 의용소방대원 자녀장학생은 3년 이상의 의용소방대 경력자 이상으로고등학생․대학생 자녀를 둔 의용소방대원 중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과 소방 활동 및 행정에 헌신적으로 활동한 대원을 기준으로 선발했다.장학금 전달이 끝난 후 신규 의용소방대원 13명에
고창소방서는 다가오는 제73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27일 오후 청사환경 조성과 직원 간 유대 강화를 위한 식목 행사를 고창군산림조합와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가져 따뜻하고 활기찬 봄의 기운을 전했다. 이날 식목 행사는 소방공무원, 고창군산립조합원 등 45명이 참석해 감․대추․매실․체리나무 등 다양한 유실수와 조경수를 고창소방서 화단에 정성스레 심고 비료와 퇴비를 주었다. 이어 기념식수를 심고 기념촬영을 한 후 행사를 마쳤다. 고창소방서 주변을 가득 채운 나무들 덕분에 직원들은 고된 현장활동과 훈련으로
고창군이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신고 체육시설업에 대해 일제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수영장, 체육도장, 골프연습장, 체력단련장, 당구장, 무도학원 등 신고 체육시설업 76개소다.주요 점검내용으로는 △정상운영 여부 △신고사항 일치 여부 △업소 안에서 금지되어 있는 도박이나 사행행위실시 여부 △무도학원 내에서 금지된 주류 또는 음식물 판매․제공 여부 △손해보험 가입 여부 △실내골프연습장의 화재배상책임보험가입 확인 여부 등이다.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와 시정조치를 권고 받게 되며, 중대한 위
새봄을 맞아 고창군이 지역 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을 맞아 인기 스포츠 경기장인 광주 기아 챔피언스필드 야구장과 전주 월드컵 축구 경기장에서 고창 복분자, 수박, 멜론 등의 농산물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국내 1위 프로축구팀인 전북현대모터스는 지난해 홈경기 20경기 동안 22만여 명이 경기장을 찾을 만큼 인기가 높은 구단이다.군은 전북현대모터스와 최근 광고계약을 맺고 축구장을 찾는 관중을 대상으로 LED 전광판 광고를 추진하고 있다.고창 복분자와 수박, 멜론 등 농산
고창군 사회복지협의회가 27일 고창읍 르네상스웨딩홀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행사는 박우정 고창군수, 고창군의회 최인규 의장을 비롯해 각 기관 단체와 고창군 사회복지시설단체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제5대 양향환 회장이 이임하고, 제6대 김정강 회장이 취임했다.협의회는 지난 3년간 고창군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양향환 이임 회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했으며, 고창군은 민관협력사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공로패를 전달했다.양향환 이임회장은 “좋은 이웃들 사업을 통해 보다
고창군(군수 박우정) 아산면이 마을경로당 40개소에 맞춤형 복지홍보 스티커가 부착된‘어르신 건강 구급상자’를 배부했다고 27일 밝혔다.구급상자에는 파스, 밴드, 해열제, 소독약, 상처연고 등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꼭 필요한 상비의료약품이 갖춰져 있어 경미한 상처나 부상 시 신속하게 응급처치 할 수 있게 했다.구급상자 앞면에는 아산면 맞춤형 복지행정서비스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찾아가는 복지상담,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 등을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맞춤형 복지 홍보 스티커를 부착했다.이종연 아산면장은
고창군이 선진 군민의식 정착과 유익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한국인의 본향, 명품교양강좌’에 시사주간지 ‘시사IN’ 주진우 기자 초청 강연을 마련한다.이번 강좌는 오는 4월 2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고창 문화의전당에서 진행되며, 고창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주 기자는 이날 ‘세상을 바꾸는 젊은 리더, 표현의 자유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그동안 기자생활을 하면서 보고, 듣고, 취재한 다양한 이야기를 고창군민들과 나눌 예정이다.주진우 기자는 고창군 상하면에서 태어나 성균관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