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과 세네갈에서 지도자 20여명이 고창을 방문했다. 2일과 3일에 진행된 고창방문은 농촌진흥청 KOPIA(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센터에서 MOU를 체결한 발전도상국과 교류협력을 통해 한국의 농업기술을 전수하고 더불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여 농업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추진됐다.이번에 고창에 방문한 지도자들은 땅콩을 대규모로 재배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하는 마을의 지도자들이다. 고창을 방문한 지도자들은 땅콩재배 선진기술과 땅콩 가공제품 생산동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대성농협 땅콩가공공장과 도솔주조
고창소방서가 대산면 대성중학교를 찾아가 전교생 35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전했다.미래소방관 직업체험교실’은 소방공무원 직업체험을 통해 기초적인 안전의식을 익히고 미래에 소방공무원을 꿈꾸거나 관심이 있는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한 프로그램이다.이번 직업체험교실에서는 소방공무원 직업소개, 소방공무원이 되는 길 등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심폐소생술 체험과 화재 진압 시 착용하는 방화복 및 공기호흡기 입고 소방차 방수체험 등 안전을 배우는 다양한 체험으로 소방공무원이라는 직업에 대해 깊이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와 체험거리를 연계한 관광자원 발굴로 관광객 600만 명 시대를 열었다.3일 군에 따르면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2017년 전국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통계’에서 지난해 고창군을 찾은 관광객은 596만8330명으로 전라북도 입장객의 16.7%를 차지하고 있다. 고창군 관광지 중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은 곳은 선운산도립공원으로 204만명이 찾아온 것으로 집계됐다.아울러 고창군은 고창읍성 대표관광지 사업에
고창군 보건소가 건강하고 튼튼한 아기의 축복받는 탄생을 위해 ‘행복맘 임산부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행복맘 임산부 건강교실’은 2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회 운영된다.지난 2일 첫 번째 건강교실에서는 행복한 출산과 분만과정 이해, 모유수유 등 교육이 이뤄졌으며, 오는 9일 열리는 두 번째 건강교실에서는 ‘간접흡연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담배의 해로운 성분 등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가정과 주변의 간접흡연의 피해로 인한 태아와 산모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과 자랑스런 고창의 인물인 녹두장군 전봉준의 위국단심을 선양하기 위해 매년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올해 탐방교육은 지난 2월 참가 신청을 받아 가평초, 공음초, 해리초, 신림중, 대성중, 해리고, 강호항공고, 고창북고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탐방 학교로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탐방학교는 4일부터 오는 6월 4일까지 400여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학유적지 탐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탐방에서는 선운산 도솔암 마애불 배꼽 속에 비결이 들어있어 그
고창군 대산면이 제2기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대산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강순자 민간부문위원장 등 27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정기회의에서는 제1기 위원의 임기 만료에 따라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2기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원 중 민간위원장과 부위원장, 총무를 선출했다.제2기 대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신규 위원으로 8명을 추가 증원해 총 2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도 협의체 사업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가정의 달을 맞아 고창군에서 부모의 사랑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신림면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과 자활근로참여 어르신들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섬김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신림면은 정성과 사랑을 담은 카네이션과 간식을 전달하고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 만들기’에 힘써 주시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내면에서도 성내경로당과 시기여자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간식을 전달했으며, 노인일자리 어르신을 초청해 카네이션
부안군 대표 축제로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에 유럽 5개국 주한대사가 초청된다.부안군은 오는 5일 오후 7시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 메인무대에서 개최될 개막행사에 미하엘 라이터러 EU(유럽연합) 주한대사를 포함한 유럽 5개국 주한대사와 손현우 중국 총영사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부안을 찾는 주한대사는 미하엘 라이터러(EU)·토마스 후삭(체코)·페테리스 바이바르스(라트비아)·하임 호센(이스라엘)·미하이 시옴펙(루마니아) 대사, 손현우 중국 총영사 등으로 가족을 포함해 총 12명이다.주한대사들은 개막
부안군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쌀·밭·조건불리 직불금 추가 신청·접수를 오는 1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올해는 직불금 조기 지급을 위해 신청기한(2월 1일~4월 20일)이 지난해보다 10일 당겨진 만큼 개인사정 등으로 미처 직불금을 신청하지 못한 농가가 있을 것으로 예상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전년도 지급대상자 중 신청하지 않은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가 신청·접수를 받아 신청 누락 농가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쌀 직불금 지급단가는 진흥지역은 ha당 107만 6000원, 진흥지역 밖은 80만 7000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고 밭
부안읍 이장단협의회(회장 김재희)는 제6회 오복마실축제와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5월 5일부터 7일까지 휴복이 놀이거리 등 주요 행사장에서 3일 동안 팝콘 나눔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부안에 거주하는 어린이들과 오복마실축제를 즐기러 방문한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부안읍 이장협의회 자체예산 1,300천원으로 팝콘기계를 구매하였으며, 5,000명분의 팝콘을 제공할 예정이다.평소에 부안을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한 부안읍 이장협의회(회장 김재희)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 및 소외계층 나눔 행사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가 부안참뽕을 활용한 젤리 상품을 출시했다.청정 부안에서 강렬한 햇빛을 받고 자란 오디는 우리나라 나무열매 중 항산화 물질 함량이 높은 것 중 하나로 안토시아닌, 레스베라트롤 등이 풍부하며 혈당을 낮추는 물질인 DNJ(데옥시노지리마이신)의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부안군농업기술센터는 이러한 부안참뽕의 기능성 물질을 활용해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엄마 오디가 좋아?’ 젤리 상품을 개발했다. 해당 제품은 어린이를 타깃으로 ㈜빅섬을 통해 전국 약국에 진열 판매하게 된다.부안군농업기술센터 강성선
부안군이 관내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전주국토유지관리사무소를 방문했다.부안군 권재근 기획감사실장과 임택명 건설교통과장은 지난 2일 전주국토유지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진서면 곰소젓갈회단지 좌회전 설치, 보안면 장춘천 배수통관 확장, 동진면 장등마을 방음벽 설치사업 등 3개 사업 12억 5000만원을 신규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전주국토유지관리사무소 관계자는 “빠른 시일내 현장 답사 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들은 지역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최종 반영시 국도 주변 불편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부안군은 봄철 산란기 어패류 보호를 위해 해양수산부, 해경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5월 한 달간 해상 및 육상 불법어업 지도단속에 나선다.부안군은 감소하는 연안어장의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한 노력으로 인공어초 투입, 바다목장 조성, 주꾸미 산란장 서식지 조성, 수산종묘 방류 등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올해에도 부안군 대표 수산물 해삼 등 총 6억 6400만원의 수산종묘를 방류할 계획이다.부안군은 수산자원 증대를 위한 노력의 결실을 위해 5월 전국 일제 불법어업 합동단속으로 무분별한 남획 및 고질적인 불법어업 행위에 대하여는 강력하게 단
하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문숙자서순자) 11명의 위원은 맞춤형통합서비스 제공 및 복지자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관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이번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사랑나눔 반찬 만들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한 재원마련과 1분기 추진사업에 대한 정산결과를 보고 했다. 특히, 반찬만들기 특화사업 같은 경우 행정의 도움 없이 주민들의 기부를 통
부안군의 첫 관문인 동진면 일대가 싱그러운 꽃향기로 2018년 부안 오복마실축제 손님맞이 준비를 마쳤다.2일 동진면에 따르면 봉황 굴다리 소공원 일원에 펜지, 페츄니아 등 3천여본의 꽃을 식재하여 아름다운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이번 꽃동산 조성에는 5일에서 7일까지 부안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8년 부안오복마실축제기간 동안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향기롭고 아름다움 볼거리 제공과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동진면 새마을 지 꽃동산 조성에 참여한 동진면 남녀 새마을 지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금번 부안오복마실축제 기간에 부안을
부안군 대표 지역축제인 부안오복마실축제가 오는 5일부터 오복·오감 충만한 축복의 땅 부안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부안군은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가 5일 부안읍 서부터미널 메인무대 등에서 복(福) 받는 날 퍼레이드를 비롯한 개막식을 갖고 7일까지 3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어화세상 벗님네야, 복 받으러 마실가세!’를 주제로 열리는 부안오복마실축제는 부안만의 특색과 역사, 전통문화를 살린 5개 분야 40개 프로그램으로 치러진다.13개 읍면과 관광객이 하나되는 ‘복 받는 날 퍼레이드’는
부안군 위도면은 이장단협의회(회장 송종석)와 함께 2일 위도면사무소 소재지 등 위도면 일원에서 행복홀씨 선양사업의 일환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행복홀씨 선양사업은 공원, 지역명소 등 일정구간을 주민 및 단체에 선양해 자율적으로 쓰레기 등을 청소함으로써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민간주도의 깨끗한 마을가꾸기 활동사업이다.일자리사업 참여자·직원·이장단이 참석한 이번 정화활동은 면 소재지와 도로 주변에 버려져 있는 각종 오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해 주민과 위도면에 찾아오는 관광객에게 청정한 위도를 보여줄 것으로 기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안읍 일원을 중심으로 부안군 전역에서 열리는 가운데 올해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특히 올해 신규 프로그램은 축제장 일원은 물론 변산면 격포항 바다낚시체험, 행안면 딸기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유혹하고 있다.부안오복마실축제 제전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신규 프로그램은 오복마실원정대와 오복마실 바다낚시체험, 오복 담은 딸기수확체험 등 10여개다.오복마실원정대는 부안읍 축제장 전역의 관광객들에게 인증샷으로 복을 안겨주는 프로그램으로
부안군은 2일 부안읍 정동근(62세)씨 농가의 선은리 일원 4ha의 논에서 올해 첫 모내기가 시작됐다.이번 첫 모내기는 극조생종인 조평벼로 병충해에 강하고 수확량이 많으며 밥맛이 좋은 품종으로 특별한 기상이변이 없이 적기 영농이 추진된다면 추석 전인 오는 9월 상순에는 햅쌀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은 이날 첫 모내기를 시작으로 5월 한달간 본격적인 모내기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앞두고 벼농사 필수 영농자재인 못자리상토와 병해충 공동방제약제, 유기질비료
부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에서는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를 대비해 20만주의 꽃묘를 생산해 부안읍 일대 및 주요 관광단지에 보급하고 있다.꽃묘 보급을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작년 11월부터 팬지, 비올라 등 5만주를 재배해 읍면 및 주요 도로변에 식재했으며 올해 1월부터 부안오복마실축제와 관련해 석죽, 메리골드, 페츄니아 등 13종 15만주를 생산해 주요 도로변 및 화단, 행사장 주변 등에 식재할 수 있도록 보급 중이다.특히 올해는 관광 부안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부안오복마실축제 70만명의 관광객 유치를 성공시키기 위해 작년보다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