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올해 친환경 전기자동차 10대를 민간에 보급한다.시는 “이를 통해 미세 발생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를 감소시킴으로써 기후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나감은 물론 쾌적한 대기환경을 보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시는 지난달 24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2017년 정읍시 전기자동차 민간보급 공고’을 공고(정읍시 공고 제2017-111호)하고 내달 2일부터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신청 자격은 공고 일을 기준으로 1년 이상 정읍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둔 시민 또는 사업장 소재지가 1년 이상 정읍시에 위치한 기업·
정읍시는 지난 1일 과장급 이상 간부 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2018년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2차 보고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는 장차 정읍의 미래 먹거리와 성장 동력이 될 신규 국가 예산 사업으로 모두 34건(298억원)이 보고됐다.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 발굴 보고회를 통해 41건(333억원)을 발굴 한 바 있다. 이로써 정읍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신규 사업 총 사업 규모는 75건이고, 총사업비는 국비 포함 1조7천5억원이다. 이중 국비 요구액은 631억원으로, 13개 부처 소관 사업이다.이날 보고회에서는 2017년도 공
정읍이 국내 전기안전 R&D 기술 허브로 우뚝 설 전망이다.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이상권, 이하 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일 정읍시 신정동 첨단과학단지 신축 청사 부지에서 연구실증단지와 교육원 건립 착공식을 가졌다.지난해 1월 전기안전공사와 정읍시 간에 연구원 실증실험장과 교육원 건립을 위한 공동 투자 협약 체결 이후 1년 만의 결실이다.두 시설 모두 2021년 완공 예정으로, 전체 면적은 약 7만8천381㎡(2만3천여평)다. 전북혁신도시에 있는 본사와는 30여 분 거리(48km, KTX 정읍역에서 10Km)에 인접해 있다.첨단과학단지
정읍시의회 유진섭 의장은 연일 계속되는 혹한의 추위에도 끄떡없이 국민의 안전과 철통같은 국방을 위해 혹한기 행군 훈련에 임하고 있는 8098부대 4대대 장병을 찾아 격려하였다.특히, 유진섭 의장은 올 겨울 유난히 기승을 부리는 맹추위 속에서 혹한기 훈련에 임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우유와 빵 등 간식을 제공하고 악수로 격려함으로써, 고된 훈련으로 지쳐있는 장병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면서 사기진작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유진섭 의장은“추위에 굴하지 않고 씩씩하게 밝은 모습으로 훈련에 임하는 여러분들을 보니 자랑스럽고 매우 든든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소방력 낭비를 일으키는 오인출동을 막기 위해 ‘화재로 오인할 만한 우려가 있는 소각행위 사전신고 의무’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급하게 센터인원 전부 출동했는데 쓰레기 태우고 있는 걸 보면 할 말이 없죠...” 오인신고로 금붕동 주택에 출동한 현장대원의 말이다. 화재예방조례에 따르면 화재로 오인할 만한 행위를 할 경우엔 반드시 119 또는 소방서로 신고해야 한다. 위 사항을 위반하고 소방차량을 출동하게 한 사람은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특히, 올 해 부터는 ‘산림인접지역 및 논, 밭
정읍시가 지난 설 연휴기간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쏟아 호응을 얻었다.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시민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보다 산뜻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가족, 친지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대대적인 불법 현수막을 정비했다.이에 따라 시는 설 연휴기간 시내는 물론 읍면지역 주요 도로변 등에 내걸린 각종 불법 현수막을 수거하는 등 일제히 철거했다.특히 사단법인 옥외광고협회 정읍시지부와 함께 합동 정비반을 편성하고 기관·마을 등에서 내건 고향 방문 환영 문안을 담은 현수막을 비롯 정당과
정읍시는 2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2016년 기준 전국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조사 대상은 2016년 12월 31일 현재 정읍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종사자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로, 약 9천285개의 사업체가 해당된다.올해 제24회째를 맞는 사업체 조사는 전국 단위 조사로 해마다 실시된다. 산업 전반에 대한 지역별 분포와 고용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1994년 처음으로 실시됐고, 국내의 모든 사업체를 동일 시점에 통일된 기준으로 조사한다.사업체 기초 통계조사는 급변하는 산업구조 변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여 적기에 제공하는
정읍시와 육군 제8098부대 정읍대대(대대장 최성영)는 지난달 31일 시청 시장실에서 통합감시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가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영상 정보를 공유, 상호 긴밀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협약서는 군 연락관 파견에 관한 사항 상황 발생 시 영상 정보 제공에 관한 사항 통합관제센터 일반현황과 관련 자료 공유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가 안전을 위협하는 상황 발생 시 관․군 간 영상 정보 공유를 통한 상호 협력체계가 구축됐
정읍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장기화되면서 방역초소 근무 등으로 공직사회 피로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한 부시장, 국과소장, 읍면동장 등 정읍시 간부 공무원 60명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연휴에 이어 설 명절 기간에 또 한 번 방역통제초소 근무에 나섰다.정읍시는 설 명절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AI 방역에 철저하게 대응하기로 하고, 간부공무원들을 포함한 전 공직자들이 발생지역 및 경계지역의 10개 초소에서 24시간 철통방역에 돌입, 설 연휴기간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등을 대상
정읍시보건소가 올해 신규사업으로 한방 난임 치료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한방 난임 치료를 통해 생식 건강을 증진시켜 자연임신 가능성을 높이고 체외수정 등 난임 시술 효과를 증대시키는 한편 난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취지다.이와 관련, 정읍시보건소와 정읍시한의사회가 협력해 난임 원인 등을 검토 15명의 대상자를 선정한다.선정된 대상자에게는 한방난임치료 한의원에서 4개월 간의 한약제 복용과 침·뜸 등의 한방 요법을 무료로 지원한다.지원 신청 자격은 만40세 이하 난임 여성으로 접수일 기준 일부터 정읍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정읍시가 올해 산림자원을 활용,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 앞당기기에 적극 나선다.시 면적의 47%를 차지하고 있는 산림을 경제적인 자원으로 활용함은 물론 시민의 삶에 여유와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는 시민행복 공간으로 만들어 간다는 전략이다.김생기시장은 “산림사업은 효과가 당장 눈앞에 나타나는 게 아니라 40-50년 뒤,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산림 가꾸기와 산림자원을 활용한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수익 창출에 기여함은 물론 쾌적한 생활환경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나가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산외파출소(소장 오수남)는 25일 설명절을 앞두고 신장투석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주민에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라고 협력단체와 함께 위문품 40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산외면에 거주하는 김모(68세, 여)씨는 신장투석으로 경제적 어려움이있으나 정부를 지원받지 못하는 차상위계층으로 명절에 고기가 먹고싶다는 말을 전해들은 파출소장이 민원봉사위원(위원장 유팔상)과 단풍라이온스(회장 오민주) 등 협력단체와 협력하여 고기와 과일,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산외파출소장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설을 준비하지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설 연휴 전날인 26일 정읍시 이평면에 위치한 성모의집에 방문하여 시설생활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하고 위문하는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정읍소방서 직원들과 이평 남·여 의용소방대원 등 약 24명이 참여하여 따뜻한 손길을 모았다. 시설 내 애로사항 청취 및 추후 협조노력 등을 통한 격려와 더불어, 시설 내에 있는 주택용 소방시설을 점검하고 주변 환경정리, 생필품 지원을 하였다.성모의집 관계자는 “소방서도 많은 일로 바쁘실텐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주셔 큰 도움까지 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지난 1.24일 정읍시청 주차장 헌혈차량에서 정읍시의회 김재오 의원이 48번째 헌혈을 마쳐 추위를 녹이는 훈훈한 헌혈 릴레이 주인공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젊은 정장년층도 헌혈을 망설이고 막상 실행에 옮기기가 쉽지 않은 현실에서 김재오 의원은 63세의 노장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2009년부터 현재까지 7년여간 무려 48회의 헌혈봉사를 실천하고 소중한 생명 나눔에 앞장섰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주변의 귀감이 되고 있다평소 김재오 의원은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건강관리를 하고 있다며“사실 몸이 건강하지 않으면 헌혈을 할 수가 없으니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는 설명절 연휴 첫날인 지난 27일 오전에 정읍역 2층 로비에서 다채로운 전통민속놀이 체험행사를 마련, 많은 귀성객과 시민들이 참여하면서 큰 호응을 얻었다.정읍시의회 의원과 직원 전원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민족최대의 명절“설”을 맞이하여 모처럼 고향을 찾은 귀성객에게 고향의 정을 담은 송편과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 한편, 우리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 투호놀이, 제기차기 체험장을 마련함으로써 귀성객들이 부모, 자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설명절 분위기를 한껏 느끼도록 하였다.민속놀이에 참여
정읍시의회(의장, 유진섭)은 정유년 새해 설명절을 맞이하여 18일부터 20일까지 정읍관내 24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기부와 사랑을 실천하면서 아름다운 설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이번 행사는 명절이 되면 상대적으로 더 외롭고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나눔을 통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사회를 만들어가고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사회복지시설 설맞이에 보탬이 되기위해 마련하였으며, 의원 전원 17명이 해당 지역구별로 정읍애육원 등 24개 시설을 방문하여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정읍경찰서(서장 김종화) 중앙지구대(대장 이원호)는 설명절 장시간 운전을 해야할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음주운전금지, 졸음운전방지, 안전벨트 필수착용, 어린이 자동차 승차 안전수칙 등에 대한 대대적 홍보활동을 펼쳤다.사고조사 결과 1년 중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날은 바로 설 연휴 전날이라는 것이 분석됨에 따라 출발 전 배터리, 엔진, 타이어 점검은 필수라는 점과 교통 상황을 소리로 알려주는 어플이나 라디오를 이용할 것, 어린이를 안고 타거나 혼자 남겨두는 일이 없도록 할 것 등 구체적인 교통안전사고 예방 팁을 홍보했다.이원호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소방공무원 음주운전 예방․근절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여 도민들에게 신뢰받는 소방이미지를 제고시킨다고 밝혔다.연말연시 기간과 설 명절에는 술을 마시는 빈도가 평소보다 높다. 최근 공직자 음주사고와 더불어 연예인, 유명 스포츠 선수 등의 음주운전 소식이 전해지며 처벌강화에 대한 높은 목소리와 사회적 지탄이 거세지고 있다.정읍소방서에서는 2017년도 시무식에서의 전 직원 자정결의 및 금지서약을 통한 다짐으로 시작하여 ▲음주운전 근절 서약서 ▲월례조회, 근무교대 특별정신교육 ▲운전면허증 확인 정례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 39억8천100만원을 들여 농촌진흥사업 시범 및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추진되는 사업은 모두 9개 분야 57개 사업이다.세부적으로 보면 지도행정 분야의 지역특색농업 발굴 소득화 등 2개 사업 인력개발 분야의 귀농창업 기반활동지원 등 7개 사업 생활자원분야 소규모 가공창업지원 등 10개 사업이다.또 시험연구분야 아스파라거스 재배 활성화 시범 등 2개 사업 식량작물분야 고품질 잡곡 수확 후 처리시스템 보급사업 등
2017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알리기 위한 합동 설명회가 지난 18일 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전북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정읍시가 주관한 합동 설명회는 기업들에게 올 한해 주요 지원 시책을 알려 이용토록 함으로써 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기업들의 애로를 수렴하는데 목적이 있다.설명회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전라북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12개 중소기업지원 기관과 지역 내 중소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기업 운영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자금과 보증 지원 등 기업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중점적인 설명과 함께 질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