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부안면 송현지구 배수개선사업을 올 연말 최종 준공을 목표로 사업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송현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총 92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부안면 봉암리, 선운리, 송현리의 해안가와 인접한 상습침수구역 154ha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사업은 배수문 7개소, 배수로 8조 6.4km를 확장·정비하고, 저지대 논 2.43ha의 매립사업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율 95%를 보이고 있다.건설도시과 박호인 과장은 “당초 준공계획 이였던 2020년 보다 2년 가량을 앞당
고창군 대표 관광지인 고창읍성 서문 앞 일원이 역사와 문화, 자연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생태 공원으로 재탄생했다.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으로 등재된 고창군은 도심지역의 생물다양성 증진과 도시경관 조성 등 생물권보전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 2017년 1월 환경부의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 공모사업에 ‘고창읍성 소생태계 조성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환경부 ‘생태계보전협력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이나 생태계의 훼손을 유발하는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협
고창소방서는 29일 실시하는 ‘제31회 전라북도 소방기술경연대회’ 속도방수 분야에 참가하여 도내 1위를 목표로 막판 전력질주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소방기술 경연대회는 화재진압 대원의 진압전술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실시하는 대회로써 소방공무원들의 자존심이 걸려있을 뿐 아니라 전국대회 1위를 수상하면 1계급 특진의 영광까지 주어진다.고창소방서 속도방수 경연 참가팀 6명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도 이번 대회에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연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훈련팀에서 팀장을 맡고있는 조정훈 무장119안전센터장은 “무더운 날씨와 두터운 방
부안초밥집(대표 최상진)은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세계음식문화연구원 주최로 열린 ‘국제푸드 그랑프리 라이브’ 스시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부안초밥집 최상진 대표는 일식요리 17년 경력의 요리사로 평소 담백한 초밥을 만들고자 연구개발한 끝에 부안의 특산물인 뽕잎과 밀린오디(상심자), 기름진 부안쌀로 만든 뽕자초밥을 개발해 상표등록을 완료했다.이번 대회에서는 한국인 입맛에 맞게 개발하고 특히 생선을 잘 먹지 못하는 분들을 위한 양념개발과 뽕잎, 말린오디로 만든 초밥을 직접 시식하도록 한 결과 심사위원과 출전한 요리사들로
부안군은 25일부터 30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부안동초등학교 학생 13명이 중국 윈난성 꾼밍시 춘성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홈스테이 교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2회째를 맞는 이번 홈스테이 방문 교류는 지난해 윈난성 초등학생들이 부안군을 방문해 이뤄졌던 홈스테이의 답방형식으로 진행돼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알고 직접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이어오고 있다.이번 방문단은 윈난성 박물관, 고속철도 체험 및 학교견학과 수업 참관을 통해 중국문화와 변화를 직접 체험하고 2일간 홈스테이를 통해 중국의 가정문화도 체험한다.부안
부안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내달 22일까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공무원, 군인, 기관·민간단체와 합동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농촌일손돕기는 공무원, 학생, 군인, 기관, 단체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연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독거노인 등 기초생활보호 대상 농가, 과수·채소 등 수작업 인력이 많이 필요한 농가, 농업재해 피해농가 등 적기 영농이 어려운 농가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특히 부안군은 각 읍·면사무소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운영하고 사전에 일손돕기 대상농가와 작업내용
고창군이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일반쓰레기와 같이 혼합 배출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 분리배출과 재활용을 유도하고 폐자원에 대한 분리배출 의식을 고취해 재활용률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각 가정에서는 우유, 두유, 주스 등 종이팩의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군 다음 펼쳐서 건조시킨 후 읍·면 맞춤형복지팀으로 가져가면(200㎖짜리 20장, 500㎖짜리 10장, 1000㎖짜리 5장) 고급화장지 각각 2롤로 교환해 준다.군 환
고창군이 올해 64억3200만원을 투입해 여름철 태풍·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에 대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올해 완공되는 사업인 구수지구를 비롯해 계속사업인 건동지구, 금평지구 등 총 3개 지구에 추진한다.금평지구는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사전설계검토와 도 원가심사 등 행정절차를 이행 후 이달 중 공사발주 할 계획이다.군 재난안전과 성홍택 과장은 “이번 금평지구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으로 해리천 하류지역 주변 가옥과 농경지에 대한 상습적인 침수피해로부터 주
고창군 흥덕면자율방범대(대장 김명철)가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흥덕면자율방범대원들은 25일 면 곳곳에 무단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정비하는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수거가 어려운 각종 영농폐기물 등을 무단 투기하는 상습지역의 쓰레기들을 수거 처리해 깨끗하게 정리하고, 흥덕면사무소와 협력하여 쓰레기불법투기 금지 경고판 3개소를 설치하는 등 지역사회 환경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이 밖에도 흥덕면자율방범대는 고창군의 각종 행사 시 교통 봉사에 참여할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단체들과 협력하여 거동불편 어
고창군 대표브랜드 중 하나인 성내스테비아 수박이 24일 첫 출하를 시작으로 6월말까지 본격 출하한다. 성내 스테비아 수박은 김재주 회장 외 81인의 작목반으로 구성되어 48ha규모의 단지에서 재배되고 있다.당도 13브릭스 이상으로 유달리 아삭아삭한 맛과 향이 살아있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고품질의 스테비아수박은 전국 이마트, 서울 가락동, 중앙청과, 서부청과시장 등 대도시에 출하하여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 60억 이상의 수익을 올려 농가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전국
부안군 부안읍은 24일 부안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회 및 사회단체협의회 통합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이번 정기총회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부터 3일간 열린 제6회 부안오복마실축제에 적극 참여한 노고를 서로 위로하고 부안읍 자매도시인 광주광역시 학운동과의 우호협력 강화 및 교류 활성화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앞으로도 지역 공동발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또 부안군 바래(BALE) 평생교육 홈페이지 및 글로벌 온라인 교실 홈페이지 개설 안내 등 군정 및 읍정과
부안군은 16일 부안군청 간부회의실에서 2018년 제5차 경관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올해들어 5번째 경관위원회를 개최하였으며, 2017년도에는 35건, 금년에는 현재까지 14건의 심의안건에 대하여 경관심의가 이루어 졌다.부안군에서는 건축물 및 시설물이 주변의 경관과 조화를 이루고 아름다운 부안 경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여함을 목적으로 경관법 제29조 및 부안군경관조례 제27조 규정에 따라 경관심의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경관심의대상으로는 중점경관구역내의 건축물과 일정규모 이상의 건축물 및 공공시설물 등 부안군경관조례에서 규정하는 건축
봄철 농번기를 맞아 부안군 백산면사무소와 해양수산과, 보건소 직원 등 30여명은 24일 백산면 대죽리 대죽마을 최상정씨 농가 사과과수원에서 과일솎기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직원들은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리며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최상정씨는 “무더운 날씨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부안군 직원들의 농촌일손돕기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부안군 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백산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
이연상 부안군수 권한대행은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23일 국회를 방문한데 이어 24일에는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하는 등 광폭행보를 펼쳤다.이 권한대행은 내년도 국비 신규사업과 현안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관계 공무원들을 일일이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이 권한대행은 정부세종청사를 찾아 해양수산부,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바다 숲 조성사업, 주산면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부안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직소천
제4회 YOU YOU 참뽕축제가 청정 누에타운특구로 지정된 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 부안누에타운 광장에서 오는 6월 1일부터 3일까지 열린다.YOU YOU참뽕축제는 유유마을에서 주최하고 부안군과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전북농업기술원 잠사곤충시험장이 후원해 개최되며 잠령제, 제철 농산물 직거래장터, 양잠산물 수확가공체험, 마을역사전시, 민속놀이, 누에올림픽 등 부안참뽕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된다.축제는 오는 6월 1일 오전 11시 부안누에타운 소형주차장에서 누에 풍년을 기원하는 잠령제로 시작으로 오후 2시
고창군이 저소득층의 열악한 노후주택을 고쳐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과 희망의집 고져추기’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군은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4억3600만원(복권기금 50%, 군비 50%)을 투입해 가구당 400만원 이내 지붕 보수, 단열 및 창호, 도배·장판 등 집수리를 시행하고 있다.사업대상으로 선정된 142가구 중 5월 현재 55가구에 대하여 개·보수를 완료했으며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복권기금 지원의 나눔과 희망의집 고쳐주기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대원)에서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운전면허 취득반’ 수강생 10명 모두가 운전면허를 취득했다고 24일 밝혔다.센터는 결혼이민자의 취업과 자기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운전면허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운전면허 취득반은 결혼이주여성 가운데 한국어시험에 통과해 한국어 실력이 높은 수강생들이 참여했으며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한 외국인 다문화정책과 교통법규 등 다양한 교통관련 교육을 수강했다.10명의 수강생은 학과시험 합격 후 기능시험과 도로주행도 모두 통과하며 운전면허증을 받게 됐다.센터
고창군이 농경지와 생활주변에 방치된 영농폐비닐을 신속하게 수거하고 처리할 수 있는 영농폐비닐 공동 집하장을 올해 5개소에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정부의 보상금 지급정책과 각급 기관 및 단체, 마을 별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해마다 영농폐비닐 수거량이 증가하고 있지만, 집하시설 부족으로 제때 수거되지 못하는 등 효율적인 수거에 어려움이 있었다.이에 군은 영농폐비닐의 안정적인 수거기반 조성을 위해 2,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영농폐비닐 공동집하장 5개소를 설치 추진 중이다.이번 설치될 5개소는 고창읍 죽림, 고수면 상평, 아산면 하갑,
조명기기 전문 생산업체 두영조명(주) 박인수 대표가 고향인 고창군 상하면에 6000만원 상당의 조명기기와 전구를 기증했다.24일 상하면에 따르면 두영조명(주)는 경기도 시흥시에서 LED조명기기를 전문 생산하는 건실한 회사다.박 대표는 고향발전과 지역 어르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선풍기 기증, 쌀 기탁 등 크고 작은 일에 적극 참여하는 등 애향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박인수 대표는 “고향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서 조명기기와 전구를 기증하게 됐다”며 “어두운 밤을 환하게 밝히는 조명등처럼 고창군도 더 발전하고, 주민 생활도 더
고창군이 공중화장실을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올 1월부터 공중화장실 칸막이 안 휴지통 없애기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군은 올초부터 지역 내 84개 공중화장실에 비치됐던 휴지통을 없애고, 여자화장실에는 여성 위생 수거함을 설치했다.아울러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개정사항이 순조롭게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군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내면서, 화장실 내·외부 청결 유지를 위해 청소와 소독을 병행 실시하고 파손시설에 대한 보수와 정비 등 앞선 화장실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공중화장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