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이 동호해수욕장을 이용하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공무원과 공군 제1전투비행단, 민간해양구조대원, 동호․광승어촌계, 주민 등 총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슬땀을 흘렸으며 민․관․군이 함께 동호해수욕장과 동호항 일대 해양쓰레기 및 일반쓰레기를 수거했다.박한주 공군제1전투비행단장은 “해송이 아름다운 동호해수욕장을 더욱 깨끗한 바다로 보전하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서 뿌듯하다”며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가 소통 강화를 통해 주민과 직원들의 친구같은 부군수가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6일자로 부임한 전병순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9일 열린 부안군 7월 월례조회를 통해 부임인사를 전했다.전병순 부군수는 “풍요로운 고장이자 산과 들, 바다가 아룸다운 부안에서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며 “평소 존경했던 권익현 부안군수의 군정철학인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전병순 부군수는 “민선7기 주요 공약의 세부실천과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원이 발
부안군은 2018년 7월 정기분 주택·건축물 재산세 2만 5273건, 32억 20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번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지난 6월 1일 현재 부안군에 주택(주택 부속토지 포함)과 건축물을 소유한 사람으로 주택분 재산세는 재산세 본세가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고지되고(내년부터 20만원 이하 조정) 1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로 나눠 50%씩 각각 고지된다.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로 전국의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 없이도 통장 또는 카드를 이
국제로타리 3670지구 부안해당화로타리클럽(회장 이점숙)이 6일 책상과 책장 등 사랑의 가구 20여점을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기탁받은 책상과 책장을 드림스타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이옥순 센터장은 “기탁한 물품이 지역인재양성에 쓰이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해당화로타리클럽에 깊은 고마움을 드린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해당화로타리클럽은 지난 2003년 창립 이후
부안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일 다문화 어울림 문화교육 지원사업으로 〈소리킥 ‘흥부, 소리를 차다’〉문화공연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을 찾아 진행했다.이날 공연은 우리나라 전통무예인 태권도와 국악의 만남으로 판소리 ‘홍보가’를 재해석한 태권극 퍼포먼스, 예술로 승화한 다양한 태권도 품새 등 3개의 소단락으로 구성돼 큰 재미를 선사했다.부안군은 재미있게 태권도를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계기 마련 등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태권도의 도전정신을 일깨우고 자신감 향상으로 이어져 삶의 긍정적인 변
권익현 부안군수가 소멸도시가 아닌 지속가능한 부안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권익현 군수는 9일 열린 7월 월례조회에서 “민선7기 군정방침을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으로 정했다”며 “이는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부안을 건설하겠다는 의지”라고 말했다.이어 권익현 군수는 “‘미래로’는 신성장동력 발굴 등을 통해 30년 후 사라지는 부안이 아닌 지속가능한 부안을 실현하자는 것”이라며 “‘세계로’는 2023년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다시 한번 도약하는 부안을 만들자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고창군과 (사)고창모양성보존회가 6일부터 8일까지 모양성보존회 회원, 경제살리기여성회, 고창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제45회 고창모양성제’를 알리는 사전 홍보를 실시했다.고창모양성제는 3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되어 ‘역사는 미래다’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17일부터 10월 21일까지 5일간 고창읍성(모양성)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고창모양성제에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축제를 사전에 충분히 알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홍보단은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이영숙)가 여름방학을 맞아 희망샘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18년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 공모사업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군 소방서’, ‘엔젤스킨공방’이 함께 참여하여 자원봉사기본교육과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이뤄졌다.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바람직한 봉사활동을 체험함으로써 건전한 인격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영숙 소장은 “지속적으
고창군(군수 유기상) 아산면행정복지센터가 희망나누리 행복꾸러미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야생진드기 매개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아산면은 도내에서 올해 야생진드기(작은 소피참진드기)에서 매개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감염된 환자가 발생해 사망한 사례가 있어 교육을 마련했으며 교육에서는 증상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SFTS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은 주요 증상으로 고열, 식욕저하,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며 두통, 근육통, 다발성장기부전 등이 동반될 수 있다.작은 소피참진드기는 전
전라북도가 주최한 ‘제5회 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고창군 신림면 입전마을이 경관분야에서 ‘행복 마을상’을 수상했다.‘생생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주민의 자율적인 마을개발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함으로써 주민의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협동심을 고취하고, 마을의 소득·문화·경관·환경 등 개선을 유도하여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개최됐다.6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진행된 ‘제5회 생생 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는 12개 경연 팀을 비롯해 전북 도내 마을 리더와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신림면 입전마을은 지난해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6일 고창지역에 적합한 멜론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좌담회를 가졌다.이날 좌담회는 고창지역 멜론 연구회 임원진, 읍면상담소장 및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석교 교수(원광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좌담회에서 선보인 멜론은 총 28종(네트24종, 무네트 4종)으로 다양하게 준비된 여러 종류의 멜론을 시식 및 평가하고, 고창 멜론 품종의 육성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또한 시식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멜론 품종들은 가을 작기에 다시 재배해 육종의 소재로 이용 될 예정이다.한석교 교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납세자의 권리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한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고 적극 운영하기 위해 ‘고창군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전부개정해 6일 공포했다.이에 따라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에 관련된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 상담, 납세자의 권리보호 요청과 처리, 세무조사 연기 및 기간연장 신청 처리, 위법·부당한 지방세 부과와 징수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하여 납세자의 권리보호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군은 기존 임의적 배치의 납세자보호관을 의무적 배치로 대전환해 납세자의 권리보호 업무를 수행하는 보호관으로서
제26대 고창군 부군수로 정토진 전 전북도 환경녹지국 자연생태과장이 취임했다.정 부군수는 1961년생이며 고창군 공음면 출신이다. 1979년 고창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93년 전북도청으로 전입했다.2006년 사무관 승진 후 남원시 운봉읍장, 고창군 부안면장과 살기좋은 고창만들기 팀장, 도 기획관리실 평가분석담당 미래산업과 연구개발지원담당, 민생경제과 민생기획담당, 일자리정책관 일자리기획담당을 역임하다 2014년 서기관으로 승진하여 안전총괄국 안전총괄과장, 건설교통국 물류교통과장, 2017년 1월부터 지난 5일까지 환경녹지국 자
고창군 유기농낙농영농조합법인(대표 오금열)이 6일 고창 상하농원에서 법인회원, 행정, 매일유업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기농낙농영농조합법인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2008년 지자체-생산자-유업체가 상호발전을 위해 시작한 고창지역 유기농낙농 영농조합법인(상하목장)이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유기상 고창군수, 매일유업 김선희 대표이사, 낙농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날 연혁소개 및 감사패 ‧ 공로패 수여, 앞으로의 유기농낙농업 발전 방향 모색과 친환경 축산을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귀농귀촌의 가치를 생생하게 체험하고 다채로운 전시와 상담을 통해 정보를 제공하는 ‘2018 대한민국 귀농귀촌박람회’에 참가했다.6일부터 8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주관하여 ‘귀농귀촌, 농업의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귀농귀촌 관련 기관단체가 참여해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고창군은 박람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1:1 멘토링 상담과 귀농귀촌지원정책에 대한 정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임소연)가 지역의 생명사랑 문화 조성과 자살예방, 자살문제 해결을 위해 센터 내 프로그램실에서 유관기관과 단체 간 ‘생명사랑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생명사랑 실무자 협의체는 경찰서, 소방서, 의료, 복지, 교육기관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로 자살관련 위기상황, 고위험군 발견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하여 네트워크 구축하여 운영 중이다.자살시도자는 자살사망자의 10배 이상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150,000명 이상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특히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 시도
GS칼텍스 전북지사(지사장 김광석)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전북지역본부장 소동하)과 함께 고창군에 위치한 하늘땅지역아동센터에 19호 꿈꾸는 공부방을 지원했다.하늘땅지역아동센터는 고창군 성내면에 위치해 있으며 2000년 4월 7일 농촌지역 무료공부방으로 처음 문을 연후 현재 29명의 아이들이 꿈을 키우며 자라고 있다.군청의 안전진달 결과 건물 철거의 위기에 닥쳤고 하늘땅지역아동센터가 없으면 생업으로 인해 아이들이 방치될 수밖에 없기에 부모들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땅기부 및 여러 사람의 기부로 전북 제1호 기부랜드마크 하늘땅 지역아동센터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드림스타트(실장 김형원)는 6일에서 7일까지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문화경험이 부족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눈과 귀로 보고 들으며 몸으로 체험하는 ‘꿈꾸는 아이들의 오감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 40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 및 미술관람, 국립한글박물관과 국립중앙어린이 박물관 견학 등 다양한 문화체험으로 진행됐다.대학로 소극장에서 배우들과 직접 소통하는 등 처음 맛보는 즐거운 경험을 했으며 책에서만 볼 수 있었던 유명한 화가의 작품을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이해하기 쉽게 미
부안군은 제268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해수욕장 개장에 맞춰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안전점검 활동 및 폭염대비 캠페인을 진행하였다.이날 행사에는 부안군청, 부안해양경찰서, 부안경찰서, 부안소방서,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 재난예방 민간단체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수욕장내 비치된 안전시설과 구조장비 점검, 야영장, 모래사장, 샤워장 등 편의시설을 점검하고 위험요소는 현장에서 조치하는 등 예찰 활동을 진행하였다. 아울러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대비해 폭염시 안전수칙 홍보를 하고부채와 얼음물
부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하남선)는 생동하는 부안을 만들기 위해 오는 9~10일 2일간 실과소 및 읍면에 여름 꽃묘(메리골드, 일일초, 백일홍) 6만주를 분양한다고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매년 20만주의 꽃묘를 분양해 왔으며 사계절 꽃길 조성을 위해 올해는 10만주를 추가 생산해 공급할 계획이다.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분양된 꽃묘를 실과소 및 읍면과 연계해 주요 도로변, 관공서 등에 꽃을 식재해 군민과 부안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특히 농업기술센터는 체계적인 사계절 꽃길 조성을 위해 실과소 및 읍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