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유기상) 보건소가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 설명회’를 가졌다고 1일 밝혔다.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영양플러스 대상자와 가족 6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설명회는 사업목적과 대상자별 제공 식품패키지 종류,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 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등 영양플러스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마련됐다.영양플러스사업은 2009년부터 고창군보건소에서 영양취약계층인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보충식품 제공과 영양교육으로 영양개선을 돕는 사업이다.선정기준은 고창군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오는 3일부터 10일까지 ‘고창에 사는 곤충들을 만나다’를 주제로 ‘생태곤충 체험학교’를 운영한다.이번 ‘생태곤충 체험학교’는 지난 5월 개관한 이후 가족단위 방문객의 휴식공간과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등 어린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창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진행된다.‘생태곤충 체험학교’는 나비, 장수풍뎅이, 수정벌 외 25종 전시를 통해 방문객들이 자연의 변화와 그 속에 살아가는 수많은 생명체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줄 수 있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장시간 실외 근무하는 건설근로자들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차원에서 건설현장 안전점검 및 교육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군은 지난 달 중순부터 지속되고 있는 폭염에 대비해 역사문화 관광지연계도로 건설사업, 성송 낙양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등 지역 내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 휴게시설 설치와 충분한 휴식시간(1시간근무 10분휴식)제공 여부, 폭염 안전용품(쿨매트, 목토시, 팔토시 등)착용 등 작업환경을 점검하고 있다.점검에서는 장시간 실외 작업을 피하고, 일정 간격으로 얼음물과 식염수를
고창군 주민참여예산제가 실질적인 주민주도형으로 새롭게 바뀌었다.군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들의 직접적인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예산운영 계획을 확정짓고 주민참여예산위원 60명을 공개 모집하여 31일 위촉식을 가졌다. 위촉식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유기상 고창군수와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고창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임기 2년으로 군 예산요구안에 대한 검토 및 주민의견제출, 분과별 예산 한도액 내 참여예산 직접편성, 주민제안사업 의견수렴을 위한 간
2023년 제25회 부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국내·외 스카우트 대원(청소년 리더) 40여명이 31일 부안을 찾아 세계잼버리 성공방안에 대해 모색했다.오는 8월 2일부터 강원도 고성에서 개최되는 제5회 국제패트롤잼버리에 참가하는 국․내외 스카우트 대원들이 고성에 가기 전 세계잼버리가 열리는 부안을 방문해 잼버리 공원, 청자박물관, 줄포만갯벌생태공원, 개암사 등을 견학하고 각 시설들과 체험의 발전방안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청자박물관에서의 청
전병순 부안부군수는 30일 폭염 장기화에 따른 상수도 시설 및 오수처리시설,하수도 정비사업 공사현장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전병순 부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하수도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작업환경을 점검했다.부안군 맑은물사업소는 폭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무더위쉼터 설치, 폭염주의보 발령시 근로자 휴식시간 운영 등 폭염에 대비해 공사현장을 진행했으나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현재 시행 중인 20개 하수도 정비사업에 대해 8월 1일부터 공사 일시정지를 통보했다.전병순 부군수는 하수도 정비사업 현장점검
부안군은 27일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군산GSCO)에서 열린 ‘2018 전북트래블마트’에 참가해 부안군의 관광자원 홍보에 구슬땀을 흘렸다.전북트래블마트는 2018년 전라도 방문의 해 및 선유8경 국제페스티벌과 연계해 한국관광공사, 태권도진흥재단, 전북도, 전북 14개 시·군, 관광관련업체가 공동으로 개최한 행사로 부안군은 국내·외 여행사 및 국제청년 관광서포터즈 등을 대상으로 부안의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 농·특산물 등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했다.마케팅 상담회에서는 부안군의 다양한 관광지와 축제, 체험거리와 전북투어패스를 활용한 여행
부안군 변산면 유유마을 손기홍 이장이 27일 시사투데이가 주최 및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신지식경영 대상에서 농업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손기홍 이장은 부안 누에․오디․뽕 활용가치 제고와 향토산업마을 롤모델 구축에 헌신하고 주민소득 향상 및 도농교류 증진을 이끌며 양잠영농기술 선진화와 농촌 융복합산업화 선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업경영인 대상으로 선정됐다.부안군 변산면 마포리 유유마을은 150년 전통의 누에산업 메카로써 현재 55가구 주민 대다수가 누에를 키우며 오디, 꾸찌뽕, 뽕잎 생산을 통해 해마다 누
부안군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과 가뭄에 따른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는 오는 8월 6일까지 예정돼 있는 읍면 초도방문을 한해 우심지역 현장방문으로 전환하고 지속되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용수 부족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을 격려하고 가뭄 극복방안을 마련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또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지역내 무더위 쉼터 20여개소를 방문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폭염 대
고창소방서(서장 박진선)는 폭염에 따른 대원의 탈진 등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바 현장대원 건강관리 만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화재․구조․구급 현장활동에 임하는 대원의 안전이 우선 되어야 요구조자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완결한 임무 수행이 요구되는 초석이 됨을 강조했다.폭염에 따른 현장대원 건강관리를 위해 ▲ 현장대원 탈수 방지를 위한 생수 및 얼음팩 보급 ▲ 현장 출동 후 온열질환 여부 체크 ▲ 열피로를 대비한 적정한 교대 및 휴식 조치 ▲ 장시간 요구되는 현장활동에 충분한 소방력 확보 ▲ 방
고창군 신림면 경로당 10여 곳에서 27일 중복을 맞아 마을행사가 개최됐다.신림면 외화리(이장 이판섭)와 송용리(이장 정홍부) 등에서는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들이 주축이 되어 마을회관 등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초청, 삼계탕과 과일 등 풍성한 오찬을 대접하고 건강한 여름나기와 무병장수를 기원했다.외화리 이판섭 이장은 "삼복더위에 힘들게 지내실 어르신들께 보양식을 대접하고 싶었는데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이웃사랑 실천의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용철 신림면장은 “
고창군보건소가 전국 곳곳에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 발생하는 가운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주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열성질환으로 지난해 전국에서 272명의 환자가 감염돼 54명이 사망했다.질병관리본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7월 27일까지 111명이 감염돼 18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고창군에서는 지난 28일 70대 남성A씨가 SFTS 확정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다.SFTS 감염자는 해마다 4~11월 발생하며 특히 7~10월
고창군(군수 유기상)이 성장가능성이 높고 기술력이 뛰어난 지역 중소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고창에서 생산활동 중인 중소기업으로 종업원 수 5인 이상, 전년도 결산 매출액 3억원 이상인 기업으로 한정한다.선정된 업체는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최대한도 2억원, 1% 이차보전의 재정적 지원과 함께 국제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우수중소기업인상 선정 시 가점부여 등의 행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선정결과는 서류평가, 현장평가, 협의회 평가 총 3단계의 심사 절차를 거쳐 오는 10월중
고창군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병도)가 고창읍행정복지센터에서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와 ‘독거노인영양지킴이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31일 밝혔다.‘독거노인영양지킴이 사업’은 신체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어르신들의 밑반찬 지원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협약을 통해 노인무료급식 제공단체인 고창원광노인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신선하고 영양가 높은 4~5가지 반찬을 지원키로 했다.이번 밑반찬배달사업은 고창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연합모금액으로 추진되며 협약식에 따라 8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고창군 드림스타트가 여름방학 동안 가정에 홀로 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알차고 신나는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학교’를 오는 8월 10일까지 운영한다.여름학교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적 사고능력 향상과 또래 아동 간 협동심과 사회성을 길러 줄 수 있도록 15명의 아동을 선정하여 2주간에 걸쳐 드림스타트 강당 및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여름학교를 통해 방학 중 가정에 홀로 있는 아동들을 위험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성장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아동요리교실, 신체활동놀이, 보건소통합보건교육, 토탈공예교실 등 4개 과목을
변산해수욕장 대표 관광지 육성과 젊은 관광객 유치를 위한 ‘2018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이 28일 성황리에 개막했다.28일부터 오는 8월 4일까지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18 변산 파티위크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아이돌 걸그룹 ‘스위치베리’와 아이돌 남성그룹 ‘에이플’, 퓨전국악팀 ‘나니레’ 등이 축하공연에 나섰으며 EDM 공연을 곁들인 비어파티, 화려한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변산 해수욕장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같은 기간 무료 개장하는 워터존에서는 에어풀과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원형풀 등을 갖춘
유기상 고창군수가 휴일도 반납하고 읍면 구석구석을 돌며 민생현장을 중심으로 소통행정을 실천하고 있다.유 군수는 27일 밤 10시경 흥덕면 사포리 소재 양돈농장에 화재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28일 오전 신속하게 현장을 찾아 위로했다.화재는 긴급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시간 만에 진압되었지만, 축사 2동(1,157㎡)이 전소되고 돼지 965두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화재의 원인은 환풍기 과열로 인한 전기누전으로 추정되며, 여름철 폭염에 의한 전기과다 사용이 양돈, 양계 등 가금농가의 주요 화재원인이므로 전열기 사용에 대
재검토 준비단은 고준위 핵폐기물을 어떻게 관리할 것인가를 논의하는 공론화를 다시 시작하기에 앞서 밑그림을 그리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국민 모두가 납득하고 수긍할 수 있는 정교한 틀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향후 공론화는 원전 부지에 핵폐기물 임시 건식저장시설 설치 여부를 지역주민이 결정하게 하는 지역단위공론화와 영구처분장 부지를 선정하고자 하는 전국단위공론화로 진행될 예정이다.재검토준비단은 2018년 5월 한국갈등학회장인 은재호 단장을 포함 위원 15명(정부추천4, 원전지역5, 시민사회3, 원자력3)으로 구성되어 최장 올해 11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2018년 삼색원음 여름음악캠프를 오는 8월 6~9일까지 3박 4일간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군단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케스트라를 가진 부안에서 부안가족오케스트라, 부안아리울오케스트라, 멘토로 참가하는 클라무오케스트라, 전북도 청소년오케스트라 단원 총 100명이 참여하는 삼색원음 여름음악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의 지역협력형 국비 지원사업으로 이뤄진다.지역협력형 삼색원음 여름음악캠프 사업은 오리엔테이션에서 선곡한 공통 레퍼토리곡을 5개월간 각 단체별 연습 후 캠프기간 집중 합주를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운호지역 아동센터(센터장 최은숙)와 주관하여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 3박4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초․중․고 아동, 청소년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외국어 활용과 의사소통 능력 등을 키우는 기숙형 영어캠프를 진행한다.원어민 강사가 진행하는 ‘2018년 부안군 청소년 영어캠프’는 해마다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주제를 바꾸어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있으며, 올해는 주제별 그룹미팅, 팀별 프리젠테이션, 미니콘서트, 마켓체험 등 원어민과 아동이 함께 진행하는 주제별 체험학습 방식으로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