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면이 정부의 읍면동 복지 허브화 추진에 발맞춰 현장 중심의 맞춤형 방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면은 이의 일환으로 이달 13일부터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그리고 복지사각지대 우려 대상자 등을 직접 찾아 방문 상담을 펼치고 있다.이러한 방문 상담을 통해 면은 설치한 지 오래된 연탄보일러의 배기가스 환기장치 고장으로 가스가 배출되지 않고 집안으로 들어와 건강상 위험에 처한 독거노인 어르신을 발굴하여 연탄보일러를 교체했다.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문 상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우려 대상자를 발굴, 사례관
제14회 북면 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축가 제4월 1일 북면초등학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북면 면민 제전위원회(위원장 강만수)가 주관하고 북면사무소가 주최한다.이 자리에는 김생기 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 유진섭 정읍시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행사에서는 ‘효자 효부상’ 등의 각 분야에 대한 시상과 함께 출향인 기업가인 ㈜코튼클럽 김보선 대표가 후원하는 모범선행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도 있을 예정이다.또 면민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함께 즐기며 우의를 나눌 수 있는 윷놀이와 고리걸기 투호
상교동 신흥장미아파트(자치위원장 안승욱) 주민들이 장미 가꾸기로 주민 화합과 공동체 활성화를 꾀해 가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 아파트 주민들은 지난 18일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사업’일환으로 ‘장미와 함께 공동체를’이라는 슬로건으로 장미 심기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꼬마부터 노인, 청년과 장년, 남성과 여성들이 대거 참여해 장미를 심었다. 참석 주민들은 “나뭇가지에 얼굴이 긁히고 가시에 손가락이 찔려도 이웃들과 함께 하니 기분 좋고 한 가족 같은 느낌이다”며 즐거워했다.안승욱 위원장은
정읍시보건소는 제7회 결핵 예방의 날인 오는 24일 KTX 정읍역과 시내 일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갖는다.보건소는 이날 ‘결핵 안심 국가 실현을 위한 모두의 동참!’을 주제로 캠페인을 갖고 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실천과 결핵 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또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예방 5가지 생활 수칙도 적극적으로 안내한다는 방침이다. 5가지 생활 수칙은 ▴꾸준한 운동을 통한 자가 면역력 향상 ▴균형 있는 영양 섭취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사 하기 ▴수시로 주변을 환기시키
정읍시보건소가 봄철 식중독 사고 예방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산외 한우마을 내 식육식당과 시내 일원 식육 전문 식당 등 41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을 실시한다.보건소는 “이번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사업을 위해 식품 위생 감시원과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으로 점검반을 구성했다”며 “점검반이 ATP((공중 위생도 검사기, adenosine triphos phate ) 세균 수 측정 간이 키트를 이용하여 조리 종사자의 손과 도마, 행주 등 조리기구
정읍시가 장애인 전용 스포츠센터인 곰두리스포츠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장애인들의 신체적 기능 회복과 체력 단련 등 장애인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정읍곰두리스포츠센터(이하 곰두리스포츠센터)를 건립, 지난 2015년 4월에 개관했다.이곳은 장애인들의 재활운동과 체력 단련 등은 물론 저렴한 가격에 목욕탕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장애인 전용 스포츠센터이다.이런 가운데 시가 곰두리스포츠센터 활성화를 위해 홍보를를 강화하는 등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이의 일환으로 4월부터 평일 운영시간을 연장, 8시30분부터 저녁 6시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최병기)는 다가오는 22일 ‘제25회 세계 물의 날’을 맞이하여 3월 20일 내장산국립공원 백양사지구 내의 약수천변에 대한 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장성지사, 새마을운동장성지회, 북하면사무소 등 6개 유관기관 70여명이 참석하여 공원 내 하천에 버려진 부유물, 주변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등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는 세계 물의 날의 취지를 되새기고 국립공원 내 수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부각하기 위해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내장산국립공원
정읍소방서(서장 김일선)는 관계자들에게 인터넷을 통해 소방관련 민원을 쉽고 빠르게 해결 할 수 있는 소방민원센터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소방민원센터, 일명 ‘소민터’란 소방서를 방문해야만 처리가 가능했던 기존의 소방관련 민원들을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신청, 처리할 수 있는 사이트를 말하며, 지난해 7월부터 운영하고 있다.소민터에서 처리가 가능한 소방관련 민원은 소방시설법에 따라 건물의 관계인(소유자, 점유자, 관리자)이 연 1회 이상 실시하여야 하는 소방시설 작동기능점검 결과보고서 제출, 같은 법에 따른 소방안전관리자 선임신고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라 각종 농기계 사고에 주의가 요구 된다.특히 농기계 사고는 영농철인 4월에서 10월 사이에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며 농촌지역의 인구감소와 고령화, 여성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으로 농기계 안전사고가 빈발하고 매년 증가하고 있다.이러한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농기계 사용 요령을 충분히 숙지하고 작업 전후 농기계 점검, 작업에 적합한 복장 및 보호장구 착용, 농기계 작업중 적절한 휴식, 논·밭 출입시 주의, 음주 후 작업금지, 농기계 운전시 동승자 탑승금지, 방향지시등 및 야간 반사판 등
새 학기가 시작되고 새로운 마음으로 학교에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면 어른들도 덩달아 기분 좋아진다. 하지만 단 한번이라도 학교폭력을 경험한 아이들에게 새 학기를 맞는 것은 또 다른 걱정거리이다.학교폭력은 주로 교내에서 사소한 문제로 인한 말다툼으로 시작해 따돌림, 언어폭력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전국적으로 학교 폭력 피해학생 중 53.6%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피해를 경험했으며, 가해학생도 58%가 초등학교 때 학교폭력 가해를 하는 등 학교폭력 경험 연령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등 그 심각성은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경찰은 신학기
봄철 상춘객 등 차량이 증가하면서 길을 안내하는 교통표지판 등 교통시설물 점검 및 교통장애 요소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실시하였다.이번 점검은 땅이 얼었다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된 상태에서 강풍 등으로 인해 넘어지거나 훼손된 교통표지판 정비 및 포트 홀 등 교통장애요소를 점검하였다안성관 농소파출소장은 “지속적인 교통시설물 점검으로 봄철 행락차량이 교통표지판 미비 및 포트 홀 등 교통장애 원인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밝혔다.
산외면은 올해 특수시책으로 지난 17일 전라북도 장애인복지관과 함께 평사마을에서 ‘사랑 나눔 빨래터’를 운영했다.‘사랑 나눔 빨래터’는 자발적 세탁이 곤란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이동식 세탁 차량이 마을을 직접 찾아가 두터운 침구류와 매트, 의류 등을 수거에서부터 세탁, 건조, 배달까지 해줌으로써 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해주기 위한 사업이다.면은 이날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1~2회 ‘사랑 나눔 빨래터’를 운영할 계획이다.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을 가지
정읍시보건소에서 연중 ‘손 씻기 교육용 뷰박스’를 대여하고 있다.손 씻기 교육용으로 쓰이는 뷰박스는 형광물질 로션을 손에 바르고 뷰박스의 검사 스크린에 넣으면 형광물질이 하얗게 보이는 기구다.이번 대여사업은 손 씻기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법 등을 교육함으로써 개인위생 관리 능력을 높이고 단체생활에 따른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는데 목적이 있다.보건소는 “뷰박스는 형광로션을 이용해 평소 습관대로 손을 씻고 나서 세균이 얼마나 제거 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구로, 대여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정우면은 지난 20일 노인 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지역 내 유휴 토지 3천㎡에 감자(수미감자)를 심었다.이번 감자 심기에는 모두 5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면은 6월초 수확, 지역 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권자, 출향 인사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면은 지난해에도 유휴 토지에 감자(150box)와 옥수수(300망), 들깨(30kg)를 재배해 수확물을 지역 내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호응을 얻는 바 있다.면 관계자는 “노령 인구 증가와 인력 부족으로 유휴 토지가 늘어나고 있다”며 “일상적인 쓰레기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베리류 농업인 200여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베리류 안전 생산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인증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에서는 전주대학교 인증센터 남영민 강사가 GAP 인증 방법과 관련 규정을 안내했고, 기술센터 전종직 식량작물 담당이 토양 관리와 비료, 농약 허용 물질 목록 관리제도(PLS) 등에 대해 강의했다.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산물을 구매 시 소비자들은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만큼 베리류의 소비 촉진과 판로 확대를 위해서는 GAP인증 농가 확대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정읍시는 지난 17일 시청 5층 회의실에서 농악 관련 단체, 시의원, 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농악 발전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간담회는 정읍농악 관련 단체와 농악인들의 의견을 듣고 서로 간 소통으로 정읍농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는 정읍농악 영상물 상영, 관련 조례 개정안 설명과 함께 정읍농악 발전 방안에 대한 간담 순으로 이어졌다.김생기 시장은 이날 “정읍농악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고 계시는 농악 관련 단체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읍은 호남우도농악의 발상지로 다른 지역 농악에 비해
정읍시 공무원과 산불 진화대, 내장산국립공원, 국유림관리소, 정읍산림조합 등 산림 관계 기관은 지난 18일 산불 예방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과 계도 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과 계도 활동은 이어지고 있는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봄철 농사준비를 위해 논․밭두렁 소각 행위가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 참가한 140여명은 이날 시내 8km 구간에서 산불 진화차량 5대와 읍면 관용차량 15대에 홍보물을 부착하고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과 내방객
문화·여가생활 여건이 열악한 여성농업인들에게 건강관리와 문화·학습활동 기회가 제공된다.정읍시는 '2017년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추가 신청을 이달 31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 받는다.이 사업은 문화시설 등이 열악한 농촌지역에 실제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여성농업인에게 건강관리·문화 및 학습활동을 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발급해 주는 사업이다.지원금은 연간 12만원(자부담 2만원)이며, 카드는 스포츠용품,수영장, 영화관, 공연장, 서점, 사진관, 안경점 등 25개 업종에서
정읍시가 체납 지방세 징수에 총력을 쏟고 있다.시는 “안정적인 지방 세수 확보와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이달 말까지 체납액의 징수를 위해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총 동원할 계획이다”며 강력한 징수 활동 의지를 밝혔다.이 기간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부동산 압류와 공매처분, 재산상의 조치는 물론 관허 사업 제한과 명단 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 할 방침이다특히 시세 체납액의 37%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시와 읍면동 합동 단속반을 편성하여 단순 1회 체납은 영치예
배추머리 개그맨에서 명심보감을 전하는 전도사로 변신한 김병조 조선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수가 정읍시민을 대상으로 특강을 갖는다.김 교수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명심보감에서 배우는 삶의 행복’를 주제로 현대인의 힘든 삶을 위로하고 길을 밝혀줄 선조들의 빛나는 지혜를 들려줄 예정이다.김 교수는 1980년대, 국민 MC겸 최고의 인기 개그맨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1998년 조선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명심보감 강의를 시작하면서 한학자이자 명 강연자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시 관계자는 “어렵고 딱딱한 한자어 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