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교부)는 지난 2일 수성동 주공1차아파트 주민 30명과 함께 광주광역시 광산구 하남종합사회복지관을 견학했다.이번 견학은 광주 하남지구 영구임대아파트의 공동체 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마련됐다.참여 주민들은 “비슷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능동적이고 자발적으로 복지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하남지구 영구임대아파트 주민들의 활동이 놀랍다”며 “우리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다.김교부 공동위원장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추진 예정인 주공1차아파트의 이웃돌봄사업이 보다 구체적으로 실행되고 지속가능한
신태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홀로세대에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부터 정성껏 밑반찬을 만들어 홀로 살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이와 관련, 신태인읍은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65 세미만의 홀로 사는 세대들이 장애와 질병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기 쉽지 않음을 파악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정 심의회를 통해 5세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수년 째 홀로 생활하고 있는 조모씨는 “반찬 만들기가 어려워 식사시간이면 걱정이 많았는데 밑반찬을 지원해줘 감사하다”며 고마운 뜻을 전
이평면 직원들이 지역 내 마을 간 연결도로 주변 잡목과 수풀 제거 봉사활동을 펼쳤다.직원들은 법정도로가 아닌 마을 간 연결도로의 경우 법정도로(지방도나 국도 등)처럼 도로변 잡목과 수풀 제거가 제때 이루어지지 않아 지역주민들의 통행에 불편이 많아 이를 개선하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면은 마을 이장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체 직원회의를 통해 면소재지에서 서산마을에 이르는 구간이 가장 작업이 필요하다는 결론에 따라 지난 달 28일 아카시아 등 잡목 제거 등 도로변 일제정비를 마쳤다.이 구간은 서산마을 등 주변 5개
이평면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조풍영)가 지난 27일 면사무소에서 열렸다.지역회의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석정마을 진입로 확장 공사 등 3건(1억원)을 선정하고, 시의 2018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했다.이들 사업은 마을에서 수년 동안 민원 등을 제기하며 염원했던 사업이다.이날 위원들은 모두 5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타당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해당 사업을 선정하고, 나머지 사업도 별도의 방법을 통해서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기로 했다.한편 조풍영 위원장은
태인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운영회의를 가졌다.회의에는 협의체 당연직인 위원장인 태인면장과 원낙양 마을 장경자 이장을 비롯 위원 등 10명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복지 허브화 사업 안내와 함께 시행 방안과 협의체 운영에 따른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지난 1일 자로 본격 시행되고 있는 복지 허브화와 관련, 민관 협력 강화로 수급자 등 복지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상담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 등을 결의했다.이날 면은 협의체
북면은 지난 26일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해 구평마을의 지적장애인 세대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봉사활동을 펼쳤다.봉사활동에는 면, 그리고 복지관 관계자와 정읍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대장 김인숙씨를 비롯한 대원 등 모두 20여명이 참여했다.이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이불 빨래, 냉장고와 주방 청소 등을 실시했다. 또 정읍시 발전협의회 은종광 회장의 도움으로 오래된 가구도 교체해줬다. 주민들은 “가족 4명 모두가 지적장애인인 세대로, 생활에 어려움이 많아 안타까웠는데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생활환
지난 26일 감곡면 진교마을에서 마을주민과 관람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바라기 축제가 열렸다.행사는 감곡면 농악공연과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진교마을 출향인들의 축하공연, 마을주민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축제는 올해 1월 ‘2017 정읍 마을 만들기 시민창안 대회’뿌리단계에 선정된 진교마을(이장 김영배) 주민 모두가 힘을 모아 마련했다. 주민들은 축제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마을 진입로와 천변, 공터 등지에 약 7만주의 해바라기를 직접 심고 가꿔왔다. 김영배 진
소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현종 소성면장)는 이장단 협의회(회장 김선기)와 함께 ‘나 홀로 어르신’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1인 가구 고위험군을 발굴하기 위해 이달 말까지 합동 전수조사를 갖는다고 밝혔다.전수조사 대상은 소성면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이다.면 직원 2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 10명, 소성면 이장단 36명이 가정을 방문 1인 가구 여부를 파악한다. 특히 어르신들의 복지 욕구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생활실태 등도 세밀히 파악한다는 방침이다.면에 따르
입암면에 어르신 섬김에 앞장서고 있는 주인공이 있어 화제다.화제의 인물은 단풍미인한우홍보관 유종대(입암면 월천) 대표이다. 유대표는 지난 24일 지역 어르신 50여명을 홍보관으로 초청해 불고기전골과 다과를 대접했다.“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날씨로 입맛을 잃어 건강을 해칠까 염려스러워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힌 유대표는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입암면 65세 이상 어르신 660여명(연인원)에게 푸짐한 만찬과 다과를 지속적으로 대접했다. 유대표는 앞으로도 매월 넷째 주 월요일 저녁을 ‘어르신 섬김
태인면은 21일 대각교(태창리, 동진천)에서 이장과 직원들의 단합대회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생기 시장과, 전라북도의회 이학수 의원, 정읍시의회 김승범의원과 김재오의원, 지역주민 각 마을 이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삼계탕을 함께 하고,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즐기며 소통하면서 화합과 우의를 즐겼다.김생기 시장은 “행정조직에서 주민들이 가장 쉽게 대면하는 곳은 면사무소 직원이고,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이나 숙원사업 등을 행정에 전달하고 개선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하는 분들은 각 마을 이장이다”며 “올해 단합대회가 여러분 모두가
북면은 지난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야외 활동을 위한 교육을 가졌다.교육에서는 정읍소방서 이배근 소방교가 강사로 초빙되어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위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방법(심폐소생술) 등 실전 위주의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혹서기(7~8월) 노인일자리 사업 근무시간을 1시간 단축키로 한 내용 등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자들의 애로사항 등도 수렴했다.강채원 면장은 “혹서기를 건강하게 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께서 평소
감곡면 직원 등 10명은 지난 20일 감곡면 용곽리 곽동마을 기초생활수급세대에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직원들은 집 앞 마당과 집안을 뒤덮고 있던 쓰레기와 생활 폐기물 1톤 분량을 치웠다직원들의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가 쓰레기 더미 속에서 정상적인 생활이 어렵다고 판단해 청결한 생활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면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소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봉사를 통해 모두가 살맛나는 행복한 감곡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우면은 지난 2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가졌다. 회의에는 협의체 공동위원장인 정우면장과 김관식 이장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읍·면·동 복지 허브화를 앞두고 민·관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게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회의에서는 복지 공동체 강화와 촘촘한 인적 안전망 구축으로 고위험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권철현 공동위원장은 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강조하고 “앞으로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소성면은 중복인 지난 22일 지역 내 13개 마을 경로당을 방문, 시원한 수박을 전달하고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이날 직원들은 직접 담당마을 경로당을 찾아 수박을 전달하고 냉방기를 점검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면은 “앞으로도 말복과 칠석 등에도 시원한 수박을 지원하는 등 어르신들께서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건강하게 날 수 있도록 하고 어르신들의 쉼터인 경로당도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명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장 남상준)가 지난 21일 장명동주민센터에서 열렸다.지역회의위원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회의에서는 구량마을 농로 석축공사 등 3건(1억원)을 선정했다. 이들 사업은 2018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시민위원회에 안건으로 상정된다.이날 지역위원들은 모두 5개 사업의 필요성과 기대효과, 타당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해당 사업을 선정했다.남상준 위원장은 “주민참여 예산제는 예산편성 시 기획 단계부터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여 재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는
칠보면이 2019년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 면은 일찌감치 유치에 나서 지난 2016년부터 22명으로 농산어촌개발위원회(위원장 이경연)을 구성했다.면과 위원회는 이후 주민 설명회와 발대식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7차에 걸친 현장 토론회와 2회에 걸친 선진지 견학 실시 등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관련하여 지난 20일에도 마을리더와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련 사업 우수 선진지인 충북 괴산 청천면과 충남 서천 한산면을 견학했다. 이들은 사례지의 성공 요인과 운영 노하
내장상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 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주민센터는 이날 사업 참여자의 직무와 역할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폭염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주의사항 등을 안내하고 애로와 건의사항도 청취했다.특히 근로 활동 중 발생한 실제 재해 사례와 올바른 예방법, 재해발생 시 대처방법 등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설명해서 호응을 얻었다.주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분야별 안전교육을 마련해 참여자들이 일자리 현장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의 사고 대응력도 높일 수 있도
신태인읍 장교마을 이장 황휘종씨가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 전달해달라며 직접 재배한 찰보리쌀 100포(4kg 기준, 시가 150만원 상당)를 신태인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황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읍복지센터 관계자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준 황휘종 이장님께 감사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한편, 황씨는 매년 명절뿐만 아니라 수시로 백미를 기탁하는 등 참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 귀감이 되고 있다.
“전통과 얼이 살아 숨쉬는 서원에서 전통예절을 배우고 체험하세요!북면과 남고서원(보림리, 전라북도 문화재 자료 제76호)이 올해도 남고학당 예절학교(이하 남고학당)를 운영한다. 올해로 23회째이다.남고학당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은 초등학생(3학년~6학년)을 대상으로 체험 중심의 전통 예절을 교육한다. 주요 내용은 사자소학과 서예, 다도, 공예 등이다.교육이 진행되는 남고서원은 산세가 수려한 칠보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다. 1577년(선조 10년)에 창건된 것으로, 일재 이항 선생과 그의 제자 김천일 선생을 배향하고 있다. 숙종 11년인
덕천면 대죽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19일 현지에서 있었다. 준공식에는 김생기 시장을 비롯한 내외빈과 경로당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경로당은 대죽마을 이장 황홍규씨가 부지 496㎡(150평)를 희사해 신축됐다. 황씨는 이 공로로 당일 정읍시장 공로패를 받았다.시는 지난 2000년 건립된 기존 경로당이 노후돼 이용에 불편이 커서 신축의 필요성이 제기돼왔으나 부지 확보로 어려움을 겪던 중 황홍규씨가 부지를 희사해서 순조롭게 추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경로당은 방 2실(남.여)과 공동구간인 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