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고창군)이 7일, 환경노동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청원을 심사하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준병 의원을 청원심사소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이 의결됨에 따라 윤 의원은 향후 환경노동위원회 관련 소관 청원 사항에 대한 심사를 담당하게 된다. 청원심사소위원회는 국회법 및 국회청원심사규칙에 따라 국회의 민의 수렴이라는 기본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들의 청원을 심사하는 위원회로 환경법안심사소위원회, 고용노동법안심사소위
전북 정읍시가 핵심사업으로 추진 중인 생태관광지 육성사업에 한층 더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전라북도 생태관광지 평가단이 12개 시·군의 생태관광지를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시는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2021년 생태관광지 조성 사업비 12억원(균특이양 6억, 도비 3억, 시비 3억)과 인센티브 5천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로써 2021년 완공 예정인 방문자 지원센터 건립사업과 탐방로 등 생태관광지 기반시설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월영습지는 2011년 실시
북면사무소(면장 손을주)는 지난 24일 북면초등학교에서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남고학당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옛 선현들의 지혜와 전통예절을 배움으로써 성장기 어린이들의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우리 문화의 소중함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남고학당과 훈몽재 훈장인 유승훈 선생이 강사로 나서 ‘우리 것 종자 심기’라는 주제로 강의와 실습 교육 중심으로 진행됐다. 공수법 인사의 종류와 방법, 대화 예절과 같은 기본예절과 학교에서 필요한 예절교육을 통해 잊혀가는 우리 것에 대한 중요
정읍시 CCTV 통합관제센터(이하 통합관제센터) 임서영 관제요원은 CCTV 모니터링을 통해 특수재물손괴 의심 용의자의 도주 경로와 정보를 제공해 검거에 기여한 공으로 정읍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5시 15분경 중앙로 소재 국민은행 정읍지점에 불상자가 벽돌을 유리에 던져 침입을 시도하다 경비업체 비상벨이 작동하자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임서영 요원은 112상황실 전화 연락을 받고 주변 CCTV를 분석, 현장 모니터링으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도주 경로 등을 경철서로 통보 조치해 신속 검
전북 정읍시가 건립·운영하는 시립박물관이 ‘2019년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에서 2년 연속 우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10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를 위한 현장 평가 결과, 정읍시립박물관을 우수 인증 박물관으로 선정, 발표했다고 밝혔다. 인증은 박물관으로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것으로 향후 박물관 증·개축과 리모델링 등 사업 시 국비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따른다. 공립박물관 평가인증제는 문체부가 2017년 처음 도입한 것으로‘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설립한
정읍시 고부면 신중리 일대에 3억 년 전 고생대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긴꼬리투구새우가 대량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발견돼 눈길을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고부면 신중리 일대(친환경농업 눌제 1·2단지)는 친환경농법으로 벼를 재배하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50ha 중 약 2만 평 이상의 논에 긴꼬리투구새우가 서식하고 있다. 긴꼬리투구새우는 머리에 둥근 투구를 쓴 것 같은 모습으로 꼬리는 가늘게 두 갈래로 뻗어있는 갑각류다. 고생대 화석에서도 발견되었으며 3억년 전 모습이 현재의 모습과 같아 ‘살아 있는 화석’으로 불리기도 한다. 청정지역
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 국회의원)는 20일, 정읍시의회 제8대 후반기 의장 선거에 나설 더불어민주당의 후보 6인에 대한 3배수 압축 결과, 나 선거구 고경윤 의원, 바 선거구 박일, 조상중 의원이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정읍·고창 지역위원회는 6월 1일 후보 등록 마감 이후, 후보군을 3배수로 압축하고 압축 결과를 수용하겠다는 후보 전원의 합의에 따라 그동안 배수 압축 작업을 진행해왔으며, 후보로 나섰던 김재오 의원은 선당후사의 정신으로 더불어민주당과 정읍시의회의 화합을 위해 자진사퇴를 결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 정읍 상명새마을금고 이상만 이사장이 25일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개최된 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大賞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 대상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주최하는 시상 중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 이상만 이사장은 상명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새마을금고 이념을 실천하고 저축증대는 물론 서민금융기관의 본질인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내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에 적극 협조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상만 이사장 취임 당시 약 900억원의 자산을 1800억원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정읍시고창군에 출마한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유성엽 후보가 ‘선거공보 경력 허위 기재는 당선무효가 가능하다’고 무차별적인 문자를 발송하고 있지만 이는 악의적인 선거공세에 불과하니 유권자께서는 안심하시라”며 일축했다. 특히 유성엽 후보가 이의제기한 2건 중 전북도 선관위가 수용한 1건에 대해서도 “충분한 소명자료가 있어 당선무효의 대상이 아니다”고 잘라 말했다. 전북도 선관위는 지난 10일 유성엽 후보가 ‘(윤 후보의)선거공보상 수상 경력이 2건 모두 허위다’며 이의제기한 내용 중 ‘제1회 서울정책인 대상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후보(정읍·고창)가 “지난 2일 LG헬로비전 전북방송·전북CBS의 공동주최로 LG헬로비전 스튜디오에서 열린 ‘선택 2020 맞장토론 강대강’ 토론회에서 유성엽(민생당) 후보가 ‘(윤준병 후보가)유사선거사무소 운영으로 재수사를 받고 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사실이 아니며 유 후보가 허위사실을 공표한 것”이라고 강하게 지적했다. 유성엽 후보는 이날 토론회에서 “지난 TV 토론 때 JB포럼 유사선거사무소와 관련 (윤 후보가)무혐의 종결처리 됐다고 했는데 (제가)더 알아보니 재정신청을 거쳐 재수사 하는 것으로 알고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예비후보(정읍·고창)가 제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를 더불어민주당 지역조직의 통합과 화합형 조직으로 구성하고, 명칭을 ‘코로나 극복 비상지역위원회’로 우선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이번에 꾸려진 ‘코로나 극복 비상지역위원회’는 정읍·고창의 지방선거에 참여해 경쟁했던 민주당의 모든 계파와 조직이 모두 참여하는 통합형 기구 형태로 구성됐다.‘코로나 극복 비상지역위원회’는 선거대책위원장과 고문단 및 자문위원단, 특보단 그리고 선거대책 실무를 관장하는 선거대책본부는 정읍과 고창을 분리하여 조직해 운영키로
제21대 총선 정읍고창 지역에 대한 언론 4사의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예비후보가 50.1%로 29.5%를 얻은 유성엽 후보를 크게 앞지르는 것으로 조사됐다.이어 박하웅 국가혁명배당금당 예비후보가 0.9%, 기타후보는 3.7%, 없음·모름·무응답이 15.7%로 나타났다. 신문과 방송 등 도내 언론 4사가 공동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고등학교, 대학교 동기 동창, 행정고시 1기수 차이의 맞대결, 정치 신인과 중진의 대결로 관심을 끌었는데 뚜껑을 열어보니 윤 후보의 압도적인 승리로 마무리됐다. 유권자들은 ‘후보 선택 기준’으로
지난 20일, 정읍시민희망연대는 긴급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이번 2차 정례회 자치행정위원회 상정 안건 중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와 관련해 논의한 사항을 건의했다.정읍시민희망연대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건 중 '정읍문화원이전 신축 안'을 철회하고 '정읍문화복합센터 건립 안'으로 변경, 심사한 것에 대해 "시민의 입장에서 볼 때 명칭만 바꾼 것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며 “정읍문화원이전 신축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자치행정위원회에서 보류되고 이와 관련한 추경예산 요구액도 예결위원회에서 삭감시킨 것은 의원들이 심도 있
‘청년공동체가 지역을 살린다’정읍최초 청년과 청소년의 콜라보 행사 정읍에서는 처음으로 지역의 청년과 청소년이 함께 지역에서 살며 느꼈던 어려움과 앞으로의 삶과 희망을 이야기(토크)와 영상(UCC),공연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의 청소년, 청년, 시민들과 함께 하는 청년네트워크 파티를 개최해 주목을 끌었다. 이번 정읍청년공동체 네트워크파티 ‘청년&청소년 사이다’ 는 사회적기업 둘레와 정읍시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단이 주관하는 제1회 차없는 거리 문화축제와 함께 10월 5일 오후 4시부터 우암로 제일빌딩 앞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행정안
정읍 필야정 궁사 곽창원(정읍시청 근무)씨가 제3회 사천시장기 전국 남녀궁도대회에서 15시 15중으로 장년부 우승을 차지했다.사천대회에는 503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곽 씨 포함 공동 1위가 3명이 나왔다.곽 씨는 화살 다섯발을 쏘아 순위를 가리는 비교전에서 다섯발 모두를 관중, 1등의 영예를 안았다.곽 씨는 “‘노력은 결과를 배신하지 않으며 교만이 노력을 배신한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매일 출근 전 필야정에서 꾸준히 습사(習射)를 한 덕분이다”며 “국궁이라는 전통무예를 배우려는 시민께서도 언제든지 필야정으로 문의해
전북 정읍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자녀들의 미래를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모여 토크콘서트를 열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행사는 정읍시아빠봉사단(회장 오승옥)과 정읍시학부모기자단(회장 양미선)의 주최로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읍시자원봉사센터 교육장에서 개최됐다.이날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부모와 자녀가 행복한 마을아카데미’로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고 서울대 기계공학부, 미국 펜실베니다주립대 방문교수를 거쳐 군산대 기계공학부장과 항공기술연구센터장을 거쳐 군산대 산학융합공과대학 학장을 맡고 있는 장세명교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인 사단법인 ‘둘레’는 지역신진예술단체지원사업으로 문화를 움직이는 힘 프로젝트 ‘동력’공모 사업을 추진한다.‘동력’은 신진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발표 활동과 예술경력 개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지역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공공지원금 수혜경력이 없는 단체에게 공모사업을 지원하기 전 경력을 쌓는 기간 2년 동안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다.접수 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8일까지다.지원 신청은 사단법인 둘레 홈페이지(dulle.or.kr)에서 신청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전북/정읍투데이)이현석기자 = 정읍시가 수제화 기술인력인 청년 슈메이커(Shoe Maker) 양성에 나선다. 시는 실무 능력을 갖춘 청년 수제화 인재를 육성하고 창업을 지원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부족을 해소하고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도모함은 물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유진섭 시장과 박광한 (사)한국제화기술인협회장은 지난 26일 시장실에서 청년 슈메이커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제화기술인협회(이하 제화협회)는 서울 성수동 수제화 장인들
(전북/정읍투데이)이현석기자 = 정읍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마상열)가 지난 22일 2019년도 여성단체협의회 정기총회와 이․ 취임식을 가졌다. 행사는 김인태 부시장과 내빈,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문화관에서 진행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마상열(여성단체협의회), 김영숙(대한적십자봉사회 정읍지구 협의회), 송은정(한국걸스카우트 정읍지구연합회) 회장 등 임기가 끝난 단체장에게 시장 공로패가 전달됐다. 김인태 부시장은 “지난 2년간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적인 활동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단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애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