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정읍준법지원센터(소장 배홍철)는 12일(화)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주민 대표로 구성된 ‘준법지원 자문위원회’ 하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2016년 10월 발족한 ‘준법지원 자문위원회’는 준법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주민친화형 사회봉사 집행, 범죄예방 환경개선 및 법교육 사업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종삼 정읍시 총무과장을 비롯해 남상준 장명동 주민자치위원, 송운용 전북과학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 유두희 정읍시북부
정읍시립도서관 운영위원들이 지난 여름방학 동안 작은도서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5명의 운영위원들은 지난달 5일부터 26일까지 꿈꾸는작은도서관과 책향기작은도서관에서 5회에 걸쳐 활동을 펼쳤다.김해란(동화구연가)위원은 동화구연과 인형극 만들기, 전미정(미술가)위원은 ‘내가 그리고 만드는 배지(badge), 최은희(작가)위원은 글쓰기 활동과 작가 이야기를 진행했다.박현수(전북과학대 교수)위원은 신미경 미술치료 전문가와 함께 ‘색과 도형을 통한 내 감정 이해하기’를 운영했다.또 이준화(정읍신문 국장)위원은 ‘사회를 변
백제시대 한 여인의 지고지순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는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매년 열리고 있는 정읍사문화제가 올해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이런 가운데 (사)정읍사문화제 제전위원회(이사장 이동준)가 제28회 부도상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추천 대상은 5년 이상 정읍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자로서, 투철한 부도로 부모를 공경하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고, 부덕(婦德)으로 생활하며 사회적․교육적 귀감이 되는 여성이다.희망자는 읍․면․동장이나 기관단체장, 또는 봉사단체장의 추천을
국민건강보험공단 정읍지사(지사장 전승범)은 지난 29일 정읍시 시기동 샘고을 재래시장 일대에서 시장상인 및 시장방문 시민을 대상으로 공단 청렴 및 윤리경영 실천 노력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을 알리기 위하여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번 행사에서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청렴 및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담은 홍보안내문 등을 직접 전달하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및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홍보물 등을 시민들에게 배포하며 국민건강보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정읍시농업기술센는 30일 농촌진흥청과 함께 ‘찾아가는 수출현장 종합 컨설팅’을 가졌다.이번 컨설팅은 수출 농업인 3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컨설팅에서는 한국작물보호협회 조성필이사가 농약의 특성과 안전 사용 요령을 설명했다. 조이사는 농약의 종류에 따른 사용 방법과 수출 대상국별 농약 안전 사용 기준을 자세하게 설명해 농업인들의 이해를 높였다.또 농촌진흥청 성좌경 박사의 ‘비료와 작물 영양 생리’ 대한 교육도 이어졌다. 성박사는 작물 영양 생리와 비료의 연관성을 알기 쉽게 설명함은 물론 풍부한 사례와 해결법 등을 제시했다.질의와 응
도서관 방문이 쉽지 않은 장애인들이 내달부터는 집에서 읽고 싶은 도서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게 됐다.정읍시립중앙도서관은 지난 30일 9월부터 ‘책나래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책나래 서비스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정읍시와 국립중앙도서관, 우정사업본부가 함께 시행 중인 서비스이다. 점자도서와 일반도서 등 희망하는 도서관 자료를 우체국 택배를 통해 무료로 집까지 배달해준다.대상은 정읍시 복지카드를 소지한 시각장애인(1~6등급)과 1등급에서 5등급까지의 청각·지체·신장·심장·뇌병변·간·뇌전증·안면·언어·자폐성·장
정읍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진광철)는 지난 28일 정읍시 백암초등학교의 다모임 이끄미와 도우미(기존 학생회장 및 부회장) 선거를 실시하였다.이번 선거는 지난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와 같이 투표용지 발급기를 이용해 1학년부터 6학년까지 전 학년의 통합선거인명부를 작성해서 직접 본인확인에서 투표용지 발급, 기표 및 투표지 투표함 투입까지 어른들의 선거와 똑같은 방법으로 실시되었다. 정읍시선관위 유예식 사무국장은 “백암초등학교 선거는 학생들이 자체 선거관리위원으로 참여하여 직접 투표관리와 개표를 담당하
단풍의 고장 정읍에서 최초의 지자체 오디션이 열린다.시는 오는 10월 22일 저녁 7시 정읍공원 특설무대에서 스타오디션 페스티벌인 ‘제1회 메이플스타(이하 메이플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메이플스타는 k-POP 부문(춤, 노래), 개그 부문, 연기 부문 세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특히 K-스타 방송과 연계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디지털싱글앨범 발매와 K-STAR 뮤직프로그램 출연 기회를 제공한다.그간 일부 지방에서 노래 자랑대회 등이 있었지만 각 분야별 오디션 형식을 취한 것은 메이플스타가 최초이다. 각 지역에서 선정된 200팀의 청
정읍시립국악단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소통공간인 ‘달하 노피곰 도다샤’ 9월 공연이 5일 정읍사공원특설무대(우천 시 정읍사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달하 노피곰 도다샤’는 매월 보름날 날에 ‘백제가요 정읍사’를 주제로 마련돼오고 있는 정읍시립국악단의 공연이다.이번 공연에서는 국악단이 실내악 연주(홀로아리랑 등)와 부채춤, 신민요(메아리, 풍년가 등) 등을 공연한다.초청공연으로 ‘신관철류 한량무’와 줄리아강 점핑댄스 등이 예정돼 있다. 특히 80년대 후반 큰 인기를 모았던 남성 듀오 ‘도시의 아이들’이 출연해 히트곡 ‘달빛창가에서’와
‘한살림전북의 연이은 물품사고, 막말과 모욕논란, 지역운영위 불인정 등’ 주장‘이사사퇴와 재발방지대책 마련 등 총체적인 정상화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 ‘한살림전북’ 정상화를 위한 조합원모임과 서로 존중하는 협동조합을 원하는 한살림연대는 그동안 한살림전북에서 벌어졌던 연이은 물품사고, 막말과 모욕논란, 지역운영위 불인정 등으로 인해 촉발된 문제에 대해 책임을 지고 해당 이사들의 사퇴와 재발방지 대책을 비롯한 총체적인 정상화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했다.한살림전북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한살림전북) 조합원으로 결성된 이들 두단체의 회원들
정읍시가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교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가졌다.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진행된 캠프는 가족 간 소통의 장을 제공,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가정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시는 “가정이 안정되고 화목해야 업무에 집중할 수 있음은 물론 국가와 사회의 근간인 가정이 밝고 건강해야 건강한 사회와 국가를 만들 수 있다”며 “가족 간 소통의 장을 제공, 밝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캠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캠프에는 3자녀 이상을 둔 5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여름철 농한기를 이용해 실시해오고 있는 여성 농업인 역량 강화 교육이 인기를 얻고 있다.기술센터는 여성 농업인들의 역량 개발과 생활문화 전문능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지난달 24일 시작된 교육은 이달 25일까지 진행된다.관련하여 기술센터는 농산물 생산과 소비, 유통의 주체인 여성 농업인들의 실생활에 활용도가 높은 ‘정보화 SNS 기초’와 ‘팔방米인 우리 쌀 활용’, ‘발효식초&천연소스’ 교육을 과정별 4~5회씩 진행하고 있다.‘정보화 SNS 기초’는 스마트 폰을 활용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법, 소
구절초테마공원 사계절 활성화 조성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지역수요맞춤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20년까지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20억원에 시비 8억원을 더한 총 28억원을 들여 구절초테마공원 기반시설공사에 나선다.아찔한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레포츠시설인 짚라인(Zipline)을 설치하고 도심을 벗어나 자연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는 캠핑파크나 사계절 정원 등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구절초테마공원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확충함으로써 연중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지로서의 위상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시는
오는 26일 '제17회 별나라 여행축제' 가 국립전북기상과학관(공설운동장 인근)에서 열린다.정읍천문연구회(회장 박경철)가 주관한 행사는 정읍시와 정읍교육지원청, 국립전북기상과학관, 국립광주과학관, 정주고등학교 천문연구동아리 ‘혜성’이 후원한다.‘별, 우주를 꿈꾸며’를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에는 학생과 시민, 천문연구회 회원 등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올해 행사는 올해 1월 정식 개관한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열림에 따라 정읍지역 천문 연구와 기상 과학 연구에 한층 더 의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행사는 오후 2시
정읍시립도서관에서 실시한 초등여름독서교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지난 7월 31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시립중앙도서관과 신태인도서관에서 운영된 이번 독서교실은 초등학생들이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운영됐다.중앙도서관은 ‘명화 읽어주는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저학년은 이중섭 화가,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고학년은 오르세 미술관 명화를 감상하고 작품을 활용한 나만의 도록(책)을 만들었고 신태인도서관은 ‘조선의 역사를 이끈 인물들’이라는 주제로 인물퀴즈 등 역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새마을지도자정읍시협의회(회장 김인덕)은 8월 10일(목) 제72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정읍우체국 광장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범국민적 으로 국경일에 태극기를 게양하여 안보의식 강화와 나라사랑의 마음확산 및 국기의 존엄성을 고취하고자 가두 캠페인 및 태극기 배부 행사를 실시하였다
하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마련된 ‘사랑의 헌혈 운동’이 펼쳐졌다.지난 11일 정읍시청 광장에서 진행된 사랑의 헌혈에는 정읍시 공무원을 비롯 유관기관과 단체 직원들이 참여했다.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연 2회에 걸쳐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헌혈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오고 있다.또한 정읍헌혈의 공간(구, 시기치안센터)에서는 일반 시민들의 헌혈 동참(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도 유도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헌혈자에게는 혈액형, B형간염, C형간염 등 7종
일본 오사카 히라카타시 퇴직교사 모임 OB 교사회 회원 19명이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방문했다.이들 회원들은 7일부터 9일까지 ‘전라(全羅)를 돌아보는 평화 여행’이라는 주제로 답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전주, 남원, 김제, 정읍 등 동학농민혁명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유적지를 탐방하면서 동학농민군의 발자취를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들은 답사 마지막 날인 9일 동학농민혁명의 최초 발상지인 정읍을 찾았다. 고부 무명농민군 위령탑을 시작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정읍 기적의도서관이 2017 한권의 책 독서운동의 연계 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독서동아리 연합캠프를 운영했다.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된 캠프에는 정읍지역 고등학교 독서 동아리에서 활동 중인 60여명이 참여했다.캠프는 정읍교육청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책모임(일명 책샘프로젝트 : 정읍교육지원청 사업), 4개 고등학교, 정읍시(기적의도서관)가 연합해 추진했다.‘책샘프로젝트’의 활성화를 통해 정읍지역 내 고등학교 독서동아리 참여 학생들의 우정 증진과 독서모임의 공유를 도모했다는 측면 뿐 아니라 지역 내 교육기관들이 힘을 모아
친환경아리울협동조합은 8일 아리울 홍보관에서 전국장애인정읍지구학부모회와 정읍시 드림스타트가구 등 300여명을 초청해 무항생제 삼겹살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이 자리는 올해로 세 번째 마련됐다. 장형기 아리울협동조합 대표와 조합원 등은 이날 무항생제 삼겹살 70kg와 음료수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장대표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이렇게 작은 나눔들이 모여 큰 나눔으로 이어지고, 모든 구성원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