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복권기금을 활용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 호평받고 있다.시는 “복권기금을 활용해 주거 환경이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여건 등으로 제때 개․보수를 하지 못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희망의 집 고쳐주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복권기금(국비) 1억4,800만원에 시비를 더한 총 2억9,600만원을 들여 지붕개량과 도배․장판과 싱크대 교체, 창호 시설, 화장실 보수 등을 추진해 쾌적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7일 ‘어울림 강소농 자율학습 모임체’(회장 채오순의) 의 상품 개발 품평회를 가졌다.‘어울림 강소농 자율학습 모임체’는 2015년 강소농 기본, 심화, 후속교육을 수료한 농업인 중 장류 가공과 생강 생산 ․ 가공, 여주 생산 ․ 가공, 쌀 가공 농가 등 5명으로 결성된 모임체다.이들은 매월 1회씩 회원들의 가공공장을 순회하며 기술 정보를 공유하고 자체 크로스컨설팅을 실시하는 등 상호 간 발전을 모색해오고 있다.품평회는 회원들이 생산한 원료를 본인의 기존 제품과 블렌딩(Blending
정읍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이하 치매안심센터)가 6월까지 협약 병의원에서 실시하는 치매 진단검사를 7월부터 직접 시행한다.관련해 치매안심센터는 28일 정읍아산병원과 정읍사랑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협력의사로 위촉하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현재까지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 후 진단검사는 협약 병∙의원에서 실시했으나 7월부터는 무료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단검사까지 시행한다.위촉한 협력의사가 진단 검사는 물론 치매 임상평가와 치매진단 및 환자상담 등 치매 조기 발견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는
정읍시가 물놀이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물놀이 지역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에 총력을 쏟고 있다.시는 칠보 고현교를 비롯한 지역 내 8개 주요 물놀이 지역의 인명구조 거치대와 구명환, 구명로프, 위험 표지판 등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위험 표지판 등을 새로 설치했다.이와 함께 시내 전광판이나 이장 회보 등을 이용, 안전사고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홍보활동도 강화하고 있다.시는 특히 학생들의 방학과 직장인 휴가가 집중되는 7월 16일부터 8월 15일은 특별 기간으로 정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안전관리에 총력
정읍시가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시민들을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는 긴급복지지원 제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시는 “타 시군에서 발생하고 있는 생활고 비관 사망 뉴스 등과 관련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고 위기상황에 처한 저소득층 가구의 생활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긴급복지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긴급복지 지원은 갑작스런 위기 사유 발생으로 생계유 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생계 지원을 포함한 의료, 주거, 교육, 해산(장제)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이다.주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된 가운데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원예작물 관리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와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한 병해충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농작물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기술센터에 따르면 과수원에서는 배수로를 미리 정비해 물이 고여 있지 않도록 하고, 경사지 과원은 볏짚이나 비닐을 피복하면 토양유실을 막을 수 있다.강풍에 대비해 나무마다 지주를 고정시키고, 늘어진 가지는 버팀목을 세워주며 가지가 부러진 경우 보호제를 발라 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과실이 떨어지거나 가지가 부러지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집중호우에 대비해 농기계 보관과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최선의 방법은 농기계가 비를 맞지 않도록 하고 물에 잠기지 않게 안전한 장소에 보관하는 것이다. 또 빗물이나 습기 등으로 농기계가 녹슬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불순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기름칠을 한 뒤 비에 맞지 않도록 보관해야 한다.또한 야외에 보관할 경우 비닐 또는 방수포장으로 잘 덮어주고 바람에 날려 벗겨지지 않도록 단단히 매어둔다. 더불어 침수된 농기계는 바로 사용하지 않더라도 서둘러서 정비를 해
정읍시보건소는 지난 2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구강 건강과 금연을 주제로 한 인형극을 공연했다.공연은 제73회 구강보건의 날(매년 6월 9일)을 기념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흡연의 폐해를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1,256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공연은 탈 뮤지컬 인형극으로 진행됐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마술공연과 함께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으로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내 치아에 똥치 똥이 생겼어요’, 흡연 예방을 주제로 한 ‘콜
정읍시립국악단의 6월 보름 상설 공연 ‘달님에게 소원을 말해 봐’가 오는 28일 밤 7시 30분에 정읍사예술회관에서 공연된다.(당초 정읍사공원이었으나 우천 예보로 장소 변경)공연에서는 웃음과 스토리가 있는 단막창극 ‘심봉사가 사랑했던 뺑파’와 역동적인 타악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정읍 출신의 젊은 국악인인 장윤정, 최유정, 이수민씨가 출연해 귀에 익숙한 대중가요를 가야금 3중주로 들려준다.뿐만 아니라 정읍에서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는 블루밴드가 출연, 흥겨운 연주로 보름밤의 흥취를 한껏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남녀노
이달 27일부터 시행되는 개정 소방기본법에 따라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소방차와 구급차의 진로를 방해하거나 비켜주지 않고 끼어드는 등 출동 방해 시 과태료 100만원이 부과된다. 또 골목길 불법주정차로 소방차 진입을 방해하는 경우 차량이 훼손·견인돼도 보상을 청구할 수 없다.또한 8월 10일 부터는 공동주택(100세대 이상 아파트, 3층 이상 기숙사)의 경우 소방활동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건축주는 소방 자동차 전용구역을 설치해야 한다.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 행위를 한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
죽림터널 도로가 이달 29일부터 본격 개통된다. 죽림터널 도로는 연지동 샘골다리 앞에서 상평동 용흥마을과 정읍체육공원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이다.2016년 시작된 도로 개설에는 국비 등 총사업비 106억이 투입됐으며, 규모는 터널 260m를 포함한 연장 540m, 폭 13m의 2차선 도로이다.터널 내부에는 샘골터널 보다 50cm가 넓은 폭 2.5m의 인도와 교통소음으로 인한 보행자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한 방음벽을 설치했다. 또 터널 내부 통행 시에도 라디오나 DMB 수신이 가능한 장비를 설치, 차량 주행 중에도 끊어짐 없이 방송을
정읍 첨단과학산업단지에 견실한 기업들이 잇따라 입주할 전망이다. 관련해 시는 27일 시청에서 김용만 시장권한대행과 ㈜화인 어득관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과학산업단지 투자협약(MOU)을 가졌다. ㈜화인은 이번 협약에 따라 2020년 7월 말까지 첨단과학산업단지 내 4,537㎡(1,372평) 부지에 8억5,000만원을 투자할 예정이다.현재 영원면에 소재하고 있는 ㈜화인은 냉장고, 세탁기 등의 전자제품과 화훼용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최근 가파른 성장으로 신규 투자 부지를 물색하던 중 신정동 첨단과학산업단지에 새로 둥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지난 25일 하천변에 방치된 쓰레기 집중 수거활동을 벌였다. 쓰레기로 인한 수질 오염 예방과 하천 범람 등 재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수거활동에는 신태인읍과 덕천면, 정우면 지역 주민과 새만금지방환경청(강은숙 과장), 수자원공사 정읍지원센터(김동선 센터장), 한국환경공단 전북지사 등 공공기관 과 민간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정읍천과 동진강이 합류하는 만석보 일원에서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펼쳤다. 특히 하천 제방과 교량 아래 숨어
연지아트홀이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하우스 콘서트’가 이달 27일부터 11월까지 매월 개최된다. 시는 시민들에게 풍성하고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볼거리가 있는 흥겨운 하우스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지역예술단체들이 참여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는 이번 공연은 연지아트홀에서 무료로 진행된다.첫 공연은 오는 27일 저녁 7시다. BLUE 밴드와 정읍 최초의 여성밴드인 ‘심쿵’이 화려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어 7월 21일에는 해금을 위한 수제천과 선율, 27일 김소희 밸리댄스코리아, 8
정읍시는 26일 메기 종자 16만 마리를 저수지와 소류지 등 4개소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메기 종자는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전장 6cm 이상의 크기다. 모두 1,600만원이 투입된 방류에는 수산업경영인 등 어업인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도 참여했다.시는 “내수면 어족 자원 확충과 지역 특성에 적합한 수산자원 증식을 꾀함은 물론 사라져 가는 토속어류 보존 등 자연 생태 환경 복원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방류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고 밝혔다.더불어 하반기에는 4,000여만을 들여 붕어와 동자개 치어, 다슬기 종패 등 6
정읍시의회는 제8대 의원 당선자에게 상호간 상견례 및 의회 개원과 의정활동에 필요한 사항 등을 제공하여 의정활동의 틀과 방향 설정등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위하여 6.25(월) 제1위원회실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하였다오리엔테이션은 의원 당선자 전원과 의회사무국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당선의원 소개와 상호간 인사를 나눈 후 의회사무국 일반형황 및 회의 규칙, 의원등록 및 재산등록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회시설을 견학하면서 전자회의시스템 실습 등을 실시한 후 마쳤다
정읍시가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메이플스타 오디션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제29회 정읍사문화제 일환으로 메이플스타 오디션 페스티벌(이하 메이플 오디션)이 21일 오후 6시 정읍사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관련해 시는 내달 1일부터 9월 9일까지 메이플 오디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만 9세에서 24세까지의 전국 청소년이 대상이다. 희망자는 기간 내 메이플 오디션 홈페이지(http://maplesta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는 지난 22일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 단합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는 열악한 환경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미화 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상호 간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체육행사와 만찬으로 이어진 행사에는 환경 미화원과 재활용 선별원, 청소차 운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이날 참여자들은 오랜만에 격무에서 벗어나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환경미화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안전사고 예방 등 환
농촌진흥청 강소농 민간 전문가들이 지난 22일 정읍의 아이사랑알로에 농장(대표 소석현, 김영옥)을 견학했다.충남과 전북, 경북 강소농 민간 전문가 30명은 이날 컨설팅 사례현장으로 이곳을 찾아 입암면 생산시설 등을 둘러보고 생산 제품도 살펴봤다.아이사랑알로에농장은 4대째 알로에를 재배하면서 알로에 마스크 팩, 국수, 발효액, 보습제 등의 상품을 개발 가공 판매하면서 체험과 연계하여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는 강소농 경영체이다.김영옥 대표(이하 김대표)는 2017년 강소농 경영 개선 교육을 이수하고 자율학습 모임체에 열성적으로 참여, 경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3일 도시민이 농촌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문화를 즐기는 팜파티를 운영해 호응을 얻었다.정우면 감나무집농원(대표 양필모)에서 펼쳐진 팜파티는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 일환으로 마련됐다. ‘농부들의 음악이 있는 팜파티’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에는 단골고객과 후원 회원 200명이 초청됐다.현장에서는 세계 민속악기 연주와 밸리댄스, 전통무용 등 문화공연과 함께 도예, 다도, 떡메치기, 가마솥 밥짓기, 건강한 밥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특히 팜파티와 함께 팜프리마켓(농산물직거래장터)도 열려 단풍고을, 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