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가 2017년도 국가기후변화대응 건강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시 보건소는 지난 23일 질병관리본부(이하 질병본부)에서 열린 ‘2017년 한랭질환 감시체계 운영교육’에서 이같은 영예를 안았다. 이 자리에는 전국 시․도와 보건소, 의료기관의 감시체계 운영 담당자 800여명이 참석했다.질병본부는 17개 시·도와 235개 보건소, 전국 530여개 응급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기후 변화대응 감시체계 전산시스템에 환자 발생 등을 신고, 보고하는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이를 토
정읍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생기, 민간공동위원장 서완종)는 지난 24일 대표협의체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계획을 심의했다.이날 참석자들은 ‘더 나은 내일, 국민 모두가 행복한 사회’와 ‘생애 맞춤형 복지도시 정읍’을 비전으로 정하고 저소득과 여성 등의 6개 분야, 18개 중점 추진 사업 135개 세부사업을 심의․의결했다.또 지역사회가 추구해야 할 사회 보장의 방향을 제시하고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토론도 이어졌다.공동위원장인 김생기 시장은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황태영, 이하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시내 중앙로를 비롯한 2개소(정읍역, 터미널)에서 정신건강 연합 캠페인을 펼쳤다.캠패인에는 지역 내 유관기관(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전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읍시자원봉사센터, 전북과학대학교, 대한노인회, 정읍시니어클럽, 정읍삼육노인복지센터, 성공회행복노인복지센터, 정읍지역자활센터, 지역아동센터협회) 관계자와 게이트키퍼(생명사람지킴이) 등 150여명이 함께했다.‘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음, 더불어 건강한 삶’을 주제로 진행된 캠페인은 정읍역~ 중앙로 만남의 광장
정읍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기관․단체 미혼 남녀들이 함께하는 ‘내 짝을 찾아주오’ 행사를 가졌다.저출산이 확산되어 가는 추세 속 에서 결혼과 출산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에는 35명(남 20명, 여 15명)이 참여했다.시는 “미혼남녀의 건전한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자기소개로 시작된 행사는 피구와 공 튕기기, 림보게임 등의 몸 풀기 운동과 노래․댄싱대회와 같은 장기자랑, 로테이션 1:1
정읍시립박물관(이하 시립박물관)은 제2기 청소년 박물관 해설사 양성 교육을 통해 2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25일 열린 수료식에서는 참가자 30명 중 모두 2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수료식에서는 특히 해설 실습도 진행돼 수료생들이 그간 배우고 닦은 실력으로 직접 해설에 나서 주목받았다. 적극적인 활동 등으로 선정된 우수 교육생 5명에게는 시장상도 수여됐다.이날 김생기 시장은 “교육생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발표에 대해 감사드리고, 수료생 모두가 박물관뿐만 아니라 정읍시의 홍보대사로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적극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2일 지역 내 대표 기업인 LS엠트론(대표, 김연수) 직원들로 구성된 ‘사랑실천봉사회(회장 김종필)’의 후원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양 기관은 당일 저소득 재가 장애인 8가정에게 총 2000장의 연탄을 배달했다.자원봉사단체인 ‘사랑실천봉사회’는 지난 2010년부터 7년여 동안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의 ‘든든한 이웃’이 되어주고 있다. 연탄 배달과 청소, 이사, 나들이, 김장,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서 온정을 전해오고 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혁명정신을 높이기 위한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정읍시체육회와 정읍시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124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정읍동학마라톤대회’가 2018년 2월 25일 정읍종합경기장에서 열린다.범국민운동으로 사랑받고 있는 마라톤을 통해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혁명 고장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혁명정신 계승 의지를 다지기 위한 취지다.대회는 풀, 하프, 10km, 5km 등 4개 주 종목 10개 세부종목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풀 코스의 경우 상평동 종합경기장을 출발해 →상교동주민센터 &ra
정읍 IC 부근 하모동 일원에 조성된 화물 자동차 공영 차고지가 시가지 교통안전 환경 조성과 운수 종사자들의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정읍시 화물 자동차 공영 차고지(이하 공영 차고지)는 전북도 내 최초의 화물 자동차 차고지다. 하모동 607번지 일원에 면적 2만9421㎡, 주차면 수 178면(화물 118면, 승용 60면)을 조성, 지난해 11월 준공됐다. 야외운동기구와 자동 판매기를 비롯 운전자들을 위한 수면실과 세면실, 휴게실 등도 갖추고 있으며 2시간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저렴한 이용요금으로 PC업무 등 사무
이달 2일부터 시작된 공공비축미와 시장 격리곡 수매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수매는 내달 초까지 이어지고, 물량은 지난해 1만4360톤보다 5.5% 늘어난 1만5151톤으로 김제, 익산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모이다.매입 품종은 신동진과 새누리 2개 품종으로, 수매는 읍면동 지정된 수매장소에서 진행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벼 매입대금은 매입할 때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매입 가격 확정 후 사후정산 했으나 올해부터는 우선지급금제도를 폐지하고 매입가 확정 후 일괄 지급한다. 현재 수매가 한창 진
108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정읍제일교회(담임목사 강필원)에서 지난 21일 쌀(20kg) 100포와 차렵이불 100채를 시에 기탁했다.제일교회는 “경제적으로 어렵고, 소외된 저소득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시는 100세대를 선정해 각 세대에 쌀과 이불을 전달했다.김생기 시장은 “지역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주시는 제일교회 강필원 목사님을 비롯한 성도 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정읍장학숙은 지난 22일 저녁 8시 정읍장학숙 다목적실에서 특강을 가졌다.멘토-멘티 특강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인재인증센터 송수용 대표가 초청 강사로 나섰다.송대표는 이날 ‘꿈을 이루는 힘, 정성+DID’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DID는 들(D) 이(I) 대(D)의 이니셜이자 ‘Do It Done’의 약자이다. 실패를 성공으로, 좌절을 희망으로 바꿀 수 있는 인생 반전 전략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송대표는 CBS TV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EBS ‘대한민국 성공시대’ 등 다수의 방송을 통해 ‘들이대 정신’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김생기 시장의 잰걸음이 부쩍 분주해졌다. 최근 잇따라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사활을 걸고 활동 중이다.관련해 김시장은 22일 현안사업 증액 반영 진행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 국회를 방문했다. 이에 앞서 17일에도 백재현 예결위원장과 여야 예결위 간사, 예결소위 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예산 증액 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김시장은 당일(22일) 예결특위 김수흥 수석전문위원을 만나 예결특위 소위원회의 활동을 상황을 알아보고, 정읍시의 현안사업이 증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
KTX와 호남고속도로, 국도 1호선 등이 통과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는 정읍시가 이를 기반으로 한 선진교통복지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시민(수요자) 중심의 교통 환경 조성과 시설 확충으로 체감 교통복지 지수를 높이고 있다.김생기 시장은 “공급자 중심의 교통행정을 수요자(시민) 중심으로 전환하면서 교통 사각지대에 있는 시민들의 이동권을 확보함은 물론 교통 안전의식을 높이고 보행자 안전 환경을 구축하는 등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선진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핵심사업들을 소개한다.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23일 정읍고등학교 등 6개 수능시험장 앞에서 자치활동청소년들과 청소년지도자들이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이날 행사는 청소년특별프로젝트 ‘꿈꾸자, 날자! 정읍청소년 수능대박 파이팅’을 주제로 진행됐다.현장에는 정읍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청소년운영위원회, 정읍학생연합회 등 청소년자치기구위원과 청소년문화체육관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지도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마련한 초콜릿을 수험생들에게 나눠주며 응원했다. 참여자들은 “시험을 준비하느라 지치고 힘들었던
정읍시 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다양한 여가활동을 위해 「찾아가는 노인건강관리교실」을 9. 6일부터 11. 22일까지 샘고을 푸른대학과 청춘대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주 1회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정읍시는 10월말 현재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가 25.0%로 초고령 사회이며, 이로 인한 치매, 노인우울증, 만성질환 증가 등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상태이다.이에 따라 보건소에서는 어르신들의 생활터로 직접 찾아가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 스스로 건강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정읍시와 (사)정읍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영대) 주관으로 지난 21일 ‘따뜻한 겨울 나기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당일 김생기 시장과 김영대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 및 임직원, 그리고 자원봉사자 등 30여명은 장애와 노환으로 힘들어하는 박모(71세) 할아버지 댁에 4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박 할아버지는 “올해는 추위가 일찍 찾아와 연탄이 부족할까봐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연탄을 지원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직접 연탄 배달에 나선 김시장은 “이번에 전달해 드린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0일 ‘사랑의 곱배기 자장면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날 정읍시장애인복지관은 (사)정읍시중화요리연합회(회장 노홍래)와 (사)무궁화복지월드 정읍시지회(회장 김규혁) 회원들과 함께 복지관과 유관기관 이용자 모두 400명에게 자장면을 대접했다.관련해 정읍시중화요리연합회는 자신들의 재능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데 뜻을 같이한 7개(상하이반점, 자금성, 삼보성, 천원각, 수궁, 시산각, 아리산) 중화요리 자영업자들로 구성돼 있다. 지난 2013년 발족 이후 연 4회 이상 정기적으로 ‘사랑곱배기 자장면 나눔’을 실
정읍시와 정읍시귀농귀촌협의회(이하 협의회)가 북한 이탈 주민(이하 이탈 주민)을 대상으로 귀농귀촌학교를 운영해 관심을 모았다.시와 협의회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정읍시 청정유기농 포도체험센터에서 운영한 귀농귀촌학교에는 이탈 주민 30명이 참여했다.이번 귀농귀촌학교는 한백통일재단에서 귀농귀촌에 관심을 가진 이탈 주민들을 추천해 진행됐다. 농촌정착에 필요한 귀농 정보와 농촌 체험 실습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개별 심층 상담을 통해 정읍시로의 안정적인 귀농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관련해 시 관계자는 “이탈 주민이 정읍으로 귀농귀촌하는
정읍시는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다중이용시설 종사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교육은 어린이집과 요양원, 노인복지시설, 장애인복지시설 등 안전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 운영자와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교육은 특히 다중이용시설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재난 유형별 사전 예방 대책과 피해 확산 방지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요령, 그리고 심폐소생술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김생기 시장은 “다중이용시설에서의 안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0일 정읍시 제2청사 대강당에서 품목별 연구회 워크숍을 가졌다. 워크숍에는 37개 품목별 연구회 임원과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워크숍에서는 김용환 대표(금잔화커뮤니케이션)가 강사로 나서 특강을 진행했다. 김대표는 이날 “농업에 대한 창의적인 시각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급변하고 있는 농산물시장에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전략적 마케팅 전략을 제시했다.이어 기술센터 관계자가 2019년 1월 1일부터 모든 농산물을 시행될 예정인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농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