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앤에스건설 이돈호 대표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가정에 전달해 달라며 김 200박스(현시가 25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칠보면 시산리에서 건설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이대표는 “곧 다가올 설 명절을 맞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어 기탁했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기탁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조량 부족과 잦은 강우 등으로 시설하우스 재배작물에서 병해충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세심하게 시설하우스를 관리 해 줄 것을 농가에 당부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올 겨울은 이상기온으로 날씨의 변화가 심하고 폭설과 한파로 인한 시설하우스 내부 환기불량으로 작물의 생육이 저해되고 토마토, 딸기 등과 같은 과채류에서 역병과 잎곰팡이병, 담배가루이, 작은뿌리파리 등이 발생돼 피해를 입고 있다.눈이나 비가 온 후 시설 내부 환기가 잘 되지 않을 경우 딸기나 토마토 등에서 역병이나 잎곰팡이병, 잿빛곰팡이병 등이 발생할 수
정읍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통합문화이용권과 관련, 올해 6세 이상에 개인당 5만원을 지원키로 했다.시에 따르면 통합문화이용권 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법정차상위계층, 우선돌봄 차상위 중 6세이상(2009. 12. 31. 이전출생자)이다.이에 따라 가족 수에 관계없이 6세 이상은 누구나 발급 신청가능하며 신청자 모두 개인당 5만원씩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시는 기존의 지원책이 2인 이상 가구에 불리하다는 여론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세대 당 10만원 지원에서 개인 당 5만원으로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또 발급기간 내
전북도는 교육청, 시․군과 함께 농어촌지역 중‧고등학생의 통학편의를 위해 2015년부터 광역 시도 최초로 통학택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 불편을 겪고 있는 농어촌지역(읍・면)의 중‧고등학생들의 등하교 통학 불편,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 등 농어촌지역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되었다.그 동안은 교육청에서 초등학생만을 대상으로 2009년부터 통학버스를 운영하여 왔으나 금년에 168억원 투입하여 330개교에 통학버스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해 국회에서 개최된 “농
인구의 고령화로 치매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65세 이상 노인 11명 중 1명(약 9.1%)이 치매에 노출될 정도로 노인에게 흔한 질병이 되고 있다.2013년 기준 전북도는 2만 8천명으로 전체 노인의 9.1%가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다. ‘치매’는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어려워 가정에도 부담이 큰 질환이나,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관리하면 진행 속도가 지연되는 만큼 조기 치료와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전북는 전국에서 서울에 이어 2번째로 2013년 전라북도 광역치매센터를 개소하여 도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치매관리사업을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저소득층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하여 주택의 전․월세 중개보수를 무상으로 실시하고 있다.무료 중개 대상으로는 65세 이상 독거노인, 18세 이하 소년․소녀 가장,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중 의료급여 대상자, 국가 유공자중 저소득층, 5.18관련자중 저소득층, 의사자중 저소득층, 시설보호자중 저소득층, 장애인 중 저소득층으로 시․군․구에서 발행하는 사실확인서 또는 의료급여증 등을 첨부하여 제출하면 된다.무료중개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시․군지역 전세 4천만원
정읍시는 해빙기 이전에 관할 구역 내 주요 간선도로 중 노면균열 및 파손으로 포장보수가 시급한 구간에 3억4천만원을 들여 재포장을 완료키로 했다.사업구간은 연지교∼정읍역, 정읍교∼목련아파트, 정읍역∼삼화맨션, 벚꽃로(연지동사무소∼정주교), 북면사무소∼농기계센타, 태목선 6개노선 3.4km이다.시에 따르면 이 구간은 제설작업에 따른 염화칼슘 살포로 동결융해(freeze-thaw)와 지반이완으로 포장이 균열되고 파손이 심한 지역인데다 차량통행이 제일 많은 주요 간선도로이다.시는 공사가 완료되면 시민불
신태인읍이 읍현황판을 홍보용 LED전광판으로 정비하고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있다.신태인읍은 “주민들에게 정보를 알리는 획기적인 방안을 고민하던 중 LED전광판을 도입, 이를 계기로 주민들이 시정 및 읍정에 적극 참여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LED전광판을 활용해 각종 시책추진 사업이나 읍 관련 홍보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림으로써 주민들의 정보욕구 행소와 함께 적극적인 행정참여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관계자는 “기존의 아날로그 정보전달 방식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보다 선명하고 한 눈에 파악하기
정읍시가 사계절 관광지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내장산 문화광장 내에 추진 중인 국민여가캠핑장이 오는 8월 개장될 예정이다.시는 현재는 동절기 공사 중지기간이지만 3월 초 재착공을 통해 7월 준공, 8월 본격개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시는 특히 본격적인 개장에 앞서 7월 중으로 국내 캠핑대회도 개최, 캠핑문화 조성을 꾀하고 국민여가캠핑장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국민여가캠핑장은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추진하는 사업으로 18억2천만원 (기금 7억5천,시비 10억7천)이 투입된다.총 약 2만6천여㎡의 부지에 일반캠핑장 20면과
겨울철 난방비 걱정으로 휴경하고 있는 시설 하우스를 이용한 달래 재배가 본격적으로 추진돼 농한기 농가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9농가 1ha를 대상으로 겨울철 휴경하고 있는 수박과 토마토 등의 하우스를 이용한 달래재배 실증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 11월에 파종한 달래를 본격적으로 수확한다고 밝혔다.달래는 예부터 달롱개, 소산 등으로 불리는 봄철 식탁에 빠질 수 없는 양념채소이다.비타민 A를 비롯한 칼슘과 인, 철분 등 다양한 성분을 함유하고 있고 달래무침을 비롯한 양념비빔간장 등 웰빙(wellb
정읍시가 ‘2015년 산불 없는 정읍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시는 “올해도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산불예방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의 일환으로 1월 1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고, 산불감시카메라 5대(옹동 비봉산, 칠보산, 산내 감투봉, 두승산, 소성 국사봉)와 휴대용 무전기 148대 그리고 진화장비 1천350점에 대한 정비 점검도 마쳤다.시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 산불 예찰활동 및 초동진화를 위한 산불 감시인력 122명(감시원 82, 진화대40)을 23일
농소동주민센터는 지난 19일 25명의 제6기 주민자치위원을 위촉했다. 신임 주민자치위원장에는 최천용(충정로 531-3, 목련아파트)씨가 선출됐다.최위원장은 지난 8년여 간 농소동 주민자치위원과 자율방범대원, 정읍시 재난구조협회장 등을 맡아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왔다.농소동주민센터는 “제6기 주민자치위원회원들은 투철한 봉사정신과 실행력이 강한 분”이라며 “지금까지 화합과 사랑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주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지역발전을 주도해온 위원회인만큼 앞으로도 농소동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역할
고부면은 2015년 고부면 특수시책의 일환인 공감 소통의 찾아가는 마을간담회의 첫 일정으로 만수리 하만마을을 찾아 주민 중심형 마을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그간 추진해온 면정 주요 업무를 점검하고 새로운 주민 주도형 사업을 발굴하는 등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은 3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질 마을별 간담회의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이장들과 협의, 영농철을 제외한 기간에 실시할 계획이다.고부면 관계자는 “마을별 간담회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처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전라북도와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2015년 1월 19일부터 1월 30일까지 전라북도장학숙(서울, 전주) 신규 입사생 접수를 받아 서울장학숙 108명, 전주장학숙 105명을 선발한다.심사기준은 성적 50%, 가정형편 50%이며, 신청 대상은 서울장학숙은 수도권 4년제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 전주장학숙은 도내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보호자의 주민등록이 전라북도로 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신입생은 2015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백분위 평균이 서울장학숙은 80점 이상, 전주장학숙은 60점 이상이어야 하고, 재학생은
유성엽의원이 새정치 민주연합 전북도당위원장 당선됐다20일 전주 오펠리스에서 열린 전북도당 위원장 선거에서 전국대의원 투표와 권리당원 ARS투표를 합산한 결과 총 51.04%를 득표해 도당 위원장에 당선됐다.
전라북도는 말산업을 FTA 시대 농어촌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2015년도 말산업육성 사업 대상자를 29일까지 신청 받는다.말산업육성사업은 민간 승마시설, 승용마 구매, 거점승용마 조련시설이며 신청대상은 지자체, 대학, 농업인, 농축협, 개인 등이다, 민간 승마시설은 총사업비 7억원 안에서 40%를 지원받고 승용마 구매는 1억원 이내에서 70%까지 융자 지원계획이다사업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관련 증빙서류 등을 첨부해 시군의 축산담당부서에 신청해야 한다. 도에서는 사업타당성, 사업추진역량, 사업추진여건, 승마활성화
정읍시는 지난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본청 서무업무 담당 및 공직자 청렴도 향상 교육을 가졌다.읍․면․ 회계담당 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2015년 자체감사 계획도 전달됐다.이날 시는 “청렴이란 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재물 따위를 탐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라고 전제 한 후 공직자 모두가 맡은 바 일을 동심동덕(同心同德의) 자세로 열심히 하고 매사에 청렴하게 임할 때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이 앞당겨 질 것”이라고 강조했다.교육에서는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을 방해하고 있
정읍시가 19일부터 신태인과 수성동을 시작으로 ‘2015 민생현장 방문 및 시민과의 대화’의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갔다.이 일정의 일환으로 김생기시장은 지난 19일 수성동 주민센터 2층회의실에서 기관, 단체장 등 동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이날 수성동주민센터는 2014년도 주요성과와 2015년 주요업무계획 그리고 특수시책을 보고했다.또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동민과의 대화시간에서 김시장은 “동민이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현장에 직접나가 건의내용을 파악
정읍시보건소는 최근 유행성이하선염 및 수두 환자 발생에 다른 감염병 발생 신고가 빈번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손씻기, 기침예절 전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수두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가 전신에 퍼지는 증상을 수반하며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과 피부병변과 접촉 등으로 감염된다.전염력이 강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에서 확산될수 있으며 환자가 발생할때는 수포후 5일 또는 가피 형성시기까지 병․의원의 진료를 받으며 가정에서 안정을 취해
덕천면 이장협의회(협의회장 김병태)는 지난 19일 경로당 및 사회복지시설 (원광보은의집, 섬김의집)과 불우이웃 190세대에 ‘2015년 희망나눔’쌀을 전달했다.이날 전달한 쌀은 모두 600만원 상당으로, 지난해 12월에 추진했던 불우이웃돕기 모금 활동을 통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 전달했다.백미를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유난히 춥고 외로운 겨울이었는데,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준비해준 백미를 전달받으니 마음이 따뜻하다.”고 말했다. 이장협의회장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