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에도 신선하고 달콤한 딸기를 수확할 수 있어 신나요!” 정읍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6일 지역 농산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자연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딸기 체험에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선정된 읍면과 취약계층 아동 30여명이 참여했다.이들 아동들은 입암면 소재 ‘허수아비농장’에서 붉고 먹음직스러운 딸기를 직접 따고, 수확한 딸기를 이용해 딸기잼을 만드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딸기 체험은 수확 전 딸기 따는 방법과 유의사항 등을 듣고, 직접
정읍시보건소가 자동심장충격기 지도․점검에 나섰다. 설 연휴 기간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취지다.이달 25일부터 시작된 지도․점검은 다음 달 2일까지 이어진다. 공공의료기관 44개소와 다중이용시설 36개소, 공동주택 11개소 등에 설치된 총 91개소 자동심장충격기가 대상이다.이 기간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응급장비 관리자 사용법 교육과 함께 월 1회 점검사항 시스템(중앙응급의료센터 인트라넷) 등록 여부를 확인한다.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보완할 수 있
정읍시가 2016에 이어 2017년 ‘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 우수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도지사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 3000만원을 받는다.이는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2017년 전국 규제지도 평가 조사(이하 규제지도 평가조사)’에서 기업 체감도 부문 A등급을 받아 도내 2위를 차지한 결과이다.관련해 도는 규제지도 평가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14개 전북도 내 시군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기업하기 좋은 전북 만들기’에 기여해온 시군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시에 따르면 기업 체감도는 규제 합리성과 행정 시스템
정읍시가 지난 24일 정우면을 시작으로 23개 읍면동 방문 및 업무보고에 나섰다.이번 읍면동 방문은 김용만 부시장의 시장 권한대행 체제 돌입 이후 직원과의 소통으로 내실 있는 행정을 구현하고, 주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해 시민 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김 시장 권한대행은 각 읍면동장으로부터 지역 현안사업과 특수시책에 대한 업무를 보고받은 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가지며 시정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김 시장 권한대행은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현안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
정읍 자생차가 ‘제11회 동아 차(茶)․공예 박람회(이하 차․공예 박람회)’에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했다.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차․공예 박람회에서 정읍의 다양한 자생차들이 전시․판매됐다.차․공예 박람회에 참가한 차 생산(판매)업체는 현암다원(박봉호)과 태산명차(최재필), 그리고 구절초 꿈의 향기(황순애) 이다. 이들 업체는 녹차와 발효차를 비롯 구절초차, 여주차, 꽃차 등을 선보여 인기를 모았다.시는 이후에도 올해 국제차문화대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26일 아로니아 농업인 15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아로니아 생산을 위한 재배 기술 교육을 가졌다.교육은 아로니아 상품성 향상을 위한 재배와 전정 기술을 안내하고,‘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전파하기 위해서 마련됐다.아로니아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폴리페놀 등을 함유하고 있다. 혈액 순환과 혈관 유지, 당뇨병 예방, 혈압 유지, 항암 효과 등이 알려지면서 건강 기능성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따라 꾸준히 재배면적이 늘고 있는데, 정읍지역 재배면적은 현재 129ha이다.교육에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회원과 내빈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 4-H연합회 이․취임식을 가졌다.이․취임식에서는 류호인(내장상동) 회장이 이임하고, 지난해 부회장으로 활동했던 최태영(정우면) 회장이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최 신임 회장은 “회원들의 소통과 역량 강화로 지역농업의 발전을 이끌어 냄은 물론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부회장에는 정효원(영원면)씨와 임세환(소성면)씨, 사무국장에는 김우영(이평면)씨, 감사에 장근욱(신태인읍)씨와 황선국(이
26일 정읍시 원도심 도시재생 주민협의체(이하 주민협의체)가 공식 출범됐다. 수성동주민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주민행복협의회와 백년상권상인협의회, 지역활동가협의회, 혁신청년협의회 등 4개 분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주민협의체는 도시재생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서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주민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 추진에 따른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창립된 주민 주도의 거버넌스 조직이다.발대식에 참석한 회원들은 지역특화산업 육성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일자리를 만드는데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김용만 시장 권한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 숲’이 국가생태관광지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 숲’은 환경부 생태관광 홈페이지에 등재되된다. 또 3년 간 홈페이지 제작과 운영, 지역특색에 맞는 맞춤형 전문가 컨설팅, 생태탐방 프로그램 운영 등에 필요한 예산(국비)을 지원 받게 된다.월영습지는 2011년 국립환경과학원 산하 국립습지센터가 실시한 전국 습지조사에서 처음 발견됐다. 이후 동·식물 서식실태와 습지기능 등에 대한 정밀 조사결과 절대보전등급 Ⅰ등급으로 평가를 받아 2013년부터 지자체, 주민 등의 의견수렴절차를 거쳐 지난
농․특산물 온라인마켓 1번지인 정읍시 단풍미인쇼핑몰이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난 ‘설맞이 할인 대잔치’를 진행 중이다. 내달 9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할인 대잔치는 설명 절 상품관 운영과 블랙데이 이벤트로 운영된다.먼저, 설 명절 상품권에서는 업체에 따라 명절 인기 상품을 최하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판매하거나 10+1 또는 15+1 등으로 묶음 할인판매하고 있다.또한 잡곡과 한우․축산, 건강․가공, 과일․채소, 전통 발효 등 다양한 상품과 브랜드로 세트를 구성해 판매하고 있다
정읍시립중앙도서관이 23일부터 어린이 경제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6일까지 이어지는 경제교실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초적인 경제 개념을 알기 쉬운 이야기 형식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한국은행과 함께 하는 경제교실의 주제는 ‘한국은행이 들려주는 어린이 경제이야기’이다. 초등 1학년부터 4학년까지의 저학년반과 초등 5학년부터 중학생까지의 고학년반으로 나눠 진행된다.경제교실에서는 한국은행의 역할과 화폐 이야기, 저축과 소비, 금융 회사 이용방법 등을 교육한다. 특히 어릴 때부터 합리적인 경제생활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정읍시는 지난 24일 정읍시립중앙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업무능력을 높이고 투명한 보조사업 운영을 위해 마련된 교육은 북면작은도서관 등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현장에서는 2017년 보조사업 정산과 함께 2018년 사업비 교부신청 방법을 교육하고 2018년 정읍시 작은도서관 사업계획 등을 안내했다.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운영자 교육과 선진지 벤치마킹 등을 실시해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의 역량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주로 찾은 시설인 만큼 특히 시설 관리와 안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딸기 생산을 위해 재배기술 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기술센터는 “최근 시설 딸기 재배농가에서 응애와 진딧물, 흰가루병 등이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방제활동이 요구된다”며 철저한 병해충 방제에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예년보다 일찍 진딧물과 점박이응애 등의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이들 병해충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고품질 딸기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유기농업 자재 등 적용 약제로 안전 사용 기준에 맞춰 방제해야 한다. 양액의 pH는 5.5~6.0, EC 1.2~1.3dS/m 내외로 조절
정읍시는 지난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방보조사업자와 보조금 업무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도 지방보조사업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했다.교육에는 민간보조사업 대표자와 회계 실무자, 업무 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보조금 신청과 교부 절차, 보조금 집행과 회계서류 구비 요령, 감사 지적 사례 등 실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지방보조사업 교육을 통한 업무 연찬을 통해 지방 보조금의 신청단계부터 사후평가까지 지방보조사업의 책임성과 투명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읍시가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전년 대비 16.4% 인상, 7530원)에 따른 소상공인과 영세기업들의 어려움을 덜어 주기 위한 일자리안정자금 현장 홍보에 적극 나섰다.지난 24일부터 읍면동을 순회 방문하며 업무보고를 받고 있는 김용만 시장권한대행이 시민들에게 일자리안정자금 제도를 설명하고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일자리안정자금 알리기에 심혈을 쏟고 있다.김 시장권한대행은 특히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전담 창구를 방문, 관계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신청 사업주에게 사업의 필요성과 보완대책을 직접 설명했다. 첫날에는 정우와 태인
정읍시가 올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편리하고 쾌적하며 안전한 도로환경 구축을 목표로 62억원을 투입해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 관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관련해 시는 교통 혼잡 지역에 회전 교차로를 설치하고 교량 보강 보수와 노면 요철 정비 등에 나서는 등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먼저, 22억원을 들여 제설작업과 동결 융해로 기능이 저하된 도로의 기능 회복에 나선다. 시가지 도로(5km)를 비롯 군도 24호선(태인
정읍시립박물관이 정읍의 쟁점 문화이슈를 주제로 ‘인문토크쇼’를 운영한다. 시립박물관은 2월부터 11월까지 시민들이 정읍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전문강사와 학예연구사가 참여하는 ‘인문토크쇼’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강사와 교육생이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토크쇼는 모두 10개 강좌로 진행된다.강좌에서는 전북의 강인 동진강과 만경강, 그리고 정읍 선사시대의 서민문화와 엘리트문화, 백제가요 정읍사와 신라가요, 조선문학 정읍가사와 담양가사 등 정읍을 대표하는 문화가 다른 문화와 어떻게 다르며 차별성은 무엇인지에 대
정읍시보건소가 어르신 건강 관리를 위해 적극 나섰다. 보건소에 따르면 정읍은 65세 이상 인구가 24.3%로 초 고령화 시대에 진입했다. 이에따라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 유병률이 늘어나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는 실정이다.보건소는 이처럼 질병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와 우울과 고독감 해소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년활력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보건소는 올해를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주민 요구도를 반영하여
정읍시는 명절(2. 15. ~2. 18.)을 앞두고 24일부터 2월 2일까지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지도․점검과 함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시는 지역 내 대형 할인매장과 중소형마트, 전통시장 등 모두 180여개 업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북도와 시 담당공무원, 농ㆍ수산물 품질관리원 등으로 합동 단속반을 편성했다. 또 23개 읍면동은 자체단속반을 편성, 지도 단속에 나섰다.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 대상은 할인매장, 전통시장, 농수산물 판매 도·소매업체 및 가공업체, 음식점 등이
정읍시가 설 명절(2.15. ~2. 18. )을 앞두고 물가 안정 특별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최저임금 인상 여파와 함께 설 명절과 평창동계 올림픽 기간 중 물가 상승이 우려됨에 따라 3월 18일까지를 물가안정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민 물가안정을 위한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시는 지역경제과 내에 물가 안정 종합상황실을 설치 운영하고, 설 성수품과 생필품, 돼지갈비와 개인 서비스 등 32개 품목을 중점관리 품목으로 선정해 수급 상황과 1일 가격 동향을 집중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특히 기간 중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역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