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가 올해 8월 정기분 주민세(균등분) 8억5천만원을 고지했다. 균등분 주민세는 모두 세 가지로 분류된다.먼저, 개인 균등분은 매년 8월 1일 현재 정읍시 내에 주소를 둔 개인(1세대 단위)이다. 1만1,000원(지방교육세 포함)이 부과되는 회비적인 성질을 가진 조세이다.개인사업자 균등분은 직전년도 부가가치세의 과세표준액이 4만800만원 이상인 지역 내 사업소 운영자에게 5만5,000원이 균등하게 과세된다.법인 균등분은 정읍에 사무소 또는 사업소를 둔 법인의 자본금과 종업 수에 따라 5만5,000원∼55만원까지 차등 부과
정읍시는 최근 북부권역인 신태인읍에 위치한 신태인파출소 사거리에 대기오염 전광판을 추가로 설치했다.이번 추가 설치로 정읍지역 대기오염 전광판은 기존 남부권역(연지동)을 포함 2개로 늘어났다. 전광판은 과 북부권역(신태인읍)에 설치된 대기오염자동측정소로부터 상시 측정된 오존과 아황산가스,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질소, 일산화탄소 6개 항목의 대기 오염도 측정 결과를 표출한다.또 미세먼지 등 예보·경보 발령 사항 등을 신속하게 알리는 기능을 한다. 이러한 실시간 대기오염 측정 결과 홍보를 통해 대기환경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을
(재)정읍시민장학재단(이사장 유진섭, 이하 시민장학재단)이 지난 9일 정읍시청 대회의실(5층)에서 3차 이사회를 갖고 2018년도 장학생 154명을 확정했다.최종적으로 선발된 인원은 고등학생 50명, 전문대학생 16명, 4년제 대학생 88명으로 총 154명이다.고등학생은 50만원, 전문대학생은 150만원, 4년제 대학생은 180만원으로 총 지급액은 2억740만원이다. 최종 선발된 장학생은 정읍시민장학재단 홈페이지(www.jcsf.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장학증서 수여식은 오는 17일
“취임 이후 지난 한달 민선 7기 시정의 안정적인 출범과 지속가능한 정읍발전 구상 등을 구체화하는데 주력했고, 국비 확보와 시민들의 생활 현장 곳곳을 둘러보며 민생을 챙기는데 힘을 쏟았습니다.” 유진섭 시장은 취임 한 달 10여일을 소회하면서 이같이 밝혔다.지난달 1일 태풍 '쁘라삐룬' 북상에 취임식도 생략한 채 '재난대책 긴급회의'로 첫 시정업무를 시작한 유 시장은 그간 ‘슈퍼맨급 일정’을 소화하며 현안 해결 등을 위해 동분서주했다. 유시장은 올해 ‘일하기 딱 좋은
연일 지속되고 있는 폭염과 가뭄으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정읍시가 가뭄대책을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3~4월에는 평년보다 많은 강수량이 확보되면서 영농활동이 순조로웠으나 7월 이후 폭염이 이어지고, 강수량도 평년의 46%에 그쳐 가뭄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시는 현재 가뭄대응 단계를 ‘주의단계’로 상향하고 농업용수 확보와 농작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먼저, 올해 가뭄 대비 예산으로 7억6,000만원을 확보해 지난 3월부터 중형관정 40공과 간이 양수장 2개소를 설치했다.또 최근 이어지고 있는
정읍시가 오는 17일부터 9월 4일까지 2018년 전라북도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 조사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사회구조 변화상을 파악하고, 지역 정책개발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실신된다.조사는 전라북도와 정읍시에서 주관․실시한다. 조사항목은 6개 분야 47개 항목으로 가구․가족 (6개) 소득·소비 (4개) 고용·노사 (4개) 복지 (6개) 사회통합 (3개) 도(12개)·시(12개) 특성항목이다.조사 대상은
올 가을을 뜨겁게 달굴 정읍 메이플스타 오디션의 막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시는 “지난 8일 오전 11시 서울 강서구 아이에이치큐 케이스타(IHQ KSTAR) 공개홀에서 '제2회 메이플스타 오디션'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발표회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KBS 김광필 국장, 뮤직 전문채널인 KSTAR 김주호 국장 등이 참석했다.시는 이날 가수 'KCM'과 '골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또 심사위원장에 KBS 김광필 국장을 비롯 심사위원으로 ‘모두’의 오디션 하승한 대
유진섭 시장이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설득에 나섰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을 위한 기재부 예산 심의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유 시장은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방문, 지역발전을 앞당길 핵심 사업들에 대한 국가예산 반영을 요청했다.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유 시장의 중앙부처 방문은 지난달 13일과 23일에 이은 세 번째다. 유 시장은 이날 과기부 관계 사업 부서장과 담당자를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진행상황, 기대효과 등을 직접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유 시장은 이 자리에서 방사선 백신
포도 수확철을 맞아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포도 수확 현장 지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술센터는 “제대로 익은 과실을 수확하고, 수확 철에는 약제 방제를 하지 말아야 하며 병해충 방제는 수확이 완료되면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철저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정읍포도연구회(회장 김현수)에서는 현재 하니비너스(청포도)와 썸머브랙(흑포도), 베니바라드(적포도) 등을 수확 중이다. 앞으로 씨드레스와 블랙올림피아, 샤인마스캇 등이 지속적으로 출하될 예정이다.포도는 칼륨과 철분, 비타민이 풍부하고 혈관의 노화를 막아주는 효과가 뛰어나다.
제18회 별나라여행축제(이하 별나라축제)가 오는 18일 오후 2시 국립전북기상과학관(정읍시 상평동 공설운동장 옆)에서 열린다.별나라축제는 정읍 천문연구회(회장 임청규)가 주최하고 정읍천문연구회, 혜성(정주고등학교 동아리), 국립전북기상과학관이 주관한다.주최와 주관 측 관계자는 “정읍시와 기상청이 협업사업으로 추진, 2017년 개관한 국립전북기상과학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태양계 천체 관측과 기상과학에 대한 연구와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별나라축제는 오후 2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진행된다. 유소년부터
‘중국 대학생 재능 기부․정읍문화체험 팸투어(이하 팸투어)’가 지난 6일부터 계획대로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정읍교육지원청과 내장사의 협조를 받아 당일 시작된 팸투어가 이달 12일까지 이어진다.팸투어는 크게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오전에는 중국대학생들이 정읍지역 중고생을 대상으로 중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중국대학생들과 우리 중고생들이 함께 정읍문화를 체험한다.7일 정읍교육지원청에서 있었던 첫 수업은 학생들의 중국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중고생들이 자신의 이름
정읍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이하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가족의 행복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에 나선다.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를 덜어주기 위해 직접적 혹은 간접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필요한 조호(助護)와 관리방법 교육, 스트레스 해소 활동 등을 지원하는 가족지지프로그램인 ‘헤아림교실’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헤아림교실’은 치매에 관한 지식을 전달하고 돌봄의 긴 시간을 잘 헤쳐 나갈 수 있는 지혜와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치매알기’와 ‘돌보
정읍시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안전한 먹거리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관련해 시는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지역 내 피서지 주변 업소 23개소와 가정간편식 취급업소 1개소, 모두 24개소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리에 대한 지도·점검에 나선다.아울러 피서지 주변 무신고 식품접객 영업행위에 대한 단속도 이루어질 계획이다.시는 “여름 휴가시즌과 방학기간을 맞아 시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피서지에서 불법 위생업소 영업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건전한 식품접객업 영업 풍토를 조성하고 무신고업체의 영업 근절을 통한 여름 피서철
2018 전북귀농귀촌학교 제22기 30평 도제식 전직창농과정 교육(30坪 徒弟式 轉職創農課程, 이하 창농과정 교육)이 지난 6일부터 시작됐다.당일 개강식과 함께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간 창농과정 교육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전북귀농귀촌학교 영농조합법인(대표 김준성)(이하 전북귀농귀촌학교)이 주관한다.개강식은 유진섭 시장과 김준성 귀농귀촌학교 대표, 김종관 교장을 비롯한 교육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태인읍 정읍유기농체험센터에서 열렸다. 교육은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 4주 간 이론과 실습 위주로
정읍시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하계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71명)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추진되고 있는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대학생들이 보고 느낀 점을 수렴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더불어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학생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유 시장은 “사상 유래 없는 폭염 속에서도 내장산 국민여가캠핑장과 시립박물관 등지에서 정읍시민을 비롯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애써 주신 대학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
정읍시가 이달 6일부터 2018 정읍시민의 장 후보자 추천을 받고 있다.시는 “정읍의 명예를 높이고 남다른 열정과 노력으로 시정발전에 헌신ㆍ봉사한 시민과 출향인사 등을 정읍시민의 장으로 선발, 시상함으로써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정읍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임은 물론 귀감으로 삼겠다”고 밝혔다.마감은 오는 31일까지다. 분야는 문화장 ▴새마을장 ▴산업장 ▴공익장 ▴체육장 ▴애향장 ▴효열장 ▴명예시민의장 총 8개 부문이다.추천 대상은 시정발전에
정읍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연지동 명덕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뇌운동프로그램’을 10회기에 걸쳐 진행한다.뇌운동프로그램은 사전조사(치매선별검사, 노인우울검사, 주관적 기억감퇴평가)를 마치고, 이달 9일부터 10월 11일까지 10회기에 걸쳐 매주 목요일 운영된다.프로그램에서는 스티커 붙이기, 종기 접어 가리기, 구명 판에 색실 끼우기 활동 등을 비롯 다양한 내용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남력(현재 자신이 놓여 있는 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능력)과 기억력, 시지각력, 집중력, 계산력, 문제 해결력, 일상생활 활동, 회상 능력 등 어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가 음식물 쓰레기에 대한 특별 관리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시는 “피서객들이 늘어나고 여름철 채소와 과일류 소비 증가로 음식물 쓰레기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지난 달 말일부터 특별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관련해 시는 공동주택과 음식점은 물론, 내장산국립공원과 내장산국민여가캠핑장 등 지역 내 주요 피서지를 중점 관리한다.시는 음식물 쓰레기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2개 조의 기동 처리반을 운영한다. 읍면지역은 2개조, 동지역은 4개조를 편성해 운영하고
유성엽(민주평화당, 정읍․고창) 의원이 자신에게 신자유주의 망령이 들었다는 정동영 의원의 주장에 “그런 이야기는 정의당 대표나 할 만한 소리”라고 반박하고 나섰다.유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의 공공부문은 1,000조의 천문학적 빚더미에 올라 있는데도 불구하고, 매년 성과급 인상으로 국민세금을 가지고 빚잔치 벌이고 있는 것이 현실” 이라고 설명하고, “부패하고 비대한 부분을 정리해서 효율적으로 만들자는 것이 모두 신자유주의이고, 무조건 잘못된 것이라 한다면 경제공부를 더 해야할 것”이라고 이분법적 사고를 꼬집었다.또한 유의원
유진섭 시장이 도내 라디오 방송을 통해 입담을 과시하며 민선 7기 시정 목표와 주요 사업 계획 등을 밝혔다.유 시장은 지난 2일 TBN 전주교통방송(FM 102.5 MHz, 이하 TBN전주방송)의 ‘TBN 전북매거진(매일 16:00~18:00)’에 출연, 차분한 목소리로 시정현안을 상세하게 소개하며 입담을 자랑했다.유시장은 이날 TBN전주방송 스튜디오에서 신혜진 아나운서와 함께 오후 5시 5분께부터 25분여 간 생방송을 진행했다.방송을 통해 유시장은 최근 이어지고 있는 폭염과 관련,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