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는 13일 관내의 대표음식전문점·정읍맛집·모범업소 등 영업주(24명)를 대상으로 전남 담양 소재 우수음식점(삼정회관)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외식업 영업주들의 의식변화를 통한 정읍시 음식점 문화수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서다.벤치마킹 참여자들은 견학업소 종사자들의 서비스 및 업소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대표자의 음식에 대한 마음가짐과 경영철학,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음식문화 개선과 음식문화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며, 마인드 개혁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지방세 납세자들의 권익을 적극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지난 5월에 공정하고 실질적인 권리 구제를 위하여 세무부서가 아닌 감사과에 납세자보호관을 신설·배치했다. 이어 8월에는 납세자보호관 제도의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정읍시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를 개정했다.‘납세자보호관’은 납세자의 입장에서 고충민원을 처리하는 등 납세자의 권리보호업무를 전담하여 수행하는 지자체 공무원이다.△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의 처리 및 세무 상담 △세무조사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 이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13일 농업기술센터 3층에서 농촌민박 사업자 67명을 대상으로 농촌민박 서비스·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농어촌정비법」개정에 따라 농어촌민박 사업자가 받아야하는 의무교육으로 농촌민박 운영에 필요한 제도 및 서비스 교육 등이 실시됐다.농업기술센터는 농촌휴양시설로써 민박 시설의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3명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서은경 교수(전북과학대)는 농어촌 민박사업의 이해와 서비스 향상을 위한 마인드에 대한 강의를 했다. 이어 김병숙 교수(전북과
정읍시는 지난 12일 오후 2시에 ‘2018 지진 안전주간 지진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제408차 민방위 날과 연계한 훈련은 정읍시청과 제2청사, 보건소,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등 공공청사와 민간시설인 대상 팜스코에서 진행되었으며 정읍시 김인태 부시장을 비롯한 1,00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이날 20여분간 진행된 훈련은 실제 지진발생 상황을 가정한 안내 방송에 따라 실내 대피훈련(책상·탁상 아래 대피)과 건물 밖 대피소로 신속히 이동하는 실외 대피훈련으로 진행됐다. 김 부시장은 “자연재해에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 이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2일, 수매 검사원(5명)을 위촉하고 행정, 농협, 검사원, 품질관리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단풍미인쌀 수매 협의회를 가졌다.이번에 위촉된 수매 검사원들은 올 10월 말까지 현장에서 산물 벼 검사업무를 맡게 되며, 검사과정에서 객관적이고 타당성 있는 등급 판정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단풍미인쌀 수매는 이달 1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단계별 검사 합격판정을 받아야한다. 1단계는 현지포장 검사를 통해 타품종 식재, 도복벼, 병해충 발생 등을 검사하여 합격여
정읍시(시장 유진섭)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에 차질 없는 쓰레기 수거로 쾌적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한다.오는 17일부터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시내 주요 도로와 읍면동별 취약지 일제청소 및 방치쓰레기 처리 등 추석맞이 청결활동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내 집 앞부터 치우기’분위기를 조성하여 전 시민이 깨끗한 추석명절맞이에 동참하도록 하기 위해서다.한편, 시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중 생활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 업무가 23일과 24일 이틀간 중단되므로 휴무일 쓰레기 배
급격한 도시화·산업화에 따라 많은 인구가 농촌을 떠나 도시로 향하고 있으며, 새로운 일자리와 풍요로움이 넘치는 도시는 마치 산업 발달의 상징과도 같았다. 도시가 고도화되는 동안 농촌은 젊은 인구의 지속적인 유출로 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흐름에 최근 사회적 변화가 일고 있다.도시에서는 지친 삶을 뒤로 하고 농촌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으며, 농촌은 더 이상 낙후된 공간, 경제·문화적 소외 지역이 아닌 삶의 여유가 넘치는 살기 좋은 공간으로 재탄생하고 있다. 많은 귀농·귀촌인의 농촌마을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 이하 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들에게 안전하고 품질 좋은 과실을 생산하기 위해 가을철 과원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가을철은 낮과 밤의 온도차이로 인해 과실에 이슬이 발생하여 탄저병 등을 조장하고, 해충의 번식을 위한 활동이 분주해지므로 병해충방제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병해충방제를 실시하기 전 적용해충, 사용약량, 수확 전 사용일 등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숙지하고 살포해야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를 준수할 수 있다.과실의 사과 등 착색증진으로 품질을 높이기 위한 작업으로 봉지 벗기기와 과
정읍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기업연계 자원봉사자 35명의 도움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을 방문하여 주거 환경 개선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덕천면에 거주하는 대상 아동은 지체장애인 조부와 지적장애인 조모·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어른들의 중증 장애로 인해 청소를 하지 못한 집은 환경 및 위생이 매우 취약한 상태로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했다.이날 주거환경 개선은 동물영양 전문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의 ‘정읍 푸른 솔 불우 이웃회’와‘정읍 좋은사람모임’의 두 봉사단체의 도움으로 이루어졌다. 정읍 푸른
매년 12월에 지급하던 쌀·밭 고정직불금과 조건불리직불금(이하 직불금)을 금년에는 농업인의 자금수요가 많은 추석 전까지 조기 지급한다.직불금 조기 지급은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쌀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1헥타(ha)당 평균 100만원이며 밭·조건불리직불금의 경우 전년대비 1헥타(ha)당 5만원씩 인상돼 발직불금 평균 50만원, 조건불리직불금은 60만원이 지급된다.직불금은 2월1일부터 4월20일까지 읍면동 사무소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품관원)에서 접수를 받고, 품관원에서 8월 24일까지 이행점검과 읍면
정읍의 대표 전통시장인 샘고을시장에서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는‘샘고을시장, 야(野)한 야시장’이 오는 14일 열린다.샘고을시장 야시장은 시장 내 다목적광장을 중심으로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먹거리와 공예품, 문화상품 등을 준비하여 손님을 맞이한다. 개막축하 공연으로는 가수 조연비의 진행으로 탤런트 겸 가수인 임채무를 포함하여 지역가수 4명과 공연동아리단체 10팀이 출연하여 가요, 국악, 댄스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샘고을시장 야시장은 기존의 전통시장 개념에서 벗
정읍시(시장 유진섭)에서는 도·농 교류 협력사업 일환으로 수도권 자매결연 도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2016년부터 학교 내에서 ‘친환경 텃논 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도시학생들에게 농촌체험과 자연 생태학습장을 제공하여 농업과 농촌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참여 학교 및 학부모에게는 정읍시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친환경쌀을 비롯한 유기 농산물 홍보를 위함 이다. 올해 세 번째로 맞는 벼 베기·수확체험은 지난 11일과 12일에 걸쳐 서울 창신초, 청운초, 가재울초, 세검정초, 신정초, 상명대부속
정읍시는 2018년 9월 정기분 재산세(토지 및 주택2기분) 64억원을 부과·고지 했다. 이는 전년대비 1억9천6백만원이 증액된 것으로 주요 증가요인은 개별공시지가 6.9%, 주택공시가격이 3.7% 인상 등에 따른 것이다.재산세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부속토지 포함)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보유세이다.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전액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는 재산세액이 20만원을 초과할 경우 납세자의 부담을 경감키 위해 7월과 9월에 각각 1/2씩 부과된다. 다만, 주택분 재산세액이 20만원 이하일 경우에는 7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이 동유럽, 러시아에 이어 지난달 3일 중국 랴오닝성(省)에서도 발생하여 이후 13차까지 추가 발생하며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여행객이 소지한 돈육가공품에서 ASF 유전자가 확인되는 등 국내 확산의 우려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사람에게는 전염되지 않으나 돼지와 야생멧돼지에 발생하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전염병이다. 아직까지 국내에서 발생한 적이 없으나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
“매월 둘째와 넷째 주 수요일은 경로당 어르신을 만나는 날입니다!” 정읍시가 어르신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는 등 어르신이 행복한 정읍 만들기에 총력을 쏟고 있다.시는 이달부터 매월 2회씩 경로당 방문을 정례화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챙기고 각종 불편사항과 불만 등을 수렴, 해소에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고령화와 핵가족화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로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에 적극적인 관리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시책이다.경로당 방문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한 김인태 부시장, 국소장, 과소장, 읍면동장 등 간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 이하 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양파재배 농업인 50명을 대상으로 양파 전문기술 교육을 가졌다.초빙 된 강사는 천승주 교수(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로 양파 정식 예정지 관리와 정식, 양파의 생리적 특성과 비배관리에 대하여 교육했다. 교육에서 천 교수는 “양파는 생리적 특성으로 벼가 요구하는 거름 성분의 3배 이상이 필요하며, 미량원소 부족으로도 결핍증이 쉽게 나타나기 때문에 충분한 시비 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또한 양파 정식 적기는 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으로 월동 시 입모 확보를 위한 정식적기를
정읍시 중등청소년(1~3학년) 60명이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3박4일 동안 ‘서울의 MARVEL in Landmark’라는 테마로 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하였다.서울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정읍 청소년들의 역사문화체험은 올해 네 번째로 2015년부터 시작했다. 올해에는 서울특별시립 강동청소년수련관 청소년 지도사들과 참여한 정읍 청소년들이 여행을 기획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지도사들이 가이드가 되어 서울의 명소를 안내하고, 정읍 청소년들은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청소년들은 신석기 시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 이하 농업기술센터)은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직원들과 수년간 지속되어온 관행적·유사사업의 일몰제적용 및 농업분야 지원 사업을 냉철하게 재검토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정과장(전정기)에 의하면 당일 토론회는 민선7기 정읍시 유진섭 시장의 공약사항인 농촌혁신 선도사업과 관련한 사업발굴과 농업보조사업 일몰제에 따라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토론회에는 농정과를 비롯하여 농축산과, 기술지원과, 자원개발과 등 4개과 직원 전체가 참여 하였다. 각 과 팀장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추석대비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정읍소방서, 안전관리자문단(건축, 전기, 가스)과 합동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인 정읍시공용버스터미널과 CGV영화관, 샘고을시장 등을 대상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조치하여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건축분야에서는 균열 및 옥상 방수 상태를 점검했고, 전기·소방분야에서는 누전차단기 작동여부, 전선 배선 상태, 소화기 비치, 자동화
정읍시는 지난 10일 샘고을시장과 새암로 상점가 일대에서 정읍시 여성소비자연합 단체와 물가모니터 요원,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명절 물가안정 시민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담합행위 등 불공정행위를 방지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지역농산물 구매, 과소비 자제, 알뜰 차례상 차리기 등 물가안정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고 가격표시제와 착한가격업소를 안내하는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줬다. 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