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박우정)이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 하고 여름철 감염병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군 보건소는 해수욕장 주변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방제활동과, 올바른 손씻기 홍보, 폭염대비 건강수칙 및 온열질환 응급조치법 등 홍보자료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특히 식품매개질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와 함께 안전한 음식물 섭취가 중요한 만큼 군민들에게 음식물은 반드시 끓여먹거나 익혀먹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보건소는 읍·면 일선 방제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집주변 모기유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돕기 위해 점자 민원안내서와 보청기를 구입하여 군·읍·면 민원실에 비치했다고 19일 밝혔다.점자 민원안내서는 활용도가 높은 복지분야 지원서비스, 생활민원 원스톱 서비스 등 생활 속에서 필요로 하는 민원내용으로 구성하여 제작·배부했다.또한 청각장애인 및 노약자를 위해 보청기를 구입해 민원신청 및 처리에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배려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누구나 체감할 수 있는 행복한 민원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구조대원이 손가락 부상을 입은 환자를 신속히 구조,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19일 오후 1시 경 고창군 대산면 소재 김치 제조 공장에서 작업도중 마늘 분쇄기에 손가락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60대 여성이 손가락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고창소방서 119구조대는 기계를 분해하여 끼인 손가락을 빼내고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고창소방서 고광호 구조대장은 “현장에서 보호장비 착용과 안전수칙 준수만이 사고를 예방하는 길”이라며 안전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군민은 누구든 각종 재난으로부터 입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군은 올 2월 8일부터 내년 2월 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화재, 폭발, 산사태, 강도, 대중교통사고, 스쿨존 교통상해 사고(만 12세 이하 아동에게만 적용) 등 7종에 대한 안전보험에 가입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군민 안전보험’은 재해와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들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일정액의 보상을 받게 되는 제도다.군은 지난해 12월 ‘고창군 군민안전보험 운영조례’를 제정, 고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최선의 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위생지도에 나섰다고 19일 전했다. 군은 고창은 자연과 사람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청정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고, 먹거리 또한 풍부해 휴가철을 맞아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안전한 식품을 제공하고 여름철 식중독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위생지도와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장에서는 조리종사자의 손, 도마, 칼 등 식중독 사전오염
고창군 성내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진열)이 19일 공동체 의식 함양 군민의식 교육을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급속한 서구화와 산업화 경쟁심화로 인한 사회문제가 대두된 현 시대에 고창의 역사와 문화를 통한 지역민의 정체성 함양 및 애향심을 고취 시키고 신뢰받는 선진 지방행정 실현을 위한 주민 의견 수렴 등에 대해 이장들의 의식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기회로 마련됐다.교육은 재능기부 강의로 이병렬 강사가 ‘고창 양반들의 중심지 성내면’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성내면 이장협의회 김진열 회장은 “성
고창종합병원(원장 조병채)은 19일 오전, 고창소방서(서장 안준식)에 주택용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감지기)를 기증했다.고창종합병원에서 기증한 주택용소방시설은 총 100세트로, 고창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화재취약계층에 우선 보급 할 계획이다.병원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주택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 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증을 계획했다고 밝혔다. 안준식 서장은 “군민의 안전을 위해 선뜻 기증해준 고창종합병원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주택용소방시설은 초기진화가 중요한 주택화재에
전주 삼일교회가 지난 16일 고창군 아산면 아산교회에서 지역 어르신과 장애우 등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실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는 고창 아산교회와 전주 삼일교회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져 평소 거동이 불편해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주변 지역 주민들의 의료혜택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전주 삼일교회에 다니는 전주예수병원 의사 등 10여명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내과, 정형외과, 한의과 등의 의료 진료 뿐 아니라 이·미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최근 아동에 대한 비만예방 프로그램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체력 튼튼, 어린이 몸 짱 만들기 비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초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운영되는 어린이 비만교실은 ‘비만 NO, 건강 UP! 비만예방’이라는 슬로건으로 학교 내 비만도 측정 결과 경도 이상 비만아동을 중심으로 주 2회 운영된다. 비만교실은 체 성분과 기초 체력분석, 간질환과 콜레스테롤 4종, 소아당뇨 등 무료 혈액 검사를 통해 비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가 18일 군민복지회관 3층 강당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지역아동센터, 유관기관 등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하는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 기타 공익단체로 1365자원봉사시스템을 통해 자원봉사자 모집 및 실적 등록 요청이 가능하다.이번 보수교육은 1365자원봉사 포털 사용을 권장하여 자원봉사센터와 수요처
고창군이 군민들의 문화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한 고창생활문화센터가 큰 호응 속에 운영되고 있다.기존의 판소리전수관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고창생활문화센터는 부지 5,996㎡에 연면적 793.86㎡ 지상 2층 건물에 판소리전수관 강의실과 쉼터, 사무실, 연습실 4개와 세미나실 등이 구성돼 지난 1월 개관했다.고창생활문화센터에서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와 생활문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생활문화센터 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00만원을 지원받아 지역 생활문화 활동을 육성하고 있다.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문학으로 춤추기(매주 화요일 오
고창군이 본격적인 장마철과 집중호우를 대비해 가축 매몰지(구제역 및 AI)에 대한 안전점검과 소멸처리 등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이에 따라 군은 조류인플루엔자(AI) 및 구제역으로 조성된 매몰지 총 8개소에 대해 매몰지 침출수 유출여부, 침수·붕괴·유실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 빗물 유입 방지 시설(비가림 시설) 관리 등에 대해 점검했다.고창군은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AI로 올해 매몰지 7개소가 신규로 설치됐으며, 이 중 5개소는 호기호열방식(미생물을 이용해 가축사체를 분해·발효시키는 방식)으로 2개소는 바이오스톤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말 산업 육성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말 산업 육성지원 사업’은 농어촌지역에 소재한 승마시설 또는 승마장 운영자에게 외승 관광승마프로그램 참여비의 일부(60%)를 지원하는 농촌관광 승마활성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고창의 아름답고 청정한 자연생태환경과 관광기반을 활용해 해변승마, 숲 속 승마 등을 체험하는 관광승마를 육성하게 된다.이와 함께 승용마의 보험료를 지원하는 승마산업화 및 안전지원사업과 사육시설의 개보수 등을 지원하는 말
고창군(군수 박우정)에서 ‘제1회 고창군수배 에어로빅스 체조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고창군체육회가 주관한 가운데 지난 15일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열렸으며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 김남순 생활체조협회 회장 등 내빈과 선수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에어로빅스 체조대회에는 지역 내 노인대학, 경로당, 문화원 등에서 에어로빅스 생활체육을 즐기는 어르신들로 구성된 17개 팀이 참여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연출하면서 많은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고창소방서(서장 안준식)은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총 2주간 관내 민박, 팬션 및 유사시설 총 76곳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고창군과 합동으로 실시했다.이번 안전점검은 많은 휴양객이 몰리는 휴가철을 대비하여 소방시설 작동과 관리상태, 무단 증축·변경 등 불법 건축 사항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에게 소화기 사용법 및 화기취급(바베큐 시설 등)시 주의사항, 피난 시 피난로 확보 등을 교육하였다.안준식 서장은 “휴양객들이 안전한 휴가를 보내도록 사전 예방과 빈틈없는 출동력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캠프파이어, 폭죽놀이, 취사용구 사용
고창군(군수 박우정) 고수면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신기계곡을 정비하는 등 손님맞이로 분주하다.신기계곡은 고수면 신기마을 문수산 자락 아래 자리 잡고 있다.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애기단풍나무 숲 등 주변 풍광과 어우러져 자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으로 매년 방문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고수면의 관광명소로 유명하다. 특히 올해에는 1면 1명소 가꾸기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오기 전에 방문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계곡 다리 시설 보강, 모정 보수 등 각종 주변
고창군 무장면 소재의 아동복지 시설인 ‘아모스 요엘원’에서 지난 14일 무더위를 잊는 신명나고 즐거운 ‘KBS 국악관현악단’ 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KBS 국악관현악단은 음악회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아동, 시설 종사자 등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요, 판소리, 사물놀이, 만화주제곡 등 다양한 음악을 선보여 국악과 좀 더 친근해 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또한 음악회 중 퀴즈, 사물놀이 체험 등을 병행하며 참석한 아동, 관객들에게 단소, 장구, 꽹과리 북 등 국악기를 선물하는 등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참석한
고창순 성송면(면장 정명숙)이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운영되는 마을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성송면은 각 마을회관과 모정에 모인 주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정명숙 면장은 “이른 폭염 속에 어르신들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활용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늘 주민 곁에 가까운 행정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과 전북도립국악원(원장 신동원) 무용단(단장 김수현)이 왕실문화의 꽃, 궁중무용의 향연 ‘왕의 순행(巡幸)’을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선보인다.‘왕의 순행(巡幸)’은 창작무용극으로 조선왕조의 본향, 천년 역사를 간직한 전주를 배경으로 역사적․예술적 상상력을 토대로 구성한 공연이다.조선시대 왕궁이 아닌 관아의 뜰에서 행해지는 임금의 순행을 맞아 펼쳐지는 연향(宴享)을 통해 왕실문화의 품격과 아름다움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궁중 정재(呈才)와 창작무용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직영하는 선운산유스호스텔 별관(가족실)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17일 군에 따르면 선운산유스호스텔 본관과 별관(가족실)을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 단장했고 객실을 개별난방으로 교체했다. 아울러 오래된 창호와 벽체 교체, 객실 내 화장실 수리와 이중 출입문을 설치해 난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또 객실마다 무선인터넷을 설치해 젊은 세대를 배려했으며 정보 활용율도 높여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쉴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