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민단체연합회(회장 이석변)와 축산단체연합회(회장 이영균)는 지난 11일에 농업인의 날을 맞아 천변어린이축구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정읍시 농민단체와 축산단체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는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농업인 단체의 화합을 꾀함은 물론 회원 간 영농정보를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을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시식회와 할인판매 등을 실시하여 지역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도 있었다.개회식에서는 농업현장에서 모범을 보이고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이달 1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기 위해 12일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총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예방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에 참석한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행동요령과 안전조치 등의 체계적인 교육을 받았다.이들 감시원은 산불예방 홍보를 통해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 시키고 산림 100m 이내 소각행위 계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진화대원은 산불진화 업무와 더
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장애인복지관)에서는 8일, 정읍시 중부권 장애인 35명을 대상으로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불편한 신체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이유로 야외 활동이 힘들었던 장애인들은 금산 하늘물빛정원을 방문하여 꽃다지, 산당화 등 다양한 수목과 야생화들을 관람하고 허브 족욕카페, 라이브카페 체험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내장상동에서 참여한 지체장애인 조 씨는 “평상시 생활에 여유가 없어 나들이는 생각도 못했는데 장애인복지관 덕분에 소중한 추억하나를 만들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너무 고맙
정읍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하고 정읍시에서 후원한 제13회 정읍시 보육교직원 한마음대회가 9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진섭 시장을 비롯하여 정읍시의회 최낙삼 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또한 정읍시 75개소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보육현장에서 헌신하는 보육교직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화합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난타공연으로 시작된 행사에는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아이들을 위해서 묵묵히 노력해 온 보육교직원
정읍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채련, 이하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일부터 11일까지 내장산 집단시설지구 내에서 운영 중인 농특산물 홍보판매장에서 정읍 베리류 홍보와 시음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정읍 내장산 단풍철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읍에서 생산된 복분자,오디,블루베리,블랙베리, 아로니아 등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정읍은 많은 일조량과 온난한 기후, 비옥한 토지, 풍부한 물 등으로 베리류 생장을 위한 최적의 조건이 갖춰져 있으며, 현재 정읍에서는 2,047농가(482ha)가 재배하고 있다.특히 정읍에서 생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김장쓰레기 특별수거 기간으로 정해 김장쓰레기를 무상으로 수거한다고 밝혔다.이를 통해 가정과 음식점의 김장과 관련된 쓰레기 처리비용 부담을 덜어주고, 무단으로 버려지는 김장쓰레기를 방지하여 깨끗한 거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이다.배출방법은 소금에 절이지 않은 배추·무 등 채소를 다듬은 겉잎과 뿌리 등 김장관련 쓰레기는 속이 보이는 투명 비닐봉투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그러나 소금에 절인 김장용 배추와 양념류 등은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또는 전용용기에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에서는 이달 5일과 8일에 시각장애인협회 생활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하여 회원 20여명을 대상으로 발 마사지와 발 건강관리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정읍시보건소의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의 악화 된 발 건강을 살피고, 건강한 발을 유지하기 위한 관리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교육을 위해 초빙된 (전)전주비전대학교 건강미용과 김경선 교수와 보조강사 2명은 상동에 소재한 시각장애인협회 생활이동지원센터(협회장 김기태)를 방문했다.김 교수는 발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보행 시 발 건강을 해치는 보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 이하 보건소)에서는 분만을 앞둔 임부를 대상으로 산전·산후관리를 위한 다양한 출산준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출산준비교실은 해피맘 건강맘 임산부 건강교실, 모유수유 클리닉, 임산부 공예교실로써 2월부터 11월까지 총 31회 추진된다.보건소 건강증진센터 보건교육실에서 전문 강사를 통해 임신, 출산, 모유수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올바른 정보제공을 함으로써 산모와 태아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었다.해피맘 건강맘 임산부 건강교실운영은 분만대처 요령, 자연출산, 산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후원하고 전북상인연합회가 주최하는 ‘와글와글 시장가요제’가 8일 정읍 신태인시장 특설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이용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와글와글 시장가요제는 개그맨 황기순의 진행으로 초청가수 한혜진, 진시몬, 김혜정, 김종석, 조연비의 신나는 축하 공연이 있었다. 이어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명의 참가자들은 준비한 노래로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날 행사장에서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대형TV 3대를 비롯하여 자전거, 전자레인지,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되는 등 전통시장 상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 이하 보건소)는 8일 신태인체육관 주차장에서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동대응기관 합동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훈련에는 정읍시청 안전총괄과를 비롯하여 정읍경찰서, 정읍소방서, 제8098부대 4대대, 정읍아산병원 등 6개 초동대응기관이 참여했다.보건소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생물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생물테러는 잠재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고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사용하여 살상을 하거
정읍시재향군인회(회장 윤재동)는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에 호국의식고취를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한민국 최고영예인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정읍시재향군인회는 1952년 4월 5일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정읍군연합분회로 발족, 1995년 1월 23일 행정명령에 의거 정읍군회와 정주시회가 통·폐합되어 정읍시재향군인회로 개칭되었다. 정읍시재향군인회는 현재 회원 2만2천명이 가입되어, 상호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국가발전과 사회공익 증진에 공헌하고 있다.특히 국가안보정책 지원을 비롯한 현안 안보대응활동, 지역시민 안보교육, 안보현
정읍시 수목토작은도서관(위원장 안영이, 이하 수목토도서관)은 6일에 전국 작은도서관 운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우수사례 공모에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분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지난 9월에 문화체육관광부에서는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작은도서관 운영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이에 정읍시 수목토도서관은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분야에 응모하였고, 최우수상이라는 결과를 얻었다.이에 대한 시상식은 지난 6일 대전 한밭도서관에서 있었던 ‘작은도서관 운영자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치러졌으며, 수목토도서관의 권순보 운영자는 전국의 운영자를 대
정읍시의회 최낙삼 의장은 평소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역경제 살리기와 농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시사뉴스&에서 주관하는 『미래가치 경영혁신 대상』 의정대상 부문을 수상하였다.최낙삼 의장은 현장중심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혁신의원으로 특히, 농촌 현실을 직시하고 지역의 현안과 민원해결을 위해 발로 뛰며 헌신하는‘민원박사’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시민이 부르면 어디라도 달려가는 심부름꾼이자 해결사
정읍시(시장 유진섭)는 정부방침으로 결정된 『환경관리원 노동환경개선 방안』의 핵심목표인 환경관리원의 주간근무를 오는 11월 19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정부에서는 지난 8월에 환경관리원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근무시간을 주간으로 조정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환경관리원들이 새벽근무시간에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사건이 빈발하고 있어 이에 대한 근본적인 조치의 필요에 의해 결정된 조정안이다.정읍시도 정부 방침에 따라 가을철 각종 행사가 마무리되는 11월 19일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정읍시에는 위탁업체 환경관리원 44명과 시 직영 환경
정읍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이현미)는 지난 6일 정읍사예술회관에서‘종합학습발표회’를 개최했다.지역아동센터는 마을 공부방에서 시작해 2004년부터는 공식 아동복지시설로 인정됐으며,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건전한 아동육성을 목적으로 아동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보호하며 학습지도, 건전한 놀이 등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이날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종사자 등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한 해 동안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재능과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와
정읍시보건소(소장 문상용)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농한기를 이용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시민건강 체조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는 건강생활실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신체활동 실천을 도와 지역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다.올해는 지역편차 해소를 위해 작년보다 36개소를 추가하여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진료소, 경로당, 생활터 등 200개소에서 실시되는 시민건강 체조교실은 난타, 농악, 체조, 요가, 라인댄스, 기공체조 등의 교육이 실시된다. 총 27명의 강사가 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위력을 과시한 정읍시청 단풍미인 씨름단(감독 박희연,이하 단풍씨름단)이 7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스포츠 재능기부에 나섰다.박 감독을 비롯한 씨름단 선수 12명은 칠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4~6학년 30여명의 열렬한 환호 속에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특히 칠보초등학교는 정읍시 관내 학교 중 유일하게 씨름부가 있는 학교로 10명의 씨름 꿈나무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날 학생들은 행사를 통해 현직 씨름선수에게 직접 전문적인 기술을 배우며 꿈에 한발 더 다가서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선수단
정읍시 장애인들의 축제인 정읍시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7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교류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정읍시 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지체장애인협회 등 4개 기관·단체가 주관한 이날 체육대회에는 선수단과 가족 등 400여명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투호 등 5개 종목의 조별 경기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참가 장애인들이 경기를 즐기며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축제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시 주요사업의 내년 국가예산이 국회단계에 증액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관련해 7일에 유 시장은 국회를 방문하여 민주평화당 유성엽 의원, 황주홍 의원과 더불어 민주당 이수혁 의원, 안호영 의원 등을 만났다.이 자리에서는 기획재정부에서 미반영한 4개 사업에 대한 반영과 증액이 요구되는 5개 사업에 대한 총 405억원의 예산 증액을 요청했으며, 아울러 제출된 예산의 감액방지도 요청했다. 요구한 9개 사업은 ▴노령산맥 휴양ㆍ치유벨트조성사업 ▴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이호춘)는 6일 금붕동 노인복지타운 내 정읍시 게이트볼장에서 ‘제18회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는 22개 팀 200여 명의 어르신 게이트볼 남녀 선수가 출전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으로 우수한 성적과 선전을 기대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고, 출전 선수 간 선의의 경쟁으로 상호 간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가 주관한 가운데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게이트볼 동호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