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는 지난 19일 정읍시 상동에 위치한 어린이교통공원에서 미취학아동 7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최근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특별단속 및 집중근무의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실내 교육장에서 눈높이 맞춤 시청각자료와 통학버스 타고 내리기, 횡단보도 교육 등을 교육한 뒤 실외 교육장으로 이동하여 횡단보도 체험, 신호등 이해하기 등 직접 참여하는 실습 순서로 실시하여 현장 적응력과 이해도를 높이기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황동석 정읍경찰서장은 “어린이 대상 교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를 동반하는 봄철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어 산불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에서 발생한 산림화재는 44건으로 2021년 30건보다 46% 이상 증가했고,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97.2%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이에 정읍소방서는 관내 주요 등산로 등 산림화재 취약지역에 예방 순찰을 강화하고, 산림 내 문화재 보호를 위한 화재 안전대책을 추진하며,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한 산림화재 예방‧감시 활동을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최근 정읍 관내 폐차장에서 펌프구조대(Pump-Rescue)의 교통사고 현장 대응력 강화 훈련을 4월 4일, 6일 두차례에 걸쳐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폐차 예정인 실물 차를 활용해 실제 교통사고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가상하여 훈련 상황에 맞게 유압장비, 에에백을 활용하여 2차 위험요소 제거 및 차량에 끼임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구조방법 등 훈련을 실시했다. 펌프구조대는 119구조대와 원거리에 있는 농·어촌 등에서 교통사고와 수난 사고, 각종 안전사고 등의 구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건조한 날씨에 산불이 연이어 발생하자 4일 18시부터 7일 9시까지 청명·한식 기간 대형화재 발생 대비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정읍소방서에 따르면 산외면 독금산에서 전날 일어난 산불이 재발화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정읍 산외면 한 야산에서 재발화해 불이 났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당국은 헬기 3대, 장비 6대, 인력 160명을 투입해 6시간만에 진화했다고 전했다.이에 정읍소방서는 청명·한식(4.5~4.6) 기간 중 식목활동, 상춘객에 의한 화재 발생 위험을 낮추고 산불 등 대형화재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목욕탕·찜질방 등의 장소에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난을 위해 비상 탈출용 가운 비치를 당부했다.‘비상 탈출용 가운’은 사우나, 목욕탕, 찜질방 등에 화재가 발생했을 때 옷을 챙기다 대피 시간이 늦어져 연기에 질식하는 등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일을 방지하기 위해 비치하는 가운이다.실제로 지난 2017년 12월 발생한 제천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여성 사우나 이용객들이 옷을 챙기다 신속히 피난하지 못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실제로 상·하의를 입고 탈출하는 데 약 38초가 소요되는 반면, 비상 탈출용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오는 24일 개최되는 전라북도 기술경연대회 구조전술분야 출전을 위해 올해 2월부터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구조전술분야 경연대회는 방화문 개방, 협소공간 구조 등 일반구조전술과 확보지점 및 로프 설치, 구조대원 및 들 것 하강 등 응용구조전술 2개 종목으로, 대원 4명이 한 팀을 이뤄 구조대상자를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 것이 관건이다.이번 경연대회 출전하는 윤석희 소방위, 김영웅 소방장, 백 철 소방사, 이영호 소방사는 우승을 목표로, 팀 단위 결속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연일 강도 높은 훈련에 매진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지난 1월 12일 중점관리대상 등 화재취약시설 대상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에 따른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간담회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저감 및 화재예방을 위해 관내 중점관리대상 및 화재취약시설 등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주요 화재사례 공유, 2023년도 화재안전대책 추진계획 안내 및 협조 사항 전달과 민ㆍ관 소통강화를 위한 주요 협력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박경수 서장은 “주요 화재취약시설의 선제적 예방 활동 및 관계인의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소방훈련, 관계인 안전교육 및 합동 안전점
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는 실외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와 거리두기 해제 이후 맞는 첫 설 명절을 앞두고 교통 수요 증가에 대비, 귀경객들에게 안전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여 ‘사고 없는 명절 보내기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정읍경찰서는 정읍시청, 정읍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비상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도로 등 교통시설 안전 점검을 사전에 실시한다는 계획이다.주요 대책으로는 ▲전통시장 등 범죄 예방 및 교통 근무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응급 장비 작동 여부 점검 ▲교통신호기 등 교통시설 작동 여부 점검 등 설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롯데마트 정읍점을 대상으로 이용객의 피난능력 향상을 위한 ‘즐거운 쇼핑! 안전을 담아가세요!’ 지역 맞춤형 특수시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최근 전국적으로 대형마트 등의 다중이용시설 화재가 증가하며 이에 따른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인화·발화성 성질이 있는 생활화학제품 등 다수의 가연물을 비치하는 대형마트는 화재 시 대형화재로 이어져 많은 인명 및 재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이에 따라 정읍소방서는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대형 판매시설의 대상별 맞춤형 피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겨울철 공사장에 용접·불티로 인한 화재 예방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건설 현장에서는 스티로폼 단열재 등 화재 시 다량의 유독가스를 발생시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대규모 건설현장은 건축자재를 내부 공간에 보관하는 경우가 많아 불이 나면 연소 확대 위험성이 매우 높다.이에 정읍소방서에서는 용접·용단 등 화재위험 작업 시 화재예방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안내문을 자체 제작해 관내 공사현장에 배부하고, 공사장 관계인 대상 화재예방 안전교육 및 관서장 현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2023년 1월 9일 정읍소방서 2층 회의실에서 조오현 신임 산내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을 전수했다.조오현(남 58세) 신임대장은 전임 김태기 대장의 바통을 이어받아 앞으로 3년 간 산내 남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가게 된다.조오현 대장은 수여식에서 전 대원들과 화합하여 적극적인 소방활동을 통하여 산내면 지역의 재난예방과 극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산내 남성의용소방대는 대장을 포함하여 16명의 대원이 화재예방, 진압, 홍보활동 등을 하고 있으며, 정읍지역에서 유일하게 화재 진화차량을 운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겨울철 차량 화재에 대한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내 차 안에 119,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차량에는 연료와 오일류 등의 가연물이 많아 화재가 발생하면 연소 확대가 매우 빠르게 진행되며, 차량 화재 특성상 소방서와 원거리 지역인 고속도로나 외진 도로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차량용 소화기 비치는 안전과 직결되어 더욱 중요하다.차량용 소화기는 일반소화기와 달리 운행 중 진동에 의한 파손·변형 위험이 적은 ‘자동차 겸용’ 표시가 되어 있으며,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다.송성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설 명절 화재 예방을 위해 오는 20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ʼ18~ʼ22년)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총 9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1명, 재산피해 약 17억 원이 발생했다. 화재 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70건(70.7%), 전기적 요인이 13건(13.1%), 미상 9건(9.1%) 순으로 집계됐다.이에 따라 정읍소방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안전하기 좋은 날(D-day)’운영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겨울철 화목보일러 화재 예방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화목보일러는 난방비 절약을 위해 농촌·산촌을 중심으로 설치가 증가하고 있는 반면에 가스보일러와 달리 안전관리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예방관리가 취약해 화재 위험이 큰 편이다.이를 위해 화목보일러를 사용할 때는 ▲반드시 전문 업체를 통해 시공 ▲연 1회 이상 정기 점검 ▲찌꺼기가 쌓이지 않도록 보일러 연통 주기적 청소 ▲보일러와 2m 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을 보관 ▲보일러실 인근에 초기소화가 가능한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송성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는 3일 10시 내장산 국립공원에서 겨울철 산림화재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10년간(’12년 ~ ’21년) 산림화재는 연평균 1,186건이 발생했으며,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99건, 84.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과 정읍의용소방대연합회 의용소방대원, 내장산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 등이 참여했으며, 산림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주요 내용으로는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산림 인접 지역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 금지, 전라북도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2023년 소방 및 피난·방화시설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소방시설등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운영한다.‘불법행위 신고포상제’는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안전한 대피를 위한 비상구를 폐쇄하고 물건을 적치 하는 등의 불법행위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신고 대상이 되는 불법행위는 문화집회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등에 △소화설비중 소화 펌프를 고장난 상태로 방치 행위 △수신반 전원, 동력(감시) 제어반 및 소방시설용 비상 전원 차단·고장난 상태로 방치 등의 행위 △소방시설의 기능과 성능에 지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최근 배영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에 취약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초기 대응력을 향상하고자 추진됐다.이날 교육에서는 심정지 발생 초기 생과 사의 운명을 가르는 중요한 시간인 4분의 골든타임에 대해 알아보고,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한 실습을 중점적으로 진행했다.이와 함께 119 신고 방법, 심정지 소생 사례,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박경수 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는 4분이 경과하면 뇌 손상이 시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기간동안 관내 1급 특정소방대상물, 고층 건축물과 아파트 및 대형 판매시설 지하 주차장 등 대공간 지하층의 피난 안전관리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실제로 지난 9월 대전의 한 판매시설에서 발생한 지하층 화재로 8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대공간 지하층 피난 환경 개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따른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지하층 바닥면에 피난유도선, 픽토그램 등 근무자 대피 동선 도식화 ▲공기호흡기 등 확대 설치, 관계자 사용법 교육 ▲소방시설 배치도 부착, 소화전 위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가 펜션 등 숙박시설에 소방·가스 관련 안전시설 확대 설치 안내에 나섰다.펜션, 민박(산장) 및 휴양림 등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숙박시설에 안전시설이 미흡한 경우, 화재 시 대형 인명피해 및 일산화탄소중독 사고 발생 등의 위험이 커 숙박시설 관계자들과 이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주요 안내 사항은 ▲구획된 실마다 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1개 이상) ▲보일러실 주변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천장에서 0.3m 이하) ▲가스 연소기 주변 가연성가스 경보기 설치 ▲객실 내 벽지, 커튼 등 방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 정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성순)가 26일 ‘2022년 희망 나눔 캠페인’에 동참, 정읍시(시장 이학수)에 성금 200만 원을 기탁 했다.이번 성금은 지난 12월 15일 50여 명의 정읍여성의용소방대원이 형편이 어려운 정읍시민을 돕기 위해 운영한 ‘사랑 나눔 일일 찻집’을 통해 마련됐다.정읍여성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발생 전까지 매년 이 같은 행사를 열어 성금을 기탁 해왔으며, 내년 설에는 관내 독거노인 4명을 선정하여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김성순 정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의용소방대원들의 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