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맞아 동학농민혁명 계승을 위해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동학농민혁명 대상’은 ‘동학농민혁명 기념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동학농민혁명 계승․발전을 위해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연구·문화 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상한다.시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관·단체장, 전국 각 지자체장·학교장, 관내 실과소장·읍면동장, 사학자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심사를 거쳐 수상자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3월 26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의사일정을 시작했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 한선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고령친화도시! 노인이 행복한 정읍시!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촉구하며』를 역설하였고, 이상길 의원은 『정읍천변이 안전한 명품 힐링공간으로 거듭나길 희망하며』를 제안하였으며, 서향경 의원은 『정읍시 민간위탁 제도의 개선방안을 제안합니다.』를 촉구하였다. 이어, 2023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대표 송기순 의원) 8명을 선임하고 제1차 본회의를 마쳤다
정읍시 덕천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최규순)는 지난 23일 헌 옷 수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마을별 헌 옷을 재활용해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수거한 헌 옷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저소득층·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돕기 위해 계획됐다.최규순회장은 “헌 옷 수거 행사를 통해 마을 가꾸기를 실천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부녀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김영덕 면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녀회가 타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정읍시 연지동이 노후화된 청사 외벽 도색을 하며 한층 깔끔해진 외관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새단장한 연지동주민센터는 ‘2024 정읍 벚꽃축제’ 기간 중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장실을 개방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고명석 동장은 “주민센터가 벚꽃축제 구간과 인접한 만큼 관광객들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청사 단장을 서둘렀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기다 갈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축제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
정읍시가 올해 시민과 함께 읽을 한 권의 책으로 일반도서에 ‘지켜야 할 세계(문경민)’ 청소년 도서‘선감학원의 비밀(오혜원)’, 아동대표 도서 ‘이 선을 넘지 말아줄래요(백혜영)를 각각 선정했다.한 권의 책은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거쳐 대상별 가장 높은 투표를 받은 도서가 선정됐다.일반, 청소년, 아동 각 분야의 한 권의 책은 각자가 가진 올곧은 세계관으로 타인을 이해하고 수용하며 함께 성장하는 공통된 의미를 갖고 있다.시는 선정된 한 권의 책을 도서관, 학교, 공공기관, 카페 등에 배부하고 4
올해부터 축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한 축산물 잔류허용물질 목록관리제도(PLS, Positive List System)가 시행됨에 따라 정읍시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PLS 제도 홍보에 나섰다.축산물 PLS 제도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라 주요 5대 축산물(소, 돼지, 닭, 우유, 달걀)에 대한 잔류물질 검사 시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돼 있는 동물약품은 현재와 같이 관리하고, 그렇지 않은 약품은 불검출 수준의 일몰기준(0.01mg/kg)을 적용받는 제도다.이에 따라 5대 축산물 생산 농가에서는 동물용 의약품의 잔류허
정읍시는 지난 25일 지황 관련 식품 경영체 32명을 대상으로‘식품 표시광고제도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의 표시·광고에 따른 법률을 올바르게 준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표시 광고 및 기재에 대한 업계의 이해도를 높여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교육은 관련 규정과 위반 사례 등의 안내를 중점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식품 표시기준의 이해와 적용, 식품의 부당한 표시 기준 등이었다.교육에 참여한 이명진 씨는 “이번 교육으로 평소에 깊게 생각하지 못했던 식품의 표시광고제도에 대해 경각심을 가
정읍시가 농촌 인구 고령화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시는 26일부터 황토현농협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농업인 100세 버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협과 함께하는 ‘지자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농협, 정읍아산병원, 전북과학대학교, 정읍시자원봉사자센터, 정읍남매안경원이 함께 추진한다.사업 대상자는 정읍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65세 이상 조합원과 농업인이다.이날 황토현농협 행사에서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방문해 건강·구강검진, 검안,
정읍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마을금고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생아 통장 개설 시 20만원을 지급한다.시와 새마을금고는‘출생 축하! 우리 아이 생애 첫 통장개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이에 따라 오는 4월 1일부터 올해 출생아 중 신청일 기준 정읍시에 주소를 둔 출생아 명의로 새마을금고 통장을 개설하면 출생축하금 20만원을 적립받을 수 있다.통장개설 방법은 출생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구비서류(출생아 기준 가족관계증명서 및 기본증명서, 부모 신분증, 부모 또는 아이 도장)를 지참해 정읍(본점, 시기,
정읍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전북과학대학교에서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토요진로학교’를 개최했다.이 프로그램은 전북과학대와 연계해 실감나게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외식조리제과제빵전공(서양요리사 체험), 호텔관광바리스타전공(바리스타 체험), 뷰티 앤 디자인(메이크업 아티스트 체험) 등 3개 학과의 전공 교수들이 참여해 체험을 도왔다.이날 행사에는 60명의 중학생들이 참여해 전문 직업인이 되는 과정을 배우고, 실제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하정 팀장은 “정읍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정읍시 북면 농공단지에 위치한 (유)동방이노베이션 김준식 대표가 25일 정읍시에 고향사랑기부 최고한도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김준식 대표는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정읍에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로 지역 발전에 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김준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내실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유)동방이노베이션은 2005년 12월에 설립된 이후 스마트 정보통신 분야
정읍시는 25일 전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영상 간부회의를 진행했다.회의를 주재한 이학수 시장은 “신속집행 시, 예산 집행에만 집중하는 것이 아닌 주요 사업이 신속하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특히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이나 지역개발사업 등 민생과 밀접하게 연계돼 있는 사업들은 본격적인 영농기 시작 전까지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지시했다.이 시장은 오는 28일 개최하는 ‘2024 정읍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편의시설을 완비하고 위생을 강화하라고 강조했다.이 시장은 “시민과
정읍시 농민회는 지난 22일 정읍천변 어린이 축구장에서 영농발대식을 열고 올 한해 영농의 무탈과 풍년을 기원했다.이날 발대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윤준병 국회의원, 고경윤 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농협장, 각 농민단체장 및 회원,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해 뜻을 함께 했다.이날 발대식은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며 농업인들의 영농 시작을 알리는 뜻에서 매년 실시되고 있다. 행사는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한 법 제정과 개정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정책협약식, 김순자 시 여성농민회 회장의 개회 선언, 농민 의례등 순으로 진행됐다
정읍시 북면과 산내면은 봄을 맞아 쾌적한 지역 환경 만들기에 나섰다.○...25일 산내면사무소 직원들과 이장협의회, 부녀회, 의용소방대, 생활개선회 회원 40여명은 새봄맞이 일제 청소를 했다.참여자들은 이날 ‘장금이 꽃밭’ 주변 도로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담배꽁초와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안석주 면장은 “깨끗한 산내면을 만들기 위해 일제청소에 참여한 기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담당자 산내면 정하늘(☏539-7604)○...지난 22일 북면사무소
정읍시 산외면은 지난 21일 어울림마당(평사1길 39)에서 생활개선회 과제교육을 진행했다.이날 교육은 생활개선회원 30명이 참석해 ▲농사 현안 이슈 및 대책 방안 논의 ▲원목 활용 도마 제작 ▲생활개선회 차후 활동계획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곽창원 면장은 “과제활동을 통해 생활개선회의 역량향상과 친목 도모가 이뤄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나아가 면민의 전반적인 생활문제를 개선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 장명동과 상명새마을금고(이사장 이상만) 직원들은 지난 22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해피홈(Happy Home)’봉사활동을 펼쳤다.해피홈 봉사활동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세대를 발굴해 상명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하는 물품을 전달하는 등 나눔과 봉사활동을 확산하기 위해 17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민관 협력 사업이다.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 3세대를 방문해 차렵이불을 전달했다.이상만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외된
정읍시는 지난 22일 정읍지역자활센터에서 읍·면·동 공무원 3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자활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자활사업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자활센터에서 진행 중인 사업소개, 자활사업 지침 안내 등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자활센터는 근로 능력이 있는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술을 습득시켜 자립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13개의 사업단과 5개의 자활기업을 운영 관리하고,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목돈마련을 통해 경제
정읍시 청소년수련관(관장 최영락)은 3월 문화의달 행사로‘제12회 와락콘서트’를 오는 30일 오후 2시에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공연은 1부 싱얼롱과 퀴즈 한마당, 2부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감상(비발디 사계 중 ‘봄’), 3부 글로벌 학산고등학교 댄스동아리 ‘D샤’의 멋진 댄스 공연으로 구성됐다.최영락 관장은 “이번 콘서트는 봄 기운 가득한 클래식과 댄스 공연을 준비했다”며 “청소년과 시민들이 많이 오셔서 봄을 느끼고 청소년들을 응원하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벌써 12
정읍시는 안전한 도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면 상태가 불량한 시내 주요 간선도로의 아스콘 포장 정비사업을 추진한다.시는 올해 상반기 내 총 6억 2500만원을 투입해 시내·외권 6개 노선, 3.3km에 대해 주요 간선도로 아스콘포장 정비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사업 대상지로 시내권은 ▲정읍남로(시기소방서~호남고) 0.4km, ▲상동 대우드림채~우리타운 0.2km, ▲수성동 조곡천1길(버거킹~파리바게뜨) 0.4km, ▲서부산업도로(연지교~정읍역) 1.0km, ▲주천삼거리~정일중학교 1.1km이며, 시외권은 ▲입암초~내장IC(군고 2호선
정읍시가 제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지난 22일 열린 캠페인은 Y-Teen 사거리, 샘고을시장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건강한 정읍! 결핵없는 정읍!’,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 검진’이라는 주제로 홍보하며 올바른 기침 예절과 손 씻는 방법 등을 자세히 안내했다. 더불어 결핵 검진을 원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보건소 결핵실에서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음을 알리고, 결핵으로 판정되면 복약 관리, 가족 접촉자 검진 등 지속적인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