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25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문화회관, 익산역, 박물관・미술관, 예술의 전당 등 62개소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와 시군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도민들이 좀 더 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공연 등을 적극 지원하고 문화시설 개관시간 연장 운영, 관람료 할인․무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달콤한 문화마을 사업”에 선정된 8개의 문화회관 중 군산예술의 전당, 익산솜리문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과 관련, 정읍시 관련 단체들이 성명서를 발표하고,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의 파행적 운영 행태에 대해서 강력히 규탄했다.지난10일 오후 2시, 정읍시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기자회견에는 (사)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 이갑상 이사장, (사)갑오농민동학혁명유적보존회 서현중 이사장, 정읍동학농민혁명유족회 최명언 회장 등 단체 회원 10여 명이 참석하였다.이들은 2004년 특별법 공포 이후 11년 동안 기념일이 제정되지 못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잘잘못을 떠나 그 책임을 피할 수 없다고 전제하고, 그러기에 금번 동학
고부면 신중리 대뫼(주산)마을에 ‘동학농민혁명 홍보관(이하 혁명 홍보관)’이 들어섰다.시는 대뫼마을 녹두회관을 혁명 홍보관으로 리모델링후 10일 문을 열었다.개관식에는 김생기 정읍시장을 비롯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 정읍시의회 이복형․고경윤․황혜숙 의원 등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김생기시장은 “혁명의 근원지인 대뫼마을에 동학농민혁명의 자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이 들어선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탐방객들이 찾아 동학농민혁명의 참 뜻을 이해하는 역사공간으로 자리매김되기를 바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본격적인 해빙기를 맞아 지난 8일 내장산국립공원내 서래봉 일원에서 정읍시민간산악구조대(대장 김 정)와 합동으로 낙석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제거 작업 및 재해위험지구 점검을 실시 했다. 해당구간은 동절기 혹한으로 결빙되었던 암석들의 이완작용에 의해 해빙기 낙석 발생위험이 높은 구간으로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는 해당구간을 비롯한 낙석위험이 높은 구간에 대한 해빙기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기룡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해빙기 낙석위험구간 합동 점검 및 제거를 통해 안전사고를 미연
정월 대보름인 지난 5일 샘고을시장 방화제가 열렸다.시민과 상인 200여명은 이날 전통시장의 무사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방화제를 올리고 다양한 민속놀이도 함께 즐겼다.샘고을시장 방화제는 지난 1949년과 1957년 두 차례의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많은 상가가 전소돼 수많은 재산피해가 발생한데서 시작됐다.이 두 번의 화재로 정신적.물질적 큰 피해를 입은 상인들이 1958년부터 매년 상인들의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한 해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정월대보름이면 행사를 가져오고 있다.올해로 58회째를 맞은 행사를 주관한 샘고을시장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정읍천변에서 달집태우기 행사가 펼쳐졌다.
새 봄을 맞이해 고창군립미술관 상설전시실에서 “故 김치현 6주기 기념 기증 작품 회고전”이 6월 30일까지 개최된다.이번 전시회는 고창출신 故 김치현(1950~2009) 작가가 고향에 기증한 작품을 모은 회고전으로 기획됐다.전시될 작품은 그의 특유의 화법인 평면의 소박함과 때묻지 않은 동화적 순수성이 잘 드러난 대표작 “계절의 꿈”,“봄과 아낙”,“화심”,“전설” 등 27점이다. 작품들은 평면 속에 자연이 가진 본래의 아름다움과 전통적인 회화의 요소에 더해진 독특한 색감이 어우러져 친자연적 회화
제5회 최선임 드럼아카데미 콘서트가 지난 28일 열렸다.
민속놀이를 통해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면민화합을 도모하는 행사가 열린다.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보면서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면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제11회 정월 대보름한마당’ 행사가 오는 5일 먹시곶감으로 유명한 산내면소재지 앞 옥정호변 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우리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민속음악과 춤을 재구성한 무대인 신춘특집 정월대보름 공연가 오는3월 5일(목) 오후 7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개최한다.이번 공연에서는 국립민속국악원 국악연주단이 대거 출연하여 민속무용, 국악관현악, 사물놀이, 민요 등 다채로운 전통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특히, 한 해의 액을 물리치고 축원 덕담의 의미를 담은 국악관현악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 서울관에서는 2015년 2월 25일부터 3월 2일까지 6일간 `임진성 개인전’을 개최한다. 작가 임진성은 홍익대학교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 박사과정을 졸업하였다. 개인전 20회(삼정아트스페이스, 공평아트센터, 한가람미술관, 롯데갤러리, 문화일보갤러리, 갤러리갈라, 중국 북경무역센타, 홍익대학교현대미술관, 아산병원갤러리, 쎄택전시장, 토포하우스갤러리, 캐나다 도산아트갤러리 등)를 비롯하여 150여회의 기획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였다.또한 2014 유나이트문화재단 작가상(유나이트 문화재단주최), 2013
전북도는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진행되는 2월 중6 '문화가 있는 날'에 행사에 도내 50개 시설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지정했다. ‘문화가 있는 날’에는 도민 모두가 생활 속에서 쉽게 문화를 접하고 문화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화시설의 관람료를 무료 또는 할인하고, 야간 연장개방 및 문화프로그램 공연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문화가 있는 날’에 도내 영화관에서는 저녁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8시경 상영
정읍시 설명절을 맞아 마련한 ‘운수대통 국악 큰 잔치가’가 지난 18일 오후 7시 정읍사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이날 공연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시민 등 600여명이 찾아 흥겨운 국악을 즐기며 뜻깊은 명절을 즐겼다.공연에서는 시립국악단과 시립농악단 등 47명의 예술인이 출연해 ‘액 푸소서’와 실내악 연주, 제천무, 추상, 남도민요, 화선무, 종합작품 신명 등 8개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왕기석 시립국악단장이 특별출연하여 단막극 ‘뺑파전’을 공연하는 등 어느 때보다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흥
전북도립미술관(관장 장석원)에서는 지난 10월 15일 선정된 의 작가 4명(설치분야 김병철, 회화분야 김성민, 이주리, 한국화분야 탁소연)의 전시 展을 개최한다. 미술관은 작가를 선정하기 한 달 전에 공고계획을 수립, 18일간의 공고기간을 거친 후 3차례의 심도 있는 심사 끝에 최종적으로 4명의 청년작가를 선정하였다. 1차는 작품성과 작가의식 등을 평가기준으로 전체 78명중 27명이 우선 선정되었다.2차는 전시경력 및 전시프로그램 참여 등 왕성한 작가활동에 대한 경력과 선정 이후 역량과 가능성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파크에서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을 위해 설날 당일(2월19일)을 제외한 나머지 기간동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학습할 수 있으며, 그린하우스 체험도 가능하다.그림자 센서를 이용한 풍력발전체험, 태양광전지 원리를 이용한 모션 축구게임, 에너지 모으기 게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체험을 해볼 수 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개관 3년 만에 누적방문객 20만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121주년을 맞아 고부봉기기념제를 개최하였다.지난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평면 예동마을과 말목장터에서 개최되는 기념제는 ‘고부봉기기념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길)에서 주관했다.또 옛 고부군에 속했던 이평과 고부․덕천․영원․소성․정우면과 부안군 백산면민 등이 주축을 이뤄 진행됐다. 기념제 1부는 1894년 1월 고부봉기의 서막을 알리는 재현행사로, 예동마을에서부터 말목장터까지 진군행렬이 진행됐다
김제시(시장 이건식)와 (재)전북문화재연구원(이사장 최완규)은 우리나라 최고, 최대 수리시설인 김제 벽골제(사적 제111호)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한 국제학술심포지엄을 2015년 2월 13일 13:00에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벽골제는 서기 330년에 축조된 농경관련 수리시설로, 고대에 이처럼 대규모의 토공공사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고대국가 형성에 있어 농경이 그만큼 중요한 경제적 기반이 되었기 때문이다.벽골제는 (재)전북문화재연구원에서 2012년 중심거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연차적으로 발굴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동안 발굴조사를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121주년을 맞아 오는 13일 고부봉기 기념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이평면 예동마을과 말목장터에서 개최되는 기념제는 ‘고부봉기 기념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동길)에서 주관한다.또 옛 고부군에 속했던 이평과 고부․덕천․영원․소성․정우면과 부안군 백산면민 등이 주축을 이뤄 진행된다.기념제 1부는 1894년 1월 고부봉기의 서막을 알리는 재현행사로, 예동마을에서부터 말목장터까지 진군행렬이 진행된다.즉, 1894년 동학농민혁명은 예동마을에서
남원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은 우리의 역사와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민족문화의 정수 ‘판소리’를 주제로 한 기획공연 ‘창(唱)의 멋’을 개최한다. 한명의 소리꾼이 고수의 북 장단에 맞춰 소리하는 전통적 형식미를 바탕으로 2월 14일에는 5명의 남창(男唱)이 각기 다른 단가와 판소리 다섯바탕의 눈대목을 연창하고 2월 28일에는 한 명의 여창(女唱)이 동초제 흥부가를 바탕으로 완창무대를 선보인다. 최동현 교수(군산대)의 눈높이 해설로 관객들의 감상을 돕는다.· 2월14일 ‘남창(男唱)의 멋’ 단
한국예총 정읍지회는 지난 1월 30일 정기총회를 개최 신임 예총회장을 선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