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지난2.23일, 군산시 서수면 청둥오리 농가(사육두수 7천수)에서 도축장 출하를 위한 정밀검사 결과 고병원성 AI가 의심되어 2.24일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농가에서 도축 출하를 위해 AI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H5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즉시 가축방역관을 현지에 파견, 고병원성 AI 확진을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하고, 예방차원으로 2.24일 긴급 살처분을 실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정밀검사 결과는 2월 25일 오후에 나올 예정이며, 고병원성 AI가 확산되지 않고 조기 종식될 수 있도록 가금류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에서는 “과원 병해충 피해를 경감하기 위해서는 병해충의 잠복처를 말끔히 없애고 방제약제를 꼼꼼하게 살포할 것”을 과수재배 농가들에게 당부했다.이번 겨울은 비교적 온화하고 평균기온은 높아 봄철 월동해충 발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특히 꼬마배나무이 방제를 위해서는 조피작업(나무껍질 제거)과 적기 기계유유제 살포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금년 기계유유제 살포시기는 전년보다 약간 늦은 24일부터 28일까지로 설정하고 적기방제가 될 수 있도록 농가 기술 지도를 강화하기로 했다.기계유유제를 살포할 때는 30&s
정읍시 부전동 일원 8만9천207㎡(약27,000평)에 ‘오감만족 축산테마(Thema)파크’가 들어선다.시는 올해부터 2017년까지 110억원(국비 50, 시비 50, 민자 10)을 투입해 축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장을 갖춘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주요 시설로 체험학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축산체험 복합센터’와 농․축산물 판매를 위한 ‘로컬푸드 테마관’, 농․축산 및 문화행사와 소싸움대회 장소로 활용될 한 ‘민속 다목적공연장’그리고 조성부지 주변 마을인 ‘월영’을 주제로 한 ‘달그림자 쉼터’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정읍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농업 경영인 양성학교인 ‘단풍미인 명품농업대학(이하 단풍미인대학)’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모집기간은 내달 26일까지로, 3월 개강식을 갖고 11월까지 운영예정으로 지역농업의 특화와 발전에 필요한 품목별 장기기술교육으로, 전문 농업 경영인을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교육기간에는 각 과정별로 20회 이상의 전문교육이 이루어진다.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친환경농업과정과 향토음식 상품화와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현장실무가 접목된 농촌체험관광과정,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농
부안군이 지역농업 발전정책 모색 등을 위한 정례 토론회를 개최한다.군은 농산물 명품화를 통한 제값받기로 농업인 소득 증대 등을 위해 ‘2015년 지게바작 농업정책 혁신 정례 토론회’를 내달부터 매월 실시한다고 밝혔다.군은 정례 토론회를 통해 지역농산물 명품화로 제값받기를 통한 농업인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대처하고 새로운 부안농정 발전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또 농업분야 공무원들의 잠재적 능력을 발굴해 행정 3대 원칙인 서비스·마인드·창조행정을 구현한다는 복안이다.내달 첫 토론회에서는 팀별로 발표주제를 정해 발표하고 토론할
전북도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그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2015년 신지식농업인 후보자를 신청 받는다고 23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나이, 성별, 학력에 관계 없이 농산물의 생산, 유통, 가공, 저장 등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기존방식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의 창의성, 습득한 지식 등을 타인과 공유하는 실천성, 경제적 부가가치 등의 가치 창출성, 그리고 자질을 평가하여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한다. 신지식농업인은 오는 3월 18일까지 거주지 시군에
전북도는 지난 2.18일 정읍시 정우면 소재 육용오리 농가(사육두수 2만8천수)에서 폐사 및 AI 소견이 있어 긴급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했다. 농가에서 도축 출하*를 위해 AI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한 결과H5 항원이 검출됨에 따라 즉시 가축방역관을 현지에 파견, 임상검사를 실시한 결과 AI 의심증상이 나타남에 따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오리와 닭은 도축 전에 반드시 축산위생연구소의 AI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폐사체 및 임상증상 결과, 고병원성 AI로 의심되는 소견이 관찰됨에 따라 농가에 대하여 예방차원으로
김생기시장은 구제역 및 AI 방역 관련 이동통제초소(7개소)와 거점소독장소 소 등 총 8개소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위로.격려했다.김시장은 이날 설 명절에도 불구하고 구제역 및 AI 방역을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위문품 등을 전달하고 “명절에도 방역활동에 여념이 없는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정읍지역에 거주하는 민간인 48명을 고용해 1개소 당 2명씩 3교대로 24시간 방역에 만전을 기해오고 있다.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물론 여행객으로부터의 구제역 및 AI 차단 방역을 위해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지난 12일 단감 재배 농가 및 재배 희망농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품질 단감 안정생산을 위한 신규식재, 전지전정, 결실 및 토양관리 교육을 추진했다.교육을 진행한 한국농업마이스터 감 전문강사인 진일장 강사는 동계전정, 결실 및 토양관리, 병해관리 등 고품질 단감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설명하고, 농업인의 의견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통하여 감재배 농업인들이 느꼈던 문제점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직접 동계전정과 유인작업에 대한 실습을 통해 전문 농업인의 전정 노하우를 배울 수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태인면 농가 포장에서 맥류와 조사료 봄 파종 연시회를 가졌다.기술센터는 지난해 10월 잦은 강우로 토양이 과습(過濕])해 밀, 보리와 조사료의 파종면적 감소로 생산량 공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 수급을 위해 마련된 연시회에는 농업인상담소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의 보리, 귀리 등의 맥류와 조사료 주재배 농업인 50여명이 참석했다.연시회에서는 동계작물의 관리방법과 생산 등의 재배기술 교육과 배토기·진압기를 이용한 쌀귀리 봄 파종 연시와 함께 이모작의 필요성과 식량 주권 관점에
고추는 다른 작물에 비해 생육 속도가 느리고 육묘 기간이 길어 육묘기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김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에서는 본격적인 고추 육묘시기를 맞이하여 고추 우량묘를 생산하기 위한 고추 육묘 재배기술 지도에 나섰다고 밝혔다.고추는 고온요구도가 높은 반면 노지재배의 경우는 저온기에 육묘가 이루어지므로 환경관리에 유의하여 저온이 되지 않게 하고 광 환경을 좋게 하도록 하여야 한다.고추 묘는 과습에 약하기 때문에 다른 작물에 비해 배수성 및 통기성이 좋은 상토를 선택하며 저온 과습시에는 입고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특히 육묘초기
정읍시는 내달 2일부터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를 통해 쌀소득직불금과 밭농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시에 따르면 쌀·밭농업직불금은 농업소득의 보전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해당 요건을 갖춘 농업인에게 지급하는 일정 금액이다.쌀·밭농업직불금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 및 농업법인은 6월 15일까지 농업 경영체 등록 및 직불금 통합 신청서를 주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나 농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에 제출해야 한다.농업경영체와 쌀직불금, 밭농업직불금 등을 통합해 신청할 수 있고 2개 이상
정읍시는 올해 친환경 농업기반을 구축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과 공급을 위해 유기질 비료와 토양 개량제를 지원한다.시는 총사업비 42억원을 투입해 친환경비료 3만7천톤(유기질비료 19천t, 토양개량제 18천t)을 지역농협과 품목농협을 통해 공급키로 했다.이번에 공급되는 친환경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과 부산물비료 2종(가축분퇴비·일반퇴비)이다.비료의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대(20㎏ 기준)당 1천300원에서 2천원까지 보조금을 지원한다.또 토양개량제는 규산질과 석회고토, 패화석 3종으로, 토양성분 검사결과
(사)한돈협회 정읍시지부(부지부장 안정용)가 지난 11일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돼지고기 600kg(시가 36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은 지난 6일(금) 대의원과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결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결과 당기순이익 32억5천3백만원을 올렸으며, 전기이월금 8억8천9백만원을 더한 총 41억4천2백만원의 잉여금으로 법정적립금 4억1천5백만원, 차기이월금 9억1천1백만원을 적립했다.또한 출자배당 10억2천9백만원, 사업준비금 11억8천7백만원, 이용고배당 6억원 등 전년대비 2억6천8백만원 증가한 총 28억1천6백만원의 현금배당 및
신설된 KTX 선로 주변 상습 침수 농경지에 대한 항구대책이 마련됐다.시는 지난 9일 시청에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한국농어촌공사, 감리단, ㈜KCC 건설현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마철 호우 침수 예방 대책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8월 18일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발생한 KTX 선로 제4-3공구 구간 내 농흥마을과 상평들, 삼산들 지역에 대한 피해상황 파악과 향후 피해 예방 방안 등을 논의한 끝에 항구적인 해결책을 마련했다.이에 따르면 농흥마을 지역은 철도횡단 암거(暗渠) 하류부 배수로
정읍시는 지난 10일 생산자 단체 및 유관기관 (축산위생연구소, 순정축협, 대한수의사협회) 행정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가축 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한 가축방역 협의회를 가졌다.공동방제단의 소독 약품 선정 등을 위해 열린 방역협의회에서는 구제역․ AI․ 돼지열병․ 브루셀라병․ 우결핵․ 뉴캣슬병 등에 유효한 소독약품 5개를 추천했다.시는 추천된 소독약품은 읍.면.동을 통한 설문조사 후 기호도가 좋은 3가지 이내 약품을 선정한 뒤 축협을 통해 구입하고, 공동방제단의 소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일 맥류의 봄 파종 확대에 따른 교육 및 협의회를 가졌다.기술센터는 맥류 및 동계사료 작물의 파종 면적 감소로 공급량 부족이 예상됨에 따라 안정적 수급 방안을 모색하고 봄 파종 확대를 위해 교육과 함께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 자리에는 농협중앙회와 순정축협, 조사료연결체, 한국우리밀영농조합, 정읍귀리영농조합, 읍․면․동 산업담당 및 농업인상담소 등 유관기관과 관련단체들이 참석했다.기술센터에 따르면 정읍지역은 지난해 10월 잦은 강우로 토양에 습기가 많아 밀과 보리의 파종이 어려웠고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올해도 빈틈 없는 시험연구 추진으로 농업현장 애로기술 해결에 총력을 쏟는다.기술센터는 “농업 현장 애로기술 해결과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을 통한 농가소득 제고를 위해 2015년 실증시험 및 연구과제를 선정하고 시험연구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기술센터에 따르면 벼 키다리병 예방을 위한 처리유형별 발생관계 구명 등 식량작물분야 4, 지황 안전생산 기술개발 등 원예작물분야 4, 단감류 접목시기에 따른 활착율 비교시험 등 과수분야 3, 복분자 고사주 발생 원인규명 및 방제법 개선 등 특화작목분야 7, 모두
정읍산림조합(조합장 김민영)은 제53기 정기총회 결과 12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밝혔다. 이날 정규순 산림조합중앙회전북지역본부장, 우천규 정읍시의회 의장, 고동석 산림녹지과장을 비롯해 이사․감사․대의원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3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또한 정읍시의회 우천규 시의장에게 산림조합중앙회장 감사패 및 임직원과 우수조합원에 대한 도지사 표창 시상등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읍산림조합은 12년 연속 흑자경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고의 배당률로 이용고배당과 사업준비금 및 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