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봄철 산불기간이 도래함에 따라, 탐방객의 무분별한 공원이용으로 인한 자연자원 훼손행위를 예방하고자 보다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단속 방안으로『사전예고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행하는『사전예고 집중단속』은 봄철 산불기간에 통제하는 구간을 출입하거나, 지정된 장소 이외에서 흡연행위를 하는 탐방객을 대상으로, 3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집중 단속함으로써 공원 내 질서유지와 산불방지 등 자연자원 훼손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적발되는 탐방객에 대하여는 자연공원법에 의거 최
정읍시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이하 수집단)이 지난 24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저소득층과 실업자 등 57명이 참여하고 있는 수집단은 숲가꾸기 사업 등으로 발생한 임목을 수집해 판매하거나 소외계층에 땔감으로 지원하는 일을 하게 된다.이 사업에는 총사업비 6억원이 투입되고 오는 10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실시된다.시는 “이 사업은 울창하고 아름다운 산림 가꾸기와 일자리 창출, 산림자원의 효율적 이용이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지난해 수집단에는 모두 50명이 참여했고, 10개월 동안 임산물 60톤을 수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봄철 건조기 산불예방을 위해 오는 03월 02부터 04월 30일까지 일부 탐방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이 기간 중에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 3개구간(까치봉능선삼거리 ~ 순창새재, 장성새재~상왕봉, 구암사~백학봉능선)은 출입을 전면 통제하며, 산불 위험이 상대적으로 낮은 17개 탐방로는 평소와 같이 개방한다. 또한 국립공원 내에서는 산불예방과 공원자원 보호를 위해 연중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이 금지되고, 특히 산불조심기간에는 통제구역 무단출입, 흡연행위, 취사행위, 인화물질
지난 16일 수성동 박동마을에서는 고유명절 설을 맞이하여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동사무소 직원, 박동마을 주민 30여명은 마을회관 주변 영농폐기물과 쓰레기 을 수거 처리하여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박동마을 이장은 “정기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여 아름답고 청정한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시는 건설자재생산 집중지역인 옹동면 상두산 인근 토석 채취장 5곳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펼쳤다.허가 부서인 산림녹지과와 비산먼지 및 소음 피해를 관리하는 환경관리과, 과적을 단속하는 건설과 등 3개과 과장, 담당, 담당자 20여명은 지난 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주민피해 지역인 4개마을 이장단과 합동으로 관련 업체에 집중 점검했다.합동단속반은 두원산업개발 회의실에서 5개 사업장 대표와 주민피해를 최소화 하면서건설자재도 생산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집중토론을 벌였다.이 자리에서는 앞으로 행정과 업체, 그리고 주민대표가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산, 입암산 일대의 노루귀 꽃이 봄비를 맞고 꽃망울을 터뜨렸다.꽃이 잎보다 먼저 피는 노루귀는 주로 3~4월에 흰색 또는 분홍색 꽃을 피우나 올해는 예년보다 일찍 발견되었다. 노루귀의 꽃술 받침대에는 흰털이 많이 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 모습이 노루의 귀와 닮았다 하여 노루귀라 불린다. 손바닥보다 작은 몸으로 꽁꽁 언 땅을 뚫고 올라오느라 힘들었는지, 봄비 맞아 빗방울이 맺힌 노루귀 꽃은 흡사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듯하다. 설 명절을 앞두고 새해 인사를 하는 듯 핀 노루귀 꽃은 개화 후 2주 가량 볼 수 있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진범)는 자연자원모니터링을 통해 변산바람꽃 개화를 확인하고 내장산의 봄이 시작되고 있다고 밝혔다. 내장산국립공원의 변산바람꽃 개화 관측은 작년에 비해 10일정도 빠른 것으로 포근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봄꽃의 개화가 빨라지고 있다. 내장산국립공원에는 변산바람꽃, 노랑붓꽃, 옥녀꽃대 등 다양한 야생화와 두꺼비, 꼬리치레 도룡뇽 등 5,313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는 자연생태계의 보고이다. 내장산국립공원에서는 2014년에 이어 2015년에도 중점사업의 일환으로 야생화 테마 관찰로를 조성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겨울철 밀렵․밀거래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공원 내 야생동물 서식지 보호를 위하여 2015년 3월까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 자원보호에 막대한 영향을 초래하는 밀렵․밀거래 및 불법엽구(올무, 덫 등) 설치 행위 등의 자연자원을 훼손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각 행정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특별 단속을 강력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정동식과장은 지속적인 순찰 및 불법 엽구 수거 활동을 통해 건강한 자연생태계 보전에 적극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양해승)는 내장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및 입암산성‧습지 복합자원 보전을 위하여 전남대학교 자연과학대학(학장 곽민규)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내장산국립공원 자연자원 및 입암산성‧습지 복합자원 관련 공동 조사 및 전문 인력 양성에 상호 긴밀한 협력과 지역사회 발전과 양 기관의 우호증진을 목적으로 체결하였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양해승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내장산국립공원의 생태학습장 활용도 증진 및 지역유관기관과의 협력
김제시가 지난해 전라북도 환경개선부담금 징수실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김제시는 매년 낮은 징수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장기 체납자 징수를 위해 유선상담과 체납고지서발송 회수를 전년대비 30%증가한 노력이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한편, 김제시는 15년도 1분기 환경개선부담금 5억 190만원(20,149건)을 부과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부과대상은 건축 바닥면적의 합계가 160㎡(약 48평) 이상인 건물(주택·공장·창고시설·축사 등은 제외)과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소장 양해승)는 봄철 해빙기 및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탐방객 안전의식 고취와 민·관 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위하여 제227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2.4)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성군, 장성군 119 안전센터, 경찰서, 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유관기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 연휴를 맞아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재래시장과 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봄철 해빙기 산행안전 요령 등에 대해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
전북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월 4일 15시를 기준으로 전라북도 지역에 초미세먼지주의보를 발령하였습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이날 오후 익산의 초미세먼지 24시간 이동평균농도가 65㎍/㎥를 초과하여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농도 예보 등급(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중 3단계인 '나쁨'(51∼100㎍/㎥) 단계에 해당되며, 그간 축적된 미세먼지에 북서풍계열 바람을 타고 유입되는 국외 미세먼지의 영향이 더해져 농도를 높인 것으로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분석했습니다.
정읍시는 건강에 해로운 석면의 노출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 슬레이트 철거비용을 지원한다.시는 국비를 포함 총 4억3천만원을 투입해 한국환경공단에 위탁 추진하는 방식으로 올해 슬레이트 지붕 130동을 철거 처리할 계으로 신청 대상은 슬레이트 지붕 주택 소유자이며, 가구당 슬레이트면적 168㎡에 최대 336만원까지 철거비가 지원된다.특히 저소득층, 노인거주가구에 대해서는 농어촌주택정비사업과 빈집정비사업, 나눔과 희망의 집 고쳐주기 사업등과 연계하여 추진할 계획이며,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2월 13일까지이고, 건축
정읍시보건소는 최근 유행성이하선염 및 수두 환자 발생에 다른 감염병 발생 신고가 빈번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손씻기, 기침예절 전수)를 당부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수두는 가려움증을 동반한 수포가 전신에 퍼지는 증상을 수반하며 말하거나 재채기할 때 나오는 비말과 피부병변과 접촉 등으로 감염된다.전염력이 강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집단생활에서 확산될수 있으며 환자가 발생할때는 수포후 5일 또는 가피 형성시기까지 병․의원의 진료를 받으며 가정에서 안정을 취해
AI방역을 위한 읍면동장 및 유관기관 긴급방역회의를 정읍시 2청사에서 17시에 긴급회의가 열렸다.
정읍시 소성면 고교리 오리사육농가에 오리폐사에따리 정읍시에서는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 했다.이날 현장에는 양심묵부시장, 이성재농생명전략단장, 김형선축산과장등 현장지휘를 통해 오후17시경 예방적 살처분을 실시해 확산을 차단하고자 했으며, 이농가 17,000수의 오리가 살처분이 실시 됐다.전국에 조류인플루엔자(AI)의 재확산을 막기 위해 17일 오전 6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36시간 동안 전국의 닭·오리 등 가금류와 관련 종사자·차량에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동됐다.
정읍시는 장기간 방치되거나 불법소각, 매립돼오고 있던 영농폐기물 대책을 마련했다.시는 영농폐기물 수거실적에 따라 최대 200만원의 포상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으로 “영농과정에서 발생한 폐비닐 등이 경작지에 장기간 방치되거나 불법소각 매립될 경우 농촌지역 미관 훼손 및 환경오염이 우려됨에 따라 영농폐기물 수거 및 재활용을 촉진하고 주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포상금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영농폐기물 수거가 우수한 4개 마을을 선정하여 최우수 1개 마을 200만원, 우수 1개 마을 100만원, 장려상 2개 마을 50만원 총 400
정읍시가 ‘2014년 새만금유역 수질개선 사업’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았다.시에 따르면 새만금유역 수질개선사업은 전라북도의 국책사업인 새만금사업의 성공을 위해 새만금유역 시․군이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새만금의 수질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정읍시는 하천수질관리 및 주민 참여형 실천운동을 전개했다.특히 가축분뇨에 의한 비점오염원 저감을 위하여 축산농가에 대한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의 증설과 가축분뇨 지역단위 통합관리센터 자원화 시범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