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군민·기업으로부터 규제개선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군 홈페이지에 규제혁파신문고 ‘답답한 규제 탁! 깨기’ 원스톱 온라인 창구를 개설·운영한다.고창군민이면 누구나 ‘규제혁파신문고’ 온라인 창구를 통해 생활속 불편, 인·허가 및 민원처리시 불합리한 절차, 기업 애로사항 등 불편한 규제나 법령, 조례·규칙에 규정된 불합리한 행정규제가 있을 경우 신고할 수 있다.군은 규제혁파신문고에 건의된 규제 중 자체 해결할 수 있는 관련부서에서 검토 및 개선한다. 상위법령의 개선이 필요한 경우는 국무조정실 규제개혁신문고나 중소기업 옴부즈만
고창군보건소가 40세 이상 고창군민을 대상으로 C형간염 무료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C형간염은 혈액 매개 감염으로 전파되며 검진 권유 대상자는 C형간염 바이러스에 오염된 혈액 또는 혈액제제 수혈이나 장기이식, 주사용 약물남용 및 주사기 공동 또는 재사용, 오염된 기구를 이용한 문신 및 피어싱 시술, 감염자와의 성접촉, 무자격자에 의한 침 또는 부항 시술 경험자 등이다. 검사계획 건은 500명이며 검사 시행 첫 주부터 약 120명이 방문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검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고창군 보건소에 방문하면 검사가 가능하
고창군은 지난 21일 땔감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숲가꾸기 산물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는 지난해 숲가꾸기 사업 시 발생한 산물을 화목보일러 등 땔감을 연료로 사용하는 저소득층 위주의 42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이번 사랑의 땔감나누어주기 행사는 숲가꾸기사업을 실시하는 산주들이 땔감나누어주기에 흔쾌히 동의해 추진될 수 있었다. 고창군에서는 앞으로 숲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발생하는 산물에 대해 지속적으로 땔감 나눠주기 행사를 추진해 훈훈한 이웃사랑 실천과 숲에 대한 소중함을 알릴 계획이다.
고창군농민회(회장 백덕기)가 지난 22일 동학농민혁명 130주년 무명 농민군의 위령제를 열고 고창의 풍년을 기원하는 영농발대식을 고창읍 수북동 숲정이터(하거리당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김철태 고창군 부군수, 고창군의회 의원을 비롯해 황양택 전농 전북도연맹 의장 및 농민 단체장들이 참석했다.영농발대식은 지역 농업인의 한 해 영농 시작을 알리며 영농 의식을 고취하는 행사다. 매년 개최하여 전통과 명맥을 이어오고 있으며,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념하여 행사를같이 추진하게 되었다.이날 행사는 동학농민혁명 130주년을 기
정읍에서 주변 이웃을 도우려는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산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은숙)는 지난 20일 헌옷 수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각 마을별 23여명의 부녀회장이 참여해 마을 거리와 가정에 사용하지 않는 헌옷, 이불, 신발 등을 수거하며 재활용을 독려하고 깨끗한 마을환경을 조성했다.이날 봉사를 통해 약 5t의 헌옷들을 수거 전문업체로 전달했으며, 발생된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전은숙 회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각 마을 부녀회장과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담당자
정읍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난해 복지지원 사업 추진결과 보고와 올해 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협의체는 논의를 통해 올해 지정기탁금 사업으로 ‘5월 가정의달 행복나눔 사업’을 결정하고, 도움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안석주 면장은 “주민복지를 위해 봉사하는 위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
정읍시 내장상동은 오는 28일 개최하는 ‘2024 정읍 벚꽃축제’를 대비해 주민센터 청사 주변 타일 벽화를 보수하는 등 미관 개선에 나섰다.내장상동은 주민센터와 사랑어린이집 구간 외벽에 조성된 타일 벽화가 일부 파손되고 색이 바래 안전사고의 우려가 있어 타일 벽화를 새롭게 보수했다고 설명했다.특히 해당 구간은 벚꽃축제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거리로, 축제 시작 전 시설개선이 완료돼 안전한 축제 환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박은주 동장은 “정갈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어 깨끗하고 청정한 이미지를 조성하기 위
정읍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정읍시 국제화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시 국제교류 현황과 올해 계획 보고가 이어졌다. 또 폴란드 스탈로바 볼라시 교류 제안 논의 등 국제교류의 균형 있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김철호 위원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동의 번영을 위해 국외 도시들과의 교류 활성화는 끊임없이 노력해야 할 부분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될 수 있도록 위원들의 많은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한편 시 국제화추진위원회는 민·
정읍시는 지난 19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시 새마을회)과 함께 수성동 일원에서 청소년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펼쳤다.유해환경감시단은 60여 곳의 일반음식점과 편의점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준수사항이 쓰인 스티커 부착 여부를 확인하며 청소년 유해환경을 점검했다.시 새마을회(회장 박찬성)는 2022년 하반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된 후 매월 소속 회원들이 번갈아 가며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박찬성 회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점검활동이 수월하게 진행됐다”며 “상인들에게 청소년
정읍시는 지난 20일 장금이파크 내부 전시관과 편의시설 조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장금이파크 내부 콘텐츠 제작 및 설치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중간보고회는 이학수 시장과 용역사 등 8명이 참석해 장금이파크 전시·체험 프로그램, 편의시설 등 공간별 조성 계획안과 세부 콘텐츠 제작안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주요 내용으로는 ▲정읍만의 고유한 장금이들이 태어나고 자랐던 장금마을 테마전시 ▲다양한 치유법을 가진 장금이 테마전시 ▲사계절 정읍을 테마로 한 사계 테마관 ▲정읍의 음식을 통해 치유하는 약식동원을 체험할 수 있
정읍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위생적인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음식점의 시설 개선을 지원한다.시는 오는 4월 5일까지 음식점 시설 개선지원 사업 대상업소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이 사업은 식품접객업소의 위생환경 개선을 위해 주방, 홀, 화장실 등의 시설개선과 입식테이블 교체 등 시설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에 선정될 경우 업소당 전체 비용 최대 70%(최대 700만원)가 지원되며, 나머지 30%는 업소에서 부담한다. 신청은 4월 1일부터 5일까지 시 보건소 보건위생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 정읍시지부에서 현
정읍시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정읍지원은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유기질비료 생산업체를 대상으로 유통검사와 품질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정부 지원 유기질 비료의 부정·불량비료 유통을 근절하고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했다.점검 대상은 올해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참여 업체로, 농가에 공급되는 가축분 퇴비와 유기질비료를 생산하는 업체 8개소, 14개 비료다.주요 점검 내용은 유기질비료 생산 원료 적정 여부, 비료 생산과 판매 기록, 비료 중량 및 보증성분 표시 사항 등에 관한 사항이다.또
정읍시립미술관이 전북도립미술관과 공동 기획전시 ‘일상적 정경’을 개막했다. 전시는 5월 12일까지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도립미술관 소장작품 중 일제 강점에 따른 식민지 시대이며 서구 미술을 수용하기 시작한 1900~1920년대 태생 작가들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서양미술을 도입한 1세대 작가들과 그들에게 교육을 받았던 도내 출신 또는 도내에서 활동했거나 영향을 받았던 24명 작가들의 서양미술 작품 60점으로 구성됐다.도내 첫 유학파로 알려진 이순재 작가를 비롯해 김영창, 김용봉, 진환, 문윤모 등 동시대 작가들의 시선으로 바라
정읍시가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준공 후 10년 이상된 노후 공동주택의 공용부분 개·보수비용을 지원하는 4개의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는 올해 3억 7800만원을 투입해 노후 공동주택 13개 단지에 관리비용을 지원한다. 시는 대상 단지를 지난해 7월 신청 받아 선정했고, 선정된 단지는 벤치 설치, 도색 등 주민 공용시설에 대한 관리 비용을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3500만원을 투입해 7개 단지의 경비근로자 등 휴게시설 환경개선을 지원한다. 희망 단지는 4월 1일까지 주택 소재지 읍·면·동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정읍시는 지난 21일 산불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열고 산불 예방에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이학수 시장과 강봉화 정읍소방서장, 산불감시원과 산불 담당 공무원 등 100 여명이 참석했다.이학수 시장은 “최근 날씨가 따뜻해지고, 건조한 기후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행적인 논밭두렁 태우기와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가 빈번해 산불 발생 위험도가 매우 높아질 우려가 있다”면서 “산불감시원, 산불 관련 공직자들이 적극적인 산불 예방활동에 동참해 불법 소각 행위를 근절하고 단 한 건의 산불이 발생하지
정읍시는 ‘농민 공익수당’을 5월 31일까지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고 22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해 2년 이상 정읍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민으로, 작물재배업자는 농지 1000㎡ 이상 경작해야 한다. 양봉농가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양봉농가로, 꿀벌(토종꿀벌 10군, 서양종 30군, 혼합 30군 이상)을 사육하는 사람이다.다만, 농어업 외 소득금액 3700만원 이상, 지난해 각종 보조금 부정수급, 농지·산지· 양봉산업·수산업 위반에 따른 처분 이력, 농업부산물
전북 고창군이 봄 축제를 앞두고 관내 기관·사회단체, 군민과 함께하는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행정지원과, 신활력경제정책관, 산림공원과, 농업기술센터, 흥덕면 등 군청·읍면 각 부서와 관련 사회단체, 군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전역에서 환경정비 활동이 펼쳐졌다. 농업관련 단체로는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농업경영인회, 4-H회 등이 참여했고, 산림관련 단체로 산림조합, 조경수협회, 임업후계자협회 등이, 경제관련 단체로 고창전통시장상인회가 함께했다. 앞서 군은 지난해에 이어 ‘국토대청결’ 운
고창군이 새학기 시작과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고창전통시장 등에서 감염병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주기를 당부했다.기온이 올라가면서 봄철 야외활동, 여행 등 야외활동 시 물과 식품을 통해 감염되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에 주의가 필요하며 대표적으로 노로바이러스, 살모넬라 감염증 등이 있다.노로바이러스의 경우 오염된 물이나 어패류 등을 통해 감염되며, 살모넬라 감염증의 경우 위장염 또는 식중독의 가장 흔한 형태의 하나로 덜 익힌 달걀, 오염된 물과 음식, 오염된 가금류를 섭취할 경우 감염된다.
고창군이 지난 19일 안전총괄과 주관으로 군청 5개 부서(안전총괄과, 행정지원과, 산림공원과, 건설도시과, 보건소)가 합동으로 참여한 ‘산불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앞서 군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지난 2월22일 산불 관계부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 훈련의 기본방향을 정했고, 논의와 검토를 통해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실시됐다.특히 실제 상황을 가정한 산불 대응 훈련인 만큼 부서별 임무뿐만 아니라 재난안전통신망 단말기(PS-LTE)를 활용한 현장과 상황실 간의 소통체계를 확립했다. 초기대응 및 산불
고창군이 고창갯벌과 선운산 등을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서해랑길 코스’ 걷기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서해랑길 걷기프로그램 주관 여행사(주민공정여행사 팜팜)를 선정하고 11월까지 운영한다.고창 서해랑길 41, 42, 43코스는 코스에 따라 동호항, 염전, 서해안 바람공원, 선운산 기암괴속 등 주요 지점을 잇고 있는 길이다.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와 갯벌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길로서, 사계절이 아름다운 선운산의 절경 또한 볼 수 있는 최상의 코스다. 올해 프로그램은 ▲명사와 함께하는 서해랑길